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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은 정말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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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브라더스의 작품, 방콕 데인저러스~ 방콕이 위험하다는... 왜 위험할까요? 팡브라더스의 작품으로 메신저 : 죽은자들의 경고. 이 영화를 참 재밌게 봤고, 그래서 이 작품도 기대를 갖고 보게 되었습니다.   주인공은 케서방, 니콜라스 케이지~ 영화중 그의 이름은 조~ 조씨는 방콕맨입니다! 방에 콕 들어박혀서 삽니다. 방에 콕 들어박혀서 사는 사람은 일단 위험하죠.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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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브라더스의 작품, 방콕 데인저러스~

방콕이 위험하다는... 왜 위험할까요?

팡브라더스의 작품으로

메신저 : 죽은자들의 경고.

이 영화를 참 재밌게 봤고,

그래서 이 작품도 기대를 갖고 보게 되었습니다.

 

주인공은 케서방, 니콜라스 케이지~

영화중 그의 이름은 조~

조씨는 방콕맨입니다!

방에 콕 들어박혀서 삽니다.

방에 콕 들어박혀서 사는 사람은 일단 위험하죠.

싸이코패스일 가능성 높아요.

조씨는 킬러!

냉정하고 잔혹한 청부살인업자입니다~

밖에 나갔다 하면

사람을 벌레 죽이듯 하죠.

그의 조수는 현지에서 조달한 콩~

(등장인물들이 외자이름이 많군요, 다 외자이름입니다.

콩의 애인인 연락책은 옴~)

 

그런데 어느 날, 운명의 여자를 만납니다.

(우와~ 양채니~)

이 여인의 이름은 비!

아무리 냉정하고 잔혹한 킬러도

이런 여자 만나면 변하죠.

반전이 꽃피기 시작합니다.

이 여인은 약사입니다,ㅋ

싸우다가 팔에 부상을 입은 케서방, 아니 조서방이

영어로 파머시라고 써있는 약국을 찾아들어가는데,

이 양약사, 아니 비약사가

핑크빛 도는 까운을 입고 천사같은 모습으로 있는 거 아니겠어요?

그런데 헐~~~

이 여자 말을 못알아들어요.

알고보니 벙어리. -_-;;

(설정 참 재밌네요, 양채니가 태국말 안되니까--)

말이 안통하는 조씨는 상처를 직접 보여주고,

그제야 비약사 알았다는 듯 아하 하고서

바르는 약이랑 먹는 약이랑 집어주네요.

저거 항생제인지, 소염제인지

매대에서 그냥 막 집어주는 게 영 꺼림찍합니다.

맞게 주긴 준 건지 알 수가 있어야죠.

거의 최불암이 데인저러스를 단거라고 읽는 수준입니다.

방콕 이래서 위험하군요.

(청부살인업자보다 이 약사가 더 위험해보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의료보험료 많이 낸다고 불평하면 안될 듯......

 

그래도 아름다운 그녀,

바라보기만 해도 병이 나을 것만 같은 그녀~

홀딱 반해서 그녀에게 데이트신청도 하고,

(그녀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승락합니다, 원 참)

똠양꿍도 맛있게 먹고,

또 그녀 집에도 찾아가고,

은행원이라고 거짓말하는 조서방을

마음에 들어하는 약사어머님,ㅎ

 

그런데 데이트중 불의의 사고 발생~

강도 두 명이 조서방한테 덤벼요.

조서방이 정당방위로 두 놈을 죽여버리는데,

들리지를 않으니까 아무 것도 모르는 비약사.

그런데 피가 그 고운 비약사 얼굴에까지 튀는 실수를 하는 바람에

화가나서 도망쳐버리는 비약사.

(첨엔 묻지도 따지지도 않더니만,

정당방위상황이란 걸 알아보지도 않구서...)

참 알 수 없는 여자의 마음~

 

조서방은 한 번 비약사랑 절에 갖다와서인지 몰라도

완전히 마음이 훼까닥 뒤집혀가지고,

자신의 청부살인업 4대원칙을 저버리게 됩니다.

청부살인 타겟이었던 정치인을 죽이지 않고,

대신 청부한 놈들을 다 죽이고

(이 장면은 서부영화를 방불케하는군요)

자기도 자살을 함으로써 보살행을 완성하네요.

못되게 살아온 일생을 불태워버립니다.

아이구, 방콕 정말 위험해요...

서울은 너무너무 안전해요~

 



d*****y 2009.07.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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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나잇 앳 뱅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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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제목이 저렇게 붙었는지 이해가 안 된다. 방콕과 데인저러스 사이에 콤마가 있는 것도 아니고.    니체가 한 말 중에 '리빙 데인저러슬리'라는 게 있다. 평탄한 삶이 있고 실존을 확인하기 위해 일부러 위험하게 사는 삶이 있으며 그 독자적인 가치를 논한 건데... 데미 무어 주연의 <플로리스>를 보면 회사 경비원이 늦게 퇴근하는 데미 무어에게 '위험하게 사는 건가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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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제목이 저렇게 붙었는지 이해가 안 된다. 방콕과 데인저러스 사이에 콤마가 있는 것도 아니고. 
 
