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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업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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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내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중에 하나이다. 처음에 초등학교때 주식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다. 아버지를 따라 증권 회사에 가서 대형 전광판을 보면서 말이다. 그 후에는 신문을 통해 관심을 나타내곤 하였다. 매일 오는 신문 뒤편의 주식면을 보면서 아버지의 주식 가격을 보기도 하였고 그 당시 잘나가던 가수의 회사가 상장되어있어서 그런 것도 보고 내가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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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내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중에 하나이다.

처음에 초등학교때 주식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다.

아버지를 따라 증권 회사에 가서 대형 전광판을 보면서 말이다.

그 후에는 신문을 통해 관심을 나타내곤 하였다.

매일 오는 신문 뒤편의 주식면을 보면서 아버지의 주식 가격을 보기도 하였고

그 당시 잘나가던 가수의 회사가 상장되어있어서 그런 것도 보고

내가 자주먹는 라면의 회사 주식이라던지 자주 사용하는 볼펜의 제조회사 등의 주식을 보면서 자라왔었다.

성인이 된후에는 많은 돈은 아니지만 조금씩 투자해 보기 시작했다.

나름대로 책도 보면서 공부를 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주식이라는게 정말 쉽지가 않다.

종합주가가 2000을 돌파한 이후

여러가지 악재들이 터지면서 최근까지 주식 시장이 별로 좋지 못하다.

이러한 여파로 많은 사람들이 손해를 보았고

나 역시 많지는 않지만 그동안 벌어놓았던 것을 까먹고 말았다.

하지만 그냥 손을 털기에는 뭔가 미련이 남고, 주식 시장의 매력은 여전한거 같다.

이러한 나에게 이 책은 어떤 도움을 줄지 궁금해하고 기대를 하면서 책을 펼쳤다.

'2009 업계지도'

이 책은 이데일리의 기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책이다.

2008년 판은 본적이 없어서 어떤지 모르겠는데

이 책은 주식 시장의 다양한 업종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크게는 금융, 전자·통신·반도체, 화학·에너지, 자동차·운수, 건설·중공업, 문화·레저, 생활, 유통·상사 이렇게 8가지로 나누어져있고, 그 안에는 개개의 업계가 몇가지 포함되어 이야기 되어 있다.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는 시각적으로 잘 나타나져 있다는 것인거 같다.

개개의 업계를 이야기 할때 처음에 그림과 도표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업계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이해를 할 수가 있을거 같다. 그 다음 페이지에는 그 업계의 현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 등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깔끔하게 잘 이야기 하고 있는거 같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는 주요 기업의 출자 지형도와 500대 기업 매출 순위표가 있는데 이 역시 상당히 만족스러운 부분이다.

 

 

사실 내가 주식에 관심은 많지만 많은 업종을 다 알고 있는것은 아니었다.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업종들 위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내가 관심을 가지지 못했던 다양한 업종군들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알 수가 있어서 너무도 좋았다.

그리고 역시 주식은 많은 공부를 필요로 한다는 생각도 든다.

어차피 투자라는게 자기가 책임을 져야하는것이므로

남들이 좋다고 해서 따라하기보다는 발품을 팔아 알아보고 공부하고해서 , 자기의 노력을 통해 투자하는게 가장 옳은거 같다.

지금은 많이 침체되어 있지만 우리 경제가 어서 빨리 성장 동력을 찾아 더욱 발전했으면 한다.

그래야만 주가 역시 올라갈테니 말이다.

그래서 내가 가진 주식들의 가격이 많이 올랐으면 좋겠다.

n****5 2009.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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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라는걸 확실하게 느껴지게 만드네요
"'업그레이드'라는걸 확실하게 느껴지게 만드네요" 내용보기
작년에 처음 나왔을때도 전문가들의 예측서에 신물이 난 상태에서 참신하다고 느꼈었는데, 2009년판은 한층 더 강화된 냄새가 확 나네요. 비교를 굳이 해본다면 2008년이 순위매김에 치우친 느낌이었다면, 2009년은 당면과제가 무엇인지를 더 부각시킨 점에 더 높은 점수를 줍니다. 그리고, 단순히 랭킹이 몇 위라는거 보다는 각사의 장점과 단점 어느 면에서 특화되어있는지 등을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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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처음 나왔을때도 전문가들의 예측서에 신물이 난 상태에서 참신하다고 느꼈었는데, 2009년판은 한층 더 강화된 냄새가 확 나네요.

