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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붉은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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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은 과실주 중에서 특히 포도만으로 발효시킨 포도주의 영어식 표현이다.난 포도를 엄청 좋아한다. 물론 포도주도 포함해서 말이다.아마 20년은 넘었을꺼 같다. 내가 어릴때 우리 집에는 꽤나 큰 포도밭이 있었다.학교 마치면 포도밭으로 달려가 장갑끼고 벌레들이 살지 못하게 포도나무 껍질도 벗기고  고랑고랑마다 쳐져있는 철사줄에 포도줄기도 묶고 포도송이도 솎아내고 참 바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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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은 과실주 중에서 특히 포도만으로 발효시킨 포도주의 영어식 표현이다.
난 포도를 엄청 좋아한다. 물론 포도주도 포함해서 말이다.
아마 20년은 넘었을꺼 같다. 내가 어릴때 우리 집에는 꽤나 큰 포도밭이 있었다.
학교 마치면 포도밭으로 달려가 장갑끼고 벌레들이 살지 못하게 포도나무 껍질도 벗기고  고랑고랑마다 쳐져있는

철사줄에 포도줄기도 묶고 포도송이도 솎아내고 참 바빴던 것 같다.
그래서일까 난 와인도 엄청 좋아한다. 특히 중간정도의 달콤한 레드와인을..
물론 우리의 음주문화에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소주,맥주 보다야 마실 기회가 많지 않은건 분명한 사실이지만

그래도 가끔씩 일부러라도 와인을 마시는 편이다.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메인메뉴를 시키고 와인은 추가메뉴로 절대 빠뜨리지 않는다.
무슨 기념일이 생길때마다 케익과 와인은 항상 단골메뉴가 되어 버렸다.
또 괜시리 분위기 잡고 와인 한잔 하고플 때는 분주하게 설쳐 안주로 치즈카나페를 만들고 혼자 음악에 취해

와인의 향에 취해 홀짝홀짝 한두잔씩 마시곤 한다.
이정도쯤 되면 그래도 와인을 조금은 좋아한다 말할 수 있으리라..

 

여기에서 잠깐 내가 알고 있는 와인에 대한 몇가지를 얘기하려고 한다.
와인은 크게 색상, 식사시 용도, 거품 유무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
그 중 우리가 상식으로 알고 있는 적포도주(레드 와인), 백포도주(화이트 와인), 로제 와인은 와인 색상을

기초로 분류한 것으로. 화이트 와인이라고 해서 꼭 화이트 와인 품종(청포도)으로만 만드는 것이 아니고,

양조방법에 따라 적포도로도 충분히 화이트 와인을 만들 수 있다.
포도의 즙과 함께 적포도의 껍질과 씨를 같이 발효시켰느냐 아니냐의 여부에 따라 색이 결정되고 이 차이가

레드, 화이트, 로제, 블러쉬 와인 등의 분류를 만드는 것이다.
다음으로 식사시 용도에 따라 분류해보면 식전주는 입맛을 버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달지 않고 신맛이 나는

산뜻한 샴페인이나 화이트 와인을 많이 마신다.
또 육류에는 레드와인을, 생선에는 화이트와인을 마시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나라마다 식습관이 다르고, 또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것이 100% 옳다고는 말하지 못한다.

 

전통적 와인의 대표적인 나라로 프랑스와 이탈리아, 포르투갈을 꼽을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전세계 20여개국의 120여개의 도시에서 생산되는 와인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와인을 좋아한다 감히 말하는 나도 와인의 엄청난 종류에 입이 떡 벌어질 뿐이다.
더군다나 『죽기전에 꼭 마셔봐야 할 와인 1001』은 960페이지에 달하는 엄청난 분량으로 그야말로 대백과사전을 방불케한다.

와인 대백과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책 전부가 올 컬러로 각 국가별, 지역별로 역사적 배경과 기후, 토질을 바탕으로 와인의 역사와 특징을 설명하고,

그 지역의 사진과 와인의 제조과정, 거대한 포도밭의 장관은 그야말로 일품이다.
이 책은 와인을 미각으로만 느끼게 하는 것이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그 진한 향과 맛이 느껴질 정도로 훌륭하게 편집되어 있다.
책의 두께에 놀라고 한장한장 편집된 깃들여진 정성에 다시 한번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책 제목 그대로 정말 죽기전에 이 많은 양의 와인을 다 마셔볼 기회가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죽기전에 꼭 마셔봐야 할 와인 1001』을 통해 또 한명의 진정한 와인 매니아가 탄생할 것임을 난 알고 있다.

y*****7 2009.02.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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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에 꼭 마셔봐야 할 와인 1001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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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에 꼭 마셔봐야 할 와인 1001 리뷰여러분은 어떤 술을 좋아하시나요?발효주? 증류주?발효주라면 와인? 청주? 막걸리?술은 인류역사와 함께 시작되었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긴 역사를 자랑하며, 역사만큼 다양한 종류를 자랑합니다.가장 오래된 술로 알려진 건 이집트의 맥주고,  이번에 소개할 와인도 비슷한 역사를 자랑합니다.맥주의 경우는.. 보리빵반죽에서 유래되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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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에 꼭 마셔봐야 할 와인 1001 리뷰

여러분은 어떤 술을 좋아하시나요?

발효주? 증류주?

발효주라면 와인? 청주? 막걸리?
술은 인류역사와 함께 시작되었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긴 역사를 자랑하며, 역사만큼 다양한 종류를 자랑합니다.

