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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너무 정치견해를 끼워넣어 가르치려고 합니다.
"너무 정치견해를 끼워넣어 가르치려고 합니다." 내용보기
이원복의 만화책이 또 새로 출간되었군요서점에서 책 고르다가 눈에 띄어서 지식욕구를 충족하려고 샀습니다.이 분 원래 한나라당 성향인 건 알았지만 저도 뭐 특별히 지지하는 당이 있는 건 아니고 그냥 걸러서 보면 되겠지 생각했죠근데 세계사 일을 짤막하게 소개하면서 자꾸 자기 정치적 견해를 끼워 넣는데 자꾸 보니까 짜증나네요예를 들면...자꾸 친일파 청산 같은 과거의 일을 들
"너무 정치견해를 끼워넣어 가르치려고 합니다." 내용보기
이원복의 만화책이 또 새로 출간되었군요
서점에서 책 고르다가 눈에 띄어서 지식욕구를 충족하려고 샀습니다.
이 분 원래 한나라당 성향인 건 알았지만
저도 뭐 특별히 지지하는 당이 있는 건 아니고 그냥 걸러서 보면 되겠지 생각했죠
근데 세계사 일을 짤막하게 소개하면서 자꾸 자기 정치적 견해를 끼워 넣는데
자꾸 보니까 짜증나네요

예를 들면...
자꾸 친일파 청산 같은 과거의 일을 들먹이지 말고 미래지향적으로 나가자...
1995년 이래 13년간 소득 1만달러를 맴돌아 ....잃어버린 13년
기업인들 노고가 많은데 잡아가두고 윽박지르니 적반하장이네...(삼성을 지칭한듯)
8.15일은 광복절이 아니고 "건국기념일이 맞다"
미국이 러시아한테서 알래스카 를 샀을 때 모두 욕을 했지만 나중에는 엄청난 산유 보유량의 땅이었다는 것을
빗대어 대운하도 지금은 욕 먹지만 나중에 어떻게 될 지 모른다..
우리나라 우파는 아주 리버럴하고 미래지향적인데 좌파는 완전히 꽉막혔고 한마디로 친북세력..
"대통령 못해먹겠다!" ...이런 문구 넣어서 비아냥 거리고...

어릴적에는 시관이와 병호, 먼나라 이웃나라  보면서 재밌었는데
이 분 늙어가면서 너무 콘크리트화 되어가는건 아닌지...
다음에는 책을 안살거 같네요..
YES마니아 : 로얄 k********4 2009.01.30. 신고 공감 17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좋다고 이야기해주기 어렵다.
"좋다고 이야기해주기 어렵다." 내용보기
아주 오래전부터 이원복씨의 만화를 보아온 사람이다. 에전에는 참 재미있게 봤고 열혈 독자라고 까지 생각했다.   그런데, 이책은 아니다. (이책의 분류가 어린이 대상이기에 더욱 더 용서가 안된다.)   작년말에 이책에 출간되었을때 이원복의 책이라 아무 생각없이 이책을 구입했다.   책내용은 대단한 수작도 아니고 평범하다. 여기 저기서 발췌해온 도판, 사진들이
"좋다고 이야기해주기 어렵다." 내용보기

아주 오래전부터

이원복씨의 만화를 보아온 사람이다.

에전에는 참 재미있게 봤고 열혈 독자라고

까지 생각했다.

 

그런데, 이책은 아니다.

(이책의 분류가 어린이 대상이기에

더욱 더 용서가 안된다.)

 

작년말에 이책에 출간되었을때

이원복의 책이라

아무 생각없이 이책을 구입했다.

 

책내용은 대단한 수작도 아니고

평범하다.

여기 저기서 발췌해온 도판, 사진들이

유난히 많고,

세계사 산책이라는 제목답게

대충 흩고 지나간다.

 

여기서 끝났다면,그냥 별3개정도의 범작으로

평가해줄수는 있었으리라...