비교를 굳이 해본다면 2008년이 순위매김에 치우친 느낌이었다면, 2009년은 당면과제가 무엇인지를 더 부각시킨 점에 더 높은 점수를 줍니다.

그리고, 단순히 랭킹이 몇 위라는거 보다는 각사의 장점과 단점 어느 면에서 특화되어있는지 등을 우리같은 일반인이 보기에 훨씬 낫네요.

 

앞으로도 계속 해마다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y 2009.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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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을 통해 한국의 업계 동향을 가늠해 보게 만드는 책
"한권을 통해 한국의 업계 동향을 가늠해 보게 만드는 책" 내용보기
한마디로 경이로운 책이었다. 현재까지 주식시장에 조금 물만 묻혔을 뿐 본격적인 투자자로서의 투자 활동은 생각하지도 않았다. 언젠가 '성공적인 투자를 원한다면 업계에 TOP 회사에 투자를 하면 크게 손해보지는 않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던 적이 있다. 당시 '그래 참 좋은 생각이기는 하다'라고 여겼다. 하지만 업계를 어떻게 나누어야 할 지, 또 그 업계에서 TOP3에 해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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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경이로운 책이었다.

현재까지 주식시장에 조금 물만 묻혔을 뿐 본격적인 투자자로서의 투자 활동은 생각하지도 않았다.

언젠가 '성공적인 투자를 원한다면 업계에 TOP 회사에 투자를 하면 크게 손해보지는 않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던 적이 있다. 당시 '그래 참 좋은 생각이기는 하다'라고 여겼다. 하지만 업계를 어떻게 나누어야 할 지, 또 그 업계에서 TOP3에 해당하는 회사들이 어떤 회사들인지 어떻게 찾아야 한단 말인가하는 것이 하나의 문제였다.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투자 활동에 나선다면 이 문제를 해결 할 방안이 사실상 그리 어렵지만은 않겠지만, 더 이상 생각을 넓히고  주식 시장에 관여하는 활동을 하지 않았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답을 이 책, "투자처가 한눈에 보이는 2009 업계지도"이 제시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한다.

 국내외 경제뉴스를 다루는 이데일리 기자들이 금융에서부터 생활, 유통/상사에 이르는 8개 부문에 대하여 세부 48개의 업계로 세분화하여 해당 업계의 핵심 선두기업과 경쟁기업에 대하여 주요지분관계 및 기업실적을 눈에 쏙 들어오게 그래픽으로 도시하였다. 또  중요한 지표나 실적에서는 과거 몇년간의 자료도 함께 비교하여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2007,2008년 자료는 준비된 만큼 충실하게 비교 분석이 가능하도록 작성되어 있었다.


 책을 처음 펼치며 실제로 본인이 몸담고 있는 업계(반도체, 디스플레이)에 가장 깊은 관심을, 그리고IT와 통신에서부터 금융,유통, 문화 등 차례차례 관심 영역에 대하여 이해를 돕고 업계 동향 파악에 큰 도움이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크게 두 가지의 일로 분류하여 보았다.
첫째, 자신이 맡은 일에 전념함으로써 개인의 성취를 이루고 사회와 국가, 그리고 이 세계에 이바지 하는 길.
둘째, 혼란스러울 정도로 복잡한 사회를 파악하고 균형을 맞추며 이리저리 조화로운 사회, 조화로운 세계를 구축하는 일.

각자의 가치관, 세계관에 따라 대부분 이 두개 중에서 어느 한쪽에 더 치우친 역할을 하면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게 우리들 인간이 아닌가 한다. 
보통 사람들이라면 자신이 할 수 있는 곳에 전념하게 될 것이다.
전 영역에 걸쳐 조화를 이루도록 사회구조를 바꾸는 사람들이 극히 일부의 유능한 정치가이거나
영향력있는 투자자, 또는 거대 기업을 거느리는 기업가가 아닐까?

지금까지 경험해왔고, 몸담고 있는 세계에 국한된 시각으로 이 세상을 살아 왔더라면,
이제는 세계까지는 아닐지라고 우리나라 국내업계 동향과 추세를 파악하고 예측하며 때로는 선도해 볼 계획을 해 보는 건 어떨까?

균형과 조화를 꾀할 수 있는 업계의 발전을 이끌어 이 사회에 조화를 이끌어 내는 기업가, 투자자로의 세계를 꿈꾸어 본다.

우리나라의 산업동향을 파악하고, 더 나아가 미래사회의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좋은 입문서이자 실용서가 될 것이라고 보이며, 투자자로서의 길을 준비하거나 걷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우리나라 투자처를 꿰뚫을 수 있을 것이라는 용기를 줄 만한 책이라고 판단된다.

