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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사라는 말에는 시대를 막론하고 그 때를 살았던 인간에 대한 이야기와 고민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지금 읽을 수 있도록, 그리고 알 수 있도록 남겨진 글들을 그들의 생각과 사고, 사고와 방향을 포함하되 오랫동안 해석되면서 오늘에 이르렀고, 오늘에서 우리는 그 글들을 우리네의 관점으로 읽어낸다. 오늘 읽어내는 것이기에 본문이 오늘 가지는 의미도 중요하겠지만, 오늘을 위한 글이 아니기에 원래 글이 가진 목적, 본문을 보았던 이들의 생각과 상황에 대한 고려도 충분히 이루어져야, 나를 위한, 오늘을 위하여 소비되고 사용되는 복음과 본문이 아니라, 우리에게 주신 의미를 찾아, 말씀을 따라 오늘의 의미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다양한 비평적 방법론들을 사용하고, 통합하면서 역사적 현실을 살았던 예수를 바라보게 한다. 비아나 다른 출판사들에서 나온 동저자의 책들을 함께 읽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책의날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