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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처럼 경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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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8세기경 로물루스가 창업하여 서기 476년 반쪽이 멸망하고 나머지 반쪽이 서기 1453년 멸망한 제국 로마. 인류역사상 가장 오랜기간을 제국이라는 이름으로 존속했던 로마. 지금 서양의 정신적, 제도적, 경제적, 종교적 모태된 로마. 각종 소설과 영화로 더욱더 잘 알려져 있는 로마. 서양사를 접하게 되면 이 로마사를 빼고선 이야기의 전개가 되지 않을 만큼 지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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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8세기경 로물루스가 창업하여 서기 476년 반쪽이 멸망하고 나머지 반쪽이 서기 1453년 멸망한 제국 로마. 인류역사상 가장 오랜기간을 제국이라는 이름으로 존속했던 로마. 지금 서양의 정신적, 제도적, 경제적, 종교적 모태된 로마. 각종 소설과 영화로 더욱더 잘 알려져 있는 로마. 서양사를 접하게 되면 이 로마사를 빼고선 이야기의 전개가 되지 않을 만큼 지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로마, 하지만 정작 왜 그토록 로마라는 제국이 오래토록 번성했는지에 대한 정확한 인식은 가지고 있지 않는 것 같다.

 

단지 훌륭한 군주를 많이 배출했기 때문에 가능했을까? 하지만 이점은 후대의 우리가 알고 있듯이 악명높은 황제가 더 많았던 것이 로마 역사이다. 고대제국의 경우 대게 황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인게 보통이다. 황제내지는 절대권력자의 자질에 따라 국가의 존폐가 결정된 사례들을 우리는 너무나 많이 보아왔기 때문이다. 그럼 로마의 경우 상당히 불량한 절대군주가 다수 배출되었지만 일이백년도 아닌 수천년을 버텼던 비밀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대게 로마사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그 해답이 로마의 시스템에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그 시스템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시스템은 다름아닌 개방성에 있다는 것이다. 역대 제국들 중에 로마만큼 개방성이 열려있는 제국은 없었다. 민족, 경제, 종교, 신분등을 망라한 사회 전반에 걸쳐 로마의 사회는 열려있는 사회였다. 지금 현대의 잣대를 들이대어도 훌륭한 제도적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기에 로마제국은 오랫동안 세계사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던 것이다.

 

초기 왕정으로 출발한 로마는 공화정이라는 획기적인 지도체체를 도입하여 내실을 다지면서 다시 제정으로 들어서면서 명실상부한 제국을 건설하게 된다. 물론 이러한 역사적 진행에는 로물루스,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5현제라는 뛰어난 지도자가 있어기에 가능했지만 로마제국자체의 시스템개발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이런 로마제국을 연구하다 보면 다름아닌 지금의 기업경영에 대한 실마리를 얻을수 있다. 이 책은 그런측면에서 집필된 책이다. 필자 역시 다국적기업의 임원을 역임하고 있는 상태에서 효과적인 기업경영기법을 다름아닌 로마제국에서 배워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국가를 경영하던 기업을 경영하던 작게는 가정을 경영하던 그 중심에는 항상 지도자가 있기 마련이다. 모든 조직은 지도자를 모태로 조직운영을 하는 것이고 지도자의 지도철학이 조직을 이끌어가는 근본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면에서 로마제국 지도자들의 사고가 현대 기업을 경영하는 CEO들에게는 많은 귀감을 주는것 또한 사실이다.

 

로마는 표면상 황제가 의사결정의 최우선에 있었지만 황제를 둘러싼 원로원이라는 특이한 자문단이 존재하였고, 원로원을 포함한 수많은 참모단과 중간관리자들이 사실상 제국을 경영하였다. 로물루스가 이탈리아반도의 한쪽구석에서 구멍가게로 창업한 로마라는 기업이 차츰 인수합병을 하면서 반도을 통일하고 더 적대적 M&A를 감행하여 서유럽의 절대강자로 군림하기까지의 경영기법을 보면 다양한 각 기업문화에 대한 배타성보다는 새롭고 이질적인 기업문화를 적극적으로 흡수하였다. 또한 로마라는 기업의 우수성은 단지 기업문화의 흡수에서 그친것이 아니라 흡수하여 고유의 기업문화를 창출했던 것이다. 그래서 당시 로마라는 기업에 인수합병되는 것을 오히려 기대했던 종업원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로마기업의 직원이 되면 받게 되는 혜택이 그동안 몸담고 있던 기업보다 많은 보장을 주었기 때문이다. 요즘 기업들의 인수합병을 비교해보면 많은 점을 시사해주고 있는 것이다.