단순한 호기심에서 접하게 된 책이 스스로 업계를 파악해 볼 수 있고 향후 전망까지도 생각해 볼 기회를 주었기에, 경이로움을 느끼게 해 준 고마운 책이다.

k*****y 2009.0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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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처가 한눈에 보이는 2009업계지도
"투자처가 한눈에 보이는 2009업계지도" 내용보기
2009년 업계지도 책을 읽었습니다 ! ^^ (헉.. 뒤에 지저분한..모습이...;;) [업계지도] 는 경제전문 미디어 이데일리에서 만든 책이랍니다. 국내 모든 업종을 한권의 책으로 모아논 것이죠. 이데일리 기자 여러명이 달라붙어서 만든 정성이 그래도 느껴지는 책이랍니다.업계지도의 장점은 사실에 근거한 자료들을 보여주는 책이라는 것입니다. 경제적인 상황들을 객관적으로 보여주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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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업계지도 책을 읽었습니다 ! ^^ (헉.. 뒤에 지저분한..모습이...;;)
[업계지도] 는 경제전문 미디어 이데일리에서 만든 책이랍니다. 국내 모든 업종을 한권의 책으로 모아논 것이죠. 이데일리 기자 여러명이 달라붙어서 만든 정성이 그래도 느껴지는 책이랍니다.


업계지도의 장점은 사실에 근거한 자료들을 보여주는 책이라는 것입니다. 경제적인 상황들을 객관적으로 보여주고 그것에 따른 판단은 독자에게 맡기는 책입니다. 그렇다고 달랑 자료만 주는 것도 아닙니다. 일련의 뉴스 속에 담겨진 의미를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가령 자통법 요러면 보통 사람들은 무슨 말인지 모르잖아요?  그것이 자본통합법이고 올해부터 시행되고, 그래서 자본통합법이 시행되면 어떤 여파를 미치는지에 대해서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이해하기 힘든 수치를 그래프로 표현해서 한 눈에 보기 쉽게 만들었습니다. 전 표로 만들어진 수치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던데. 업계지도는 그래프로 성장세를 보여주고, 영업이익의 변화추이를 보여주니까 눈에 쏙쏙 들어옵니다.

그리고 평소에는 몰랐던 기업 계열사들간의 관계를 속시원히 알려줍니다. 어느 회사가 어디로 인수되었고, 이 회사들은 다른 회사의 자회사이다 등등 회사간의 연결관계를 알려줍니다.


업계지도 안에는 은행, 보험, 운송, 철강, 택배, 인터넷, 가전 등등 정말 모든 업종이 다들어 있습니다. 한번 읽고 땡 할께 아니라 두고두고 읽기에 딱 좋은 책입니다. (물론 정보에는 시간이란 중요한 요소가 있으니까 내년에는 2010업계지도를 읽어야 겠지요? ^^)  

다음은 제가 관심있게 본 업종들입니다. 



현대자동차에 관심이 있어서 살펴 보았습니다. 제네시스가 해외 진출에 성공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자료들을 보고 좀 더 생각해 봐야 겠습니다. ^^




저는 유망한 업종으로 택배업을 생각했는데. 왜냐하면 인터넷이 발전할 수록 인터넷 쇼핑몰 사용량이 증가하고 인터넷 쇼핑몰은 결국 택배를 이용해야 하거든요. 제가 한달에 이용하는 택배양만 해도 꽤 됩니다. 제가 보내는 것도 몇개되고 제가 받는 것은 수십개...^^;; 

그런데 그렇게 성장이 두드러지진 않네요.. 수익성도 그렇고.. 경쟁이 치열해서 그런가? 




다음은 제가 가장 관심있어하는 분야인 인터넷 포탈 업종입니다. 단연 1위는 네이버가 차지하고 있네요. 초라한 2위 다음도 보입니다. ㅠ_ ㅠ  한가지 신기한건 sk컴즈가 정말 많은 회사를 인수했군요..하하 신기합니다.



전체 페이지 뷰도 단연 네이버가 압도 합니다. 다음은 그나마 쫓아가다가 점점 떨어지는 추세네요. 1위 업체와 2위업체들의 격차가 너무 크군요... 우리나라 네티즌은 다 네이버만 쓰는 건가요?  희한하네.. 네이버 욕하는 글들은 그렇게 많은데. (전 개인적으로 네이버, 다음 둘 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SK커뮤니케이션즈 입니다.  허거덩 입니다~ 이건 무슨 먹보도 아니고, 다 먹어치웠어요~




다음은 오픈마켓과 온라인쇼핑몰 입니다.  여기서 잠깐 오픈마켓과 온라인쇼핑몰의 다른점 아시나요?

