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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비행기 좌석표 도면으로부터 시작된다. 18명의 좌석표가 있는 뒤쪽 객실 도면이라는 말에 처음에는 배경이 배인줄 알았다. 시간적 배경이 1930년대라는 걸 확인하고 나서 당시 비행기의 크기와 좌석의 수가 지금과 같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을 정도로 나는 둔하게 시작했다.
푸아로 경감이 이 객실에 타고 있었다. 그러나 푸아로는 비행기 멀미로 내내 자고 있었고, 그 사이에 사건이 일어난다. 손님 중 한 사람이 죽은 것이다. 그것도 독침으로. 푸아로를 포함하여 객실 안에 있었던 사람이 전부 용의자가 되는데, 푸아로는 자신의 혐의를 벗기기 위해서라도 열렬한 태도로 추리해 나간다. 런던과 파리를 오가는 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데 간접 경험으로도 충분할 정도였다.
모처럼 내가 의심한 사람이 범인이었음을 알았을 때는 살짝 미묘한 성취감마저 있었다. 정확한 추리에 의한 건 아니었지만, 범죄 동기에 관해서는 알아낼 방도가 없었지만, 어쩐지 이 사람이? 싶었던 사람을 푸아로가 범인이라고 지적했을 때는 소설을 읽는 내내 어슴푸레했던 내 의심이 인정을 받은 것 같은 기분마저 들었다. 아닐 것 같은 사람을 아니라고 제거하는 방법과 작가의 글을 오래 읽어 온 바에 따른 관습 같은 짐작에 의한 것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 이렇게 표현해 놓은 사람이라면 범인이 아니었지, 또는 범인으로 오해하라고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이겠지, 하면서 추측해 본 과정으로.
살인을 할 정도로 강력한 동기는 무엇일까. 대부분 돈과 질투와 경쟁심 때문이라고 하던데, 그 본성을 추리소설로 탐구해서 보여 주고 있는 작가의 솜씨가 매번 감탄스러울 따름이다. 2021년에도 계속 읽고 즐겨야지. 예스24의 통계에서 2020년에 내가 가장 좋아한 작가라고 알려주기도 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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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작가님의 구름 속의 죽음입니다. 처음에는 제목이 뭘 말하는지 모르고 시작했었는데 비행기 안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이라는 걸 알게되니 제목부터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과는 확연히 다른 비행기였을텐데 상상하며 읽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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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사로 일하는 예쁜 아가씨가 복권에 당첨되어서 프랑스 여행지로 놀러갔다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하는데, 거기에는 휴가지에서 만난 잘생긴 치과 의사도 있었고, 에르퀼 푸와로도 있었다. 지금과는 다른 그 시절의 비행기를 함께 탄 듯한 묘사와 흥미진진한 전개가 일품이다. 비행기 여행시에 누구에라도 추천하는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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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지 출판사에서 나온 구음속의 죽음 리뷰입니다. 애가서 크리스티의 추리소설을 접하게 된건 오디오북을 통해서이다. 이번 소설은 오디오북이 없지만 오디오북을 통해 느낀 재미로 이번 소설도 구입하게 되었다. 오디오북이 더 나오면 좋겠다. |
| 구름 속의 죽음 -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30의 리뷰입니다. 밀실 살인 미스터리인데 비행기 안 탑승객 중에 살인범이 숨어있는 내용입니다. 폐쇄된 공간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더욱 긴장감 가득하고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추리과정도 재밌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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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속의 죽음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푸아로 탐정이 비행기 안에서 승객의 죽음을 보며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추리소설은 항상 어떻게 범인이 밝혀질지 전개가 너무 궁금하고 흥미진진해요 등장인물이 많을수록 더 헷갈리는 것 같아요. 승객들 중 누가 범인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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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작가님의 구름 속의 죽음 리뷰입니다. 본 리뷰는 단순히 개인적인 감상으로, 참고만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푸아로 명탐정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비행기 안에서의 밀실 살인이 나옵니다 비행기라는 장소나 살인 도구가 흥미롭네요 |
| 『구름 속의 죽음』은 1930년대의 미스터리 황금기에서 등장한 에르퀼 푸아로의 명탐정물로, 폐쇄된 비행기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벌어진 밀실 살인 사건을 다룬다. 중년 여성 승객이 살해되고, 비행기 안의 승객들 모두가 범인일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긴장감이 높다. 푸아로의 날카로운 추리와 독특한 사건의 전개는 독자를 끝까지 몰입하게 만든다. 사건의 복잡성과 흥미로운 인물들 덕분에, 이 작품은 전형적인 미스터리 팬에게 강력히 추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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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속의 죽음>은 애거서 크리스티의 명탐정 푸아로 시리즈 중 하나로, 폐쇄된 공간인 비행기 내에서 벌어진 밀실 살인을 다룬 작품이다. 승객 중 한 명이 비행기 착륙 직전 사망한 뒤, 푸아로는 범인을 추적하기 위해 각 승객들의 관계를 면밀히 조사한다. 피해자의 과거와 승객들의 숨겨진 동기를 파헤치는 과정에서 푸아로는 모두가 의심스러운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독침과 말벌의 등장 등 미스터리적인 요소들이 작품에 긴장감을 더하며, 푸아로의 냉철한 추리력과 예리한 관찰력이 돋보인다. 제한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범죄를 다룬 이 소설은 밀실 미스터리의 진수를 보여주며, 크리스티의 뛰어난 서스펜스와 반전으로 독자를 사로잡는다. |
| 기발하고 신선합니다.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이고 오래 전에 나온 소설임에도 요즘 사회, 군상이 연상되는 대목이 많아 감탄이 나오네요. 사람은 역시 큰 틀에선 다 비슷하단 생각도 듭니다. 꼼꼼하게 당시 시대상과 인물묘사를 해서 태어나지도 않았던 그 시절에 들어가 직접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