 

로마라는 기업의 성장은 이런 열린 개방성에서도 그 뿌리를 두고 있다. 또한 로마는 CEO의 자질과는 별도로 중간관리자의 업무역량이 지대한 몫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잦은 CEO의 교체에도 로마라는 기업의 근본은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그것은 중간관리자들의 확고한 신념과 철학이 있어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물론 이런 중간관리자의 철학은 기존 CEO들의 뛰어난 방향설정과 목교의식제고에 의해 가능했지만 중간관리자 스스로의 의식고양이 큰 역활을 했던 것이다.

 

로마제국과 기업경영을 고스란히 연결시키기에는 무리가 따르지만 로마제국을 통해 기업경영의 효과적인 시발점은 충분히 밴치마킹할 수 있다. 기업이라는 지상최대의 과제는 영업이익을 창출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해나가는 것이다. 그러면에서 로마제국의 성장모토는 기업경영에 또다른 성장 엔진역활을 충분히 하고 있다.

 

로마제국이 오래토록 성장가능했던 요소중 개방성과 함께 절대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절대라는 개념은 결국 절대라는 울타리를 넘지 못한다. 그리고 절대라는 개념은 정체되고 그 정체는 부패하기 마련인 것이다. 그런면에서 로마의 CEO들은 이런 절대라는 개념을 던져버렸다. 비록 자신의 권력을 잃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라는 뿌리치기 힘든 달콤한 요소와 타협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명맥을 이어나갔던 것이다. 이런 절대에 대한 불신에서 창조적인 사고의 발전이 이루어졌고 역사에 남을 대제국을 건설하게 되었던 것이다. 로마제국과 버금가는 역대의 몇 거대한 제국을 비교해 보면 그 차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개방성과 절대의 부존재가 가져다 주는 힘은 하늘과 땅 차이만큼 큰 것이다. 이 차이는 지금의 기업을 경영하는 입장에서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l******e 2009.01.12.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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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처럼 경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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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로마제국도 처음에는 보잘것 없는 벤처기업이었다 로마처럼 경영하라는 로마의 초기부터 전성기에 이르는 성장의 역사를 기업에 비유하여 새롭게 재해석한 책이다. 역사속에서 그동안 우리가 흔히 만나왔던 로마 이야기를 주요 인물들을 중심으로 서술하면서 현대 사회의 조직과 대입시켜 전혀 다른 시각에서 해석한 책이라 볼 수 있다.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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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회사 로마제국도 처음에는 보잘것 없는 벤처기업이었다



로마처럼 경영하라는 로마의 초기부터 전성기에 이르는 성장의 역사를 기업에 비유하여 새롭게 재해석한 책이다. 역사속에서 그동안 우리가 흔히 만나왔던 로마 이야기를 주요 인물들을 중심으로 서술하면서 현대 사회의 조직과 대입시켜 전혀 다른 시각에서 해석한 책이라 볼 수 있다.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던 내용의 책은 언제나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로마제국과 기업이 어떤 식으로 연관되어있는지 이제 그 이야기를 풀어보기로 한다.


로마처럼 경영하라의 저자 스탠리 빙은 유명한 다국적 기업의 중역으로 근무하며, 인문. 사회학적 사유와 경영학적 사고의 절묘한 통섭을 이루고 있는 작가로도 활약중이다. 따뜻한 휴머니즘을 토대로 냉철한 분석과 비판을 잃지 않는 그의 관심과 지식은 작게는 인간관계에서부터 크게는 사회와 역사를 아우르는 정치관계에 이르기까지 대결과 상생의 근원적 원리를 정확한 눈으로 바라보며 이 시대 최고의 관계전략가이자 심리전문가로 유명하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금언처럼 로마는 성장 과정에서 극심한 내부 갈등과 강력한 외부 공격에 따른 위기를 수차례 겪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번영의 토대를 닦을수 있었는데 로마 역시 힘없는 자들의 무리로 출발해서 제도를 정비하고, 조직을 갖추어 주변을 정복하기 시작한다. 이탈리아 반도를 평정하고, 외부의 인재를 수혈하여 마침내 지중해 세계를 제패해 나가는 과정을 치르며 2000년 전에 이미 로마는 개방성에 근거해서 국가통합의 역사를 이루었던 것이다.


저자는 로마의 탄생과 발전을 기업에 비유해 벤처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과 흡사하게 보고 있는데, 이유는기원전 8세기 중엽 이탈리아 반도 중부에서 농민, 양치기, 산적들의 조그만 무리로 시작했던 로마가 고대 서방세계 전체를 군사적으로 정복하고 정치·경제·문화적으로 통합하는 찬란한 업적을 이룰수 있었던 힘도 특유의 리더십과 투지가 결합되었기 때문이다.