오픈 마켓은 판매자와 고객을 연결해주는 마켓플레이스를 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옥션, G마켓이 있죠.

온라인 쇼핑몰은 자신의 제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것 입니다.  GS이숍, 롯데닷컴이 있죠.
 
그런데 고객 입장에서는 그다지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오픈마켓이 좀 더 싸고, 안전보장이 안된다는 정도?

  인터파크는 어디에 속한 것인지 보이지 않네요 ^^;;



다음은 우리나라를 이끄는 두개의 전자!  삼성전자와 LG전자 입니다. 다시금 삼성의 파워를 느껴지게 하는 부분이였습니다. 세계1위, 국내 1위라니...ㅎㄷㄷㄷㄷ

전 올해 LG전자에 투자할 생각이였는데. LG 전자가 생각보다 국내에서 저평가 되고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전 원래 희한하게 1등 기업보다 2등기업에 투자를 한답니다. 그래서 작년에 피를 봤지만...ㅠㅠ)





LG전자가 세계적으로는 삼성만큼 유명하거든요. 제가 만난 외국인들도 LG를 많이 알고 사용한다고 하고, (물론 삼성도 잘압니다.)  금성시절부터 LG전자는 튼튼하기로 유명했는데.

주가가 삼성전자는 50만원대 인데 비해 LG전자는 10만원대에 머무르고 있으니까요.





속시원하게 투자하기 딱 좋은 종목은 STX팬오션입니다. 역시나 순이익도 좋습니다. 업계 2위 이지만 오히려 1위를 압도합니다. 제 2009년 투자 종목은 요놈입니다. ^^



주식투자 하시는 분들~!

남들 말에 현혹되지 마시고!

스스로 공부합시다! ^^


2009년에는 모두 성투하시길!!!


p******i 2009.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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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대한민국에의한,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한 책
"대한민국의, 대한민국에의한,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한 책" 내용보기
우리 대한민국에서 업종의 갯수는 대체 얼마나 될까? 직종이 많다는 것은 대부분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단지 알고 있을 뿐이다. 그 직종에 대한 이론과 정보는 쉽사리 얻을 수 없는 것 또한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나또한 그 궁금증에 이 책을 꼼꼼히 읽게 된 건지도 모르겠다. 이 책이 다루는 중요 내용은 업종별 주요기업의 매출, 영업이익, 시장점유율,경영실적을 기본으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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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한민국에서 업종의 갯수는 대체 얼마나 될까? 직종이 많다는 것은 대부분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단지 알고 있을 뿐이다. 그 직종에 대한 이론과 정보는

쉽사리 얻을 수 없는 것 또한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나또한 그 궁금증에 이 책을 꼼꼼히 읽게 된 건지도 모르겠다. 이 책이 다루는

중요 내용은 업종별 주요기업의 매출, 영업이익, 시장점유율,경영실적을 기본으로

수록하면서, 해당 기업의 분기별 매출과 영업의 이익까지 자세히 다루고 각 사업

부문의 매출구성 비율까지 보기쉽게 그래프로 분석한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업계를

총 정리 한 책으로서 어쩌면 이 책은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분명 흥미를 가질 것

이고, 꼭 책장 한편엔 보기쉽게 꺼내 볼 수 있도록 누구나 가지고 있어야 할 책이

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의 모든 업계를 통틀어 정리 했기에 이 기본 상식을

알지 못하고는 요즘같이 어려운 현실속에서 자신이 서있는 위치에서 멈추지 않고

앞을 향해 더욱 더 나아 갈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말이다.

이 책은 대한민국의, 대한민국에의한,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한 책임에 틀림 없다.

나 역시 이 책 표지 앞에 나온 것 처럼 투자를 위해서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아니다.

