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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와 기술의 균형을 잡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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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기술의 발달은 적은 예산과 장소적인 한계를 영화가 벗어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이 CG 기술의 발달은 계속해서 우리가 익숙한 영화 배우들이 등장하는 영화가 아닌 새로운 배우를 창조한 영화를 만들려는 시도를 끊임없이 해 왔다. 그런 점에서 지금 우리가 만나는 CG 기술을 활용한 애니메이션들은 단순히 하나로 묶을 수 없는 것이 아닐까 한다. 미국에서 만들어지는 그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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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 기술의 발달은 적은 예산과 장소적인 한계를 영화가 벗어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이 CG 기술의 발달은 계속해서 우리가 익숙한 영화 배우들이 등장하는 영화가 아닌 새로운 배우를 창조한 영화를 만들려는 시도를 끊임없이 해 왔다. 그런 점에서 지금 우리가 만나는 CG 기술을 활용한 애니메이션들은 단순히 하나로 묶을 수 없는 것이 아닐까 한다. 미국에서 만들어지는 그 애니메이션들은 기본적으로 애니메이션이라는 선을 분명하게 지키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미국에서 만들어지는 일부의 애니메이션들은 애니메이션이 아닌 실사 영화의 영역으로 나아가고 싶은 모습을 보였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일본에서 만들어지는 작품들은 그보다 조금 더 실사 영화의 영역에 대한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확장 이상의 의미를 이 파이널 판타지 영화들은 갖고 있다고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시도는 꾸준히 그리고 일관성을 갖고 이루어지고 있다. 이 영화 킹스글레이브도 그러한 연장선에서 자리를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단 이 영화 킹스글레이브는 기본적으로는 파이널 판타지 15라는 게임을 더욱 더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게임의 시작점과 이 킹스글레이브가 이어지면서 조금 더 스토리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물론 게임을 하든 이 영화를 보든, 그 어느 쪽이든 하나만을 해도 그렇게 이상하지는 않다. 둘을 모두 한다면 조금 더 재미를 높일 수 있을 뿐이다. 이 킹스글레이브는 그런 점에서 영화적인 완성도를 높이는 것에도 상당히 신경을 쓴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오롯이 기술력을 자랑했던 파이널 판타지 영화의 시작을 생각하면, 그동안 이 영화 시리즈도 계속해서 발전해 온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영화 자체만으로도 이 킹스글레이브는 괜찮은 평가를 줄 수 있다. 어쨌든 하나의 완결성을 갖고 있으며, 등장인물들의 갈등과 사건도 거의 이 한 편의 영화에서 상당히 잘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 영화를 모두 보면, 게임을 해 보고 싶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말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야기와 기술의 균형이라는 부분에서 확실히 성장한 모습을 이 영화는 보여주고 있다. 기술을 보여주는 것만큼 이야기의 완결에 신경을 쓴 모습을 계속해서 확인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어쩌면 영화의 미래를 아주 조금 이 영화는 그 균형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7.08.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