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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아하~ 우리 아기 쿵푸자세 하는 이유?
"아하~ 우리 아기 쿵푸자세 하는 이유?" 내용보기
임신하면서부터 우리는 뱃속에 들어있는 아이에 대한 호기심이 매우 커진다. 예를 들면 내가 먹고 있는 음식이 아기에게 해가 되지는 않을까 라던지, 운동을 막 해도 괜찮을까...등등대부분은 산부인과 정기 진료를 통해 이런저런 궁금한 것들을 해결할 수 있지만 정말 궁금한 것은 아기가 태어나면서 엄청나게 많아진다. 태어난 아기를 보면 걱정도 엄청 많아진다. 가령 눈이 사팔을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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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면서부터 우리는 뱃속에 들어있는 아이에 대한 호기심이 매우 커진다. 예를 들면 내가 먹고 있는 음식이 아기에게 해가 되지는 않을까 라던지, 운동을 막 해도 괜찮을까...등등


대부분은 산부인과 정기 진료를 통해 이런저런 궁금한 것들을 해결할 수 있지만 정말 궁금한 것은 아기가 태어나면서 엄청나게 많아진다. 


태어난 아기를 보면 걱정도 엄청 많아진다. 가령 눈이 사팔을 뜨고 있다던지 응가를 매일 하지 않은다던지...하나부터 열까지 궁금한 사항이 무지 많아질 때 이책을 권해보고 싶다.


우리가기라는 책은 아기가 두돌이 될때까지 발달하는 모든 행태를 적어놓았다. 물론 자세히 모든 것이 기록되어있는 것은 아니지만 평소에 궁금해했던 사항에 대해서는 대부분 적혀있다.



아이가 하는 모든 행동들은 왜 하는지에 대해서도 적혀있다. 우리 아이도 사팔을 뜨는 것에 몹시 놀랐는데 책에 보면 생후 몇주 내에 사라진다고 기술되어있다. 또한 쿵푸 자세(학권) 또는 펜싱자세를 하는데 이 역시 본능으로 인해 취해지는 행동이라고 적혀있다.



전체적으로 아기를 기르는 사람들이 궁금해했던 내용들이 적혀있고 일부 사진과 그림으로 자세한 부연설명이 들어가있다. 


아기를 좀 더 잘 알고 기르고 싶다면 이 책은 한번쯤 읽어볼만하다. 다만 양장본에 비싼 값은 조금 불만스러운 부분이다. 물론 책 자체가 내용도 좋기는 하지만 표지부터 비싸게 보이고 35,000원씩이나하는 정가는 선뜻 구매하기에 주저하는 가격임은 틀림없다.




p********s 2014.05.0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과학적인 육아가 가능하게 해주는 책
"과학적인 육아가 가능하게 해주는 책" 내용보기
처음 책을 받고 그 크기에 깜짝 놀랐다. 어느 정도의 두께가 있는 책이었는데 두꺼운 양장본이었다. 다들 좋은 평을 하는 이 책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무척 궁금하였다.   아기 탄생 후 두 살까지의 놀라운 이야기.. 이 책을 읽기전부터 아이를 키우면서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 단지 웃음, 울음, 약간의 옹알이로 나를 바라보는 이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우리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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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받고 그 크기에 깜짝 놀랐다. 어느 정도의 두께가 있는 책이었는데 두꺼운 양장본이었다. 다들 좋은 평을 하는 이 책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무척 궁금하였다.

 

아기 탄생 후 두 살까지의 놀라운 이야기..

이 책을 읽기전부터 아이를 키우면서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 단지 웃음, 울음, 약간의 옹알이로 나를 바라보는 이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우리 아이가 지금 발달단계에 맞게 커가고 있는 것일까?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겠지만, 이 책을 보면서 내게 그런 지식들을 전해줄 것 같은 기대감이 많았다.

 

그리고 책을 보면서 느낀 거지만 그런 나의 기대감을 무척 만족시켜주는 책이다.

하나같이 귀여운 아이들의 사진이 함께 담겨있어 정겨운 느낌이 첫번째 먼저들었다. 그리고 두번째 과학적인 정보를 알려주니 무척 좋았다.

우리 아기의 피부가 태아 지방막이라는 것으로 쌓여 태어났었구나..그리고 그 막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구나..처음에는 이런 걸 빨리 없애면 안좋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이 책에서는 이 보호 지방막을 미리 걷어내더라도 해가 없다니 내가 알고 있던 내용들과는 사뭇 다르다. 그러면서 고개가 끄덕여진다..그런거구나..

정말 책을 읽으면서 내가 뭔가 많이 배우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또한 요즘 고민이었던 부분. 이제 말문이 트인 우리 아기에게 어떻게 내가 행동해야할까? 나는 그동안 책에 나타난 단어로 표현하자면 부모어만 계속 사용했다. 그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배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건 정답이 아니었다. 아주 어린 아기에게는 이 부모어가 도움이 되지만 만 한 살이 가까워오면 부모어는 오히려 아이의 배움의 과정을 빼앗는다고 한다. 정말 놀라운 사실이었다.