 

그런데 이원복은

세계사 이야기 말미에

자신의 정치견해를 집어넣는다.

 

예를 들면 이런식이다.

 

63페이지의 세금폭탄이야기

(조중동, 한나라당이 떠들던 세금폭탄의 대상자가 전국민의 몇%였는지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따위 얼마나 허무 허무맹랑한 주장인지 알수 있다.

가난한 서민들이 최상위부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을 가지고 폭탄운운은

우습지 않은가?)

 

93페이지에는

8.15 광복절을 건국절로 하자는 주장을 하고

 

98페이지에

역사바로세우기,과거사 정리 ,친일잔제청산이

지겹다고 하고 있으며

 

137페이지에는

과거사캐기,친일분자색출응징이

아픈 역사를 후벼파는거란다.

미래를 바라보자며

더이상의 상처를 건드리지 말잔다.

(친일파 쓰레기들이 자주하는 주장들이다.)

 

 

 

159페이지는 김대중, 노무현 10년이

역주행만 했다고 강변한다.

 

 

이원복의 웃기는 주장중에서도

최고봉은

알래스카 관련된 이야기

 

슈어드가 러시아에게서

알래스카를 구입했던 당시에는

쓸모없는얼음덩어리를 돈주고 샀다고

욕을 엄청 얻어먹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는 알래스카의 가치는

엄청나다.

 

이처럼 2mb의 대운하도

지금은 욕을 먹지만

세월이 흐르면

그가치를 높이 평가받을 날이 올지 모른다.

 

(정말 웃긴다.)

 

이 책을 보다가

하도 얼토 당토않은 주장이 나오길래

 

책머리에는 라는 글을 다시 읽어보니

중앙일보에 1년반동안 연재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더군.

 

 

그러면 그렇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중앙일보 연재인줄 알았다면

절대 안샀을거라는 분한 마음이 들었다.

 

책제목처럼

우아하게 세계사를 산책만 했으면 좋았을텐데...

 

택도 없는 정치적 견해를

넣어 똥칠을 한것인지...

 

 

다른 누구에게도 권하고 싶지 않은 책이지만,

특히 어린이들은 절대 보지 않았으면 한다.

 

w*****8 2009.04.22. 신고 공감 8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기분 잡친 산책
"기분 잡친 산책" 내용보기
산책. 이 책의 머릿글에도 풀이했듯이 '뚜렷한 목적지를 향해 가는 것이 아니라 발 닿는 대로 마음이 끌리는 대로 여기저기 한가롭게 걷는 발걸음'이다. 그래서 주저없이 이 책을 선택했고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려 하였다. <세계사>란 다소 무거운 주제인데도.    그러나 이런 기대는 서문에서부터 여지없이 깨지기 시작했다. 한마디로 매우 불쾌했다. 이 책의 서문에는 이런 말이
"기분 잡친 산책" 내용보기

 산책. 이 책의 머릿글에도 풀이했듯이 '뚜렷한 목적지를 향해 가는 것이 아니라 발 닿는 대로 마음이 끌리는 대로 여기저기 한가롭게 걷는 발걸음'이다. 그래서 주저없이 이 책을 선택했고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려 하였다. <세계사>란 다소 무거운 주제인데도.

 

 그러나 이런 기대는 서문에서부터 여지없이 깨지기 시작했다. 한마디로 매우 불쾌했다. 이 책의 서문에는 이런 말이 적혀있다.

 

 (각설) 이 책의 의도는 이러한(이념적 시각이 너무 달라 양보의 미덕을 발휘할 수 없는 한반도의 특수상황이기에 비수를 품고 살기마저 풍기는 지독한 싸움을 한다고 본다) 우리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반추해보자는 것이다. (책머리에)

 

 지극히 옳은 말이다. 작금의 우리 현실은 이념과 성향, 파벌로 인한 <다툼의 장>만이 펼쳐졌을 뿐, 서로를 이해하고 상생을 넘어 화합의 길을 모색해야하는 데도 그렇지 못해 답답한 시기이니 참으로 적절한 지적이다. 그러나 그 뒤에 이은 저자의 말은 실망을 금할 수 없었다.

