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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와 미미키처럼 생일이 같은 날은 아니지만, 엄마, 아빠와 한 달 차이로 생일이 있는 행복한 책이 유현이에게 배달되어 왔어요. 아빠 음력으로 2월, 엄마 양력으로 3월, 울 유현이 양력으로 4월 이렇게 한 달 차이로 생일이 같은 유현이도 연속 3개월 동안은 아무런 날도 아닐 거 같지만, 그 시간만큼은 즐거운 날이 될 거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어린 아이에게 동심의 세계를 넓혀주고 행복한 시간을 주는 날은 아마도 생일날이 아닐까 해요. 이제 곧 아빠의 생일이 다가오고 있네요. 유현이는 엄마, 아빠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거예요. ▣ 이 책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 미코와 미미키는 같은 생일날 어떻게 보냈는지 지금부터 함께 봐요.
아침밥은 미코가 제일 좋아하는 팬케이크로 엄마의 생일 축하를 받으면서 하루를 시작해요. 딩동! 딩동!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보낸 첫 번째 미코의 선물은 장난감 블록. 엄마의 선물은 녹음기. 마리 이모가 보내준 선물은 그림책. 맥스 삼촌이 보내준 선물은 무선 조종 자동차. 하지만, 정작 미미코가 가질 수 있는 선물은 하나도 없었어요. 미코는 문뜩 미미코를 생각하고 찾아다녔어요. 미코와 같은 생일인 미미코는 선물을 하나도 못 받았기 때문에 미코의 마음도 허전했어요. 미미키도 풀이 죽어 있었고, 그때 미코는 좋은 생각을 했어요.
▣ 생일이 같아요. 책을 읽고 난 후... 미코는 미미키와 생일 선물을 함께 나누어 가지면서 나눔이란 단어에 대해서 많은 것을 깨달았을 거예요. 나눔을 함께 하면 두 배로 기쁘고 행복해진다는 것을 미코는 느꼈던 거예요. 울 유현이도 미코처럼 스스로 생각할 시기가 되면 나눔이란 걸 알게 되겠죠? 유현이와 같은 시간은 아니지만 늘 함께 있는 동물 친구들과 엄마, 아빠의 대한 생각을... 이 책의 구성은 많이 없지만, 책 한 권, 한 권마다 아이들에게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느냐에 대해서 차근차근 전해주는 느낌을 받았어요. 엄마가 읽어줄 때와 혼자 스스로 볼 때 생각의 차이가 달라지겠죠? 아직 어린 유현이는 혼자 볼 때보다 엄마가 재미있게 읽어줄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눈빛을 전해줘요. 이제 슬슬 다가오는 엄마, 아빠 그리고 유현이의 생일을 미코 그리고 미미코와 함께 즐거운 파티를 열거예요. 삐아제 책의 어린이 로고에는 파란색, 노란색, 빨간색은 “아이들이 맑고 밝고 귀엽게”라는 뜻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삐아제는 어린이의 마음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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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생쥐 친구 미코 시리즈 <생일이 같아요>를 보았어요^^ 아이들의 안전을 배려한 삐아제 어린이 출판사의 따뜻함이 라운딩처리된 책의 커버와 페이지를 보면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책의 표지가 폭신폭신 패드처리 되어있어 어른인 저도, 아이들도 신기해하며 그 감촉에 좋아했다지요^^..
책을 열면 각양각색의 선물 꾸러미 그림이 가득해요^^ 우리 딸들도 요 페이지를 보고 얼마나 좋아했는지 몰라요^^ 딸들이라 그런지 선물포장하는 거에 관심이 아주 많거든요..ㅎㅎ 제가 포장지 들고 선물포장하면 둘이서 테이프도 잘라주고 포장지도 잡아주고 조금이나마 거들려고 해요^^ 요즘엔 문구점가면 포장지 사달라고 졸라서 집에있는 문구용품 포장하는게 취미가 되었거든요^^
제가 봐도 선물포장 그림이 참 예뻐요^^ 선물은 언제나 설레임 가득, 두근두근! 준비하며 전해주는 사람도, 그리고 받는 사람에게도 참 행복한 과정인거 같아요^^
미코의 생일을 맞아 엄마가 맛있는 팬케이크를 준비하는 장면이 나와있네요^^ 미코와 미미키는 생일이 같지만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보내주신 장난감 블록은 미미키가 가지고 놀기에는 너무 컸어요.