이 책에서 놀이를 통한 말 배우기 부분은 내게 현시점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주었다. 동요나 이야기를 읽어줄때 어떻게 해야할지 그 윤곽이 그려진다고 해야할까?

 

책을 전체적으로 보면서 하나씩 알아가는 기쁨이 컸다. 우리 아기에게 그런 신비스럽고 놀라운 능력들이 있다는 사실..그리고 내가 부모로써 이런 부분을 알아두고 앞으로 어떻게 육아를 해나가야할지 조금씩 알 것 같다.

 

이 책은 계속 옆에 두고 생각날때나 궁금할때 찾아보아야겠다. 옆에 이 책이 있어 든든하다.^^

 

d****l 2009.05.3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첫 아기를 임신한 경우에 읽으면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첫 아기를 임신한 경우에 읽으면 좋은 책인 것 같아요" 내용보기
이 책은 육아서가 아니라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아기가 갓 태어나서 만2세가 될때까지 알아야할 정보를 제공해주는 책이에요.   아기의 몸/머리/피부/체온/반사반응/헤엄치기/신체조직/엄마와 아기 사이의 유대감/아기의 감각 아기의 성장/골격조직/신경계/젖 먹이기/치아의 발달/젖떼기/잠과 꿈 아기가 아파요/아기의 방어체계/배설물/몸의 조절 기능/아기피부의 특성과 관리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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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육아서가 아니라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아기가 갓 태어나서

만2세가 될때까지 알아야할 정보를

제공해주는 책이에요.

 

아기의 몸/머리/피부/체온/반사반응/헤엄치기/신체조직/엄마와 아기 사이의 유대감/아기의 감각

아기의 성장/골격조직/신경계/젖 먹이기/치아의 발달/젖떼기/잠과 꿈

아기가 아파요/아기의 방어체계/배설물/몸의 조절 기능/아기피부의 특성과 관리

몸 동작의 발달 순서/유연성/손/손의 활동/몸 뒤집기/앉기/기어다니기/일어서기/관절/걸음마/걸음마의 여섯 단계.아기의 발/기어오르기 ...등에 대한 내용이 기재돼 있어요....

 

이 책은 첫 아기를 낳아 아무것도 모르고 쩔쩔매는 초보 엄마들이 읽으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전 아이를 낳기전까지 별 생각이 없어서

따로 아기에 대한 책을 읽은 것도 없고 육아서 하나 보지 않았다가

아기가 조금만 열이 나도 막막하고 이유 없이 우는 것처럼 보일 때는

어디 이상있는 건 아닌가 전전긍긍했었거든요...

 

내용도 알차지만 사진이 정말 많아서 더욱 좋아요...

아기 사진이 많아서 그런지 10개월된 울 딸도

열심히 옆에서 쳐다보며 책장을 막 넘기려고 하네요..^^

 

진작 이런 책을 임신했을때 봤더라면

좀더 편안한 마음으로 아이를 키울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 10개월이니 남은 기간이라도 우리 아기를 좀더 잘 이해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책을 봅니다...

주위의 임신한 친구들에게도 권해줘야겠어요...^^

t***i 2009.03.2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기에 대한 신비로운 백과사전
"아기에 대한 신비로운 백과사전" 내용보기
이 책을 알게 된것은 번역서가 나오기 이전 아마존에서 원서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일반적인 육아서와 다른 시각으로 보여주는 책인것 같아서 관심이 무척 갔다. 하지만, 짧은 영어 실력으로 볼수 있는 내용이 아닌것 같아서 참았다..... 번역서가 나오기를.... 드디어 번역서가 나왔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장을 넘겨본다.         와, 이 책 처음 받아보는 순간
"아기에 대한 신비로운 백과사전" 내용보기

이 책을 알게 된것은 번역서가 나오기 이전 아마존에서 원서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일반적인 육아서와 다른 시각으로 보여주는 책인것 같아서 관심이 무척 갔다.

하지만, 짧은 영어 실력으로 볼수 있는 내용이 아닌것 같아서 참았다..... 번역서가 나오기를....

드디어 번역서가 나왔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장을 넘겨본다.

 

 

 


 

와, 이 책 처음 받아보는 순간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어쩜 이리도 크고 두껍고 무거운지..... 이 책의 첫인상은 백과사전 같은 느낌이었다.

책 내지도 일반 육아서들과 달리 두껍다. 내가 한장을 넘긴건지, 두장을 넘긴건지 모를 정도로....

 

 

 


 

안쪽 페이지들은 대체적으로 이런 구성으로 편집이 되어있다.