 

 입이 백 개라도 국민을 굶기는 정권은 바른 정권이라고 주장해서는 안 된다. 그런 정권은 옹호하면서 반세기 만에 세계사에서 유례를 볼 수 없는 경제 기적과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이룩한 대한민국을 정의가 패배한 나라로 폄훼하는 것은 옳지 않다. 이러한 안목은 이념적 성향이 아닌 그릇되고 비뚤어진 역사관이다. 이 책은 이러한 사시적(斜視的) 역사관에 대한 항변이기도 하다. (책머리에)

 

 객관적으로 본다고 하고서는 지극히 이념적인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 국민을 굶기는 정권은 북한을 지칭하는 듯한데, 그럼 우리 국민들은 굶지 않고 있는가? 용산참사나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의 현실은 어떤가 말이다. 이들은 국민이 아닌가? 아니면 <국민>이라 지칭함은 <부자>들만을 지칭하는 말이라도 되었다는 말인가?

 

 물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뒤흔들거나 부정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그렇다고 우리 역사의 그늘까지 왜곡하고 덮어서 <대한민국사>를 드높여야 한단 말인가? 역사의 부끄러운 부분은 부끄러운대로 우리의 역사요, 자랑스러운 부분은 자랑스러운대로 우리의 정체성이다. 곧 부끄러운 역사를 바로 보아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할 것이고, 자랑스러운 역사를 길이 남겨 후세에게 본을 삼도록 하는 것이 역사를 가르치는 본질이란 말이다.

 

 그런 객관적인 역사관을 가진 대부분의 국민들에게 부끄러운 부분을 강조한다는 둥, 대만민국 정체성을 위협할 정도의 <자학사관>이라는 둥 대한민국 역사를 진짜로 훼손하고 폄훼하는 분들은 바로 [이원복], 저자와 같은 분들에게 드려야 할 말일 것이다.

 

 이원복. 한국 만화계의 지성이며, 학습만화의 새 장을 연 동시에 만화에 대한 위상을 드높인 분임에 틀림없다. 어릴 적부터 이런 분의 책을 읽었고, 어른이 되어 아이들에게 [역사]를 가르치면서 이 분이 저술한 책을 수없이 인용한 사람으로서 이 책이 주는 배신감에 어찌할 바를 모를 따름이다.

 

 만화 장르가 어른과 아이를 가르지 않고 고르게 영향을 주며, 손쉽게 읽을 수 있다는 등 장점이 정말 많다. 그런데도 이렇게 편향적이고 오독할 우려가 큰 책을, 특히 가치관이 형성되는 시기의 어린 학생들에게 읽힐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만큼 이 책은 [객관적이지 않은 책]이다.

 

 기분 좋은 산책길에 불쾌한 광고판이나 경관을 해치는 몰지각한 건축물을 본 느낌이다.

YES마니아 : 로얄 z******8 2009.08.02. 신고 공감 6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실망입니다.
"실망입니다." 내용보기
한마디로 '불쾌한 책'.   초등학교 2학년 시절(1993년) 먼나라 이웃나라를 보고 이원복 교수 팬이 되었었습니다. 그 이후로 21세기 미래여행, 먼/이 후편 일본편 등 쭉 읽어왔는데요, 이 책은 정말 '아니네요'. 평에 뭐 정치적 성향이 어쩌구 하는 이야기를 보고선 '뭐, 적당히 걸러서 보면 되겠지'라 생각했는데, 이건 정말 '아니네요'.   세계사에 대한 이야기들이 산발적으로 들
"실망입니다." 내용보기

한마디로 '불쾌한 책'.

