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너무 시대물에만 치우치다가 간만에 현대물을 읽어서 그런가요? 상당히 몰입도도 좋았고 재미있었습니다 ^^
정상적인 여주고, 이런식으로 귀여운척 했다면 평소에는 백프로 싫어했을 스타일 이지만 정신지체장애가 있는 여주이기에 그걸 잘 상기시키면서 봤더니 껄끄러움없이 잘 이해가 되더군요.
남주의 마음씀씀이도, 일편단심도,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좀 후반부로 갈수록 짜증났던건 처음에는 조연들의 욕이 나와도 막 웃겼는데 나중에는 너무 나오니 ㅋㅋ 뭐 직업이 직업이니만큼 어쩌겠느냐만은 말이죠..
또 주인공들 못지않게 조연들의 활약도 상당히 두드러졌기 때문에 2권 분량에 오로지 두 주인공 남녀에게만 초점이 맞춰지면 루즈해지고 식상해질수 있는데 , 수혁과 형만의 알콩달콩(?)한 이야기도 상당부분 차지해줘서 유쾌하게 봤습니다. 너무 웃겼습니다. 이 두 사람은 ㅋㅋㅋ
이 시리즈가 3탄까지 나왔다고 알고있고, 수혁의 이야기도 있다고 들었는데 아무래도 전작만 못하다고 들어와서.. 어쩔지 고민이네요.. 그래도 3탄까지 다 소장해볼까 조심히 고민하게 됩니다.
너무 유쾌해서 말이죠^^
2권분량이면 특별한 주제가 있지 않는 이상 거의가 식상한 책이 많더라구요, 근데 이 책은 뭐 눈에 확~띄게 특별한 주제도 아닌데 내용이 알차서 적극추천 할만 합니다. 이 책보고 많이 웃었습니다 ^^
|
|
미노 지적장애를 갖고 있지만 원래부터 그랬던건 아니다 어릴때 교통사고로 뇌를 다쳐서 장애가 생긴것이다. 순수한 미노와 나이트 클럽 사장인 가진이 만났다. 미노가 접촉사고로 어려움에 처했을때 가진이 도와주면서 만난다. 가진의 주위에 넘처나는게 여자로 오는여자 막지않고 가는여자 잡지 않더 가진에게 미노는 그 자체가 신선하다. 그런 미노에게 다가가던 가진 알고보니 그녀는 친한 친구의 여동생 그런데 친구와는 혈연관계는 아니다. 미노의 보호자는 사도혁과 정유아다 유아는 미노엄마의 유언도 있지만 미노를 가족으로 생각하고 사랑한다. 가진이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는 유아와 도혁이란 벽을 넘어야 하고 순진 그자체인 미노에게 남녀간의 사랑에 관한 지식도 알려줘야하낟. 내 님아는 로맨스면서도 가진의 나이트클럽 직원인 형만과 수혁이 미노를 보디가드 하면서 모노에게 알려주는 남녀간의 지식들때문에 웃음폭발을 유도한다 자칫 무거울수 있는 주재에 이둘의 감초역활은 글의 재미를 너한다. 가진이 개과천선해서 미노에게 올인하건만 미노가 가진의 마음을 알아줄 날이 언제나 올지 그것도한 읽는동안 쏠쏠한 재미를 준다. 그리고 미노를 지키기위해 노력하는 도혁부부의 모습또한 가슴찡하게 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단순하게 사랑이야기만 생각하며 읽다가 미노가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걸 통채로 암기하는 노력을 하는 장면을 볼때는 미노가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정상인과 다름없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해본다. 우리 주위에 장애우들이 생각보다 많다 하지만 그들을 편견으 눈으로 바라보는데 이렇게 남들이 모르는 노력을 하는 그들의 모습을 글속에서 만날때마다 나 자신의 오만함과 이기심에 반성을 하게된다. 글속에서도 친구라는 이름으로 미노를 집단으로 괴롭히는 방탕생활을 하는 재벌 2세들이 나온다. 그들은 단지 오락거리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하지만 무작정 당해야만 하는 미노는 이중으로 상처받는다. 친구라고 믿었던 이들에게 받는 상처는 미노와 같은 이들에게는 더욱 힘든것이 아닐까 싶다. 우리들이 하는 무심한 말한마디 행동하나하나에 상처 받을수 있다는걸 주의깊에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는걸 다시한번 되세겨본다. 이렇듯 진지한 사랑이야기속에 간간이 터지는 웃음과 가슴찡한 이야기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져 있어 두권이란책이 전혀 지루하지 않게 느껴진다. 미노에게 가진은 어떤 사람일까 못된 내님일까 착한 내님일까 |
|
리뷰 평점이 좋아 구입하게 된 책이다. |
|
[사랑아 사랑아]의 사도혁의 여동생 사미호와 도혁의 친구 서가진이 만들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전시회가는 길에 미노는 우연히 가진의 차를 뒤에서 박습니다. 그리고 커다랗고 맑은 눈망울에 눈물가득 담고 가진의 욕설과 횡포를 참아내는 미노에게 가진은 호기심과 흥미가 생깁니다.
