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비즈공예는 처음입니다. 다만 손재주가 있어서 이것저것 만들기를 잘하긴 하지만, 처음에는 생소한 용어들이 당황스러웠습니다. 다른 비즈책도 많이 구입을 했는데요, 그중에서 이 책이 제일 괜찮은 것 같습니다. 착용사진, 제품확대사진, 다른 색조합 등 그중에서도 세련된 제품이 많다는데 큰 점수를 주고 싶네요. 일본 비즈책도 사봤지만, 어렵기도 하고, 제 눈에는 그다지 이쁜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하는 것 같은 조잡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처음 시작하시는 분이나 본인이 하고 다닐 세련된 악세사리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강력 추천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비즈는 동대문에서 직접 사시는 것은 여러가지 다양한 종류들이 많다는 장점 외에는 가격면에서 그리 썩 권하고싶지 않습니다. 요즘 인터넷으로도 비즈 재료들 많이 팔거든요. 차라리 거기가 더 쌉니다. |
| 처음 비즈공예를 시작할 무렵에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책이 없었습니다. 눈짐작으로 만들어 보고 말도 모르는 일본 서적을 놓고 그림만으로 짐작하여 만들었었죠. 그때는 참 시행착오도 많이 하고 기껏만들었는데 마감이 서툴러 주루룩~ 풀리기도 여러차례... 지금은 어느정도 수준에 이르렀다고 자부합니다. 그런 시행착오를 격었기에 우리말로 된 비즈서적을 보니 너무나 반갑고 기뻤답니다. 다만, 이 책은 아주 초급이 보기는 조금 난해한 부분이 없잖아 있답니다. 아무래도 책으로 보여지는 것이라 그 한계가 보이는 것이겠죠. 외국 서적의 단점은 같은 재료를 구하기 힘든 것들도 간간히 있어 아쉬움이 남는 반면.. 이 책은 요즘은 쉽게 구할수 있는 비즈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 만들어 보기에 곤란함이 없어 좋군요. 바램이라면.. 앞으로 비즈공예서적이 다양하게 많이 나왔으면 하는 것입니다. 디자인 면에서도 좀더 세분화되고 내용 면에서도 다채로운 책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
| 저는 비즈를 직접 좀 배웠습니다. 비즈를 배우면서 서점에 가서 책을 찾아도 맘에 드는 책이 없더라구요. 사실 이런 종류의 책은 별로 없는편이며 있어도 편집이나 책내용으로 보나 조악한 경우더라구요. 일본 원서코너에 가면 정말 예쁜 작품이 많고 사진이나 설명이나 그럴듯한데 말입니다. 일본어를 조금 할줄 알긴 하지만 그런 책을 전부 이해할 정도는 아니여서 좀 답답한 맘이 있었는데 이 책을 발견했지요. 비즈를 좀 배운사람들은 별로 응용할 것이 없는 책이기도 합니다. 왜냐면 비즈를 저같이 30여 작품 정도만 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다 할 줄 아는 내용만 나와있으니까요. 하지만 비즈를 첨 접하는 사람이라든지 기본 12구, 30구 정도만 할 줄 아는 사람들이라면 잘 응용할 수 있을 거 같네요. 사진을 너무 예쁘게 잘 찍어놓아서 작품의 정면이나 측면에서 선명하게 볼수 있는 게 아니라 좀 아쉽긴 하지만요...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예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된 이런 취미 생활 책들이 많았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생각으로 이책은 추천할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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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비즈공예품의 한계에서 벗어나서 여러방면에서 접근을 시도했다는 점은 맘에 든다. 캐주얼 비즈 액세서리, 정장 비즈 액세서리, 특별한 날을 위한 비즈 액세서리, 비딩 옷 만들기, 비즈로 만든 선물, 키즈 액세서리, 비즈 인테리어 소품등으로 나뉘어져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끄는건 비딩 옷 만들기와 인테리어 소품 부분이다. 단순히 목걸이등을 만드는게 비즈라고 생각했는데, 옷단/가방장식뿐만 아니라 액자나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드는 것등을 보면 생각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응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수 있었다. 또 아이를 위한 선물도 정말 맘에 들었다. 크리스털 강아지 비즈 인형은 꼭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
또 각 비즈작품 밑에는 추천 코디(액세서리 코디시 추천 의상)나 응용 아이디어(응용해서 만들수 있는 다른 액세서리)가 붙어 있어 세심한 신경을 쓴걸 알수 있었다. 비즈뿐만 아니라 핫픽스(다리미로 다려서 옷에 붙이는 큐빅장식)에 대한 설명도 있다. 그리고 비즈재료를 구입할수 있는 비즈숍도 소개해줬는데, 광주에는 모던 문구에서 재료를 구입할수 있다고 되어있어 반가웠다. 그러나 문제는 이 이쁜것들을 직접 만들어야 한다는 점인데.. 비즈공예의 특성상 어쩔수 없겠지만, 그림만 가지고는 정말 어렵다. 연동되서 운영되는 홈페이지 같은게 있어서 동영상 자료를 볼 수 있다면 좋겠지만, 책만으로 만들기에는 좀 한계가 있다. 즉, 초보가 보기에는 좀 무리라는 생각이 든다. [인상깊은구절] 파티나 가족 모임, 혹은 결혼식이나 동창회 등에 가야 할 때 은근히 신경 쓰이는게 옷차림이다. 그렇다고 행사 때마다 옷을 사 입을수도 없고, 오래간만에 만나는 친구들 앞에서 주눅들기는 더욱 싫다. 이럴 땐 내가 직접 디자인한 비즈 액세서리를 하고 나가자. 특별한 날, 조금은 화려해도 괜찮다. 비즈는 내 행복에 대한 자부심의 표현이다. |
| 여름에 남들과는 다른 소품을 만들고 싶어서 책을 구입했다. 그러나 초보가 하기에는 좀 어려운 면이있었다. 특히 그림으로 나온 것은 방향이 약간만 틀려고 완전히 다른 모양이 나와버리기 쉽다. 그래서 결국 만들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게다가 전체적 소품의 디자인이 여성스러운 것들이 많다. 솔직히 특이하고 나만의 독특한 디자인의 악세서리를 만들고 싶었던 나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운 면이있었다. 디자인에 한정된 것만 싣지 말고 다른 응용할 수 있는 기술들을 좀더 설명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와있는 것만 한다면 갯수로는 별로 없다. 그리고 구할 수 있는 비즈에 한계가 있는 지방이라면 더욱 응용할 수 없는 것들이 많다. 다양한 소재의 비즈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그 재료가 없다면 만들수 없다. 비슷한 재료로 만들어보려고 했지만 전혀 다른 모양이 나와서... 있는 재료와 일치하는 디자인만을 하다보니.. 만드는 종류에 한계가 있었다. 좀더 기본적인 기술에 자세한 설명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