 

초등학교 2학년 시절(1993년) 먼나라 이웃나라를 보고 이원복 교수 팬이 되었었습니다. 그 이후로 21세기 미래여행, 먼/이 후편 일본편 등 쭉 읽어왔는데요, 이 책은 정말 '아니네요'.

평에 뭐 정치적 성향이 어쩌구 하는 이야기를 보고선 '뭐, 적당히 걸러서 보면 되겠지'라 생각했는데, 이건 정말 '아니네요'.

 

세계사에 대한 이야기들이 산발적으로 들어있는 점도 별로 마음에 안 들구요. 처음에 몇 페이지 보면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신문 연재더군요. 정치 관련 이야기 및 세계사와 관계 없는 이야기도 참 내용면에서 어이없구요. 중간에 '쥐' 이야기는 정말 읽으면서 대폭소 했습니다. ㅋㅋ

'그' 사람보고 하도 '쥐, 쥐' 하니까, 그렇게라도 써서 감싸주고 싶었나요? ^^

지금 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니, 어떠세요? 이원복 교수님? ㅋ

여기 책에 써 놓은 이야기들이 참 부끄럽지 않으세요?^^

아니면, 제가 '오해'하고 있는 건가요? ^^

 

참으로 내용이 특별히 뛰어난 것도 아니면서 정말 많은 곳에 악의적인 정치 관련 이야기들이 들어가는군요.

제가 보기엔 딱 먼나라 이웃나라 까지만 아이들 읽히시고, 이 책은 나중에 최소한 고등학교~대학교는 들어간 이후에 읽는게 좋을 것 같네요.

참 내가 이 책을 왜 샀나 완전 후회중입니다.

 

 

처음 먼나라 이웃나라를 접한지 어언 16년..

완전 실망하고 떠납니다.

좋은 만화 많이 그리시길.

s**********7 2009.09.07. 신고 공감 4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원복은 차라리 떳떳히 자신의 정치에 대한 생각을 담은 책을 내야 했다.
"이원복은 차라리 떳떳히 자신의 정치에 대한 생각을 담은 책을 내야 했다." 내용보기
몇 가지 에피소드 읽고 재밌어서 조카 사주려고 주문했다가 재밌어 보여 제가 먼저 읽었습니다.   다 읽지는 않았습니다. 만화로 되어 있어서, 쉽고 재밌는데...  내용에 대한 중립성에서 제 기준과 맞지 않아 더 읽고 싶지 않아 졌습니다.     저는 굳이 제가 동의 할 수 없는 이슈들을 왜 그러한지 이야기 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ㅎㅎ   책 앞부분에 나왔던  "이상
"이원복은 차라리 떳떳히 자신의 정치에 대한 생각을 담은 책을 내야 했다." 내용보기

몇 가지 에피소드 읽고 재밌어서 조카 사주려고 주문했다가 재밌어 보여 제가 먼저 읽었습니다.

 

다 읽지는 않았습니다.

만화로 되어 있어서, 쉽고 재밌는데... 

내용에 대한 중립성에서 제 기준과 맞지 않아 더 읽고 싶지 않아 졌습니다.

 

 

저는 굳이 제가 동의 할 수 없는 이슈들을 왜 그러한지 이야기 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ㅎㅎ

 

책 앞부분에 나왔던  "이상과 현실" 에 대한 이야기부터 하자면

저자는  "20대에 사회주의자가 되어 보지 않은 자는 가슴이 빈 자다!  그러나 20대가 넘어 사회주의를 신봉하는 자는 머리가 빈 자다!"  라는 카를 포퍼의 말을 인용하면서, 대한민국에서 30이 넘어서도 사회주의 이념을 믿는 자들을  비웃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30 이 넘어서도 사회주의 이념을 믿는자는 누구일까요? 

지금 머리속에 누가 떠올랐나요?

그는 누구를 조롱하고 있는 건가요?