그리고 엄마가 선물한 녹음기는 미미키는 부끄러운지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답니다.
마리 이모가 보내준 그림책은 미미키가 보기에는 책이 너무 무거웠고요.
맥스 삼촌이 보내주신 무선조종 자동차는 힘이 세지 못한 미미키에게는 맞지않는 선물이었어요..
하지만 우리의 귀여운 친구 미키는 풀이 죽은 미미키를 안으며 미안해했어요.. ![]() 블록을 만들어서 같이 놀고, 녹음기로 같이 노래를 듣고 책도 같이 보고 무선조종자동차에 미미키를 태워서 같이 놀자고요^^
혼자 노는 것보다 둘이 같이 노는게 훨씬 재미있고 즐겁다는걸 그리고 혼자 모든걸 차지하지 않고 서로 같이 나누는게 더 즐겁다는걸 우리 귀여운 친구 미코는 알고 있는거지요^^
우리 두 딸과 같이 <생일이 같아요> 책을 읽었는데 요즘 부쩍 7살 언니의 물건도 모두 자기것이라고 우기는 4살 둘째에게 이야기를 통해 서로 나누며 같이 사용하고 같이 노는게 더욱 재미있는 일이라는걸 이야기해주었어요^^
미코처럼 우리 두 딸도 남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행복과 지혜를 아는 아이들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유아기 아이들이 읽으면 지혜와 재미를 한번에 얻을 수 있는 책인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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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naver.com/happypiaget/2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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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생쥐 미코의 두번째 이야기를 만나게 되었어요~ 처음에 만났던 생쥐 미코의 이야기는 목욕을 하기 싫어하는 이야기였어요~ 그 이야기도 넘 재미있게 아이와 읽었고 지금도 예찬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동화이지요~ 이번에 만난 동화도 예찬이가 넘 좋아해줄꺼란 확신이 들었는데.. 네~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ㅎㅎㅎ
![]() 책의 첫장을 열었더니~ 책의 간지 부분에 선물이 가득하네요~ "와~ 이게 모야?" "우와~ 우와~ " 예찬이가 선물 그림을 보고 흥분해서 난리가 났더랩습니다. 저 역시도 책의 간지 부분에 그려져 있는 선물 때문에 눈도 마음도 행복해졌지요~ 선물 싫어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이렇게 그림으로만 보아도 행복해지는 선물~ 미코가 받은 선물들일까요? 우리 미코의 생일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봐요~ ![]()
오늘은 미코의 생일이예요~ 미코는 아침부터 기분이 아주 들떠 있었지요~ 팬 케이크를 먹고 선물을 잔뜩 받을 생각에 행복했어요. 아침에 엄마가 미코가 제일 좋아하는 팬케이크를 주셨어요. 그런데..오늘은 미코의 생일이기도 하지만 미미키의 생일이기도 하대요~ 그래서 미코는 자기가 받는 선물 중에 하나를 미미키에게 나눠 주기로 했어요. ![]()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블럭을.. 엄마는 녹음기를..이모는 그림책을..삼촌은 무선 자동차를 보내주셨어요. 하지만 미미키에게는 다 맞는 선물이 아니었어요. 미코는 받은 선물들을 가지고 신나게 놀았지요. 하지만 미미키는 풀이 죽은 채 소파에 앉아 있었지요. 미코는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을 했어요. 그리고 좋은 생각이 떠올랐지요~ 미코가 블럭으로 집을 지으면 미미키는 그 안에서 놀고.. 녹음기로 좋아하는 노래도 같이 듣고 책도 같이 보고.. 조종하는 차에 미미키를 태워 주기로 했어요. 미코는 자기가 받은 모든 선물을 미미키와 함께 가지고 놀기로 했어요. 미코와 미미키는 행복한 생일을 보냈답니다~ ![]()
유아기의 아이들에게 있어 자신의 물건을 함께 나눈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이예요~ 왜 나누어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지요~ 분명 다 내 장난감 인데.. 엄마는 친구가 놀러 오면 함께 가지고 놀아야 한다고 하고.. 동생이 태어나면 또 나누어야 하고.. 유아기의 아이들에겐 엄청난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가 있죠~ 그래서 이 동화는 그러한 과도기를 거치는 아이들에게 좋은 동화가 되어 줄꺼라는 생각이 들어요. 귀여운 생쥐 미코의 모습을 통해 함께 나누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더 즐거운 일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동화예요~ 이 동화 한 권을 만나고 읽었을 때 아마 아이는 스스로 자신의 것을 함께 나누고 즐길 줄 아는 아이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나눌 줄 아는 아이로 자라게 하는 미코의 귀여운 이야기~ 우리 아이들에게도 한번 들려 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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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생쥐 캐릭터가 너무 귀여운 미코 시리즈 두권이예요.
