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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아이들 동화책을 둘러보다가 존 클라센 작가의 모자시리즈랑 문종훈 작가의 '작은 물고기'를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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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책 모두 제가 보아도 재미있는 책이었네요^^
특히 작은 물고기 책은 아이들이 그림에 흠뻑 빠져버렸어요.
다채롭게 표현된 물고기들이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 게다가 똥구멍 탈출과, 콧구멍 공격이 아이들 유머코드에 딱! 적합하지 않겠어요?ㅋㅋ
우리집 7살 첫째, 5살 둘째, 3살 셋째가 아침, 저녁으로 읽는 책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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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는 더불어 사는 사회죠!^^ 우리 아이들에게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예쁜 동화가 있어요. 바로 "작은 물고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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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훈 님의 예쁜 그림책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규혁이는 매의 눈으로 찾았다지요!~ㅎㅎㅎ
작은 물고기 뒤에 입큰 물고기가 나타났어요! 엇! 조심해! " 작은 물고기야 도망가!" 아들이 큰 소리로 외칩니다!^^
그런데 입이 더 큰 물고기가 나타났어요!
입이 더 더 큰 물고기가 나타나고 바로 고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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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물고기" 책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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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나가려고 했지만 엄마는 헉! 하지만 규혁이는 "똥구멍이래! 푸하하하하하하" 역시 똥!글자만 나오면 그렇게 신나하는군요!^^* 책 보는 동안 재미를 더해주었어요.
먼저 빠져나간 작은 물고기는 고래의 콧구멍을 간지럽혀서 "에이취!" 재채기하게 만들었어요. 작은 물고기의 도움으로 입이 큰 물고기들은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되었어요. 혼자만 살아남고자 하지않고 다른이들도 도와주는 작은 물고기는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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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큰 물고기들은
![]() 은물 교구를 활용하여 물고기들을 만들었어요.^^ 책을 읽고 독후활동까지 하니 아이가 책에 대한 재미가 더 많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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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하면 [무지개 물고기]만 알던 바미!
암튼 요즘 민물고기에 관심이 많은 바미가 본 단행본 한림출판사 [작은 물고기] .. 난 한림출판사 책을 좋아한다...달님을 빨아버린 우리엄마 시리즈부터 시작해 한권, 두권 내맘에 들어 지난달 서대문도서관에서 주관한 북축제때 좋은책을 여러권 구입했다.. 대개 일본작가의 출판물이 많아 한림은 한국작가 작품은 잘 안내나 보다 싶었는데 우리나라 작가의 단행본이 있는게 아닌가~~~ㅎㅎ
헌데 이 물고기들보다 엄청나게 큰 고래 중에서도 젤 큰 고래 대왕고래가 물속 세계를 평정하고 만다. 아무리 큰 대왕고래지만 똥구멍은 엄청 작았는지 유일하게 탈출에 성공한 작은 물고기!!
다행히 탈출 후 내용은 조금 다른데 작은 물고기는 대왕고래의 코를 공략한다...
아들녀석 요즘 한글 읽기에 재미 붙여 그런지 글 밥이 적어 그런지 소리 내어 잘 읽더라고요
작은물고기의 활약상을 보면서 총명하면 어디서든 빛을 발하고 관계도 변할수 있구나 싶었어요.. |
