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번 맺어진 인연은 결코 끊어지는 법은 없다고 한다. 가늘고 길게 어어 져서라도 그 인연을 맺고 있다고 한다. 그러니 우리 곁에 있는 당장의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사랑해야할 이웃의 새로운 존재의 부여를 줄만하다. 불교의 옛 이야기들을 모아 번역을 했다. 그냥 번역을 했다. 결코 고민해서 의역을 한 애씀은 잘 읽혀지지 않는다. 그 어려운 불경을 그나마 한글화한 것이 어디냐 한다면 달리 부칠 말은 없지만 법정스님의 넓고 깊은 마음과 이해력으로 알고 있는 것에만 충실하지 말고 좀 더 쉬운 말로 좀 더 중생들이 쓰는 말로 의역을 하셨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다른 교수들이 이 불경을 해석했다거나 했다면 이런 기대는 아예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저 불경을 어떻게 해석하는가에 치중을 했을 것이고 그 해석이 맞네 어쩌네 했을 것이지만 그리고 난 아예 이 책을 사 보지 않았을 것이지만 말로 하지 않는 진리에 다가섬이 불교라고 해서 또 그 불교의 진주 같은 스님의 글이라고 하니 불교의 진리를 좀 더 어리석은 중생의 말로 하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감이 오히려 허튼 마음을 만들게 된다. 괜히 쓰다 간다. |
| 그냥 여기 책소개를 보고 구입하게 된 책입니다. 법정스님이라는 낯익은 단어와 책표지..그리고 대략의 책설명을 보고 구입을 하였는데, 생각했던것보다는 우리 생활에 인연을 이야기하기엔 좀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탈무드같은 책이더군요. 물론 간단간단하게 내용들이 되어있고 그뒤에 작가의 해설이라고 해야할지 논평이라구 해야할지가 들어가 있습니다만, 그다지 감동적이거나 느낌이 오래남지는 않습니다. 그냥 옛 불경을 옮긴것이여서 어떻게 적용을 해야할지 몰라서 그럴수도 있구요. 그런 문화적 지식이 없는 저로서는 힘들수도 있습니다. 그치만 여러번 읽게 되는 책은 아니군요. 그래두 심심할때 지하철에 가지고 다니면서 읽기엔 괜찮을듯하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