푹신푹신 쿠션감이 느껴지는 스폰지 소재가 들어간 표지 이구요. 모서리 둥글림 처리 되어있어서 어린아이들 보기에도 안전해요. 깜찍한 생쥐 캐릭터가 돋보이는 표지 그림이 제목이랑 코팅처리가 되어있어서 손으로 만졌을 때 매끈한 촉감을 느낄 수 있어요.
이러한 이유만으로 저는 여태 미코시리즈를 어린 아기들이 보는 책으로만 알고 있었네요. ^^; 연령대는 2~7세까지 볼 수 있는 생활창작동화 입니다. 저처럼 표지만 보고서 돌쟁이들이 보는 책으로 오인하는 맘들이 계시지 않기를 바래요...^.~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미코시리즈 는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인성을 길러 주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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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브리기테 베닝거 그림/슈테파니 뢰에 옮김/김희정
저는 책 제목만 보고서 주인공 생쥐인 미코가 생일이 같은 다른 친구들을 만나 생일을 함께 보내는 내용인줄 알았답니다.. 그런거 전~~~혀 아니었어요...ㅋㅋ
이야기의 내용은-
생쥐 미코의 생일날인 오늘, 미코의 엄마가 생일의 의미를 알려줘요. 미코가 항상 가지고 다니는 인형 미미코도 미코랑 생일이 같다고 해요.. 미코는 친척들로부터 생일 축하 선물을 많이 받아요. 그런데,,,미미코도 생일인데,,미미코는 생일 선물이 없네요. 미코가 자기의 선물 중 하나를 미미코에게 주려고 하지만,,적당한 것도 없구요. 미코는 자신의 선물로 미미코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냄으로써,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본문 살짝 엿볼께요. ![]()
캐릭터에 주목하게 만드는 그림들이 너무 이뻐요. 살짝 살짝 글밥 많은 페이지도 보이구요. "나"만 알던 시기에서 벗어나 주변 사람들까지도 생각하게 되는 시기의 아이들이 보기에 딱 좋은 것 같아요.
우리 아이는 지금.....
혼자서 책을 보고 있어요. 요즘 들어 새로운 책이 생기면, 제가 바로 읽어주지 않고, 아이에게 주면서 먼저 살펴보게 하고 있거든요. 그림책의 가장 큰 장점이 그림으로 의미를 전달하는 거잖아요. 글밥 무시하고, 그림만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데도 아이가 책 내용을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었고, 뜻 밖에 엄마와 너무 재미있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
이 책의 간지 부분,,, 우리 아이가 눈을 떼지 못하고 책 볼때마다 환장하는 페이지입니다..ㅋㅋㅋ 온통 선물 그림으로 가득하거든요.. 그걸 또 일일이 집어보는 우리 아이....