꿈이 있고, 열정이 있고, 뭐든 하고 싶은 또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20대로

서 많은 직종에 대해 가능성을 보고 싶었고, 그 기업에 대해 알고 싶었고, 그 직종

에 대한 작은 기본 정보라도 알고 싶은 마음에서 이 책을 읽게되었다. 책 안은

보기 쉽게 큰 단락으로는 8부분으로 나눠져 있고 그 안에 또 세부적으로 또 그

안에 자세하게 내가 얻고 싶어하는 정보를 담고 있다. 애써 글을 읽지 않아도

좋다. 그래프나 순위를 통해서 얻어지는 지식이나 정보는 인터넷이나 신문을 읽는

것보다 더욱 더 정확하고 자세하게 표현 해 냈기에... 또한 현재 치열한 경쟁 기업

과 악화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했고, 현실보다 더욱 나아가 앞으로에 미래에는 어떨

것이다라는 정보를 줌으로서 더욱 더 계획적이다. 대한민국의 다양한 현실을 반영

하면서도 외국의 기업과, 현 한국의 관계를 정리함으로서 이 책을 읽으면서 한국

뿐만이 아니라 세계의 유동성을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또한 이 책은 확실히 투자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는 것! 나처럼 취업을 준비중인

모든 사람들에게는 필수인 책이라 단언 하고 싶은 정도로 직종에 대한 업계의 정보

와 이론은 가히 혁신적이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엔 이런 책이 왜 없었던 것일까?

나 역시 내가 원하고 희망하는 업종에 취업을 하고 싶기에 그 업계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었고, 이 책으로서 줄 곧 생각해 왔던 기업 외에도, 미래

가 뚜렷한 기업을 알게되면서 나의 선택권이 조금 더 넓어 졌다는 점에서 요즘

같이 취업난이 어려운 현실에서 좌절과 두려운 패배에 맞서지 않고, 현실에 더

가까이 마주할 수 있도록 도움과 희망을 준 책이기에 취업을 원하는 대한민국 모든

취업자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w*****5 2009.0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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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업계 지도 BUSINESS GRAPHIC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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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종사하는 계통의 업계구조는 알고 있지만, 가끔은 다른 업계의 구조는 어떤 것일까 또는 투자하기 위해선다른 업계는 어떤구조로 되어있을까 매우 궁금하다. 때로는 인터넷에서 특정 업계구조는 찾아볼 수 있지만,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업계구조를 알기란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 이 책은 크게 8개의 대분류와 234개의 소분류가 있으며, 주요기업 출자지형도와 500대 기업 매출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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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종사하는 계통의 업계구조는 알고 있지만,
가끔은 다른 업계의 구조는 어떤 것일까 또는 투자하기 위해선
다른 업계는 어떤구조로 되어있을까 매우 궁금하다.

때로는 인터넷에서 특정 업계구조는 찾아볼 수 있지만,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업계구조를 알기란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

이 책은 크게 8개의 대분류와 234개의 소분류가 있으며,
주요기업 출자지형도와 500대 기업 매출 순위표가 있다.

각각의 소분류 업계를 설명할때, 보통 업계의 순위표가 그림으로 나오며,
그 순위에는 매출액, 영업이익률 등등의 지표가 나와 대강의 기업 재무지표를 알려준다.

그와 더불어, 도움이 되는 지표로서, 지분현황이라든가,
세계적인 기업과 비교할 수 있는 세계기업 순위, 전세계 판매량
향후 트렌드 등을 보여준다.

그이후, 2009년도 및 향후 업계의 주요 이슈, 향후 전망등을 2장분량으로
설명해 준다.

이 책은 손쉽게 어떤 업계의 우리나라 기업현황에 대해서,
전문적으로는 아니더라도, 어떤기업이 있고, 어떤 연결고리가 있으며,
향후에 어떤 움직임이 있다는 정도를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적인 식견을 알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내용이 다소 빈약해
보일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업계전체현황을 알고 싶은 사람이라던가

업계현황을 알고는 있지만,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지 못한사람,
처음으로 투자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이다.

 

k*****1 2009.0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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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업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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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업계지도   이데일리 기자들이 산업계 구석구석을 돌며 수집하고 인터뷰하여 얻은 업계의 현황을 일목요연하게 그림과 글로 정리한, 경제 현실을 투영한 '리트머스 종이'와 같은 책이다.     2009 업계지도 BUSINESS GRAPHIC BOOK. 이 책은 처음이 아니다. 작년에 나온 [2008년 업계지도]를 보고 그 진가를 이미 확인해서 이 책을 고르는데 망설임이 없었다. 국내의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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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업계지도

 

이데일리 기자들이 산업계 구석구석을 돌며 수집하고 인터뷰하여 얻은 업계의 현황을 일목요연하게 그림과 글로 정리한, 경제 현실을 투영한 '리트머스 종이'와 같은 책이다.

