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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맨날 아마존재팬에서 검색할때마다 맨위에 나와서 도대체 무슨 작품인가 싶으면, 연애소설틱하여 계속 제꼈는데 언젠가 이 작품의 포인트(!)를 우연히 읽고선 도전해보았다. 아, [식스센스]나 [유주얼 서스펙트]같은 작품이나 '서술트릭의 미스테리'등을 읽으면, 미리 경고를 들었음에도 다 읽고 다시 뒤통수를 치며 '당했어!!!'하곤 했는데, 이 작품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읽다가 보면, 티안내게 작가가 배치해두어도 대사 등에서 다시 언급되며, 나도 모르게 눈도장을 찍게되는 아이템등, 호칭, 말투를 통해 뭔가 위화감이 느껴졌던 것이다.
여하간, 가장 도움이 되는 아마존 리뷰가 'ナタバル (스포일러)'하지 말라며, 그냥 아무 사전 지식 읽어보는게 최고라는 건데 동감한다. 나 이미 약간의 스포일을 알고서 시작했기에 이 작품의 재미를 충분히 누리지 못했다. 한번 읽고 뒤통수 잡고 두번 읽는 재미는 확실한 것 같다.
다만, 아쉬운 것은, 여주들...마유, 가끔 팜므파탈류도 귀엽기도 하던데, 왜 난 자꾸 요즘 여성혐오의 발언에서 언급되는, 일본녀 찬양의 그 단어가 생각나며 그네들에게 이 작품을 읽혀주고 싶은 걸까. 특히 스즈키 호칭부분에서 정말!!! 정말 마음에 들지않는 캐릭터다. 그리고, 이시마루가 왜 스즈키에게 호감을 느끼는지 그닥 이야기가 없어 이해가 가지않는 부분도 좀 아쉽고, p.218의 제목인 '이니시에이션 러브'를 설명해주는 부분도 그닥 '나에게 와'하는 설득력도 없는 수사어구 같고... 성인이 되기 위한 러브를 말하는 것치곤, 감정적 정신적 교류 대신 육체적 교류만 잔뜩 나왔는데 뭘.
처음 읽으면 연애소설, 두번쨰는 드디어 트릭을 파악하게 되는데, 전자적인 부분을 제외하면 후자적인 매력은 꽤 괜찮다.
p.s: 1) 올해 5월에 영화가 개봉됬다는데 글이기에 가능한 트릭을 영상으론 어떻게 소화시켰을지 참 궁금하다.
(마지막의 5분, 전부 뒤집힌다. 당신은 반드시 2번보게 되어있다)
('원작과 다르다'고???)
2) 다른 시리즈가 더 궁금하네
이누이 구루미 (乾 くるみ)
- 타로 (タロット)시리즈
- 林四兄弟シリーズ
- カラット探偵事務所シリー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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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단점은 말이다. 80년대의 일본 유행 TV드라마나 그때 그 시절의 음악등이나 유행들을 조금이라도 알고 있었더라면 뭔가 더 느낌이 팍 와닿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 아쉬움 아주 조금.
또 내가 조금만 더 이 책의 구성에 호기심을 약간만이라도 더 가졌더라면 책을 다 읽고 덮고나서 '헐..' 이란 신음은 내뱉지 않았을 터.
SIDE-A와 SIDE-B의 구성은 탁월하였고 SIDE-B로 넘어 갈 때의, 뭔가 분위기라던가 흐름이 자칫 바뀐 느낌에 갸우뚱했으나 속도를 늦출 수가 없어서 그냥 넘어갔더이다.
재밌게 읽었다. 연애 소설에 미스테리는 몹시 잘 어울렸다. 정말로 두 번 읽게 만드는 작품이다.
이 소설이 영화화가 될 순 있을까....? 난 못할 거라고 하고 지인은 될 수 있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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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다. 책에 있어서, 특히 추리소설에 있어서 재미있다는 단어 하나만으로도 나는 그 책을 높게 평가한다. 책은 재미있어야지. 나처럼 복선을 읽지못하는 독자를 위해; 책은 재미있어야한다.
이책은 미리니름을 피하려면 재미있다,라는 말만 읽어야한다고 생각한다. 반전이 있단것도 모른채 그냥 읽어야 한다. 누가 그러던데.. 반전이 있다는 사실을 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반전의 묘미는 반감된거라고. 그런면에서 마지막 세줄을 강조한 광고는 북스피어의 실책. - _ -;;;; 물론 나는 그 세줄도 멍청히 읽어서 마지막 해설을 읽고서야 식겁했지만... 그렇지만 책띠의 광고문안 "두번읽게 되는책"이라는 표현은 너무나 적합하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나는 복선을 잘 못읽는다; (자랑은 아니다 ㅠ ㅠ;)
이책을 보기 전에- 어째서인지 나는 이 책이 연애미스테리반전소설이라고 생각했기에, 정신똑바로 차리고 읽어서 비웃어줘야지(- _ -)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역시 또 어째서인지 정신 똑바로 안차리면 "벚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적 없다"였나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였던가;;;; 암튼 벚꽃그대란 책을 읽고 마지막에 퐝당했던 기억을 되새겼었다. 이번만큼은 그 꼴은 피하겠어!라고 다짐을 했었다지.... 훗...
