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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이 시작된이래 여러 경영 석학과 경영이론에 영향을 준 현장 경영자들의 이론을 각각의 장르로 분리하여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었다.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본인이 속한 기능에 한정되어 다른 영역은 돌아볼 여력이 도저히 없는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어느 정도의 관리자의 지위에 오르게 되면 경영이 단순이 하나의 기능영역에서만 잘한다고 해서 잘 되어지는 것이 아니구나 하는 현실적인 한계를 느낀다. 누군가 말하기를 경영자가 되는 것은 역시 오케스트라의 지휘자가 되는 길이구나.... 여지껏 나는 나의 재주와 기량을 닦기에 여념이 없었다. 앞뒤 돌아보지 않고 내가 아는 범위내에서 경영를 이리저리 재단한 뒤 주장하기 바빴던것 같다. 이책을 읽으면서 각각의 부서의 기능영역 고유의 심오함과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을 뿐만아니라 회사조직과 경영이라는 큰그림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전에 읽었던 비즈니스 마인드라는 책도 역시 위대한 경영이론가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 책이었다. 처음에 다소 중복된 내용이 아닐까 우려했으나 두 책 모두 의미있는 메세지를 전달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인상깊은구절] 품질은 용인할 수 있는 결함에 대한 표준을 설정하는 문제가 아니다. 한 경영자가 데밍에게 "나는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최소 품질 수준에 대해 알고 싶소"라고 묻자 데밍은 "너무나 많은 오해가 몇 개의 말로 표현되었군요" 하고 대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