가장 오래된 술로 알려진 건 이집트의 맥주고,  이번에 소개할 와인도 비슷한 역사를 자랑합니다.
맥주의 경우는.. 보리빵반죽에서 유래되었다면.. 와인의 경우는 과일이 발효된 물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우연히 얻은 이 발효된 물을 직접 만들기를 고심하다.. 만들어진 것이 와인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와인은 인류역사와 함께 발전되어 왔고, 그러다보니.. 여러 다양한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로마 시대의 디오니소스(바쿠스) 축제의 주제는 와인이죠~!
이 축제는 카니발의 원류로서, 아직까지 세계의 곳곳에 그 모습을 계속해서 이어내려오고 있습니다.

성경에서도 대표적인 두가지. 기적과 상징으로 와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물을 포도주로 바꾸는 기적과 피를 곧 포도주로 정의하는 상징으로...

 이렇듯 와인은 인류역사에 다양한 모습으로 지속적인 연을 맺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이 책 죽기전에 꼭 마셔야할 와인 1001
전문 와인 감평가팀과 와인 저널리스트가 정리한 1001가지 와인을 담은 책입니다.
이 책에 소개된 와인이 이 세상의 모든 좋은 와인은 아니지만, 좋은 와인을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있어 하나의 지표로서 도움을 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 책의 구성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책은 서문과 소개글, 국가별 인덱스, 내용, 용어설명, 와인 생산자별 인덱스, 가격별 인덱스, 필자소개, 사진 출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 종류의 인덱스와 용어설명은 자신이 원하는 와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정지역의 와인을 찾는다거나, 특정 비용의 와인을 찾을 때 좋은 도우미가 될 수 있습니다.

다소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이 책에서는 와인의 분류를 4가지로 나누었는데 이 4가지 와인별로 위 세 종류 인덱스를 활용해 따로 선별해서 찾는 것에는 다소 불편한 점이 없잖아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그런점을 생각한다고 하더라도 이 인덱스는 상당히 편리하게 검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내용구성을 알아보겠습니다. 

이 책은 모든 와인을 4개로 나눠서 구분해 두었습니다.

스파클링 와인 (sparkling wines)
화이트 와인 (white wines)
레드와인 (red wines)
포티피드 와인 (forgified wines)

...

스파클링 와인은 샴페인과 그 친구들로 볼 수 있는데... 탄산이 들어있는 와인입니다.
화이트, 레드 와인은 모두들 잘 아실 듯 싶구요.
포티피드 와인은 포트 와인으로도 불리는 듯 하구요.. 와인을 다시 숙성시킨 진한 느낌의 - 도수가 높아요 - 와인입니다.

페이지 내용을 살펴본다면

각 와인의 이름, 년도나 NV, NV는 년도가 없는 와인입니다.
레이블이나 병 모양, 생산지의 전경이나 그림으로 와인을 소개하고
상세한 생산지와 스타일을 알려줍니다.

생산지는 프랑스, 독일, 헝가리, 스페인, 미국, 칠레... 등등 아주 다양한 포도원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스타일은 건조한 느낌인지, 달콤한 느낌인지, 알콜도수는 어떻게 되는지를 알려주고 있고, $ 표시로 대략적인 가격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대략 $ 5개는 200$ 이상의 고가 와인이라고 할 수 있을 듯 싶네요 ^^;

다음은 주 내용으로, 어떤 생산지에서 생산되었으며, 어떤 느낌인지, 각 와인의 유례등에 대한 설명을 통하여 자세한 와인의 느낌을 알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 내용을 통해 마시기 전에 어떤 느낌인지를 알 수 있을 듯 싶더군요.

주 내용 아래엔 로마자 약자로 누구의 평인지를 알려주고 있고,

간략하게 이 와인을 언제 마시면 좋을지에 대한 정보를 알려줍니다.

다음부분은 년도가 있는 와인의 경우, 이 년도외의 좋은 년도와 NV상품의 경우 소개한 상품외에 소개해 주고 싶은 좋은 와인의 이름을 적어서 간략한 정보를 알 수 있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세계의 유명한 와인을 한번 마셔보고는 싶은데, 어떤 와인이 좋은지 잘 모르겠다는 분이라면 이 책을 통해 와인의 세계에 입문해 보는 것도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와인에 눈이 돌아갈지도 모르겠지만
이 책에 소개된 와인중 적절한 가격에 자신이 좋아하는 지역의 좋아하는 느낌의 와인을 골라본다면 멋지게 즐길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전 스위트 와인을 좋아해서 뒤지고 있는 중이랍니다.. ^^
제 주머니 사정에 맞으면서 맛있는 와인을 찾아.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이군요.

모두 오늘은 밋있는 와인을 즐기시길~!
u***z 2009.02.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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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는 좋았으나 가이드는 될 수 없는..
"의도는 좋았으나 가이드는 될 수 없는.." 내용보기
와인을 좋아하여 여러가지 책을 구매하여 보았습니다만 너무 두서가 없이 나열이 된 책입니다. 일종의 '와인사전'의 역할이 맞지 않을까하며 와인에 대해서 알고자 하시는 초보분들에게는 흥미로운 내용이 없어 몇 번 들추어보다 덮게 될 것 같습니다.   에티켓만 붙어있는 사진구성도 좀 부족한 것 같고 내용도 설명처럼 구성지지 않습니다.   저는 아주 두꺼운 와인 사전으로
"의도는 좋았으나 가이드는 될 수 없는.." 내용보기

와인을 좋아하여 여러가지 책을 구매하여 보았습니다만 너무 두서가 없이 나열이 된 책입니다.