맙소사, 책을 덮을때엔 허탈한 기분이었지만, 여하간에 짜임새 있는 이야기에, 괜찮네.. 라면서 잠자리에 들려고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잠은 오지 않고, 결국 눈을 벌겋게뜨고 이를 득득갈았다;
아, 분명 그 단락에서 이상하다고 생각했어, 그 단락도, 그 얘기도, 그 부분도, 하물며 그런것까지. 헐... 분명히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럴수도 있지 뭐-라고 책장을 훌훌 넘겼었다. 당했다. 당했어. 이건 정말 당한거야. 그렇게 벚꽃그대의 전철을 밟지 않겠다고 다짐을 해놓고, 이건 벚꽃보다 심한거아니야? 벚꽃이야 아무것도 모르고 읽었다지만, 이건 정신 바짝 차리고 읽겠다고 했었잖아;;;;
멀쩡히 눈뜨고 책읽어놓고- 여러 부분에서 의아해하며 갸웃거려 놓고, 마지막 세줄부분에서도 엉? 이상하다...해놓고, 해설을 보고서야 제대로 이해했다. 아니, 해설을 보고, 책을 덮고, 잠자리에 들어서, 자려다가 잠 들지 못하고 하염없이 되새김질 하다가 이해했다가 정확하다.
아하하... 웃어야지 뭐. 어쨌든 책은 재미있게 읽었고, 나는 좀 억울할 뿐이고, 반전은 정말 제대로였고, 두번읽는건 당연한얘기고~
누군가... 당신은 반전에 당하지 않았다고 리뷰를 남겨줘.. ㅠ ㅠ 이건 벚꽃보다 더 심한거 같다... 벚꽃때는 이렇게까지 안 억울했는데... 이대로는 너무 억울하다. 눈뜨고 당하다니... (궁시렁궁시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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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스포일러 없이 이 멋진 책을 소개할 수 있을까? 대체로 이 책의 광고 카피는 '마지막 세 줄을 읽으면 모든 것이 바뀐다' '반드시 두번 읽고 싶어진다' 등 인데 모두 맞다.
정말로 마지막 세 줄을 읽으면 앞의 모든 내용이 바뀌고, 다시 처음부터 읽게 된다.
반전의 최고 백미라 일컬어지는 아가사 크리스티의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이후로 많은 미스테리를 읽어 왔고, 반전과 트릭을 만끽했지만 실로 오랜만에 머리를 치는 반전을 만나게 되었다.
너무도 많은 복선이 있었고, 그것들이 복선인 줄 알아챘으면서도 도대체 어떤 결말의 복선인지는 알아채지 못했으며, 결국 마지막 세 줄을 읽고서는 두 손을 들고서 박수를 쳤다. 모든 것이 짜여져 조각된 플롯이 참으로 반갑다.
'연애' 미스테리 답게 내용은 연애담.
원래 로맨스 소설은 읽지 않으며, 영화도 로맨스 영화는 잘 보지 않는 터라, 도입부부터 끝까지 흐르는 연애 감정들과 사건들이 신선하게 읽혔다. 내가 처음 연애하던 시절들의 감정이 솟았달까.. 그렇지만 미스테리로 변한 그 로맨스에 이 책의 진정한 주인공과 그의 감정을 생각하면서 범상한 로맨스도 아니고 범상한 미스테리도 아닌 이 책의 의미를 다시 새기기 위해 다시 첫장으로 돌아가 읽는다.
퇴근길에 책을 잡고 버스 안에서 A 사이드를 다 읽고 잠자기 전 조금만 읽어 두려고 침대에서 B 사이드를 펼쳤다가 결국 새벽까지 읽어 끝을 보게 된 소설.. 아직 1월 초 이지만 2009년의 가장 즐거운 독서 경험이 될 거라고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필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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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설은 처음이다. 장르 불문하고 이런저런 특이한 소설들을 제법 많이 읽어왔지만 그런 중에서도 이 소설은 단연 특별하다. 다 읽고 난 지금은 '반드시 두번 읽고 싶어 진다'는 홍보문구가 전혀 과장된 것이 아니었음을 실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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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 마지막 여름, 대타로 나간 미팅에서 나(스즈키)는 그녀(마유)를 처음 만났다. 여름과 가을, 계절을 지나 크리스마스이브의 달콤한 밤. 서툴지만 차곡차곡 쌓여가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며 두 사람은 사랑을 키운다. 졸업 후 마유를 위해 시즈오카에 있는 회사에 취직한 스즈키지만 도쿄 발령을 받고 만다. 어쩔 수 없이 원거리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 사이에 생기는 엇갈림이 의미하는것은 과연...? 마지막 세 줄을 읽는 순간 모든 것이 뒤바뀐다!
