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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에서 피터 가브리엘이 탈퇴하고 필 콜린스가 주도권을 잡으면서 나온 80년대 이후 제네시스 앨범은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뒀지만 프로그레시브 음악 팬들한테는 비판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팝/락 앨범으로 생각하고 들으면 완성도 높고 좋다.(86년에 제네시스의 음반과 피터 가브리엘의 음반이 비슷한 시기에 나와서 한창 둘 사이의 인기를 비교하던 글이 많이 있던 것이 기억난다)
제네시스로 활동하면서 필 콜린스는 솔로 앨범을 냈고, 기타리스트인 마이클 러더포드는 여러 사람을 모아서 마이크 앤 더 미캐닉스란 그룹의 이름으로 음반을 몇 개 냈다. 솔로로도 활동한 폴 캐럭이 보컬을 담당.
1집에 있던 All I Need Is A Miracle, Silent Running, 2집에 있던 The Living Years 가 가장 큰 히트곡인데 베스트 음반에 다 들어 있고, 그 외에 앨범 트랙으로 방송에 나왔던 노래들도 들어 있다. The Living Years 음반에서 타이틀 곡 다음으로 좋아하는 노래가 Nobody`S Perfect 인데 이 노래도 들어 있어서 좋았다.
13곡이 들어 있는데 지금 들어도 사운드, 구성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