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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엄마, 미안해요!
"[서평] 엄마, 미안해요!" 내용보기
TV를 보다가 아내가 나를 불렀다. “ 이 책좀 읽어 봐요” 여기에서 이쥐(작고 빨간쥐를 가리키며)가 진짜쥐야?, 동생인가?,,,,, 아님 인형이야? 내가 말했다. “글쎄” 라고 하며 난 책을 펼쳤다.먼저 쥐의 의인화를 통해 이야기를 전개한 부분으로 인해 아이들에게 호감이 가는 책일것이라는 예감이 생겼다. 우리딸아이도 이책의 주인공인 미코처럼 이런 대형사고의 순간이 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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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보다가 아내가 나를 불렀다. “ 이 책좀 읽어 봐요” 여기에서 이쥐(작고 빨간쥐를 가리키며)가 진짜쥐야?, 동생인가?,,,,, 아님 인형이야? 내가 말했다. “글쎄” 라고 하며 난 책을 펼쳤다.
먼저 쥐의 의인화를 통해 이야기를 전개한 부분으로 인해 아이들에게 호감이 가는 책일것이라는 예감이 생겼다. 우리딸아이도 이책의 주인공인 미코처럼 이런 대형사고의 순간이 올텐데,,,,,, 어떻게 행동할까? 그것보다 우선 나도 여기 나오는 엄마처럼 야단치지 않고 의연하게 대체할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이 엄마도 속에서는 부글부글 끌었으리라.... 라는 추측을 해본다.
이 책에서 정말 잘 표현된 것은 미코와 미미키의 관계이다. 구독자에게 위에서 느낀 나의 아내처럼 미미키의 생명이 있는냐? 없느냐?를 느끼게 만든점이다. 그러나 그것은 중요치 않다. 그냥 미코가 미미키에게 생명을 불어넣어 자신이 한말을 모두 미미키가 했던 것처럼 하였거나(왜냐하면 미코의 시점에서 글을 전개해서) 아니면 그냥 걸리버여행기처럼 소서(鼠:쥐)국에서 온 한 마리의 모험심 많은 쥐일수도 있고,,,, 작가는 이렇게 독자가 여러상상을 할수 있게 미미키를 작게 만들었으며, 또한 미코와 색깔도 다르게 표현하였고, 미코가 공놀이를 할때는 공을 쳐다보고, 의자에 앉아 있을때는 또 다정하게 의자에 앉아있다. 그러나 미미키의 꼬리를 보면 인형처럼  실로 된 것을 볼수 있다.
이상과 같이 구성면에서 미코와 미미키의 대화나 그림을 통해 적절히 이야기를 잘 전개한 것 같다.
그러면 내용면에서 내가 재미있었던 부분은 꽃병을 깨고 엄마가 오기까지 벌을 회피하기 위한 미코의 행동(미코가 미미키를 붙잡고 열린 부엌문을 통해 꽃병깬일을 고하는 장면)에서 내가 어릴적 이런 비슷한 사고를 치고 혼나려고 했던 때를 생각하니 미코의 행동이 정말 이해가 되고 귀여웠다. 그리고 솔직하고 용기있는 미코의 행동이 칭찬할 점이라는 것을 우리딸에게 알려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s***a 2009.02.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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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마코 시리즈' 중의 네 번째 이야기인 '엄마, 미안해요!'를 만났네요. 귀여운 마코가 자신의 인형친구를 안고 깨진 꽃병을 보며 울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는 표지를 보면서 무척 안쓰러워 보였네요. 아이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맘이 아파서리...   이 책의 주요내용은 엄마가 집에서 공놀이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 말을 안 듣고 엄마가 잠시 외출한 사이에 공을 던졌다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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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마코 시리즈' 중의 네 번째 이야기인 '엄마, 미안해요!'를 만났네요. 귀여운 마코가 자신의 인형친구를 안고 깨진 꽃병을 보며 울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는 표지를 보면서 무척 안쓰러워 보였네요. 아이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맘이 아파서리...

 

이 책의 주요내용은 엄마가 집에서 공놀이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 말을 안 듣고 엄마가 잠시 외출한 사이에 공을 던졌다가 그만 엄마가 아끼는 꽃병을 깨버리고 엄마의 화난 모습을 떠올리며 어떻게 혼나지 않을지 혼자서 생각하다 기발한 생각을 해내고 그렇게 했는데 엄마가 오히려 마코의 맘을 알아줘서 용서해준다는 이야기네요.

 

이 책을 읽다 보니 저 역시도 어렸을 적 엄마가 아끼던 도자기를 깨서 정말 집을 나갈 생각까지 했던 적이 있던지라 그 모습이 떠오르면서 이 책처럼 엄마가 바로 용서해주지 않으시고 그에 합당한 벌을 받았지만, 무엇보다도 누군가에게 나의 잘못을 떠넘기거나 핑계만 대지 않았기에 큰 벌을 받지 않고 용서를 받았던 경험이 있다 보니 우리 딸에게 엄마의 경험도 이 책을 다 읽고 이야기해줬더니 자신도 마코나 엄마처럼 잘못을 인정하고 잘못했다고 말하겠다고 하는 걸 보니 이 책에서 큰 교훈을 얻은 것 같네요. 아이에게 거짓말이 무조건 나쁘다고 절대로 못하게 하는 내용이 대다수인 것에 비해 이 책은 거짓말을 하지 않고 잠시 자신의 맘에 담긴 이야기를 자신의 인형을 통해서 엄마에게 이야기함으로 무척 자연스럽고 따뜻하게 아이의 순순한 맘을 엿볼 수 있었고 그 아이의 말을 끝까지 듣고 오히려 엄마가 걱정어린 맘으로 아이를 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해보게 하였네요. 정말 그림책들을 보면서 일상에서 이런 일이 있었을 때 책의 내용이 떠오르면서 그대로 한 적이 있었던지라 어떤 육아서들보다도 많은 도움을 받게 되는데 아마도 이 책도 그런 책이 될 것 같네요. '또또시리즈'만큼 '마코시리즈'도 무척 육아에 큰 도움이 되는 책 같고 다른 시리즈도 찾아서 읽어봐야겠네요.



r****y 2009.08.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