 

이제 곧 30대가 되어야 하는 저는,  왜 가슴에 이상을 품은 자들이  머리빈자로 평가되어야 하는지...  이상 품은 자를 극단적 사회주의자로 몰아세우며, 조롱하는 지...  그가 왜 이렇게 어느 한쪽은 바보며, 어느 한쪽은 정상인 듯한 결말을 지었는지...

 

쉽고, 재밌게 잘 써서,나이 어린 사람들에게 까지 널리 읽혀지고 있고, 더 읽혀질  이런 책을 써내는 그가,

그가 전하는 정치이념이 미칠 영향이 얼마나 섬뜩한지...    (  "코끼리는 생각하지마" 란 책을 보시면 제가 왜 이런 표현을 썼는지 공감하실 수 있을 겁니다. )

그는 20대 마저도 이상을 가슴에 품지 않는 현실을 이끈 장본인이며, 우리사회가 앞으로도 이상을 품지 않는 젊은이를 양산해 내는데 일조하고 있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중립적이지 않습니다. 그의 견해가 너무 한 어느 한쪽에 치우쳐 있습니다.

 

계속해서 책의 곳곳에서 이러한 그의 견해는 각 이슈의 결말을 자리하는데...

"공존" ,"기관총" ,"대통령 후보","국민 정서","아일랜드" 란 이슈의 결말도... "개혁"이란 이슈...  는 제가 겪은 개혁을 알기에 차마 기가 차서...  말문이 막혔습니다. 

 

이런 이슈들에 반해서...

"대한민국 기업인" , ""1969년" 세금" 이란 이슈의 내용... 

더 있겠지만...  짜증나서 그만 읽기로 했습니다.

 

 

역사를 다룬다고 하는 책에서...  이렇게 한 쪽에 편중해도 되는 겁니까?

방심한 채 이 글을 읽게 되는  어린이나 어른들을 타겟화 한 겁니까?

 

진짜 짜증납니다.  AC

YES마니아 : 로얄 s*****0 2009.08.05. 신고 공감 4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울겨먹기와 편견끼워넣기
"울겨먹기와 편견끼워넣기" 내용보기
이미 여러번 썼던 글을 울겨먹어서 또 하나의 책으로 만들어 내 식상하고 초등학교 아이들을 위한 학습만화책에서 자기의 편견을 강요하는 것도 보기 좋지 않습니다. _먼나라 이웃나라_를 본 아이들에게는 다른 시각에서 세계사를 보는 책들이 많으니 그런 책들을 추천합니다. 신문사나 다른 미디어의 리뷰를 믿지못하겠다는 걸 여실히 증명해주는 책 입니다.
"울겨먹기와 편견끼워넣기" 내용보기

이미 여러번 썼던 글을 울겨먹어서 또 하나의 책으로 만들어 내 식상하고

초등학교 아이들을 위한 학습만화책에서 자기의 편견을 강요하는 것도 보기 좋지 않습니다. _먼나라 이웃나라_를 본 아이들에게는 다른 시각에서 세계사를 보는 책들이 많으니 그런 책들을 추천합니다. 신문사나 다른 미디어의 리뷰를 믿지못하겠다는 걸 여실히 증명해주는 책 입니다.

y***j 2009.03.04. 신고 공감 4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쉬움 속에서도 이해한 이원복 교수
"아쉬움 속에서도 이해한 이원복 교수" 내용보기
오래전에 구입한 책이고 이미 읽었던 듯하다. 그러나 리뷰를 쓰지는 못했었다. 다시 읽으면서 떠오르는 생각을 몇 가지 적어보겠다.   첫째, 세계사 같지 않은 세계사면서 세계사다운 세계사였다. 내가 읽은 대부분의 세계사 책은 서양의 역사가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동양의 역사가 그래도 어느 정도 비중으로 나오고, 아프리카나 오세아니아 등은 맛보기로 약간 끼어든 정도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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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구입한 책이고 이미 읽었던 듯하다. 그러나 리뷰를 쓰지는 못했었다. 다시 읽으면서 떠오르는 생각을 몇 가지 적어보겠다.