일종의 '와인사전'의 역할이 맞지 않을까하며 와인에 대해서 알고자 하시는 초보분들에게는 흥미로운 내용이 없어 몇 번 들추어보다 덮게 될 것 같습니다.

 

에티켓만 붙어있는 사진구성도 좀 부족한 것 같고 내용도 설명처럼 구성지지 않습니다.

 

저는 아주 두꺼운 와인 사전으로 쓰려고 합니다.. 그런데 인터넷 블로그에 이 책보다 내용이 더 많다는게 문제긴 하지만요.

g*******r 2010.08.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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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마셔봐야 할 와인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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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에게 있어서 가장 오래된 술은 와인일 것이다. BC 4000∼3000년에 벌써 포도주를 제조하고 있었던 사실을 유적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와인의 발상지는 포도의 원산지인 중앙아시아 근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 본다. 또한 포도의 과피(果皮)에는 천연 이스트가 생식하고 있으므로 포도를 터뜨려서 방치하면 자연히 발효하여 술이 된다고 한다. 따라서, 인간이 아직 원시적인 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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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에게 있어서 가장 오래된 술은 와인일 것이다. BC 4000∼3000년에 벌써 포도주를 제조하고 있었던 사실을 유적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와인의 발상지는 포도의 원산지인 중앙아시아 근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 본다. 또한 포도의 과피(果皮)에는 천연 이스트가 생식하고 있으므로 포도를 터뜨려서 방치하면 자연히 발효하여 술이 된다고 한다. 따라서, 인간이 아직 원시적인 생활을 하고 있던 시대에 포도주는 이미 제조되었다고 추측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처럼 와인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지만 포도주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외국영화의 멋진 장면속에서의 이미지뿐인데 그것은 우리나라가 포도 재배의 역사도 짧고 와인이라는 음료나 음식을 조리할 때 포도주를 사용하는 문화가 아니기 때문이어서 쉽게 접해보지 않았던 문화인지라 낯설어서 이기도 하고 가정에서 또한 음주를 안 하는 문화 속에서 자랐기 때문에 특별히 와인뿐만 아니라 다른 주류 또한 익숙하지는 않지만 최근에는 와인 붐이 일어나서 와인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최근에 일어난 와인 붐은 첫째 경제적인 측면에서 투자의 개념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심리로 금융파생 상품이 생겨나면서 많은 통화가 몰렸기 때문이며 둘째 적당량의 알콜 섭취는 혈액순환에 좋다는 말에 건강상의 이유로 음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이런 이유 외에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나 또한 이런 시대적 흐름 속에서 자연스레 와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며 그리고 예전과는 달리 마트에 진열된 다량의 와인들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이름을 가진 와인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장을 만나 볼 수도 있게 될 정도로 와인 시장은 최근 상당히 규모가 성장했음을 알 수 있다.

 

와인 시장의 붐으로 와인에 대한 관심도는 높아졌지만 막상 와인에 대해서 아는 것은 없기에 인터넷으로 와인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하다가 마로니에북스에서 출간된 『죽기 전에 꼭 마셔봐야 할 와인 1001』이란 책을 보게 되었다. 1001 시리즈의 책들 중에서 영화나 음악, 책 이런 시리즈들이 워낙 유명한 지라 와인에 대한 책이 나왔다는 사실에 그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으며 와인과 관련된 책들이 부족한 출판시장에서 이렇게 방대한 분량의 와인을 언급한 책이 출간된 것이 상당히 고무적인 일일 것이다. 또한 와인하면 유럽의 유명한 브랜드나 외국의 몇몇 주류업체들이 시장성을 고려한 저렴한 와인시장을 생각했기에 그 종류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죽기 전에 마셔봐야 할 와인이 1001가지나 된다고 하니 책 제목에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었다. 그렇지만 불과 50년 전만 해도 저자 또한 와인시장은 한계성을 드러낼 것이라고 생각했고 더 이상 마셔볼 만한 와인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는 와인의 종류만 해도 수천가지가 넘으며 그 생산 국가 또한 상상할 수 없는 자연환경에서도 와인을 생산해 내는 것을 볼 때 앞으로 와인 시장의 개발이나 활성화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으며 수천가지가 넘는 와인들을 전부 열거하지 못 하지만 최소한 이정도만이라도 알고 있다면 와인에 대하여는 상당한 지식을 얻게 될 것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죽기 전에 이 책에 소개된 와인을 전부 맛 볼 수 있을까? 생각해 보면 그것 또한 쉽지 않으리라 생각이 든다.

 

『죽기 전에 꼭 마셔봐야 할 와인 1001』책은 사전을 연상케 한다. 960p 분량의 올 컬러 책으로 현재 시장에 출시된 와인뿐만 아니라 와인의 역사와 특징 그리고 쉽게 접할 수 없는 희귀한 와인까지 소개를 하고 있어서 이 책을 읽는다면 와인 박사가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와인은 크게 4가지 종류를 소개하고 있는데 Sparking Wines, White Wines, Red Wines, Fortified Wines에 대하여 언급을 하고 있으며 용어 설명과 와인의 생산자별 인덱스 그리고 가격별 인덱스로 구성되어져 있다.