동문서답만 하는 우리딸이지만, 책을 통해 아이의 생각을 알 수 있다는 것이 엄마에겐 또 작은 행복이 되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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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의 방에 있는 장난감들을 유심히 들여다 보네요. 얼마전에 놀이기차를 탔는데, 그게 재미있었는지, 계속 기차타령이더니만,, 미코의 방에 있는 장난감 기차가 눈에 쏙 들어왔나봅니다. 기차 이야기를 하네요..ㅎㅎ
미코에게 선물을 가져다 주시는 택배 아저씨...그림을 보더니,
아이의 생각엔 택배아저씨 = 산타클로스??? 인 걸까요?ㅋㅋㅋ
미코가 받은 첫번째 선물은
아직 녹음기를 모르는 우리아이는 두번째 선물이 있는 페이지에서
( 순수 자기 경험담~~ㅎㅎ)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죠? 우리아이가 책을 통해 엄마에게 들려주는 자신만의 세상 이야기가 앞으로 더 많은 다양한 경험으로 점점 더 풍부해져 갈거라 생각하니..흐뭇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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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가 잠시 잊고 있었던 미미코를 찾는 장면에서는 어느새 같이 찾기도 하고, 미코가 미미코와 함께 선물을 가지고 노는 페이지에서는 누가 먼저 말해 주지 않았어도,, "생쥐(미코)가~~ (미미코랑)같이 춤추고 있어요~"라고 제게 이야기 한답니다..^^ 미코의 표정을 가리키며,
굳이 글을 읽지 않아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아이들의 그림 해독 능력은~~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그림책을 볼 때마다 생각과 마음이 한뼘씩 자라나고 있는 경이로움에 날마다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
음,,,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한가지 힘든 점이 있었다고 한다면,, ( ..짐작되시나요? ㅡㅡ )
모,,,이런 것??...ㅋㅋㅋ
자기도 선물 받고 싶다고 문앞에서 (택배)기다리고 있더라구요.. 마침,,이 날 오후에 아이 물건 받을 게 있어 다행이었지만... 매번 이러면 아찔해지겠지요?..ㅎㅎ
택배 상자 열어보면서 자기도 선물 받았다고,,바로 책 찾아서 들고 오는 우리 딸입니다. ㅡㅡ;
조만간,,사실대로 책을 읽어주면,, 날마다 자기 생일 하자고, 케잌에 촛불 켜달라고 할까봐 무섭네요...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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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시리즈] 생일이 같아요!
글 / 브리기테 베닝거 그림 / 슈테파니 뢰에 옮김 / 김희정
미코시리즈는 그림이 참 예뻐서 아들과 제가 좋아하는 책들이라죠. 집에는 미코시리즈 중 3권 밖에 없는데, 다 어찌나 좋아라하는지 모른답니다.
오늘은 미코의 생일이예요. 그리고 미코의 헝겊 인형 미미키의 생일이기도 해요. 하지만, 생일 선물은 모두 미코를 위한 것뿐이었어요. 미코는 미미키와 선물을 나눠 갖고 싶었지만, 미미키에게 맞는 선물을 찾을 수가 없었어요. 어떻게 하면 미코와 미미키가 사이좋게 선물을 나눌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미코와 미미키가 즐거운 생일을 보낼 수 있을까요? ![]() 미코는 미미키와 함께 노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동생이 생겨서 지금껏 혼자 놀던 아들이 동생가 어떻게 놀아야할지 이 책을 보면서 느낄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책을 읽고 난 후, 동생에게 그러네요. 미코가 미미키에게 이야기한 것처럼.....
"서영아, 오빠가 책을 읽어줄께 옆에서 잘 듣고 있어~~~" "서영아, 오빠가 이걸 가지고 놀께 넌 저거 가지고 오빠 따라와~~~"
엄마의 말이 따로 필요 없어졌답니다. ^^
![]() 책을 몇 번 읽고 난 후라서 그랬을까요? 처음엔 동생이 책상에 가까이라도 올라치면 도망가기 바빴던 태웅이가 이젠 동생이 와서 방해(?)를 해도 말로 이해를 시키려합니다. 그리곤 함께 읽으려고 하네요~~~~
<< 독 후 활 동>>
친구에게 줄 생일 고깔모자를 만들어요.
![]() 유치원 친구 생일잔치를 하는 날 태풍 곰파스로 인해 임시휴원이 있었다죠. 그리고 그 담날은 개인적인 이유로 결원하고....
그래서 친구의 생일파티를 함께 하지 못한 태웅이가 친구에게 전해 줄 고깔모자를 정성들여 만들었답니다.