 


 

2009 업계지도 BUSINESS GRAPHIC BOOK. 이 책은 처음이 아니다. 작년에 나온 [2008년 업계지도]를 보고 그 진가를 이미 확인해서 이 책을 고르는데 망설임이 없었다. 국내의 모든 업종을 한권으로 궤뚫는 비즈니스 그래픽북. 책 표지에 적힌 광고문구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아주 실용적인 책이다.

 

이 책의 최대 강점은 비주얼이다. 업계 전반의 매출, 영업이익, 규모, 순위 등을 한 눈에 알 수 있게 그래픽으로 나타낸 각종 도표와 그래프들로 이루어져 한 페이지를 펼치면 업종 한 분야를 간단하게나마 이해할 수 있을 정도다. 그리고 그 뒷부분에 업계 현실과 문제점, 그리고 동향과 전망등을 글로 다루었다. 그래픽으로 부족한 부분을 메꾸었다. 우리 산업계를 크게 8개로 나누고 다시 48개의 업종으로 분류를 했다. 

 

 

 


 

 

이 책의 특징을 가전 업계를 예로 들어 살펴보자.

먼저 첫 눈에 띄는 것이 [삼성전자 세계1위 국내 1위 2008년3분기 누계 매출액 54조 5026억원 영업이익 5조 712억원]이다. 2위는 LG전자, 3위는 대우일렉트로닉스다. 순위에 따라 크기를 달리 해 쉽게 구분이 가도록 구성했다. 순위와 관계없이 여러 기업들이 보이고 다소 복잡해 보이지만 화살표들이 한 업체에서 다른 업체로 향하고 있다. 합작 지분구조나 지분관계, 제품 공급관계와 비율등을 보여준다. 가전업계는 우리 나라가 세계적인 기업이 많아서인지 세계 가전 순위까지 아래에 따로 보여준다.

 


 

여기서 말하는 가전은 아무 순수하게 가전제품인거 같다. 반도체같은거 제외하고.

 

 

 

 


 

오른쪽에 최근 몇 년동안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들의 시장 점유율에 대한 그래프도 있다.

디지털카메라의 국내시장 점유율 1위는 삼성테크윈이다. 그 뒤를 캐논과 소니가 뒤따르고 있다. 외국은 캐논이 1위고 2위는 소니 국내 1위인 삼성테크윈은 3위다.  흔히 디카시장 최고의 제품인 캐논과 니콘의 양분체제는 아니다. 최고이 제품이 곧 업계최고는 아니다.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이 더 잘 팔리고 삼성테크윈이 국내 1위를 하는 것은 디카를 처음 사는 소비자가 AS등을 고려해 삼성 제품을 고르는 것이다.

 

 

 


 

MP3  국내시장 1위는 삼성전자다. 왕년에 수위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던 아이리버 시리즈의 레인콤은 삼성의 절반 비율로 2위를 차지하고 레인콤의 절반 비율로 애플이 3위를 하고 있다. 레인콤을 따라잡은 삼성도 대단하고 애플의 아이팟이 국내 시장에서 10%밖에 되지 않는 것은 우리 나라 제품 중에 우수한 제품이 그만큼 많다는 이야기도 된다.

 

 


 

 


 

위 사진은 [2008년 업계지도]다. [2009 업계지도]와 비교해 보면 확실히 차이를 보인다.

일단 전자의 색감이 제법 칙칙하다. 작년에 2008년판을 보면서 칙칙하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는거 같다. 그러나 2009년판과 비교를 해보면 색상도 밝아졌고 표도 보기에 한결 수월해졌다.

 

 

[업계지도]는 작년에 처음 나왔고, 올해 다시 출판되었고, 아마 내년에도 나올것이다. 예년과 다르게 불안한 경기를 그대로 반영해 업계 구도가 많이 바뀔수도 있고 매출이나 영업이익이 전년에 비해 많이 감소해 마이너스 지표를 달고 나올 수 도 있다. 전세계적인 경제불황이 그대로 반영될거다. 그럴수록 업계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자료가 절실히다. 물론 업계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자료는 많다. 하지만 그 분량이 너무 많아 필요한 정보를 옥석을 가리기 힘들어서 펼쳐보지도 않고 책장에 묵히거나 아님 그냥 서점에서 먼지 쌓이면서 자리만 차지할 지도 모른다.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책은 읽어야 그 가치를 발한다.