그리스로마신화에 나오는 트로이의 영웅으로 로마를 건설한 아이네이아스로부터 시작해 그의 후손들인 로물루스와 레무스에게로 세습되어지면서 벌어졌던 왕위계승의 문제는 현재 기업들의 경영권 다툼을 생각할수 있도록 도와준다. 동생인 레무스를 내몰고, 로물루스는 드디어 홀로 로마를 통치하기 시작한다. 그는 로마제국의 초석을 닦으며, 끊임없는 정복으로 합병을 시작하는데 그러다 로마에 공화정이 탄생하고, 원로원을 상대로 평민의 권리를 지키는 호민관도 등장하기에 이른다. 여기서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권력을 가진 귀족 계급에게 평민 계급 노동자들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존재였고, 평민의 요구로 12표법이 성문화되었던 사실이다.


수많은 전쟁을 치르고, 더 넓은 영토를 지배하게 되면서 로마제국은 이제 더 위대한 인물을 필요로 하게 된다. 유능한 인재가 로마를 이끌지 않으면 다른 기업과의 합병을 통한 고도성장은 더 이상 이어가지 못할 상황에 이른 것이다. 난세는 영웅을 낳는다는 말은 로마로부터 시작된 말은 아닐런지.. 로물루스나 카이사르, 마리우스와 율리우스, 안토니우스와 아우구스투스, 그리고 콘스탄티누스는 모두 로마의 새로운 영웅이었고, 위기에 빠질때마다 로마를 극적으로 구해내는 최고경영자들이었던 것이다.


로마처럼 경영하라를 읽으며 화려하고 찬란했던 로마시대의 역사를 되돌아보았다. 처음에는 보잘것 없던 농민들과 양치기들이 모여 그 위대한 제국을 형성하기까지 이루 헤아릴수 없는 합병과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기업의 확실한 관념을 다시 한 번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이다. 기업의 리더십은 무슨 일이 있어도 튼튼해야 하고, 그 아래로 하나의 이상과 가치관을 갖은 중간 관리자들과 직원들이 만족할 만한 투명한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

 

강하고, 화려했던 로마를 떠올리며..

인류 역사상 최초의 다국적 기업인 로마를 회상해 본다.

로마제국은 멸망했지만, 로마의 정신과 가치는 또 다른 모습의 글로벌 기업들로 지금도 끊임없이 새로 거듭나고 있다는 사실에 위안을 삼아본다.

y******5 2009.01.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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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역사 한 줄기에 로마가 자리잡고 있었다.
"경영의 역사 한 줄기에 로마가 자리잡고 있었다." 내용보기
우리는 바야흐로 소비의 시대에 살고 있다. 이 시대의 우리는 넘쳐나는 브랜드와 생존을 위한 브랜딩 전략으로 인하여 끊임없이 밀려오는 정보의 흐름에 휩쓸리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그 브랜드의 근원, 우리 주변에서 쉽사리 접할 수 있는 기업들의 기원은 어디에 있는가? 단지 자본주의의 도래에서 그 근원을 찾는다면 그 것은 틀렸다고 볼 수 있겠다. 이 책이 저자는 로마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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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바야흐로 소비의 시대에 살고 있다.

이 시대의 우리는 넘쳐나는 브랜드와 생존을 위한 브랜딩 전략으로 인하여 끊임없이 밀려오는 정보의 흐름에 휩쓸리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그 브랜드의 근원, 우리 주변에서 쉽사리 접할 수 있는 기업들의 기원은 어디에 있는가?

단지 자본주의의 도래에서 그 근원을 찾는다면 그 것은 틀렸다고 볼 수 있겠다.

이 책이 저자는 로마를 마치 제도적으로나 구조적으로 잘 구성된 기업에 비유하여 오히려 현대 사회의 기업이 로마로부터 배워야 할 점을 지적하고 있다.

이러한 것을 보면 기업의 시초는 로마, 아니 그 이전부터의 인간의 본성에 둘 수 있겠다.

 

그러한 길고도 긴 경영의 역사 속에 로마는 특히나 좋은 경영의 모범이 될 수 있겠다.

이 책은 로마 역사의 전반적인 흐름을 기업에 비유하는 해학적인 측면과, 로마 경영에 있어서 현대의 경영에 적용될 수 있는 부분들을 비교하는 한 편, 로마의 경영으로부터 배워야 할 점들을 은연중 제시하고 있다.

합병이나 후계자 문제, 리더쉽, 승진, 협상 등 많은 경영학 코드가 이 책의 내용에 언급되고 있음에 저자가 다양한 시각에서 로마와 기업과의 비유에 이르렀음에 감탄하게끔 된다.

 

경영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혹은 리더쉽을 지니고자 하는 사람들은 물론 로마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할만한 책이다.

마치 로마의 역사를 훑듯이 가볍게 읽으면서도 기업 경영의 핵심에 접근해보고, 때로는 비판적으로 그 내용을 숙고할 수 있도록 도와주다는 면에서 상당히 의미있는 서적이 아닌가 생각한다.

 

영원한 제국 로마의 창대했던 과거는 그냥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로마의 역사를 배우는 과정을 통해 이 책을 읽는 독자 모두가 단편이남 경영의 지혜를 얻기를 바란다.

i**********1 2009.01.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