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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영화를 보는 이유가 무엇일까?
사실 이런 궁금함은 별로 의미가 없다. 대단하게 사람들 속에서 그 사람들의 취향
을 파악해야 하는 그런 일을 하거나, 혹은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그런 일을 하
는 것이 아니라면, 이런 질문은 단순한 호기심 이상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
람들은 영화를 보고, 우리는 남들도 나와 같을까를 궁금해 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영화에서 나와 같은 것을 느낄까를 궁금해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 영화 '영화는 영화다'는 그 제목에서부터 그러한 사람들의 생각을 다시 한 번 찾
아 보게 만든다. 모두가 현실은 영화와 같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것도 아주 잘
알고 있다. 우리네 삶은 영화처럼 흥미진진하지 않고, 우리도 자신이 영화 속의 주인
공처럼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영화에서 우리는 바로 그 현실을 목격하
게 된다. 영화에서 사람들이 바라는 것은 그렇지 않을 텐데... 우리는 그 모습을 그대
로 본다. 너무 영화같은 이야기에서 말이다.
영화를 보는 동안 계속 해피엔딩을 보고 싶었던 영화...
하지만 해피엔딩인듯한 마지막 5분을 지나 제목처럼 '영화는 영화일 뿐'이라고 말하
듯이 너무나 현실적인 엔딩을 보여준 영화...
어쩌면 그럴지도 모른다.
세상은 영화같은 결말을 준비해 두고 있지는 않으니...
그래도 2시간 정도의 시간동안 무엇인가를 절실히 바라면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을 주
는 것만을도, 그 영화를 보는 이에게는 어쩌면 행복한 시간이 아닐까?
영화는 영화일 뿐이지만...
그래도 그러한 힘이 바로 영화를 계속 보게 해주는 힘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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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와 진짜깡패가 영화를 찍는다. 소재가 독특한것도 시선을 끌지만 무엇보다 배우들의 완벽한 조화가 정말 좋다. 소지섭과 강지환. 와우 액션 영화를 좋아한다면 정말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