 

처음에는 샴페인도 와인인가? 이런 생각도 했었고 와인하면 White와 Red 와인이 전부라고 생각했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와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버리게 되었으며 또한 유명한 지역에서 생산된 오래된 와인, 수량이 적은 와인 이면 무조건 최고의 맛을 자랑할 것이라고 생각 했었지만 최고의 와인은 단 한 병의 와인만 존재한다는 말이 와인의 특성을 가장 잘 설명하고 있는 듯 하며 각각의 와인에 대한 역사와 설명 그리고 생산된 지역적 환경 및 맛에 대한 평가가 있어서 와인의 맛을 음미하거나 공부하는데 있어서는 아주 유용한 정보들이 가득한 책임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단순하게 와인에 대한 설명과 사진만이 아닌 와인이 생산되는 지역의 사진들과 저장 창고, 생산 도구들, 생산자들의 사진이 함께 편집되어 있어서 눈을 즐겁게 하고 와인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책자를 보는듯한 착각도 들기도 했다.

 

이제 쉬는 날이면 책을 들고 가까운 마트로 가서 와인에 대한 공부를 더 해 볼까 한다. 진열된 와인을 보면서 이 책에 나왔을까? 라는 기대감으로 책장을 넘겨본다면 그 또한 재미있는 취미생활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또한 이 책은 소장가치로도 훌륭한 책이기에 책장에서 만나본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그리고 책에서 소개한 와인의 맛을 생각해 보며 같은 브랜드의 와인 또한 음미해 본다면 진정한 맛을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g*********e 2009.0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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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와인 한잔 하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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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그게 뭐지?아! 포도주를 말하는 거구나.즉 이 책에서는 세계의 포도주에 대하여 이야기를 한다.그런데 문제가 생긴다.나는 와인을 거의 마셔 본적이 없기 때문이다.술을 마셔도 소주 아니면 맥주 그리고 어쩌다가 마시는 술이 막걸리다.양주는 좋아하지 않고 더구나 주위에 와인을 마시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그래서 한번쯤 대형 할인마트 주류 코너에 가게 되면 와인 진열장을 보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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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그게 뭐지?
아! 포도주를 말하는 거구나.
즉 이 책에서는 세계의 포도주에 대하여 이야기를 한다.
그런데 문제가 생긴다.
나는 와인을 거의 마셔 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술을 마셔도 소주 아니면 맥주 그리고 어쩌다가 마시는 술이 막걸리다.
양주는 좋아하지 않고 더구나 주위에 와인을 마시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
그래서 한번쯤 대형 할인마트 주류 코너에 가게 되면 와인 진열장을 보곤 한다.
그런데 한 개쯤 아는 상품이 있을 법 한데 아는 상품이 하나도 없다.
가격을 떠나서 무엇을 골라야 할지 또 어떤 게 어떤 맛이 나는지 그리고 어디서 생산했는지 조차 모른다.
그래서 장바구니에 와인 병을 넣어 본적이 없다.
또 한번은 집에서 와인을 쓸 일이 생겼다.
문제는 코르크 마개를 딸 수가 없다는 것이다.
코르크 마개를 열수 있는 오프너가 없는 것이다.
아마도 이런 문제는 나만이 안고 있는 문제만은 아니다.
많은 일반가정에서는 와인을 잘 먹지 않을 것이다.
아니 먹지 않았다. 하지만 시대가 변함에 따라 지금은 와인을 일반 가정에서도 많이 즐긴다.
그리고 와인을 좋아하는 매니아층도 많이 늘었다.
무엇보다 와인바라는 와인 전문점이 생겨난 것이다.
하지만 과연 와인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마실까?


와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있다.
그건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주인공 남,녀가 고급스런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때 와인을 마시는 것이다.
그렇게 나는 와인 마시는 법을 배웠는지도 모른다.
우리나라의 음주습관은 항상 가득 채우거나 술잔의 70%를 채우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와인 잔은 크기가 크고 또 미디어를 통해 본 이미지가 있어서 많이 채우지 않는다.
와인잔을 살짝 흔들며 조금 마시고 그 맛을 음미하는 주인공들을 보고 있으면 신기하기도 하다.
언젠가 와인을 마실 때 가득 채워서 한번에 마셔 본적이 있다.
마셔보고는 음? 별로 맛이 없네. 그냥 포도 맛 쥬스 같은데?
그렇게 생각하고는 와인을 더 이상 즐겨보지 않은 것 같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바로 "하얀거탑"이라는 드라마이다.
드라마에서 주인공인 장교수는 휘하의 의사들을 데리고 병원근처 와인 바에서 와인을 마시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드라마를 보면서 <아! 와인바라는 곳도 있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 이유는 와인을 전문점에서 팔 정도로 종류가 많다는데 대해서 놀랐다.
언젠가 커피전문가 바리스타처럼 와인전문가인 소믈리에가 우리나라에도 인기 직종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죽기전에 꼭 마셔봐야 할 와인 1001은 제목만 봐도 술 기운이 오른다.
처음 이 책을 손에 들었을 때 그 두께와 무게에 놀랐다.
총 페이지 수가 960장에 컬러로 된 책이기에 그 무게가 더 한 거 같다.
나도 모르게 그 두께에 반하면서 흐뭇해 하는 모습이란..
책을 읽고 있는 내 모습을 본 지인의 말이 생각난다.
"너 그 책 보고 그 와인 다 마셔 보려고? 그러다 알코올 중독된다."
그 말을 듣기 전부터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과연 어떤 복을 타고 나야 이렇게 좋은 와인들을 다 마셔볼까?
그리고 살면서 과연 이 책에 있는 와인 1개로도 마셔 보기는 할까?
그런 의문들이 생겨났다.
하지만 그 의문들을 뒤로하고 각 와인의 특성을 살펴보고 또 책에 실려있는 사진을 보면서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와인에 대한 설명만 있었다면 정말로 지루해 질 뻔 했다.
와인사전이라는 오명을 쓸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 고장의 사진이나 제조하는 모습 포도밭의 전경 등을 보면서 무엇이랄까 그 고장의 특유한 와인 향이
전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와인을 살짝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만족스런 두께에 깨끗이 마무리된 제본 상태,
그리고 종이 재질과 컬러의 선명함.
마지막으로 와인이라는 소재가 나의 마음을 참 흡족하게 한다.
죽기 전에 꼭 1개라도 마셔봐야겠다.


