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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 학생인 나는 어머니의 일을 덜어주려 반찬을 알아서 해먹어보자고 결심하였다. 그래서 고르고 고른 책이 이 책이다. 이 책은 먼저 장안의 유명한 한식당에 손맛있는 아마추어 요리사를 보내 기술을 익히게 하고 그 과정을 담았다는 데에 독특함을 찾을 수 있다. 배워본 입장에서 기술된 것이니 과정이 깔끔하고 간단한 것은 당연하다. 두번째로 손짐작으로 하는 한정식요리를 단위화했다는 것이다. 또 가정에서 손쉽게 익힐 수 있도록 계량 스푼 단위가 아니라 ~큰술, ~작은 술을 써서 알기 쉽게 설명을 해놓았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장점은 한정식의 특별한 요리 조리법을 집에서 해먹는 보통 반찬에 적용하여 그 맛을 낸다는 것이다. 감자조림,북어계란말이, 시금치무침, 우거지 된장국 끓이기, 조개탕, 꼬막무침, 소세지야채볶음 등을 몸소 요리한 결과 가족들에게 선실력발휘를 단단히 한 바가 있다. 요리 초보자,특히 반찬을 맛깔나게 하고픈 분들, 주저하지 말길 바란다. [인상깊은구절] 요리는 수학이 아니기에 100인분의 양을 4인분으로 줄였을때 단순히 4/100분량의 양을 넣어서는 그 맛이 나지 않는 법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