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북을 접하면서 다양한 추리소설 작가의 책을 좀더 편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조세핀 테이 역시 우연히 알게 된 작가인데 한 해변가에 여성 시체가 발견되면서 사건이 시작됩니다. 사소한 단서밖에 없는 불리한 조사 환경에서 펼쳐지는 전개들이 흥미진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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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읽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주의해주세요 어느 여름날 아침 일곱 시를 조금 넘은 시각, 윌리엄 파티커리는 습관처럼 절벽 위 짧게 난 풀밭 길을 걷고 있었다. 절벽의 약 50미터 아래에는 희부연 오팔 같은 브리스틀 해협이 펼쳐져 있다. 주변 공기는 환하고 공허했다. 온 사방에 햇빛이 가득했고, 멀리서 끼룩거리는 갈매기 울음 외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으며, 떡 벌어진 어깨에 얼굴이 검게 타고 완고해 보이는 윌리엄 파티커리 말고는 사람의 그림자 하나 보이지 않았다. 크리스틴의 양초 - 조세핀 테이 전집 4 | 조세핀 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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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핀 테이 전집 중 4권인 크리스틴의 양초 리뷰입니다. 예전에 조세핀 테이의 소설 중 시간의 딸을 뭣도 모르고 읽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재미있어서 그 후로 계속 조세핀 테이의 다른 책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 갑자기 사망한 조세핀 테이의 소설을 모두 8권. 아직 모든 이야기가 번역되어 출간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어서 모둔 출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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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의 양초 A Shilling for Candles》 단추에 감긴 금색 머리카락 한 올뿐. 그랜트 경감의 좌충우돌 사건 해결담과 더불어 유명 여배우 마르타의 사생활이 공개된다.
조세핀 테이의 작품은 모두 우아하고 탁월한 문장으로 쓰였으며 여성의 심리가 세밀하게 묘사되는 것이 특징이고 순수할 정도로 논리적인 추리가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새로 번역되어 전자책으로 출간한 것을 보고 구매했습니다 한권씩 모아볼 예정인데 아직 8권 전권 출간되진 않았나 보네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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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세핀 테이의 추리소설 시간의 딸을 워낙 재미있게 읽어서, 같은 작가의 작품이라는 이유만으로 알지도 못하던 작품을 덥석 읽었다. 그리고 이 크리스틴의 양초는 충동구매한 것이 전혀 후회되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는 소설이었다. 시종일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흥미진진하고, 감탄이 저절로 나오는 미스터리 소설이다. 추리, 문체, 구성, 캐릭터성 모두 멋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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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핀 테이를 알게 된 건 '진리는 시간의 딸'이라는 종이책을 통해서다. 읽고 너무 재미있어서 찾아봤는데, 그 때 국내에 소개된 책은 그 책 하나뿐이라 너무 아쉬웠다. 몇 년이 흐르고 나니까 다른 소설도 번역되어 왔는데, 어쩐지 대중적인 인기를 끌지는 못해서 아쉬웠다. 그 와중에 블루프린트에서 '조세핀 테이 전집'을 펴냈다는 걸 알고 얼른 샀다.
<크리스틴의 양초>는 제목만 보고 내용을 짐작하기가 어렵다. 제목이 내용과 좀 동떨어져 있다. 솔직히 조세핀 테이 작품이 아니었다면 제목만 보고 뒷걸음질쳤을 거 같긴 하다... 개인적으로 조세핀 테이는 제목을 잘 짓는 작가는 아니다. 캐릭터랑 스토리, 그리고 문장에서 묻어나는 유머감각은 참 좋은데.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브리스톨 해협을 바라보는 해변가에서 비키니 차림의 여성이 시체로 발견된다. 단서는 머리카락에 얽힌 검은색 단추(남자 코트 것), 그리고 금색 머리카락 한 올. 크리스틴, 누가 그녀를 살해했는가?
조세핀 테이 작품의 특징이라면 무분별한 살인, 비정한 살인마, 자극적인 소재가 나오지 않는다는 점 같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그녀가 휴머니스트 아니었을까 상상해보곤 하는데, 소설에서 인간미가 느껴지기 때문이다. 추리소설은 거의 항상 시체가 나오고, 범인과 탐정의 두뇌싸움이 나온다. 다시 말해서 인간미를 느끼기엔 좀 적합하지 않은 장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세핀 테이의 글에는 인간미가 있다. 탐정을 비롯한 등장인물들은 정감이 간다. 그리고 그들에 대해 풀어내는 문장은 때로 유머러스하고 독특하다. 읽어가면서 그 상황과 사람들에 대해서 애정을 가지게 되는 게, 조세핀 테이의 강점인 듯하다. |
| 블루프린트 출판사에서 출간한 조세핀 테이 작가님의 크리스틴의 양초 - 조세핀 테이 전집 4의 리뷰입니다. 이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니 스포일러에 예민하신 분들은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영국의 한 해변에서 비키니 차림의 여성 시체가 발견되고 사건의 단서라고는 여성의 머리카락에 엉킨 남성복의 검은색 단추 하나와 그 단추에 감긴 금색 머리카락 한 올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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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핀 테이 저 / 크리스틴의 양초 - 조세핀 테이 전집 4 읽고 난 리뷰입니다. 블루프린트 에서 2016년 09월 출간됐네요
제 부단히 개인적인 의견 및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을 수 있으니 이 부분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원치 않으실 경우 뒤로 가기를 살짝 눌러 주세요
이걸로 작가님 책 거의 다 읽어보게 되었네요 하나같이 재밌어서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 영국 해변가 마을을 배경으로 일어난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그랜트 경감의 사건극 그랜트 경감이 등장하는 편은 몇권 되지 않지만 매력적인 인물인데요 피해자의 신원부터 제각각인 용의자 유일한 단서인 남자 코트의 검은색 단추 단추에 감긴 금발의 머리카락 한올뿐 여러모로 난해한 사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