이 책. 뒷표지아주 당당히도 클라이막스 에피소드도 아닌, 책의 마지막 한, 두장도 아닌, 단 '세줄'의 강력한 반전을 암시하며 독자들을 끌어들인다. 나도 그 반전의 세줄이 궁금하여 접하게 된 책이다. 보통 미스터리소설이라고하면 어떤반전이든 트릭이던 그것을 독자들에게 들키지않고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이끌어내는것이 최대의 관건이다. 독자가 소설을 보던 와중에 트릭이나 반전을 알아채 버리면 그 재미는 확 죽어버리니까 말이다. 그런면에서 이니시에이션 러브는 참 똑똑한 작품이 아닌가 싶다. 설령 미스테리소설로서의 구조가 독자에게 파악이 되더라도 연애소설적인 부분은 죽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색다른 시선과 재미로 다시 책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다. 미스터리라고해서 무슨 특별한 범죄사건이나 트릭을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살인사건도, 범인도, 범죄현장도 없다. 그래도 미스테리 소설이다. 그렇지않으면 책을 다 읽고 나서야 '아!' 하고 무릎을 치게되는 수많은 암시와 복선들을 뭐라고 할 것인가. 아무튼 참 대단하다. 이렇게 치밀하고 교묘하게 복선과 암시를 깔아놓다니... 오죽하면 책의 끝부분에는 해설서까지 있다. 여지껏 등장하던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그 관계가 모두 꼬이고 혼란을 불러일으키지만 완벽했던 이 책의 반전에 추천을 날리고싶다. 하지만 자극적인 사건으로서의 미스터리를 원하는 독자라면 실망할지도 모른다. |
![]() ![]() (나름대로 인증샷? 귀찮아라.-_-) 소설 초반은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둘 다 서로에게 관심이 무척 많은 듯했는데 시작부터 술술 잘 풀리는 로맨스는 막판에서 뒤집힐 경우가 많으므로 조마조마하면서 봤다. 역시 잘 안 풀릴 것이란 예상은 맞았지만, 설마 그런 거였다니 조금 당황했다. 첫 장 부분 남자 주인공의 속마음을 훔쳐보면서 연애 초짜 남자아이-심리가 상당히 사회 물을 먹지 않은 학생티가 많이 나서 대학생이지만 아이라고 일부러 지칭한다. 그런데 나이 먹어 보면 대학생도 역시 아이에서 그렇게 많이 자라지 않았다는 걸 깨닫는다. -는 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경험을 쌓는구나 싶었으면서 그래도 그 나이 또래답게 순진하구나 싶었는데 2장에선 좀 찌질했지만 나름대로 순수했던 그 남자아이가 어떻게 그렇게 변할까 싶었는데 말이다. 술 마시고 폭력 쓰는 남자 혐오하는 사람으로선 정말 이참에 그 남자와 헤어진 건 참 잘한 거라 싶긴 하지만 역시 둘에겐 서로 통과의례적인 사랑이었던가 씁쓸하기도 했다. 남자의 시각에서 본 로맨스는 이런 식이라는 걸 깨닫기도 했다. 처음엔 낯설면서 이런 걸로 고민하다니 어이없어하면서도 재미있게 읽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가선 뒤통수를 한 대 맞은 듯한 기분이 들면서 어디까지가 진실한 사랑이고 영원하다고 믿을만한 사랑인지 궁금해졌다. 그런 게 정말 있긴 있는가? 그렇게 해서 경험을 쌓는다해도 언제 진실한 사랑이 온다고 믿을 수 있을까. 아니 사랑 앞에 붙은 `진실한`이란 수식어구 자체가 상당히 허망하다는 느낌도 든다. 참, 2장에 주로 나오는 남자 주인공의 바람 상대 여자아이의 전 남자친구인 덴도 다로란 인물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주로 검은색 계통 양복에 극작가 겸 시나리오 작가라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는 사람은 아는 어떤 시리즈 소설의 모 씨가 연상되면서 다음 편에도 그가 계속 나온다고 해서 기대된다. 왜 그 여자친구와 깨졌는지도 상당히 궁금한데 언젠가 그가 조연이 아닌 주인공이 되어 나온다면 알게 되지 않을까 싶다. 그는 이 책에서 유일하게 마음에 든 남자 캐릭터라 해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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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띠지엔 "반드시 두 번 읽고 싶어지는 소설"이라는 광고글이 있다. 대체로 두 번 이상 읽게 되는 글은 소설보다는 다른 책들이 많았던 터라 이 책의 광고는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도대체 얼마나 재미있길래 두 번 읽고 싶어지는 것일까? 책의 표지는 예전의 LP판 사진이 있고, 그 안에 라벨에 앞 뒤로 있는 여섯 곡의 명칭은 이 소설의 소제목이다.