![]() ![]() 표지에 작은 물고기 그림하나~ 백마디의 말보다 그림이 주는 메세지가 제목을 바로 알 수 있게 합니다. ![]() ![]() ![]() 산호연못에 크고 작은 물고기들이 살아갑니다. 모양도 다르고 크기도 달라서 작은물고기는 좀 더 큰 물고기가 좀 더 큰 물고기는 더 큰 물고기가 더 큰 물고기는 아주 큰 물고기가 잡아먹고 살아가고 있지요~ 살벌한 약육강식의 세계인데 아이들 눈으로 마치 꼬리잡기나 술래잡기 처럼 아름다워보이는건 그림책이기 때문일까요~ 그림이 마치 한지로 콜라주 해놓은 느낌 때문인지 알록달록 화려한 산호섬과 물고기부터 눈에 들어옵니다. 우리 아기가 글을 읽고 이해하기 전까지는 이 그림은 그냥 물고기 들의 놀이터로만 보여질것만 같아 엄마는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 ![]() 그러다가 어느날 나타난 아주 큰 고래에게 몽땅 잡아먹히게 되지요~ 잡아먹힌 물고기들은 몽땅 고래의 뱃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곧 물고기들은 아무리 두들겨도 나갈 수 없다는 걸깨닫게 되었죠~ 그림이 너무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지요~ 저는 저 한장이 길게 연결되어 있어서 과연 이페이지에는 뭐가 있을까 궁금증을 가지고 펼쳤더니 보이지 않는 고래뱃속을 투시해 놓은 그림이었어요~^^ 요런 재미난 구성에 아이들은 정말 좋아합니다~♡ ![]() ![]() ![]() 물고기 네마리는 모두 힘을 합쳐 가장 작은 물고기 한마리를 고래의 똥구멍으로 밀어내게 됩니다. 뽁~~~ 하고 튀어나온 가장 작은 물고기는 고래의 코를 간지럽히고 결국 고래가 에~~~ 취 하고 재채기를 하는 순간 다른 물고기들도 모두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되었답니다. 작은 물고기는 많은 철학을 가지고 있는 책이었어요~ 우리는 먹이사슬이라는 가장 기본적이고 본능적인 사회를 바탕으로 살아가지만 결국은 협동하지 않으면 아무도 살아갈 수 없다는것... 가장 작고 보잘것 없는 작은 물고기 한마리가 모든 물고기를 살릴 수 있었다는 것을 보면서 조금 더 깊이 들어가 어느 가을 부석사를 오르면서 보았던 크고 작은 돌들이 떠오르더라구요~ 화엄종의 본찰인 부석사를 오르면서 수 많은 크고 작은 돌들을 밟으면서 그 어느 하나도 쓸모없는 것은 없구나. 큰돌과 작은 돌이 어울어져야 이렇게 멋스럽고 아름다운 길이 완성되는 구나 느꼈던 것이 떠올랐습니다~ 우리의 사회도 그런 것이 겠지요~ 부석사 앞 긴 돌길을 수놓던 크고 작은 돌들처럼, 크고 작은 물고기가 사는 산호호수 처럼... 모두가 작든 크든 자신들의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역할이있고 이런 역할들을 묵묵히 해준다면 분명 함께 살아가기 좋은 아름다운 사회가 될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아이보다 엄마가 더욱 많은 교훈을 얻고 가는 그림책이었어요~ 아이는 시각적인 면에서 엄마는 철학적인 면에서 함께 공감할 수 있어 소중한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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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얘기라면 너무너무 신나하는 탐군을 위해 선택한 그림동화책, 한림출판사의 '작은 물고기'.
작고 아담한 크기에 책의 감촉이 너무나 좋은 그런 그림책을 만나 보았어요.
바닷속 세계는 언제나 신비롭고 예쁜거 같아요. '작은 물고기' 그림책 안에는 알록달록 바닷 속 풍경이 따뜻하고 예쁘게 그려져 있네요. 글밥도 적어서 유아들 보기에 딱이랍니다^^
바닷속 산호 마을에 예쁜 물고기들이 숨어있네요. 그때 나타탄 작고 귀여운 물고기 하나~! 아..그런데 뒤에서 더 큰 물고기가 나타나 작은 물고기를 잡아 먹으려 해요.
하지만 그 두 마리를 잡아 먹으려는 더 큰 녀석이 또 나타나고,, 제일 앞에 있는 작은 물고기는 얼마나 무서울까요? 서로 서로 도망가는 모습과 물고기들 표정이 넘 재밌더라고요.
하지만 자꾸 더 큰 물고기가 나타나 울 탐군을 긴장하게 만들어요. 갈수록 이빨이 더 크고 날카롭고 입도 무지무지하게 크네요. 먹이사슬이란 얘기도 이렇게 그림을 보면서 한번 얘기해주니 좋더라고요.
하지만 물고기들을 잡아먹는건 바로 대왕고래였어요. 대왕고래 뱃속은 이렇게 페이지를 넘겨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아이가 더 재밌어하더라고요. 대왕고래의 배속은 신기한 뼈와 그 속에 네 마리의 물고기로 그려져 있어서 아이의 호기심을 마구 자극했답니다.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요?
네 마리의 물고기들은 대왕고래 뱃속에서 서로 잡아먹지 않고, 어떻게든 서로 빠져 나가려고 연구를 했지요. 간질간질어 보기도 하고, 고래 배를 깨물어 보기도 하고, 쿵쿵 두드려 보기도 했지요. 저마다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습이 예뻐 보이더라고요.
울 탐군에게 너같으면 어떻게 빠져 나갈래? 하니 방구끼면 쑥 나갈거 같애..이러네요 ㅎㅎ 역시 개구쟁이 다운 귀여운 발상이에요 ㅎㅎ
하지만 이래도 저래도 대왕고래는 꿈쩍도 하지 않았어요. 그때 작은 물고기가 발견한 작은 구멍. 네 마리의 물고기들은 작은 물고기의 멋진 아이디어로 모두 힘을 합쳐서 작은 물고기를 대왕고래 똥꾸멍으로 쑥 밀어 냈답니다. 너무 재미있는 방법이죠? ㅎㅎㅎ 드디어 작은 물고기는 다른 물고기들의 도움으로 뱃속에서 탈출 성공했어요~~!!
