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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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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한국사. 참 오래된 책이다. 그동안 문화관광부를 비롯해 수많은 곳에서 추천도서로 선정되었고, 그 수많은 추천도서 타이틀이 어느 정도의 "품질"을 보장하리라 생각해서 세 권 박스 세트로 주문했다. 지금은 이야기 한국사만을 읽은 상태라 이곳에 리뷰를 쓴다. 이 책은 내용이 부실하다. 구석기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방대한 내용을 한 권의 책에 담으려면 주마간산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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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한국사. 참 오래된 책이다. 그동안 문화관광부를 비롯해 수많은 곳에서 추천도서로 선정되었고, 그 수많은 추천도서 타이틀이 어느 정도의 "품질"을 보장하리라 생각해서 세 권 박스 세트로 주문했다. 지금은 이야기 한국사만을 읽은 상태라 이곳에 리뷰를 쓴다. 이 책은 내용이 부실하다. 구석기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방대한 내용을 한 권의 책에 담으려면 주마간산식이 될 수밖에 없을 테다. '아마도 그래서 부여나 가야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언급도 없이 지나가야 했겠지' 하고 퍽도 후하게 이해해 주기로 하자. 그러나 수천년을 바삐 훑고 지나가는 와중에 남녀가 "정염의 불꽃을 태우며 원앙금침에 드는" 장면묘사에는 너무도 페이지를 낭비한다. 그닥 참신할 것도 없는 묘사로 번번이 반복되는 밤장면은 재미있지도 않고 통쾌할 것도 없으며 흡인력도 없다. 그냥 한국사가 아니라 "이야기" 한국사이므로 정사 만큼이나 야사나 민담, 전설이 들어가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저자는 꼭 언급해야 할 역사적 사실에 불성실하고, 별반 의미없는 부분에 부실한 상상력을 동원해 활자를 소진하고 있다. 책 전반에 걸쳐 완급 조절의 기준이라곤 찾아볼 수 없어서 때론 수백년이 반페이지에 지나가고 때론 반 시간이 수 페이지로 늘어난다. 이 책은 만듦새도 부실하다. 한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 달라졌을 때 (이를테면 왕이 되어서 왕명을 쓰게 된 경우 등) 그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어 배경지식이 없다면 동일인물임을 모르고 넘어갈 법한 곳이 많다. 이외에도 출판사측에서 꼼꼼히 읽어보지조차 않았음을 알 수 있는 것은 무수한 오/탈자와 비문들 때문이다. 돌어거산 --> 돌아가신, 사랑하게 된(-->되자), 궁중은 환락장으로, 일산을 바치고 --> 받치고, 팡을 들어 ---> 팔을 들어 등등... 좋다. 이까지도 봐 주자. 이해심을 기르자. 그러나 내가 폭발해버린 건 통일신라와 고려 사이에 들어있는 87페이지 분량의 부록에서였다. 문화재의 디지털 복원에 관한 것인데, 어디에 따로따로 연재됐던 글들을 고치지 않고 그냥 모아놓은 것인지 겹치는 부분도 있고 전체 맥락도 없다. 그래도 그럭저럭 도판들을 훑어보는 건 나쁘지 않은 경험이었으니 넘어가자. 하지만 이게 글인가?! 이 부록은 끔찍할 정도로 비문이 많다. 문장호응도 안 되고 문법도 틀린 문장이 제대로 된 문장보다 많을 지경이다. 이 글을 쓴 디지털 복원가가 형편없는 문장가일 수는 있겠지만 출판사는 대체 뭘 한 건가? 제발, 무턱대고 찍기 전에 읽어보기라도 하란 말이다! 이 책이 왜 추천도서인지 모르겠다. 적어도 나는 누군가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지 않다.
u******e 2003.07.26. 신고 공감 7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쉽고 편하게 읽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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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은 "이야기 한국사"이다. 얼핏 들으면 아동용 도서 같지만,초등학생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두루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5000년 역사를 책 한 권에 잘 나타내어 주고 있다. 구석기-신석기-청동기-철기로 처음을 시작하고 고조선시대부터 남.북 이 갈라지기까지 의 내용을 담고 있는 이 책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우리 국사에 대한 구체적이고 자세한 설
"쉽고 편하게 읽는 책" 내용보기
이 책의 제목은 "이야기 한국사"이다. 얼핏 들으면 아동용 도서 같지만,초등학생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두루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5000년 역사를 책 한 권에 잘 나타내어 주고 있다. 구석기-신석기-청동기-철기로 처음을 시작하고 고조선시대부터 남.북 이 갈라지기까지 의 내용을 담고 있는 이 책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우리 국사에 대한 구체적이고 자세한 설명보다는 우선 우리 국사에대한 대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거기에 대한 특성과 역사적 의의 등을 흥미 있고, 이해하기 쉽게 다루었다는 점이다.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둘째, 보통의 지루한 역사를 기록해 놓은 것과는 달리 이 책은 전래동화와도같은 몇 가지의 이야기를 기록해 놓았다. 낙랑공주와 호동왕자의 슬픈 사랑, 절개 지킨 도미의 아내 등등...이것들이 한 예이다. 이러한 이야기들이 있으므로써 지루함을 덜어준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600쪽이나 되는 책을 읽는입장에서는 많은 도움이 된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새삼 느낀 것이 있다.우리 선조 들에 대한 것이다. 중국에 지배를 받고, 일본에 지배를 받고많은 사람들이 모르지만 몽고에게도 500년이나 지배를 받았다고 한다.그런데도 우리 한반도를 지켜온 선조 들의 정신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며,편하게 살고 있는 내 자신을 보고 한심하다는 생각을 하였다.마지막으로 현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바쁜 현대 일상에 집착하여 우리의역사를 멀리 하고있는 것 같다.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역사를 이해하는 것은 과거의 민족 문화를 바로 터득하고 오늘의 우리 위치를 옳게 인식하는 지름길이 되는 것이며, 앞으로의미래 지향적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이다.