유치원 가기 전에 아침에 부지런히 엄마랑 놀면서 만들어 유치원에 가지고 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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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미코 시리즈'도 역시 우리 딸이 무척 좋아하는 친구인데 미코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참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지라 가끔 물건에 욕심을 부리는 우리 딸에게 들려주고 싶어서 선택하게 된 '생일이 같아요!'를 읽어주었더니 자신의 생일 선물을 같은 날 생일인 미미키를 위해 같이 나눠갖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것을 누군가와 같이 나누어 준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를 배웠네요. 물론 아직 자신의 것을 몽땅 다 주지는 않지만, 그래도 자신의 것을 나누어준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겠지요.
미코는 자신의 생일이 되어서 너무 기뻤고 그런 미코의 친구 미미키의 생일이 같다는 사실을 엄마에게 듣고 자신의 생일 선물 중 하나를 주어야겠다고 생각했고 드디어 미코의 생일 선물을 뜯었는데 장난감 블록, 녹음기, 그림책, 무선 조종 자동차 등을 받았네요. 미코에게는 최고의 멋진 선물들이라 미코는 신이 나서 가지고 놀다 보니 잠시 미미키를 잊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미미키에게 선물을 주려고 하니 블록도 못 쌓고, 노래도 못 하고, 책장도 못 넘기고, 자동차도 못 움직이고 아무튼 미미키가 혼자서 갖고 놀기에는 어려울 것 같아서 미코는 생각을 해보는데...
자신의 물건을 같이 나누어 주는 미코의 맘을 보고 배움으로 자신과 비슷한 아이의 모습을 따라 하면서 한 가지씩 좋은 습관과 생각을 배우게 해주는 좋은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물론 혼자서 가지고 싶은 맘이지만, 그 맘을 접고 오히려 나눠 가지면 그 기쁨이 더 커진다는 큰 의미를 잘 배웠네요. 참, 이 책에서 나온 녹음기를 보더니 우리 딸 너무 신기해하기에 노래를 부르게 해서 녹음을 해서 들려주었더니 정말 즐거워하더군요. 책 덕분에 우리 딸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요즘 우리 딸 가수가 꿈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노래실력이 부족해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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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내가 이 쥐돌이 녀석 나오는 동화책을 또 몇권 사서 쟁여놨네. 보기에 귀여워서 저렴이일때 몇권 들인거 같은데 이제서야 풀어서 읽어본다. 우리딸램? 요즘은 우리집에 책이 너무 많아서 자기가 뭘 골라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결정장애를 보인다. 그래서 웬만하면 동화책을 풀지 않으려고 하는데 요샌 내가 동화책을 읽는 처지다보니 어쩔수가 없네. ㅋㅋ 이 동화책은 또 너무 너무 착해빠진(?) 쥐돌이가 자기 생일이 인형(?)생일과 같다고 하니 자신만 생일선물을 받으니 미안해 하는, 뭐 그런 동화책 내용이다. 그리고 같이 놀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그런 이야기라고나 할까? 너무 전형적인 동화이야기야. ㅋㅋㅋ
아, 요샌 이런 착한동화(?)말고 신선한 동화책이 좋은데..ㅋㅋㅋㅋㅋ 생각이 기발한 그런 동화가 읽고 싶다. 삐아제에서 나온 동화는 너무 전형적인 동화성격이라 어른인 내가 읽긴 심심한 느낌..ㅋㅋ 그래도 어젠 웬일로 딸램이 이 동화책을 읽었단다. 내가 읽고 소파에 아무렇게나 던져놨더니 호기심이 동했나보다. "엄마, 눈으로 읽었어." 초딩 1학년까지 무조건 글은 입으로 소리내 읽어야한다고 생각했었던 아이가 이젠 눈으로 선생님이 읽으라한다고 눈으로 읽었다고 한다. 처음엔 의심했더니 내용을 술술 말하는 걸 보니, 진심 읽긴했다. (이런 딸램을 의심하는 엄마라니..ㅋㅋ)
솔직히 말하면 난 이 동화를 읽고 느낀게 없는데 우리 아이는 어떻게 읽었는지 오늘 독후감을 쓴다고하니 한번 물어봐야겠다. 뭐, 더불어 사는 자신만이 아닌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는 게 맞긴한데.... 이 동화가 얘기하는게 그런거라는 걸 아는데 그게 너무 전형적이니 난 재미가 없는거다. 우리 아이의 대답은 어떨까?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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