 

 

b******e 2009.01.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용이 더 좋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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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꺼와 비교하자면 내용이 더 충실해졌고.. 핵심을 갖추려놓은듯합니다. 매년 투자하시는분들에겐 한권씩 사야할 추천도서같습니다. 사업별 구조를 한눈에 들어오게 편집하고 새로운내용을 한 지면을 빡빡히 채웠네요 한눈에 들어오게 편집을 한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알아야만 할 IR을 정리해놓았고 내용과 그래픽면에서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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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꺼와 비교하자면

내용이 더 충실해졌고.. 핵심을 갖추려놓은듯합니다.

매년 투자하시는분들에겐 한권씩 사야할 추천도서같습니다.

사업별 구조를 한눈에 들어오게 편집하고 새로운내용을 한 지면을 빡빡히 채웠네요

한눈에 들어오게 편집을 한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알아야만 할 IR을 정리해놓았고 내용과 그래픽면에서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y*****0 2009.01.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투자처가 한눈에 보이는 2009 업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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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계서 중에는 지나치게 한우물만 파고 드는 일중독형 성공 유형만 치켜세우는 게 아니라, 그 반대 방향으로의 권유를 담은 책도 꽤 많이 나옵니다. 그거 "안티 자계서"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는데, 영어의 anti- 라는 접두사는 무엇에 반대한다거나 부정적인 면을 부각하기만 하는 게 아니고, "역발상을 통해 같은 가치를 추구한다"는 뜻도 지닐 때가 많습니다(예: 안티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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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계서 중에는 지나치게 한우물만 파고 드는 일중독형 성공 유형만 치켜세우는 게 아니라, 그 반대 방향으로의 권유를 담은 책도 꽤 많이 나옵니다. 그거 "안티 자계서"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는데, 영어의 anti- 라는 접두사는 무엇에 반대한다거나 부정적인 면을 부각하기만 하는 게 아니고, "역발상을 통해 같은 가치를 추구한다"는 뜻도 지닐 때가 많습니다(예: 안티히어로는 히어로에게 딴지를 거는 인물이 아니라, 종래 히어로의 미덕과 반대의 성향을 노출하며 결국 같은 고지에 오르는 유형을 일컫죠).

자기계발이라는 게 결국 본인이 스스로 자긍을 느끼고 행복감에 충만해지자는 게 목적이므로, 이런 책들도 충분히 독자적인 의의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어느 정도는 사회에서 두루 객관적으로 인정 받는 성공이라야지 너무 주관적인 가치에 치우친다면 그것도 곤란하겠죠. 최소한 공인된 직업을 갖고 경제 활동에는 참여하는 단계라야 "주관적" 성공이라는 작은 의의라도 부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많은 이들이 아직까지는 남한테 인정 받고 돈도 많이 벌면서 든든한 인맥도 챙기고 싶어하는 게 솔직한 욕구이겠으므로, 그런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내용이 담길 필요도 있겠고요.

이 책은 여튼 그런 점에서 볼 때, 조금은 독특한 가치를 추구하는 주장을 담았습니다. 너무 일에만 중독될 필요가 뭐 있을까? 가끔은 실속과 이해관계로부터 초연한, 나만의 여유와 한가로움을 느끼며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게 건강을 위해서나 일 쪽의 재충전을 위해서나 더 바람직하고 절실하지 않을까? 일에 지치고 물린 상당수의 독자들 마음을 푸근하게 해 주는 주장과 권유이긴 하죠. 물론 아직은 이런 태도에 대해 경계하는 쪽이 더 우세합니다. 그렇게 스스로에 관대해지기만 해서 실직자 신세나 되지 않을까? 남들 눈빠지게 열심히 일 할 때 자신만 논다면 이 치열한 경쟁에서 결국 낙오되지 않을까? 사람에 따라 마인드셋의 스펙트럼 스팟은 진정 판이한 배열이라, 각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 다양한 충고가 적실할 수 있습니다. 지난 역사를 통해 그저 낙천적이고 풍류를 즐기는 삶만 즐겨 온 우리 겨레가, 바짝 정신을 곤두세우고 이처럼 민활해진 패턴으로 바뀐 건 실로 극적인 변화입니다. 아마 세계 어디서도 유례가 없을 테며, 다만 마음 한구석엔 뭔가 잃어버린 듯 아쉬움이 남기도 하기에, 이처럼 그 반대지향의 트렌드가 마이너한 지류를 이루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 세기 후반에는 일본이나 우리나 "그저 한우물만 파"는 게 직장인의 미덕이었습니다. 곁눈질이나 좌고우면은 무능하면서도 교활한 인물의 한계와 특성으로만 여겨졌죠. 이런 확고한 합의가 경제 섹터 각 영역의 주류를 이루게 된 배경에는, "평생 직장"이라는 신화가 CEO들의 철학이나 피용인들의 기대 속에 불변의 원칙으로 자리매김한 이유가 크게 작용했습니다. 일본이나 우리나 그런 암묵적 도그마가 깨진 후로는, 어떤 조직인이건 자신의 능력을 본인이 알아서 계발하여, 험난하고도 변화무쌍한 격류 속에서 스스로의 재치와 감각으로 살아남는 게 당연한 룰처럼 여겨지는 게 작금의 현실입니다. 그런데 저자는, 이런 현실의 대세가 꼭 개인의 선택 지침을 마련하는 유일한 팩터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녀의 견해는, 사람은 본디 한눈팔게끔 성격이나 본성이 정해져 있고, 하나에만 몰입하게 (후천적으로) 세팅된 뇌는 결국 당사자를 불행한 운명으로 몰아가게 마련이라며 자신만의 지론을 들려 주는군요.