d*****o 2003.05.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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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큰 특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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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개인적으로 국사를 싫어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나름대로 관심이 있어서 이 책을 읽은 적이 있기때문에 몇 자 적어보기로 한다. 처음에... 얘기할것은 이 책을 이야기 책 읽듯이 잡지 말기를 바란다. 전래동화 나오듯이 술술 풀리는 역사를 생각한다면 그건 아닌것 같다. 그저 시대의 중요한 순간들을 '이야기 비스무리하게해서' 쓴것이다. 예를 들자면 어떤 사건에 있어 그냥 '
"별로 큰 특징은 없다.." 내용보기
글쎄... 개인적으로 국사를 싫어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나름대로 관심이 있어서 이 책을 읽은 적이 있기때문에 몇 자 적어보기로 한다. 처음에... 얘기할것은 이 책을 이야기 책 읽듯이 잡지 말기를 바란다. 전래동화 나오듯이 술술 풀리는 역사를 생각한다면 그건 아닌것 같다. 그저 시대의 중요한 순간들을 '이야기 비스무리하게해서' 쓴것이다. 예를 들자면 어떤 사건에 있어 그냥 '어떠어떠한 사건이 있었다' 라고 쓴다면 여기서는 ' 누가 이렇게 말해서 그 다음날 어떠어떠한 사건이 있었다. 누구는 이렇게 말했다.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 어쩌고저쩌고' 이런식이다. 그렇기때문에 다른 내용은 술술 넘어가버린다. 처음에는 나도 지면상 여유가 없기 때문에 그러려니 했지만 나중되니깐 왜 이 책을 '이야기 한국사'라는 타이틀을 바탕으로 해서 읽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런 내용의 전개라면 다른 책들도 많다. 하지만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서는 쥐뿔만큼도 모르는 사람이거나 기타 초등학생들 같은 역사가 그야말로 생소한 이야기인 사람들한테는 권할 만 하다. 역사에 대해 어느정도 배경이 있는 사람이라면 뭐 도서관에서 잠깐 훑어볼만은 하다.
m********a 2003.08.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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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혀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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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좀 하겠다고 산 이책!!....인터넷으로 지식검색하면서 보충을해야 머리에들어온다.. 저처럼 머리나쁜분은 그다지 비추입니다ㅎㅎ....사건의시기를 알아보려도 나와있지않고.. 인물의칭호도 왔다갔다 하니 읽는사람은 정말애먹게 되는군요;; 그냥 국사교과서랑 같이 보는게 나을듯싶습니다. 책을읽으면서 인물이나 사건에대한 설명이 부족해 심도있는책이 라기보단...전
"잘 읽혀지지 않는다...." 내용보기
공부좀 하겠다고 산 이책!!....인터넷으로 지식검색하면서 보충을해야 머리에들어온다.. 저처럼 머리나쁜분은 그다지 비추입니다ㅎㅎ....사건의시기를 알아보려도 나와있지않고.. 인물의칭호도 왔다갔다 하니 읽는사람은 정말애먹게 되는군요;; 그냥 국사교과서랑 같이 보는게 나을듯싶습니다. 책을읽으면서 인물이나 사건에대한 설명이 부족해 심도있는책이 라기보단...전체적인 맥락만을 짚은듯한데..그것역시 아쉬운부분이 있습니다. 처음에 여기있는 리뷰만 보고산게 후회가되고 책에대한여러의견이있어야 할꺼같아 이렇 게리뷰를쓰게 됩니다...책의 상태는그다지 나쁘지않고 깔끔해 보기가 좋습니다만.. .국사를 처음접하시게 되는분들에겐 그다지추천하고싶지 않군여..
YES마니아 : 로얄 d*****8 2006.06.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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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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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선생님이 되겠다는 울 아들이,, 밤새워 읽은 역사책, 역사책이 환타지 소설보다 재미있을수도 있단다,허걱,, 생생한 고증 사진으로 흥미진진하게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전혀 지루하지 않은 책. 세세한 그 시대의 생활상까지 나와 있어 무척이나 볼만 했었고, 각 시대별로 나와 있어 그 시대의 상황을 생각하면서 볼 수 있다. 그 어떤 인물이 활약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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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선생님이 되겠다는 울 아들이,, 밤새워 읽은 역사책, 역사책이 환타지 소설보다 재미있을수도 있단다,허걱,, 생생한 고증 사진으로 흥미진진하게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전혀 지루하지 않은 책. 세세한 그 시대의 생활상까지 나와 있어 무척이나 볼만 했었고, 각 시대별로 나와 있어 그 시대의 상황을 생각하면서 볼 수 있다. 그 어떤 인물이 활약했는지, 어떤 사건이 일어났는지, 권력다툼도 볼 수 있었던 것 같아 좋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j*****0 2005.11.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