 

첫째, 세계사 같지 않은 세계사면서 세계사다운 세계사였다. 내가 읽은 대부분의 세계사 책은 서양의 역사가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동양의 역사가 그래도 어느 정도 비중으로 나오고, 아프리카나 오세아니아 등은 맛보기로 약간 끼어든 정도였었다. 또한 문명의 초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순으로 사건들을 나열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그러나 이 책은 시대도 무시하고 있다. 과거와 현재를 자유롭게 오가는 입체적 구성이라고 할까? 한 가지 이야기를 2쪽 8단으로 구성해서 마치 토막상식을 읽는 듯했고, 동서양 거의 비슷한 비중으로 소개하는 것이 좋았다.

 

둘째, 저자의 시대를 초월한 안목이 놀라웠다. 이 책은 2008년에 발간된 책이다. 그동안 14년의 세월이 흘렀고, 그동안 대통령이 3명(이명박-박근혜-문재인)이 바뀌었고, 40여 일 뒤에는 또 다른 대통령이 선출된다. 세계의 역사는 얼마나 많이 바뀌었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시점에도 여전히 유효한 지식과 상식임이 느껴졌다.

 

셋째, 저자의 시각이 아쉽다는 생각 속에서도 이해하는 마음으로 책장을 넘겼다. 진보와 보수 진영, 좌우의 대립이 우리나라처럼 심한 나라가 있을까? 책마저도 그런 듯하다. 진보 진영 사람들이 좋아하는 저자가 있고, 보수 진영 저자들이 좋아하는 저자가 있다. 그런 상황에서 진영과 관계없이 국민들의 환영을 받는 저자를 개인적으로는 다음 세 분이라고 본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등을 쓴 유홍준 교수,

조선왕조실록 등을 쓴 박시백 화백

먼나라 이웃나라 등을 쓴 이원복 교수

 

이들의 저서는 진보나 보수 매체 가리지 않고 호평을 하고 있으며, 진영을 떠나서 많은 국민들이 애독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보수 쪽으로 치우친 면을 곳곳에서 느꼈다. 중용을 지키는 듯하면서도 진보를 매도하고, 보수를 옹호하는 듯한 시각……, 이 책이 출판되던 2008년이 이명박 정권 시대였기 때문일까? 그보다는 이 작품이 족벌신문인 중앙일보에 연재되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저자의 시각의 옳고 그름은 좀 더 세월이 흐르면 역사의 평가가 내리리라고 보고, 개인적으로는 이해하면서 책장을 넘겼다. 저자의 생각이 옳다면 내가 오해를 한 것이고, 그르다면 저자의 한계가 아니겠는가?

 

이 책을 누구에게 권할까? 이 정도로 편하게 책장을 넘기면서 세계사를 이해시키는 책이 많지 않다. 중학생 이상의 독자라면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 다만 한국과 관련된 부분은 좀 더 생각하면서 읽을 필요가 있을 것이다.

y******3 2022.01.21.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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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나라 이웃나라 + 그외 이원복 교수님의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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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은 했었지만 그동안 출간된 책들의 요소만 골라낸 책이라는 느낌이 다분한 책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동안 저자가 많은 저서로 이야기한것의 중요부분이나 혹은 강조하고자 하는부분만 특별히 애기 했음에는 틀림이 없으나 이미 기존의 대부분의 책을 읽어보신 분들에게는 그렇게까지 추천을 하고 싶지는 않은 책입니다.  물론 세계사를 다양한 각도와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는
"먼나라 이웃나라 + 그외 이원복 교수님의 저서" 내용보기

 예상은 했었지만 그동안 출간된 책들의 요소만 골라낸 책이라는 느낌이 다분한 책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동안 저자가 많은 저서로 이야기한것의 중요부분이나 혹은 강조하고자 하는부분만 특별히 애기 했음에는 틀림이 없으나 이미 기존의 대부분의 책을 읽어보신 분들에게는 그렇게까지 추천을 하고 싶지는 않은 책입니다.

