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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눈은 근본적으로 하나로 수렴하지만 그 과정에 있어서는 수많은 것들로 나눠진다. 그 중 하나인 능력으로 보는 것은 꽤 재미있어서 설정 놀이를 자주 하는 편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장인은 이류 그 이상이다. 이 만화에 나오는 주인공 아유무는 오더메이드 구두에 있어서 장인급으로 이류 그 이상으로 봐도 된다. 4권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라이벌(?) 신도는 스스로 일류로 보는 것 같다. 스스로 이름을 걸 정도는 되야 제대로 된 일류라고 볼 수 있는데 주인공이나 라이벌은 그 가능성이 높다. 각 분야에 있어서 정점으로 가는 길을 가다보면 수많은 재능을 만나게 된다. 구두라는 분야도 마찬가지인데 이 분야는 개인적으로 시간상(?) 들어간 적은 없다. 어떤 친구가 이 분야를 몇 년 다녔는데 우리나라는 아직은 그렇게 발달된 분야는 아니라고 한다. 이 만화에서도 이태리 명품과 상관이 있고 주인공의 경우 30만엔부터 출발하니 쉽게 접근하기는 어렵다. 성공을 하면 생활 수준이 높아지면서 명품에 대한 수요는 자연스럽게 많아질 수밖에 없는데 시계부터 구두까지 자신만의 개성과 기품을 살리는 방향으로 나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만화에 나오는 아유무는 클래식한 느낌이 들지만 다른 이(고객)의 눈을 다소나마 뜨게 만든다는 점에서 훌륭한 일류 장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