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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라...
"신나라..." 내용보기
한세상 신나게 살라고 지은 이름, 신나라. 그러나 삶은 녹록지않았고, 여전히 세상은 불공평하다. 재수가 없어도 이건 심했다. 계속되는 취업난에 간신히 면접까지 올라간 회사의 이사가 저 건방진 녀석의 삼촌이라니, 면접은 물건너갔다고 봐야 했다.   여전히 책을 읽지도 않으면서 인터넷서점에서 뿌려대는 상품권의 유혹에 허우적대기 바쁘다. 어제도 사고 오늘도 사고 내일
"신나라..." 내용보기

한세상 신나게 살라고 지은 이름, 신나라.

그러나 삶은 녹록지않았고, 여전히 세상은 불공평하다.

재수가 없어도 이건 심했다.

계속되는 취업난에 간신히 면접까지 올라간 회사의 이사가

저 건방진 녀석의 삼촌이라니, 면접은 물건너갔다고 봐야 했다.

 

여전히 책을 읽지도 않으면서 인터넷서점에서 뿌려대는 상품권의 유혹에 허우적대기 바쁘다.

어제도 사고 오늘도 사고 내일도 사고..어떤때는 산책을 또 사기도 하고..집을 둘러보는 딸아이의

눈에 사로잡힌 미처 읽지못한 수십권의 책들때문에 다큰 딸에게 지청구를 듣기도 하고..

그래서 자제를 좀 해보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다. 상식적으로 책을 한권 안사면 그 책값이 그냥

절약되는것인데 상품권을 받아서 책을 구입해놓고 그 상품권 가격만큼 절약했다는 이상한

사고방식을 바꾸지않는 이상 쉽게 답이 나올 상황은 아니다.

하영님의 작품중에서 [미스꽃다발]을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제목이 약간 그런쪽

같기도 하고 해서 덜컥 구매를 했는데 ...

 

가끔 장기이식에 관한 기사들을 접하면서 나라면 어떨까 하는 생각들을 해본 적이 있기는 하다.

원체 겁이 많은데다가 소심해서 실천해 옮기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한번씩 생각해보기는 한다.

그리고 간혹 접하게되는 뉴스중에는 바로 이식자의 기억이 옮겨온다는것이 있었는데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지는 않았겠지만 인체의 신비로움에 비추어 생각하면 일어나지 못할 일은 아닌것같다.

푸르디푸른 청춘을 고시원에 바치고 이제 드디어 자유로운 신분이 되어 짝사랑 그녀에게 고백하러

가는길 젊은 청춘은 안타까운 죽음을 맞게된다. 그리고 그의 심장은 새로운 주인을 찾아가게되는데...

 

오지랖이 넒은 신나라와 까칠까칠한 김진우의 연애담인데 별로 끌리지않는다.

 

 

j******3 2016.10.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