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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엄청 빨리 받았습니다. 정말 놀랐네요. ㅎㅎㅎ 일요일에 주문했는데... 어떻게 월요일에 받아볼수 있는지..ㅋㅋㅋ 분명 화요일에 받을거라고 되어있었고, 그렇게 예상했었는데... ㅋㅋㅋㅋ 피곤하고 힘든 월요일에 약간의 행복을 만끽했습니다. 내용도 감동요~ 세상이 가르쳐준비밀이나 xxx홀릭, 3월의 라이온.... 머 이런류를 좋아한다면 분명 만족하실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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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즈미 작가의 만화를 좋아해서 신간 샀네요~ 3권 완결인것도 맘에 들고 우세모노 여관에 찾아오는 사람들의 사연도 좋음 1권 중간 정도 읽었을때 여관이 뭔가 범상치 않다는것을 느꼈는데 역시나... 어린 여자애 여관 주인과 안내자는 과연 무슨 관계인지... 각 사연들을 들고 오는 사람들의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주는 여주인공에게는 어떤 과거가 있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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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시렁 89 《우세모노 여관 1》 호즈미 서현아 옮김 애니북스 2016.9.23. 개미는 어디에서 비롯한 목숨일까요. 마당에 풀벌레나 애벌레가 죽은 채 있으면 어느새 개미가 잔뜩 몰려들어 풀벌레 주검이나 애벌레 주검을 깨끗이 토막내어 개미집으로 옮겨 갑니다. 아마 마당에서뿐 아니라 풀밭이나 숲에서도 개미는 모든 주검을 낱낱이 뜯어서 치우겠지요. 죽은 몸뚱이는 조용히 스러지는데, 몸뚱이에 깃들던 숨결은 어디로 갈까요. 사람은 죽어서 몸뚱이를 내려놓으면 넋은 어디를 떠돌려나요. 《우세모노 여관》 첫걸음은 어딘가 남다른 길손집을 이야기합니다. ‘잃어버린 것’이 있으나 무엇을 잃어버렸는지 모르는 이들이 찾아가는 길손집이라고 합니다. 잘 모르겠으나 찾고 싶은 것이 있기에 이 길손집을 찾아가고, 이 길손집에 머물면서 어느새 마음 한켠을 채울 사랑어린 것을 손에 담고서 아늑하면서 부드러이 이 땅을 떠난다고 합니다. 누구라도 마찬가지일 텐데, 살 적이든 죽을 적이든 ‘잊거나 잃은’ 것이 있으면 바로 이 잊거나 잃은 것을 생각하느라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할는지 하나도 모르겠지요. 잊은 길을 찾고 잃은 꿈을 찾으려 합니다. 앞으로는 더 잊지 않고 싶습니다. 이제부터는 다시 잃고 싶지 않습니다. ㅅㄴㄹ “정말 후회 없는 사람이라면 여기 오지 않아.” (125쪽) “모든 것에 의미를 부여하려는 건 인간의 어리석은 속성이에요. 탐욕스럽고, 교만하고, 나약한 인간의 사랑스러운 속성이죠.” (168∼169쪽) (숲노래/최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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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집 <결혼식 전날>과 두 권 분량의 <안녕, 소르시에>로 취향저격 당한 호즈미 님의 신작이 애니북스를 통해 발행되었네요. 제목은 <우세모노 여관>으로 우리나라 말로 직역하면 '분실물 여관'으로 해석할 수 있다네요. 아직 첫권이라 이 여관에 어떤 비밀이 담겨있는지는 자세히 알진 못하지만 나이 어린 여주인장의 모습으로 봤을 땐 사연이 있는 건 확실해 보이네요. 이 여관에 출입하는 사람들만의 공통점이 있는데요, 과연 이 손님들은 무엇을 잃어버렸고, 또 간절히 찾고 있는지 숨죽여 지켜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