유유상종이라 할까요. 표정과 말하는 것이 다른 이중적 인간들인 도혁과 가진. 딱 행동과 생각수준이 같습니다. 짓궂은 말을 해 그에 반응하는 상대에게 즐거워하며 더 놀리고 싶은... 이번엔 미노가 가진에게 그 대상이 됩니다.
가진이 미노를 놀리는 대사가 무척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대학교때 교통사고가 나 지적수준이 약간 떨어지지만 어른이 되고자, 남들에게 모자란단 소리를 듣지 않고자, 노력하는 미노의 모습은 짠합니다.
그런 그녀가 너무 사랑스럽고 예뻐 신들도 질투할까봐 미노를 못난이라 부르는 가진. ㅋㅋ 아직 성장이 덜 된 미노에게 저돌적으로 들이대는 가진의 육체적 요구는 변태취급을 받는데... 읽는 독자로선 흥미롭고 짓궂은 가진의 행동에 셈통이란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그래서 가진의 부하 수혁과 혁만이 등장하네요. 웃음코드이며 어찌 이 책을 유치의 극으로 끌고가는지...
리뷰를 쓰기 위해 다시 읽었는데도 재미있었습니다. 웃기고 달근합니다. [사랑아 사랑아]에서 숙제처럼 끝내었던 도혁과 유아의 이야기도 계속 연결되어, 시리즈로 읽는 즐거움도 있네요.
완벽한 여주와 남주가 거의 다인 로맨스 소설에서 지적수준이 조금 떨어진 여주를 다룬 소재에 신선함을 느꼈고, 그 이야기를 밝고 가볍게 풀어나가 읽으며 재미 또한 있었습니다.
이제 이 다음 시리즈를 읽어야겠네요^^ |
|
기대를 너무 많이 했던 것이였을까요. 자꾸만 고개를 갸웃거리며 읽게 도는 제 모습에 당황스러웠습니다. 정말 코믹하고 즐거운 로맨스를 좋아하고 남자주인공 캐릭터도 상당히 제 취향이라 기대를 했었습니다. 시작은 아주 좋았습니다. 왠지 이 여자주인공 미노때문에 남감해졌습니다. 사고로 지적장애를 겪고 있는 미노(사미호)가 대체 몇살의 정신연령적 사고를 하는지 정확하지가 않아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처음에는 한 12세에서 15세 가량 정도로 예측했다가 어떤 상황에서는 20세 가량 예측하고, 또 어떤 때는 정상적인 자신의 연령대 사고로 대화가 자꾸만 캐릭터와 매치가 되질 않았습니다. 차라리 정삭적인 연령은 회복했지만, 성에 대해 무지한 걸로 캐릭터를 잡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남자주인공 가진의 직업이 재벌가의 숨겨진 아들로 조폭으로 되어 있어 상당히 매력적이라 생각했습니다. 나쁜 남자 캐릭터로는 더없이 좋았습니다. 그에 더불어 수혁과 형만 커플(?)의 등장도 상당히 코믹하고 중추적 역활로서 활기를 불어 넣어 주면서 너무 애로로 빠질수 있는 것을 코믹으로 완급을 조절해서 재미 있었습니다. 미노와 가진의 첫날밤이 이루어 질것인지 말것인지에 엄청난 호기심을 자아내는 줄거리가 가진의 수하 수혁과 형만의 등장으로 더욱 코믹함을 더해 주었습니다. 남자주인공의 배경인 재벌가라는 것이 미노의 라이벌 오수연과의 연결점으로만 사용되는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는 설정이라 재벌가의 계약결혼에 대한 부분이 여기에서도 등장해서 좀 식상하기도 했습니다. 자꾸만 아쉬운점만 언급했지만, 상당히 밝고 코믹한 로맨스소설이며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다만 미노의 캐릭터만 조금 더 다듬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