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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이쁘고, 구성도 괜찮다고 생각하여 이 책을 구입해서 호주에 갔다.
하지만 막상 가보니 책 내용과 다른 부분과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다.
예를 들자면 시드니 추천 음식점 중에 LG IMAX 1층에 있는 MEAT & WINE이라는
레스토랑은 30분은 기다려야 먹을 수 있고, 호주에서만 맛볼수 있는 캥거루, 에뮤,
악어 고기 등을 먹을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물론 맛이나 서비스는 만족할만 했으나 한적한 편이였고, 캥거루, 에뮤, 악어고기
를 맛보기 위해서 메뉴를 찾아보고, 직원에게 아무리 설명을 해봐도 에뮤, 악어
고기는 팔지 않았다.
필자는 이 레스토랑을 방문해 보고 쓴 것인지 의문이였다.
또한 시드니 유흥가인 킹크로스에 대한 지도나 자세한 내용이 없는 점도 아쉬웠다.
필자가 추천하거나 비추천한 것들은 객관적이라기 보다는 극히 주관적이라는 점도
조금 아쉬웠다.(이 점은 필자도 사람인지라 주관적으로 쓸 수 밖에 없다는건 인정)
이 책에 대한 평은 나름 대로 괜찮았으나, 몇가지 틀린 부분들이 꼭 해보고 싶었던
것들이라 이 책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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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서를 들고 자유 배낭여행을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사실 어디 어디를 갈지 정해지고 나면 해외 현지에서 책을 통해 얻는 것은 첫째가 지도이고, 둘째가 교통편일 것이다. 이 책은 그것들이 보기 쉽게 잘 나와있다. 여행하기에 필요한 정보들이 잘 정리돼 있는것 같다.
게다가 책이 예쁘기까지 하니 들고다니는 재미가 쏠쏠할 듯하다. ㅋㅋ
이 책에서 정말로 마음에 들었던 것은 모든 여행지마다 있는 노란색 상자의 'Fun Point'이다. 뭐 어디에서는 무슨 레포츠를 즐겨라, 코알라를 안아봐라, 여기는 무료이니 들어가봐라, 저녁 야경이 멋지다, 등등 이런식으로...세세하게 찾아 읽지 않아도 어떻게 즐겨야 제맛인지를 집어주고 있어 벌써부터 막 설레게 만든다. ^^*
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그렇게 많은 호주의 곳곳을 자신의 영화 배경으로 넣었다는 사실이 재미있다. 가보고 싶은 곳에 추가할 데가 너무 많아진다~~ 세상의 중심 울루루도 그렇고.. 그곳에서 사랑을 외쳐야하는데 ㅋ
호주 여행을 위해 조사도 많이하고 이책 저책 많이 보기도 했지만 인조이 호주 책을 손에 넣으니 더 많이 설레고 흥분된다. 내 여행에서 도움을 톡톡히 줄 것 같은 책이다. 잘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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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호주 여행가이드북도 있지만 이책을 선택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단기 여행을 하는데 있어 주요 도시를 위주로 되어 분량이 적다. 다른 책들에 나와 있는 작은 도시들은 과연 누가 갈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렇게 작은 도시라면 현지에 도착해서도 어렵지 않게 구경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여행을 하다보면 책무게가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기 문에 우선적으로 이 책을 선택했다.
책의 내용은 상당히 만족스럽다. 큰 사진들이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고 저자중 한명이 여행사 직원인 만큼 추천 일정들과 항공편의 정리들이 잘 되어 있다. 당일투어를 많이 하는 호주여행 스타일에 맞게 도시별 투어가 잘 정리되어 있는 것도 마음에 든다.
단, 저자가 술을 좋아하는지 술에 대한 이야기가 종종 나오는게 눈에 거슬린다. 현지의 맥주를 종류별로 이야기할 필요가 있을까?
마지막으로, 두세도시 정도 길지 않게 여행가는 사람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책이지만 뒷 부분의 워킹홀리데이 정보도 요약이 잘되어 있어 호주로 킹홀리데이를 떠나는 친구에게 선물로 주고 싶은 책이기도 하다. |
| 호주 여행을 준비하는 내게 관광지별로 예산범위에 맞는 활동범위를 선택할 수 있게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어 있어 구체적인 경비계획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고, 특히 책이 없었으면 그냥 지나쳤을지 모를 부분까지 꼼꼼하게 짚어주는 펌포인트가 있어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았다. 특히 책의 디자인이 이쁘고 구성이 알차서 보기 쉬웠던게 큰 장점으로 꼽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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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행을 준비하면서, 이책 저책 다 뒤져보았지만 원하는 내용을 모두 충족시키진 않더라구요. 그중 구성도 가장 깔끔하고, 디자인도 산뜻해서 구입하게 된 엔조이 호주는 제가 원하는 부분이 모두 수록되어 있고, 무엇보다도 가장 최근에 나온책이라 가장 정확한 여행정보가 수록되어 있다고 생각되어서 구입했습니다. 워킹 가시는 분들도 한권씩 가져가심 좋을것 같네욤^^ 이책으로 호주여행 준비는 끝!! 완벽하게 준비했습니다. 빠른 배송 감사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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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나오자마자 신나게 구입은 했으나.. 디테일이 참으로 아쉽다.
책 만드는 과정이 참 지루하고 얼렁 끝내고 싶었을 법한 저자들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간다만.. 16500원이나 하는 가이드북이라면 좀 더 디테일에 신경을 써주어도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에 마냥 아쉽다.
예를 들어보겠다. P121 번지점프 & 민진 스윙 Bungy Junmo & Minjin Swing 응? 영어만 보면 준모랑 민진? 준모랑 민진이랑 스윙댄스?
p297 베지마이트 사진. 정작 베지마이트는 반 잘려 실려있고, 누텔라와 크래프트의 땅콩버터 사진이 나와있다. 베지마이트를 설명을 하고 소개를 하려면 베지마이트 사진을 제대로 실어줬어야지...
p319 한국식당 사진. 정작 실려있는 건 한국 식품점 사진이고, 이 사진은 이 책에서 세번이나 등장한다.
디테일이 부족하다고 느낀 점은 위의 부분이었고, 설명이 좀 이해가 안가는 것도 있었다. 예를 들어보겠다.
p64 오페라 하우스 감상법 중에서. Fun points 1. 멀리서 본다. 2. 가까이서 보되 들어가지 않는다. 3. 오페라 하우스 투어에 참가한다. 4. 개인적으로 공연을 관람한다.
펀 포인트가 네가지라는건가? 네가지 감상방법이 있다는 거겠지? 가까이서 보되 들어가지 않는다는 설명은 뭔가? 이거야 여행자가 알아서 판단할 일 아닌가?
p199에도 비슷한 예가 나오는데..
아... 아무리 봐도 16500원은 너무하다.
여행책자는 일단 가벼워야 좋은데, 이 책을 들고 진짜 호주를 장기간 여행하기에는 정말 가방이 무거워질 것 같다. 종이 두께를 얇게해서 책의 단가를 낮추고, 책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주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