"오늘 저랑 분위기 잡고 샤토 탈보 와인 한잔 하실 분? 없으세요?"

 

a******k 2009.0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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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마셔봐야 할 와인 1001
"죽기 전에 꼭 마셔봐야 할 와인 1001" 내용보기
술은 우리의 삶에서 아니 나의 삶에서 빼놓을수 없는 동반자가 되었다. 대학에 들어가고 MT를 갔을때만해도 난 소주 한잔을 겨우 마시는 정도였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덧 소주 한잔이던 나의 주량이 소주 한병 두병으로 점점 늘어나고 말았다. 아마도 자주 접하다보니 익숙해져서라고 생각한다. '와인'  아직 나에게는 익숙치 않은 것이다.  몇번 마셔보긴 했는데 솔직히 와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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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우리의 삶에서 아니 나의 삶에서 빼놓을수 없는 동반자가 되었다. 대학에 들어가고 MT를 갔을때만해도 난 소주 한잔을 겨우 마시는 정도였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덧 소주 한잔이던 나의 주량이 소주 한병 두병으로 점점 늘어나고 말았다. 아마도 자주 접하다보니 익숙해져서라고 생각한다. '와인'  아직 나에게는 익숙치 않은 것이다.  몇번 마셔보긴 했는데 솔직히 와인의 맛을 잘 느끼지 못하겠다.  아주 싼것도 마셔보았고, 가격을 듣고 깜짝 놀랐을 정도의 비싼 와인도 마셔보았는데, 사실 두 와인의 차이를 구별하지 못했었다. 그맛이 그맛인거 같은데 가격 차이가 그렇게 난다는게 잘 이해가 안되었다.

 

최근에 많은 사람들이 와인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굳이 비싼 와인이 아니더라도 저가 와인들이 많이 보급되고 있고, 우리의 식탁에서도 와인을 접하고 있는것이다. 나 역시 최근에 와인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아직까지는 맛을 잘 모르지만 조금씩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곤 한다. 이런 와인에 대한 관심은 몇 편의 책을 찾아보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는데, 이번에는 '죽기 전에 꼭 마셔봐야 할 와인' 이라는 책을 접할 수가 있었다. 과연 이 책은 나에게 와인에 대한 어떤 생각을 가지게 할지 사뭇 궁금해졌다.

 

이 책을 처음 접하고 그 엄청난 두께에 압도 되었다.  자그만치 960페이지, 처음 보는 순간 무슨 사전인줄 알았다. 이 책에는 다양한 와인들에 대해 수록해놓고 있는데 물론 이 책에는 최고의 와인들만 뽑아놓았다고는 할 수 없다. 아무래도 저자들이 선호하는 와인들 위주로 수록해놓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해서 이 책의 와인들이 나쁘다거나 하는것은 절대 아니다. 정말 다양한 종류의 멋진 와인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각 와인에 대해 원산지 이야기라던지 명칭 브랜드에 관한 이야기, 어떤 포도를 어떻게 재배해서 만들었다는 이야기, 가격 그리고 그 와인에 대한 평가까지 나와있다. 나는 특히 다양한 와인들의 라벨을 보면서 참 예쁘게도 만드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정말 많은 와인들이 있다는것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혹시 이 많은 와인중에 우리 집에 있는 와인도 소개되어있는지 가져다가 찾아보았는데 찾기가 쉽지 않았다. 물론 여기에 나와있지 않았다. 이 책을 보면 나같은 와인 초보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실려있다. 요즘에는 와인을 다양한 곳에서 접할 수가 있는데, 이 책을 통한다면 어느정도는 와인에 대해 알 수가 있을것이다.

 

고고학적 증거가 남아 있는 최초의 발효 음료는 지금부터 약 9000년 전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중국에서 발견된 기원전 7000년경의 사금파리에는 산사나무 열매나 포도로 만든 혼합 발효음료의 흔적이 보이고, 포도 성분을 이용해 만든 가장 오래된 와인의 흔적은 현재 이란 지역에 해당하는 하지 피루즈 테페의 신석기 유적지에서 발견된 도자기에 남아 있다고 한다. 아마도 와인은 가장 오래된 술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렇게 오래된 술을 왜 최근에야 접해보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그동안 왜 쓴 소주만 찾았는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소주와의 만남은 점점 줄어들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이 책을 통해 와인에 대한 나의 관심은 더욱더 증폭된 듯 하다. 어느곳을 가더라도 와인이 보인다면 그 와인에서 시선을 떼지 못할것 같다. 이 책에서 소개한 수많은 와인들중 과연 내가 마셔볼 수 있을 와인은 몇 종류나 될지 궁금하다. 아마도 대부분의 와인은 마셔보지 못하겠지만 와인에 대한 나의 지식이 넓어졌고, 관심도도 높아졌다는데 의미가 있는거 같다. 이 서평을 마무리하고 집에 있는 와인을 한잔 마시면서 그 맛을 음미해 보아야겠다.