니체가 한 말 중에 '리빙 데인저러슬리'라는 게 있다. 평탄한 삶이 있고 실존을 확인하기 위해 일부러 위험하게 사는 삶이 있으며 그 독자적인 가치를 논한 건데... 데미 무어 주연의 <플로리스>를 보면 회사 경비원이 늦게 퇴근하는 데미 무어에게 '위험하게 사는 건가요?'라며 농담을 건네는 장면이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페어'처럼, 어순을 뒤바꾸면 의인(여성)화의 효과로 뭔가 우아해 보이나? 약간은 어두운 톤으로, 더럽고 화려하고 퇴폐적이며 '위험한' 방콕의 풍광을 잘 담은 액션물이다. 내용의 완성도는 너무 기대하지 말자. 사실 진짜 이해가 안 되는 건 왜 니콜라스 케이지가 이런 영화를 찍었냐는 것.

s****o 2022.07.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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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방콕 데인저러스 Bangkok Dangerous 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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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방콕 데인저러스 Bangkok Dangerous, 2008 원작 : 옥사이드 팽 천, 대니 팽-영화 ‘방콕 데인저러스 Bangkok Dangerous, 2000’ 감독 : 옥사이드 팽 천, 대니 팽 출연 : 니콜라스 케이지, 샤크릿 얌남, 양채니 등 등급 : 15세 관람가 작성 : 2008.10.07. “하나가 틀어지면, 모든 것이 틀어지고 마는 것인가?” -즉흥 감상-   추석을 앞둔 9월 12일.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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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방콕 데인저러스 Bangkok Dangerous, 2008

원작 : 옥사이드 팽 천, 대니 팽-영화 ‘방콕 데인저러스 Bangkok Dangerous, 2000’

감독 : 옥사이드 팽 천, 대니 팽

출연 : 니콜라스 케이지, 샤크릿 얌남, 양채니 등

등급 : 15세 관람가

작성 : 2008.10.07.



“하나가 틀어지면, 모든 것이 틀어지고 마는 것인가?”

-즉흥 감상-



  추석을 앞둔 9월 12일. 영화를 보러가는 모임에서 영화 ‘20세기 소년 Twentieth Century Boys, 2008’을 볼 것인가 아니면 이번 작품을 볼 것인가 하는 의견이 나왔었고, 결국 상영시간에 문제를 달아 ‘방에 콕 처박혀 있으면 위험하다?!’라는 데인저러스한 오해(?)를 발동시켜버린 작품을 보게 되었는데요. 흐음. 아무튼,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합니다.



  작품은 밤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도시의 모습과 그저 외롭게만 느껴지는 삶속에서 의뢰에 따라 사람을 죽여야만 하는 자신의 직업에 대해 독백하는 한 남자의 모습으로 시작의 문을 열게 됩니다. 그리고는 결국 한 사람을 처단하는 것으로서 이제 마지막으로 큰 세 의뢰만 처리하고 은퇴할 것이라 말하는 것으로 본론으로의 문이 열리게 되는군요.

  그렇게 자신의 흔적을 지우고자 심부름꾼마저 처리한 그는 자신이 약속한 마지막 일거리를 마치고자 방콕으로 여행길에 오르게 되고, 그 모든 것을 완벽하게 처리하고자 하나 둘씩 준비를 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기대와는 달리 첫 번째 살인에는 한 소녀에게 자신을 들키는 것도 모자라 상처를 입게 되고, 덕분에 약국에서 말 못하는 한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다가, 심지어 언젠가는 처리해야할 심부름꾼을 제자로 받아들이게 되는 등 그렇게 자신하던 규칙들이 하나 둘씩 무너져감에 결국 의뢰받은 일마저 어려워지게 되는데요. 그래도 어렵게 의뢰를 처리해나가던 그는 마지막 대상이 민중의 영웅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에 마지막 한 발에 심한 갈등을 느끼게 되지만…….



  사실, 즉흥 감상으로 “이건 좀 아니지 않아?”를 적었었습니다. 장면 자체로만 보자면 깔끔하게 잘 찍었다는 기분이 들었지만, 내용 면에서는 어째 점점 어이가 없는 결말로의 질주가 이어진다는 기분이 들어버렸는데요. 위에도 언급해두었듯 같은 감독 형제의 인정받은 데뷔작을 원작으로 하여 할리우드의 입김을 담아 다시 만들었다는 것 치고는, 흐음. 앞선 작품을 실제로 확인해보지 못한 상태에서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간에 별로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한참 멍~ 하니 앉아 있다가 문득, ‘머피의 법칙’이라는 것을 떠올려볼 수 있었는데요. 제 기록을 읽어주시는 분들 중에 이 작품에서의 주인공 마냥 이때까지 쭉~ 해왔던 어떤 일을 청산하려고 할 때 잘 되던 일이 갑자기 안 되기 시작하더니, 이어지는 다른 일들 또한 팍팍 막히는 경험을 해보신 분이 있으셨을지 궁금해졌습니다. 그것은 오랜 기간 동안의 규칙적인 일상을 유지하려는 생활환경의 무의식적인 거부반응 때문일까요? 아니면 ‘마지막’이라는 말이 가지는 신비한 마력으로 평상심을 유지하기 힘들어졌기 때문이었을까요? 그것도 아니라면 운명의 신이 그에게 남긴 속죄로의 안내였을까요? 그거야 어찌되었건 아쉬운 결과보다도 노력한 흔적이 여기저기서 보였다는 점에서 소리 없는 박수를 보내볼까 합니다.



  네? 예고편에서 결국 주인공이 총을 쏜 걸로 나오는데 무슨 뒷이야기가 더 있다고 말줄임표를 달아뒀냐구요? 아아. 하긴 저도 처음에는 어이없다 싶을 정도의 대대적인 반격(?)이 시작되기 전으로 문제의 장면을 통해서 ‘참 빨리도 끝나는 영화로군!!’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예고편 마냥 주인공이 총을 쏘기도 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쏘지 않았다는 것만을 적어보며,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쳐보고자 합니다. 아무리 비 추천 영화라고 해도 나름대로 심각한 부분에 대한 진실은 ‘니콜라스 케이지’ 팬 분들을 위한 배려로서 생각해주셨으면 해보는군요.

 

 

TEXT No. 791
 
n*****g 2009.01.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