그뿐이 아닙니다. 앞서 지적했듯 지금은 시대가 개인더러 "한우물만 파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개인으로 추락할 수 있음"을 경고할 뿐 아니라, 아예 적극적으로 '한눈좀 팔고 살아!"를 권하는 양상이라고까지 하는군요. 여기서 중요한 건, 사람의 적성이나 센스를 다면으로 계발하고 소중히 가꾸라는 뜻이지, 이것도 대충, 저것도 대충 건드리다 말라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제대로 한눈팔아온 사람들은 스스로를 고수의 경지에까지 이르게 하는데, 이 책에서는 어느 피규어 수집가의 예를 들며, 선명한 취미와 관심사를 잘 가꾸되, 인접 분야에까지 전문 지식을 넓혀, 그저 방만한 딴청이나 비생산적인 시간 낭비, 혹은 자기만족적인 현실 도피에 그치지 않고, "돈 되는 경제 활동"으로까지 승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노는 게 일도 되는" 경지야말로 모든 이가 열망하는 바일 텐데, 그게 "제대로 한눈팔기"에서 일견 미미해 보이는 출발점을 마련한다는 게 흥미롭죠. 요즘 하는 말로 "덕업일치"의 단계입니다(덕은 한자로 德이 아니라[뭘 그렇게까지 고차원의 함의가], "덕후(=오타쿠)"의 앞글자입니다).

한눈을 팔면서 다른 두 가지 부대적인 효용도 얻을 수 있습니다. 그 하나는 사람의 개성이 유연해지는 겁니다. 저자는 이를 두고 배우자 선택의 기준으로까지 확장하는데요. 사람이 언제나 제2의 가능성, 옳다고 여긴 원칙에 대한 정면 배반의 예외도 마음 한 구석에 두는 타입이라야 백년 해로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한우물만 파는 유형은 이제 직장에서 짤릴 위험도 크고, 짤리고 난 뒤 딴 일도 못하고, 심지어 늙어가면서(황혼에 파탄을 맞는 경우가 얼마나 잦은가요) 배우자와 말도 안 통하는 최악의 상대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거죠. 또하나 한눈팔기의 장점은, 마음이 시키는 대로의 자연스런 움직임이기에 크리에이티브의 새로운 원천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시켜서 하는 일과 좋아서 하는 일 사이에, 성과의 질은 자연히 차이가 큽니다. CEO들이 애사심 함양에 공을 들이는 것도 다 이런 (계산적) 이유가 있어서입니다.

한눈팔기의 또다른, 가외의 기쁨이라면, 한우물파기가 본질적으로 고독한 몰입인 반면, 이런 활동은 뜻을 같이하는 이들끼리 모여 즐거움과 성취감을 몇 배로 높일 수 있다는 사실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덕후질은 동아리를 만들어 이어가는 모습이 잦은데요. 자칫 고립된 개인의 취미에 그칠 수 있는 게 오히려 사회성도 키우고 연대의식이나 관계 발전 스킬도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는 셈입니다. 뿐만 아니라, 혹 경제 활동에까지 이런 활력과 아이디어를 이어가고 싶은 이들에게, 동아리에서의 다양한 정보 취득이라든가, 혹은 그저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얻는 색다른 영감 같은 건 결코 혼자서는 얻어내지 못할, 소중한 자원의 소스이기도 합니다. 한눈팔기란, 결국 연대와 소통의 새로운 차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니, 직장에서 일차원 활동만 하는 이가 어떻게 이런 멋진 기회를 잡을 수 있겠습니까?

v*****7 2018.12.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