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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첫 페이지에 에버네티 가 등장인물을 그려놓았다 ㅎㅎ 일단 초반에 다양한 인물들이 계속 등장해서 페이지를 왔다갔다 산만하게 읽기 시작했다. 중반으로 갈수록 인물들이 자연스럽게 외워져서 줄거리에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다만, 살해의 동기가 개연성이 떨어지고, 리처드 에버네티는 누가 죽였는지 명확하지가 않아 다 읽고 나서 각 인물들의 캐릭터를 다시 확인해봐야 했다. 애거서 크리스티 완전공략 책에서는 별 다섯개를 주었지만, 나는 이런 이유로 별 네개를 준다. 그러나 저러나 해도 역시 애거서!! 1953년도 작품인데, 전혀 올드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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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들이 많아서 좀 힘겨웠지만 그래도 보람이 있었던 소설 장례식을 마치고입니다. 대가족이라 처음에는 헷갈리는 면이 있었고 중반부터는 괜찮아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메시지도 괜찮아서 재밌게 읽을 수 있었던 소설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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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이고 오래 전에 나온 소설임에도 요즘 사회, 군상이 연상되는 대목이 많아 감탄이 나오네요. 사람은 역시 큰 틀에선 다 비슷하단 생각도 듭니다. 대학생 때 도서관에서 발견하고 앉은 자리에서 금방 다 읽어버렸는데 약간 아침 드라마 같은 막장성이 느껴지지만 그보다는 좀 더 깊고 서늘한 그리스 비극 같은 인상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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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례식을 마치고는 애거서 크리스티가 쓴 추리소설 중 하나로, 작가 전집의 55번 출간작이기도 합니다. 지나가는 듯한 일상적인 대화에서의 잡담 같은 이야기가 사건을 해결하는 단서나 실마리가 되는 구성이 흥미진진했고, 재미있게 읽었어요. |
| 애거서 크리스티의 장례식을 마치고 리뷰입니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글은 오리엔트 특급살인이랑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두가지만 읽어보고 다른 글들은 읽어본적이 없었는데 부호 가문의 암투와 가족간의 돈과 치정문제는 언제 읽어도 재미있네요 |
| 황금가지사에서 나온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중 '장례식을 마치고' 후기입니다. 갑부의 장례식에 모여 유산 상속을 기대하는 친척들 중 한 사람의 발언이 모두에게 의심의 불꽃을 지피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모든 사람들에게 각자의 비밀이 있어 과연 범인은 누구일지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이야기입니다. 그 외에도 소소하게 재미있는 포인트들이 있어 팬이라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
| 애거서 크리스티 여사님의 장례식을 마치고 리뷰입니다. 여사님의 추리극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설정이 대가족이 나오는 경우에요. 여러가지 의미로 피로 얼룩진 관계들과 혈육 못지않게 얽혀있는 사람들 사이에 대화도 재미있고 포와로의 활약도 아주 볼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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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가 쓴 상류층 대가족물은 이제 그냥 믿고 보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대저택, 가주의 사망, 상속을 받게 된 상류층 대가족, 모두가 제각각 수상하고, 다들 살인을 저지를 만한 충분히 동기가 있고,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고 떠보죠. 이 <장례식을 마치고>가 다른 대가족물과 차별되는 특색이 있다면, 이 작품은 특히나 역사적 맥락이 두드러진다는 것입니다. 세계대전을 겪으며 가족을 잃고 경제적으로는 몰락해 현 시대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 하는 영국인들의 애환. 그래서 이들은 성격이 기묘하게 꼬여 있고, 과거의 풍요롭고 발랄했던 추억들을 그리워하며, 호시탐탐 친척의 유산만을 기다리거나, 사업 대박의 단꿈에 젖어 있죠. 과거 화려하고 시끌벅적했던 대저택은 팔려나가 공공 시설로 개조되게 생겼고, 대저택과 대가족 해체로 집사는 포지션이 애매해졌으며, 살림에 능숙하고 충성심과 센스가 좋은 하녀를 구하기는 어려워졌죠.(이 하녀 문제는 비슷한 시기 크리스티의 다른 작품에도 자주 등장) 하여간 이 작품은 추리도 알차지만 생활사적, 사회학적 측면에서 읽어낼 수 있는 내용도 매우 풍부합니다. 크리스티 작품 중에서도 명작 반열에 들 만한 작품이네요. |
| 푸아로 셀렉션으로는 첫 주문인데. 종이책을 가지고 보관하고 관리하고 들고 이사도 다니기 넘 힘들어서. 많은 책을 소장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이북은 천하무적 대물림이라고 할순 없지만 예사가 존재하는한은 읽을수 있으니.. 여하튼 장례식을 마치고는 푸아로가 활약하는 신들이 아주 볼만하다. 관계속에서 맺어지는 대화도 찰지고, 잘 지은 추리소설 한사발 드셔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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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을 마치고'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 중에서도 명탐정 푸아로가 활약하는 소설로, 제목처럼 장례식을 마친 장면으로 이야기가 시작되어 흥미로웠다. 사업가인 리처드는 가족들을 잃고 자신의 재산을 모두 상속받을 아들마저 갑자기 죽게 되자 삶에 의욕을 잃고 살아가다 재산을 남은 친지들에게 공평하게 나눠주는 유언을 남기고 죽는다. 그런데 오빠인 리처드가 살해당한것이 아니냔 의문의 말을 남겼던 리처드의 여동생 코라가 살해당하자 코라와 리처드의 죽음에 의문을 가진 변호사는 탐정 푸아로에게 사건을 부탁하고 푸아로가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뒤로 갈수록 흥미진진했고 예상외의 범인이라 놀라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