친구들의 도움을 잊지 않고, 작은 물고기는 대왕고래의 콧구멍을 간지럽혀서 재채기를 하게 하고 그 덕분에 나머지 친구들도 대왕고래 뱃속에서 탈출하게 되었답니다.
네 마리의 물고기들은 처음에는 서로 잡아먹으려 했지만 위기에 처하자 서로 힘을 합쳐서 그 상황을 이겨냈어요. 그래서 바깥 세상으로 다시 나올 수 있었죠~~!! 울 아이들에게 이런 상황이 온다면 친구들과 힘을 합치면 이겨낼 수 있다는 지혜를 알려주기 좋았답니다.
다시 평화로운 바닷속 모습을 보니 예쁜 새우, 해마, 해파리 등등 아름다운 풍경이 가득하네요. 실제로 가볼 순 없어도 이렇게 그림책으로 아이와 바닷속을 구경하니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예쁜 바다 풍경과 귀여운 물고기들의 지혜와 위트가 돋보이는 '작은 물고기', 유아그림책으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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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물고기 앞에 더 더 더 입 큰 물고기가 나타났다!
<작은 물고기>는 서로를 잡아먹기 위해 아옹다옹하던 물고기들이
알록달록 산호초 사이에 숨어 있는 물고기들.
그런데 그때, 입 큰 물고기가 나타나 “너를 잡아먹겠다, 아~!”라고 하며 입을 벌린다.
이윽고 이들 앞에 어마어마하게 큰 입을 가진 대왕고래가 나타나,
바로 재미있어 보였던지 오빠 옆으로 슬그머니 와서 보기 시작한 민지.
대왕 고래 배 속에서 탈출하기 위해 깨물기/간지럼 피우기/두드리기 등...
그리고 다른 물고기들과 힘을 합쳐 대왕 고래 똥구멍 속으로 뽕!! 빠져 나온다. ^^ 밖으로 나온 작은 물고기 덕분에 대왕 고래 배 속을 모두 빠져 나온 입 큰 물고기들. 물고기들이 고래 배 속에 갇힌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서로 잡아먹으려고 싸우기만 했다면 탈출은 가능했을까요? 혼자 할 때는 불가능했지만 여럿이 함께 하는 가능했던 탈출! 과연 어떻게 빠져나왔을까요??
재미있어 보였던지 어느새 책을 가져가더니
<작은 물고기>는 물고기들의 귀여운 색채감과 기묘한 모양으로 보는 즐거움이 있을 뿐만 아니라 <작은 물고기>는 단순히 시각적 재미만 있는 책이 아닙니다. 어려움이 닥쳤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서로 다투는 것보다는 협동하는 게 얼마나 좋은 것인지 자연스레 느끼게 해 줍니다. 또한 덩치가 작거나 힘이 약해도 남을 도울 수 있고, 사회에 꼭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알게 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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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물고기
문종훈 글, 그림 한림출판사
도날드 크루의 Blue sea가 떠올랐다. 한국판 blue sea인가? 크기가 다른 물고기가 나온다는 것은 같지만 도날드 크루의 책이 물고기의 '크기'에 집중한 책이라면, 이 책은 그 물고기들의 '관계'의 변화를 염두해 두고 봐야할 책이다.
숨어있던 물고기들이 한마리씩 보이기 시작한다. 작은 물고기 한마리, 그리고 그보다 조금큰 물고기, 그리고...
그렇게 크기가 다른 4마리의 물고기들은 서로 도망치고, 따라가면서 어랏! 대왕고래 배 속에 몽땅 갇혔다. - 고래에게 잡아먹힌 것이지!
서로를 잡아먹으려고 혈안이 되어있던 관계. 이제, 모두가 고래뱃속에서 운명공동체가 되어버렸다.
어떻게 이 난국을 헤쳐나가지?
* 물고기들이 죽을고비를 넘기려 함께 머리를 맞대는 모습. 그리고, 그 역할의 시작이 작은 물고기에서 비롯된다는 것이 의미심장하다.
이들 물고기는 구사일생 목숨을 구하고 먹고 먹히는 관계는 평화로운 새로운 산호마을의 모습을 만들어낸다. 4마리의 약속이었을 뿐인데, 마을 전체가 바뀐것이다! (어, 저기 마을 분위기 파악 못하고 입을 벌리는 분홍색 물고기가 보이긴 한다 ㅎㅎ)
책 읽고 교구로 만들기 활동~ 바다 물고기가 등장하는 그림책이어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할 것같다.
* 바다속 산호 마을을 바꾼 물고기들의 이야기 [작은 물고기].
세상이 먹고 먹히는 정글이라 생각하는 이들에게 세상을 우리가 함께 살아야 할 운명공동체로 여긴다면 이 세상은 어떻게 바뀔것인가. 물음을 던지게 하는 책. 유아에게도, 함께읽는 어른에게도 감동을 주는 그림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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