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없이 맹목적으로 살아왔다고 느껴지는 순간 어느새 1년이 끝나가고 아보니 아무것도 남아있지도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도 점점 커가는데 10대가 끝나면 아무것도 할 수없는 나이가 되어버릴 지도 모른다 두렵고 막연하다는 생각만 할 수 없어서 이 책을 구입했다. 이 책을 아이에게 선물했다는 표현이 더 맞을지도 모를정도로 이 책은 펼지는 순간 오롯이 나만 생각하게 된다. 내가 얼마나 소중한지 내 시간이 얼마나 아까운지 내 인생이 얼마나 의미있는지 기록하라고 재촉한다. 아이가 책상에 앉아서 1분정도 한 줄만썼을 뿐인데 아이는 제보다 훌쩍 성숙해져있고 안정감 있는 느낌이다. |
“푸른 꿈, 푸른 미래를 준비하는 좋아요 |
책을 펼쳤을 때의 비주얼은 두말할 나위 없고 종이질감도 어쩐지 포스가 느껴진다. 지금 당장이라도 읽어보지 않으면 시크블랙의 저 책에게서 혼줄이 날것만 같은 이 기분은 나의 지나친 감상일까? 평소 노트쓰기를 좋아하고 메모하는 것을 좋아해서 가계부 한켠에다 뭐라고 한줄씩 끄적이긴 했지만 뭔가 부족하고 아쉬운 느낌이 들었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나의 기록방식이 약간 서툴고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나는 어쩌면 이 책을 읽고 훌쩍 커버리거나 아주 성숙한 사람이 되어있을지도 모른다는 착각마저 든다. 그 어떤 자기계발서보다 그 어떤 선생님의 잔소리보다 훌륭한 책이다. 망설이지 말고 어서빨리 다 읽고 2회독 3회독 할 예정이다. 내 인생은 한번 살면 끝나지만 내 인생에 대한 성찰의 기회로 인해 나는 2번 살게 되는 셈이 될지도 모른다. 이 책으로 인해!! |
생각보다 귀찮아서 잘 안 적어요.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내용이 많아요. 내가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 등. 책이 작아요. '크리스마스에 보고 싶은 공연은?'을 보고 설명있는 오케스트라가 떠올랐어요. 크리스마스는 아니지만 신년에 보러갔어요. '만약 거액의 복권에 당첨된다면?'을 보고 바로 '하고 싶은 일하며 아껴살기'가 떠올랐어요. 작가, 음악 등이요. 자기계발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하는 책이에요. |
어 데이 포 미는 고등학생 용으로 3년 짜리 다이어리더군요. 청소년 시절이 고등학생 때만이 아닌데 중학생 때까지 6년 짜리는 너무 오버인가요? 아무튼 어 데이 포 칼리지 와 마찬가지로 공부하는 저에게 특별한 날들을 함께 해줄 것 같아 기대됩니다. 고등학생들과 중학생들, 특히 신입생들, 그리고 공부를 사랑하는 모든 학생 분들께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각별히 수험생 여러분들께 사랑을 담아!^^ |
기존 큐앤에이는 어른 조차 읭? 스러운 질문이 많아서, 아직 어린 학생들, 어린이와 어른의 중간쯤 아이들에겐 질문 자체가 부담스럽거나 모르겠는 내용일 수 있는데, 이건 딱 학생들에게 무리없이, 부담없는데 그렇게 유치하지는 않고 딱 가볍게 써서 졸업쯤 중학교 생활을 돌아보기 좋은 정도의 내용입니다~ 중학생이 되기 바로 직전 연말 선물용으로 딱좋아요. (예스24 배송 상태도 좋았고, 배송도 빨랐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