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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이 넘치는 명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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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굴드의 골드베르크 연주를 처음 듣고 서양고전음악을 접하게 된다고 한다. 혹은 서양고전음악을 처음 접하고 얼마 있지 않아 접하는 레퍼토리가 굴드의 연주라고 한다. 그러나 그것이 적절한 방법인지는 모르겠다. 굴드의 연주는 너무나 독특해서 서양고전음악(특히 바흐)에대한 어느정도 소양이 없으면 그 진가를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굴드의 허밍과 불규칙하고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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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굴드의 골드베르크 연주를 처음 듣고 서양고전음악을 접하게 된다고 한다. 혹은 서양고전음악을 처음 접하고 얼마 있지 않아 접하는 레퍼토리가 굴드의 연주라고 한다. 그러나 그것이 적절한 방법인지는 모르겠다. 굴드의 연주는 너무나 독특해서 서양고전음악(특히 바흐)에대한 어느정도 소양이 없으면 그 진가를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굴드의 허밍과 불규칙하고 독특한 타건은 오히려 재즈의 방법론을 닮아 있다고 보는것이 좋을 것이다. 내가 서양고전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된것도 굴드의 연주 때문이었다. 물론 그때는 굴드의 연주가 얼마나 독특했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 아마 잘 알려진 로잘린 투렉도 개성적인 측면에서 굴드를 따라가진 못하는 것 같다. 굴드의 연주는 음악의 구조에 대해 천착하면서도 비할바 없는 자유로움과 파격을 선사한다. 굴드의 이 음반은 2002년 말에 발매된 기념판이다.전면 사진에는 이썬 호크를 닮은 굴드의 도취된듯한 연주모습이 있고, 55년과 81년 연주를 담고 있다. 보너스 시디는 굴드의 육성이 담긴 라디오 인터뷰다. 다 알아듣지는 못하지만 그의 억양과 목소리가 정말 독특해서 굴드라는 인간을 조금 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듯도 하다.
d*****4 2005.07.25.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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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드의 시작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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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유명한 음반이어서 더 이상 무슨 평을 덧붙인다는 것이 불필요할 지경입니다. 이 음반에 수록된 연주들은 이미 수십년동안 재발매되면서 너무나도 많은 논란과 비평과 그리고 찬사의 대상이 되었던 것들이므로 이제와서 새삼스레 무슨 평을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에 새로운 형태로 그 유명한 55년 데뷔녹음(물론 CBC에서 이보다 다소 앞선 녹음이 발매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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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유명한 음반이어서 더 이상 무슨 평을 덧붙인다는 것이 불필요할 지경입니다. 이 음반에 수록된 연주들은 이미 수십년동안 재발매되면서 너무나도 많은 논란과 비평과 그리고 찬사의 대상이 되었던 것들이므로 이제와서 새삼스레 무슨 평을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에 새로운 형태로 그 유명한 55년 데뷔녹음(물론 CBC에서 이보다 다소 앞선 녹음이 발매되었으니 이제는 이 음반을 데뷔음반이라고 하는 것은 부정확하겠습니다만, 그래도 여전히 굴드의 데뷔녹음이라고 하면 이 55년 음반을 떠올리게 됩니다)과 마지막 81년 녹음을 함께 수록하여 리마스터링하여 발매되었으므로 이에 관하여만 간단히 언급하고자 합니다. 이번에 리마스터링을 하면서는 이제까지 음반화되었던 것들과는 달리 아날로그로 녹음된 마스터 테입을 사용하여 완전히 새로 마스터링을 했다고 되어 있는데, 그래서인지 확실히 음질의 개선이 되었습니다. 종전의 다소 건조하고 뭉툭한 음색에서 보다 생기있고 윤기있는 음색으로 바뀌어 새로운 즐거움을 주고 있으므로, 이미 기존의 음반을 가지고 있더라도(저도 그렇고, 아마 대부분의 분들이 그러리라고 생각됩니다만) 다시 한번 구매를 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보너스로 수록된 굴드의 인터뷰 CD도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데다가, 음반의 외형이나 내지도 괜찮은 편입니다.
j****e 2003.02.12.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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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serenity~~도 함께 들어야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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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드의 연주는 듣는이를 파멸로 몰아가던가 구원해주던가 한다.. 거의 대부분은 파멸로 몰아간다...   이 앨범과 비슷한 류의 and serenity 라는 편집앨범을 들으면 이 말이 수긍이 간다. 특히 adagio 연주는 듣는이에게 굉장한 타격력을 선사한다. 슬픔의 끝에 다다른 연주이면서 놀라운것은 이 슬픔의 연주를 굴드가 굉장히 즐기고 있다는게 바로 느껴진다.   완전몰입된 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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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드의 연주는 듣는이를 파멸로 몰아가던가 구원해주던가 한다..

거의 대부분은 파멸로 몰아간다...

 

이 앨범과 비슷한 류의 and serenity 라는 편집앨범을 들으면

이 말이 수긍이 간다. 특히 adagio 연주는 듣는이에게 굉장한 타격력을

선사한다. 슬픔의 끝에 다다른 연주이면서 놀라운것은 이 슬픔의 연주를

굴드가 굉장히 즐기고 있다는게 바로 느껴진다.

 

완전몰입된 무아지경의굴드사진과 미칠듯이 투명한 느낌의 연주

특유의 허밍까지 더해 인간의 귀로 느낄수 있는 예술의 아름다움 끝의 경계에

도달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다.

 

굴드를 혹평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굴드를 알게되고

연주를 듣게되면 그를 사랑하게 된다.  

 

보너스cd의 글렌의 인터뷰를 들으면 그가 강박증이 있는 사람이란걸

느낄수 있다. 그런데...굴드 목소리가 정말 멋지다...남성적이면서

품위가 있는 목소리인데 말은 다다다다~빨리한다.ㅋㅋㅋ

i****n 2009.01.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