  

  

n****5 2009.0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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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취하게 한다는 와인...그 달콤한 1001개의 알코올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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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취하게 한다는 와인...그 달콤한 1001개의 알코올 세계 ..    술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오랜 세월 동안 술은 사람들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해온 유일 무의한 음식의 한 종류인 것 같다. 사람들이 연인과 헤어져서 매우 슬프거나 로또에 당첨되어서 기쁠 때 으레 술을 찾게 된다. 그러면 슬픔은 반으로 줄어들 것 같고, 기쁨은 두 배가 될 것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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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취하게 한다는 와인...그 달콤한 1001개의 알코올 세계

 

  술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오랜 세월 동안 술은 사람들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해온 유일 무의한 음식의 한 종류인 것 같다. 사람들이 연인과 헤어져서 매우 슬프거나 로또에 당첨되어서 기쁠 때 으레 술을 찾게 된다. 그러면 슬픔은 반으로 줄어들 것 같고, 기쁨은 두 배가 될 것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술 때문에 파면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만큼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자극해서 다른 것은 눈에 들어오지 못할 만큼의 치명적인 의식 불명을 가져온다. 

   

  그만큼 알코올이 사람들에겐 떼래야 뗄 수 없는 가장 친근하면서도 악한 존재가 되어 버렸다. 선과 악이 공존하는 이 미묘하고 매력적인 액체에서 풍기는 마력은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대상마저도 될 때가 있다. 오랜 역사를 지닌 서양의 명물인 술 '와인'도 그러한 경우가 아닐 수 없다. 달콤한 과일 포도를 주원료 하는 와인은 세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알코올이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점차 와인에 대한 사랑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나 역시도 와인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자주 마시지는 않지만 한두 잔에서 오는 기분 좋은 느낌은 술 같은 기분이라기보다 편안하게 해주는 느낌이 있다. 마치 내가 생각하는 마음을 뿌리채까지 다 알아주는 신과 같다.  

 

  그래서 만나게 된 책. '죽기 전에 꼭 마셔봐야 할 와인 1001'은 아주 두꺼운 표지에 정말 천 한 개의 각종 세계적인 명물 와인이 담겨져 있다. 우리나라 최고의 와인 백과사전이라고 해야 정확할 것이다. 쉽게 만날 수 있는 책이 아니다. 와인을 사랑하고 아끼고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봐야 할 책인 것 같다.  

 

  책의 순서는 스파크 와인,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 이렇게 와인의 대표적 종류로 나누어서 정렬되어 있다. 그리고 그 안에서는 원산지 국가별, 지역별로 분류를 하여 지역적인 특성을 설명해준다. 이를 테면 레드 와인 중 프랑스 원산지인 '도멘 드 셰발리에 1995'를 소개하면서 레오냥 마을에서 랑드 소나무 숲이 포도밭을 장식하고 있으며, 서쪽에 있어서 가장 서늘한 포도밭이라 화이트 와인에 적합하지만 정성들인 관리 끝에 레드 와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설명을 첨부해 준다. 그러면서 조밀하고 컴플렉스하며 아름다운 스트럭처가 돋보이는 와인이라고 평한다. 각각의 와인마다 엄청나게 멋진 말들로 나에게 잊히지 않는 즐거움을 선사해 준다. 말만 들어도 달콤하며 맛보지 않아도 느껴진다. 와인장인들이 얼마나 정성 드려서 수천가지의 다양한 와인들을 생산하고 있는지에 대한 놀라움이 또한 크다. 

   

  또한 '돔 페리뇽 로제 1990'과 같은 스파크 와인에서 발견한 표현이 일품이다. 오렌지 빛을 띠는 구릿빛 황금색이라던 지, 와인이 입안을 풍만함으로 채우고 마치 어루만지듯 부드럽게 닿는다는 것이다. 너무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몇 년 전에 호주 여행 시에 한 유명한 와이너리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 그때는 정말 와인을 마셔본 경험이 거의 없고, 어떤 와인이 어떤 건지 전혀 알지 못할 뿐 아니라 무엇이 맛있는 건지 몰랐었다. 그래서 거기서 맛보게 해준 10가지 와인들을 아무생각 없이 그냥 슈욱 마셔버리고 헤롱 헤롱 대었었다. 이 책을 갖고 있기만 했다면 좀 더 이해를 하면서 음미해보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절로 난다.

   