시작은 한 소심한 남자 스즈키의 미팅이야기로 그는 그 자리에서 마음에 드는 한 여자를 알게된다. 그리고 그녀와 조금씩 가까워진다. 첫 사랑의 풋풋한 설렘과 질투로 둘의 사랑은 깊어만 간다. 그런데 그녀를 위해서 도쿄의 대기업도 마다하고 들어간 회사에서 스즈키를 도쿄로 발령을 낸다 덕분에 장거리 연인이 된 그들에게는 어려움이 닥친다. A면에서는 그들의 사랑이 깊어가는 과정을 아름답고 순수하게 그리고 있고 B면에서는 스즈키기 도쿄로 온 뒤의 사건들을 그리고 있다. 다 읽고 난 후에는 그다지 특별할 것이 없는 소설이라고 생각했다 마지막 세 줄에 엄청난 반전이 있다고 하는데도 그 반전을 찾지 못할 정도였다. 그러나, 해설을 읽고 나니 세심히게 장치되어 있는 복선과 트릭을 알 수 있었다. 그 해설의 제목이 <다시 읽기 전에>인 것이 정말로 알맞은 제목이었던 것이다. 꼼꼼히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채 건성으로 일다보니 그 트릭을 눈치채지 못했던 것이다. 심지어 알려주는 힌트마저도 못 알아볼 정도였으니 말이다.
이 소설에서 소제목으로 사용된 노래는 1980년대에 일본에서 유행한 노래 제목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가사를 잘 읽어보면 소설의 내용을 짐작하게 한다. 아마도 일본 대중 문화에 대한 이해와 상식의 부족이 이 책을 건성으로 읽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제 그 트릭을 알게되었으니 곧 다시 읽어 볼 생각이다. 그 느낌이 다르려나?
"'절대' 라는 말을 버린 우리가 도대체 무엇을 단언할 수 있을까. '장래의 약속'에 묶이지 않는 사고 방식을 선택한 우리에게 허락된 '확실한 것'은 고작 '지금'뿐이다.
본문 23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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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시에이션 러브 ㅡ 05. 인연 Iㅡ최재훈 노래 ㅡ중에서 그냥 살아야 했나봐 힘이 들더라도 그렇더라도 내버려 둔채 지난 한번의 이별로 우리의 인연은 끝내야 함이 옳았었나봐 행복하냐고 그 사람을 정말 사랑하느냐고 왠지 니 얼굴이 안됐다고 그만 말하지 않는게 나았을 얘기만하고 돌아섰지 그게 다야 그냥 지내야 했나봐 기억할만한게 남아있음에 감사하면서 지난 한번의 이별로 우리의 인연은 끝내야 함이 옳았었나봐 미안하지만 일어서겠다고 또 다시 만나는 일은 없게 되길 바란다고 되려 안듣는 것보다 못했을 얘기만 듣고 돌아섰지 그게 정말 다야 이제 우린 아무 상관없을 뿐인걸 그래 오늘 너를 만난건 차라리 다행일거야 행복하냐고 그 사람을 정말 사랑하느냐고 왠지 니 얼굴이 안됐다고 그만 말하지 않는게 나았을 얘기만하고 돌아섰지 그게 다야 미안하지만 일어서겠다고 또 다시 만나는 일은 없게 되길 바란다고 되려 안듣는 것보다 못했을 얘기만 듣고 돌아섰지 그게 정말 다야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통과의례라며 ㅡ너와 내가 만난 건 ... 너는 나를 ..그렇게 지나가야 했던 거라며.. 그녀의 이야기를 듣자 .. 이전의 자신이 관철한 사랑은 사랑이 아닌 고집 같았지. 어쩐지 ㅡ책을 덮곤 난 이 노래가 계속 귓가에 맴돌았었어. 미안하지만 일어서겠다고.. 인사라도 제대로 할 수있는 이별이라면 좋겠단 생각 . 통과의례라 ... 참 ㅡ아프게도 한다.. 띠지부터 해서 워낙 대단하게 겁을 줬는데..난 .. 겹치지 않던데..다른 인물 임을...알겠어. 동시에 진행되는 일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