 물론 세계사를 다양한 각도와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책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웬만큼 교수님의 책을 다 읽어보시고, 세계사에 어느정도 조예가 잎으신분들에게까지는 권하지는 않습니다..~~

b*****g 2009.01.0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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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산책이라고는 하지만...
"세계사 산책이라고는 하지만..." 내용보기
글쎄요..이전의 전작에 비해 노골적인 스토리로 세계사를 보는 시각이 심히 실망스럽기 그지없읍니다. 물론 개인적인 견해로 풀어가는것이야 별 이견이 없어보이지만 세계사라는 껍데기속에 감춰진 정치적인 상황들을 풀어가는것이 맞는것인지는 모르지만 이원복작가의 책들을 소지(?)하고 있는 저로써는 심히 당황스럽습니다. 차라리 주석이라도 달아주셨으면 구입이라도안했을텐데 어느
"세계사 산책이라고는 하지만..." 내용보기
글쎄요..이전의 전작에 비해 노골적인 스토리로 세계사를 보는 시각이 심히 실망스럽기 그지없읍니다. 물론 개인적인 견해로 풀어가는것이야 별 이견이 없어보이지만 세계사라는 껍데기속에 감춰진 정치적인 상황들을 풀어가는것이 맞는것인지는 모르지만 이원복작가의 책들을 소지(?)하고 있는 저로써는 심히 당황스럽습니다. 차라리 주석이라도 달아주셨으면 구입이라도안했을텐데 어느쪽에 계신분들은 참고가되고 힘이되는 책이라 사료됩니다.
n******a 2009.11.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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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많이 안타까웠을 뿐
"그냥 많이 안타까웠을 뿐" 내용보기
이원복 교수님께 올리는 말씀     제 어린시절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먼나라 이웃나라와 더불어, 교수님은 저에게 존경받는 존재였습니다.   근데 그것도 여기까지인가봅니다.   교수님이 어떤 정당을 지지하건, 어떤 정책을 지지하건 저는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문학과 정치는 별개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이 책은... 세계사라는 거창한 제목만 달고 세계사 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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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복 교수님께 올리는 말씀

 

 

제 어린시절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먼나라 이웃나라와 더불어,

교수님은 저에게 존경받는 존재였습니다.

 

근데 그것도 여기까지인가봅니다.

 

교수님이 어떤 정당을 지지하건, 어떤 정책을 지지하건 저는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문학과 정치는 별개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이 책은...

세계사라는 거창한 제목만 달고

세계사 에피소드를 인용하여 본인이 밀고 있는 정당의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한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네요.

 

솔직이 너무나도 억지스러운 끼워맞추기에 실소가 그치지 않았습니다.

뭐 어디라고 콕 집어서 말하기도 민망하네요.

 

그냥.. 정말 많이 안타까워요.

그렇게 한두컷씩만 넣어서야 어디 그분들이 알아주시겠어요.

매 에피소드마다 넣은것도 아니고..

너무 맹목적인 충성도가 드러나지 않게 살짝살짝 넣느라 많이 고생하셨을텐데...

 

그냥 정책홍보책자 내셨으면 내부에서 인지도도 올라가고, 아주 좋았을텐데

노력이 생각만큼 빛을 보지 못하시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이 안타까운 와중에도 분명한 것은

저는 앞으로 제 아이들과 주변 사람들에게는 이 책을 '절대' 권하지 않겠습니다.

 

예전처럼 순수한 목적으로 책을 쓰실 순 없으신 건가요?

돌아오세요.

 

 

- 그냥 많이 안타까운 독자 올림 -

n*****o 2010.01.06.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