  아마도 이 책을 만나지 못했다면 와인을 마시면서 난 진지한 자세를 갖지 못했을지 모른다. 모양 하나 라벨 하나에도 섬세함과 미가 그대로 담겨 있는 하나의 예술 작품과도 같다. 하지만 이 책에서 가장 큰 아쉬움이 있다. 책에 담긴 풍성한 내용을 와인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찾기에는 매우 무리가 있다. 인덱스는 가격별, 원산지별로만 구분이 되어 있고 순 현지 언어로 적혀 있기 때문에 집에 있는 와인 하나 찾는데도 한참이나 걸렸다. (물론 결국 없었다.) 또한 초보자들을 위해서 초보에게 어울리는 와인들이거나 달콤한 것, 스파크 한 것, 강한 것 등의 느낌으로 분류를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럼 더욱 가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l******n 2009.02.07.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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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마셔봐야 할 와인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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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부터 와인은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문화적 키워드가 되었고  와인 소비인구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이제 우리나라에서의 포도주 열풍은 이제 더 이상 뉴스거리가 아니다.  그만큼 와인이 대중화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최근에는 와인이 중요한 소재로 등장하는 전문적인 드라마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을 정도로 일반인들의 와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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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부터 와인은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문화적 키워드가 되었고  와인 소비인구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이제 우리나라에서의 포도주 열풍은 이제 더 이상 뉴스거리가 아니다.  그만큼 와인이 대중화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최근에는 와인이 중요한 소재로 등장하는 전문적인 드라마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을 정도로 일반인들의 와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과거 일부 부자들만의 전유물처럼 느껴지던 와인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많은 종류의 와인에 대해 수록하고 있다. 이 책을 만나는 독자는 책 두께의 압박감을 느낄것이다. 960쪽이라는 방대한 분량이다. 책은  수 없이 많은 세계에서 생산되는 와인중에서 유명한 와인 1001가지를 선정해 모아 놓은 책이다. 포도 재배부터 숙성.저장.보관하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와인의 맛을 결정하는 요소는 다양하며 그것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의 취향 또한 각양각색이다. 자는 이 책에 소개되는 와인이 가장 탁월한 와인이나 가장 선호되는 와인의  목록은 아니지만 충분히 흥미로운 책이다. 이 책에 소개된 와인 중 일부는 상당히 희귀하고 오래된었지만 나머자 대부분은 시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와인들이다.그렇지만 결토 가치가 떨어지는 와인이란 의미가 아니다. 에 쟁점이 됐거나 브랜드의 사연 등 유명한 와인의 각종 에피소드를 수록했다. 나는 와인 전문가는 아니며 또 와인을 다른사람들에게 자랑할 만큼 많이 마셔본  경험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렇지만 알면 알수록 와인만의 심오한 맛과 정취로 인해 좋은 와인을 만났을때는 기쁨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수록되어 있는 정보에는 수 세기 동안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온 와인들로 가득하다. 또한 와인별로 가격과 권장 음용 시기를 표시해 실제 구매자에게 실용적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책을 통해 많은 종류의 와인을 섭렵하는 과정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 인셀럭터는 아니지만 비즈니스에도 이제는 와인을 주문하는 경우도 많고 또 와인에 대한 이야기 한두마디쯤은 오간다. 이럴때 최소한 자기가 좋아하는 와인의 원산지에서 부터 스타일 그리고 원료가 되는 포도의 종류 등에 대해 별다른 지식이 없었기네 침묵하는 경우가 많았었다. 이 책에는 의 제조 과정은 물론 그와 연관된 사람과 장소, 시간 등 각종 에피소드도 수록하여 와인에 얽힌 여러 이야기를 통해 와인 맛에 대한 식견을 갖출 수 있도록 해준다.  지금까진 별다른 생각 없이 마셨던 와인이었는데 이 책을 읽고난 후의 변화로  앞으로는 꼭 마시는 와인의 레벨을 관심있게 보게될 것 같다. 와인 한잔을 앞에 두고 홀짝 홀짝 마셔가며 이 책을 읽었더라면 더 만족스러웠을 것이다. 책을 읽는 내내 와인 한 모금이 간절히 생각나게 하는 책이었다.

k****0 2009.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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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마셔봐야 할 와인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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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마셔봐야 할 와인 1001포도주는 아마도 가장 오래된 술일 것이다. 맥주가 최초의 술이라는 설도 있고 벌꿀 술이 최초라고 주장도 있지만, 문헌상으로 가장 오래된 기록은 노아가 포도주를 먹고 취했다는 기록일 것이다. 성경에 나오는 족보를 통해 대충 추정해보면 최소한 기원전 4000년 이전부터 포도주를 먹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문헌에 의지하지 않더라도 포도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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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마셔봐야 할 와인 1001

포도주는 아마도 가장 오래된 술일 것이다. 맥주가 최초의 술이라는 설도 있고 벌꿀 술이 최초라고 주장도 있지만, 문헌상으로 가장 오래된 기록은 노아가 포도주를 먹고 취했다는 기록일 것이다. 성경에 나오는 족보를 통해 대충 추정해보면 최소한 기원전 4000년 이전부터 포도주를 먹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문헌에 의지하지 않더라도 포도주가 최초의 술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포도주는 별도의 특별한 가공공정을 거치지 않더라도 자연 발효 되어 술이 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술을 발견할 수 있게 되었을 것이다. 

아무튼 포도주는 고대 근동에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서구 문화권에서는 너무나 친밀한 술임에는 틀림없다. 그래서 포도주의 종류와 역사는 서구 문명과 궤를 같이 한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기전에 꼭 마셔봐야 할 와인 1001’에 소개된 포도주의 종류는 나를 놀라게 했다. 세상에 이렇게 많은 포도주가 있다니!!, 술에 그다지 취미가 없어서 잘 모르지만 우리나라의 모든 술 종류를 다 합쳐도 1000가지에 이르는 포도주의 종류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50여년전만 해도 수백종에 불과했는데 불과 반세기 만에 1000여종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한다. 비약적인 농업 기술과 와인 제조 방법의 발전으로 이전에는 꿈도 꿀 수 없던 지역에서도 포도와 포도주가 생산되고 포도주의 종류는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편집장은 한 술 더 떠 1001개라는 숫자는 이 세상의 수 많은 포도주에 비하면 오히려 적다고 한다. 

이책에는 20여개국의 120여개의 도시에서 생산되는 포도주가 망라해있다.(너무나 당연하겠지만 우리나라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 모든 포도주의 종류를 다 어떻게 구별하고 정리했을까 싶다. 단지 목록을 작성하는 것만으로도 어려울텐데 각 포도주의 종류와 특징들 생산년도, 가격 그리고 심지어 어떤 때에, 어떤 음식과 마시면 좋을지까지 상세히 적어놓았다. 저자의 노력과 정열에 찬사를 보낸다.

이 책에 소개된 와인은 이 세상에 있는 모든 포도주도 아니고 최상의 포도주도 아니고 가장 선호하는 와인만 실은 것은 아니지만 마셔볼 충분한 가치가 있는 와인이란다. 

책 말미에 친절하게 소개해 놓은 가격대별로 인텍스를 참조하면 20불 아래의 싼 와인도 60여개나 있다. 1000개의 목록에 비하면 비록 적은 숫자이지만 비싸다고 꼭 좋은 와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허영심으로만 가득찬 자들의 편견임을 보여준다. 

죽기 전에 마셔보아야할 와인이라고 소개하고 있지만, 내 평생에 여기에 있는 와인 중 몇 개나 마셔 보게 될지 모르겠다. 와인 애호가라면 마셔보려고 안달하겠지만, 술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는 와인의 풍성함과 가치를 알게 된 것만으로 충분히 대리만족한다.

l****c 2009.0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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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에 꼭 마셔봐야 할 와인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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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책 두께에 한번 놀라고, 책 속에 들어있는 와인의 이름을 단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것에 대해 또 한번 놀라고, 내 삶 전체에서 이 중에 몇가지의 와인 맛을 볼 수 있을까 고민하게 한 책이다. 어쩌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는 맛볼 기회가 없을지도 모르겠다. 내가 알지 못하는 새로운 분야라는 것에 흥미가 있다. 발음하기 조차 힘든 와인의 이름들, 그리고 그에 따른 설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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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책 두께에 한번 놀라고, 책 속에 들어있는 와인의 이름을 단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것에 대해 또 한번 놀라고, 내 삶 전체에서 이 중에 몇가지의 와인 맛을 볼 수 있을까 고민하게 한 책이다.
어쩌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는 맛볼 기회가 없을지도 모르겠다. 내가 알지 못하는 새로운 분야라는 것에 흥미가 있다. 발음하기 조차 힘든 와인의 이름들, 그리고 그에 따른 설명들을 읽어 내려가다보니 눈을 조용히 감고 잘 알지 못하지만 이 와인을 마실때는 이런 느낌일까? 곰곰 생각해 본다. 하나 하나에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고 하나하나에 느껴지는 맛이 다르다.
언젠가 친구녀석이 와인을 한병 사들고 방문한 적이 있었다. 아주 조금씩 맛을 음미하며 마셨던 기억이 난다. 이름도 생각나지 않고 어떤 맛인지도 잘 생각나지 않지만 내 생일을 축하해준 그녀석의 마음만은 마음속에 남아 있다. 
어떤것이 좋고 값비싼 와인일까? 어떤 사람에게는 아주 소중하고 특정한 사람과 만날때는 반드시 같은 종류의 와인을 권하는, 아주 좋은 사람과 만날때 꼭 그 와인을 함께 하고 싶은.... 가격으로 따질수 없는 특별한 것이 아닐까 와인이라는 것. 값싼 와인 한병으로 아주 좋은 사람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가격이 무슨 상관일까..
그런데 참 어렵다. 딴 세상이라고 하면 마음에 와 닿을까? 어떤이에게는 아주 반가운 그리고 매일 만나는 문화이겠지만 어떤 이에게는 아주 생소한 것이 될 수 있는 와인의 세계. 죽기전에 꼭 마셔봐야 할 와인...그야말로 와인의 가이드 북이다. 와인에 대한 궁금증이 하나씩 생겨 날때마다 이곳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겠다. 100%는 아니더라도 조금의 지식을 가질 수 있겠다. 1001가지의 와인의 특징들을 머릿속에 다 넣고 다닐 수는 없다. 그래서 가이드북이 필요하다. 어느날 마트의 와인코너에서 아니면 와인전문점에서 내가 아는 낯익은 와인의 이름이 눈에 들어온다면 아주 반가울 것 같다. 그럴때는 망설이지 않고 구입하여 사랑하는 사람과 그 맛을 음미해 보아야겠다. 그리고 어떤 느낌인지 적어보아야 겠다. 천한가지는 아니지만 열가지라도 내가 마셔본 와인의 특징들을 적어본다면 그 또한 의미 있지 않을까?
끝없이 펼쳐진 포도밭, 그리고 주렁 주렁 매어달린 포도송이, 그리고 와인, 와인의 만드는 사람들, 와인을 즐기는 사람들, 와인의 사랑하는 사람들 어느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게 없다. 언젠가 와인의 소재로한 텔레비젼 드라마를 흥미있게 본 적이 있다. 와인의 세계에 대해 아주 조금 발을 들여놓은 것 같은 그런 느낌의 드라마 였는데 이 책을 보면서 다시 생각이 난다. 지금도 하고 있을 지도 모를 그 드라마 속의 와인들이 이 책에도 기록되어 있을까? 가격이 천차만별인 와인... 새로운 세계을 접하는 건 언제나 신선하다. 조금 무겁기도 하고, 또 조금은 흥미롭기도 하고, 이렇게 책을 통해 와인의 맛을 음미하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다. 
1******n 2009.02.11.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