한쪽 페이지는 시원시원하게 들어간 사진과 한쪽 페이지에는 한가지 주제에 대한 설명이...

사진은 정말 예술적이다. 사진에 관심이 많은 나로써는 정말 우리 아이도 이런 사진 찍어주고 싶다할 사진들이 있다.

내용은 큰 주제 하나와 작은 소제들이 있어서 자세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읽어가는데 어렵지 않다.

첫인상 백과사전이라했는데... 편집도 백과사전과 비슷하지만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은것 같다.

 

 


 

내용들은 일반적인 육아서에서 장황하게 텍스트로 설명하던 내용들이

이 책에서는 상세하게 친절히 알기 쉽게 설명이 되어있다.

그냥 육아서의 개념이 아니라, 아기의 성장에 대한 신비로운 이야기같은 느낌이다.

 

 


 

중간중간 의학적(?)인 내용들은 이렇게 알기 쉽게 신체내부의 특성도 알수 있도록 나타나있는데

특이하게 그냥 그림이 아니라, 신체내부 부분의 그림만 기름종이로 그려져있어 더 재미있다.

덮으면 이렇게 신체내부가 보이고, 기름종이 페이지를 넘기면 다른 페이지 사진과 같은 사진이다.

자세하고 어렵게 느껴질수도 있는 내용을 이렇게 표현해주니 좀더 재미있게 다가오는것 같다.

 

 


 

이 책은 여러 육아서와 달리

태아일때부터 성장해가는 과정의 신체적인 부분들도 자세히 나와있고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 꼭 한번쯤 겪어가는 과정들(젖떼기, 잠, 말, 건강 등)에 대해서도 친절히 나와있다.

그냥 글로만 설명이 되어있는게 아니라서 더 쉽게 이해가 되는것 같다.

 

 


 

두돌까지의 이야기라는 소제목에 지금 19개월 엄마로써는 살짝 실망스러운 제목이었지만

내용을 보니 전혀 그런 마음이 들지 않는다.

아, 예전에 내 아이가 그래서 그랬구나.... 아, 그런 이유로 그런 과정을 거친것이구나....

뒤늦게 깨닫는 알아감이지만, 지금이라도 이런 아이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다는것에 감사하다.

출산전의 예비엄마, 그리고 이제막 엄마가 되어 마음이 분주한 초보엄마에게 큰 도움이 될것 같다.

 

 

비싼 가격때문에 쉽게 구입 결정을 하긴 어려운 책이지만,

다른 육아서보다 더 값을 치룰만큼 신비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어 아깝지 않은것 같다.

특히 나처럼 늦게 깨달아가는 엄마일지라도 둘째를 계획하고 있다면 추천하고 싶다.

하드커버와 백과사전 스타일의 책이라서 소장하기에도 좋을것 같다.

누군가 만약 임신해서 축하한다며, 임신 선물로 무얼해줄까 묻는다면 이책을 해달라고 하면 좋을것 같다. ㅋ

선물 받으면 더 기분좋게, 그리고 선물의 의미를 담아 소장할 수 있는....

내 나름대로의 분석이다.

 

좋은 내용들과 전혀 상관없이 살짝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 책이 좀더 얇고 가벼워서, 외출하는 엄마 가방에도 쏙 들어가 들고 다닐수 있었다면 좋았을것 같다.

크기와 두께 때문에 쉽게 지니고 다니며 보기엔 어려웠다.

그리고 종이가 두꺼운 편이라 왠지 맘에 드는 구절에 밑줄 긋기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ㅋㅋㅋ

이건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왠지 종이가 얇고 가벼우면 밑줄이 잘 그어지는데...

이책에는 왠지 그러면 안될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사실 밑줄하나 긋지 못했다.... ㅠㅠ

또한 내부의 설명이 있는 많은 글자들의 색이 약간 흐려서 오랫동안 보고 있으면 눈이 살짝 아프다...

조금더 진해도 되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이건 내 직업병인지도 모르겠다)

 

 

마지막으로 차례를 살펴보면

 

새로 태어난 아기
아기의 탄생 / 새로 태어난 아기의 몸 / 아기의 머리 / 새로 태어난 아기의 피부 /
아기의 체온 / 아기의 반사 반응 / 아기의 헤엄치기 / 아기의 신체 조직 / 엄마와 아기
사이의 유대감 / 아기의 감각

아기의 성장 과정
임신 / 태아의 성장 / 쌍둥이 / 내분비선과 호르몬 / 아기의 겉모습 / 아기의 성장 /
아기의 골격조직 / 아기의 신경계 / 젖 먹이기 / 치아의 발달 / 젖떼기 / 잠과 꿈

아기의 몸 동작
동작의 발달 순서 / 아기의 근육 / 아기의 유연성 / 아기의 손 / 손의 활동 / 몸 뒤집기 / 앉기 / 기어다니기 /

일어서기 / 아기의 관절 / 걸음마 / 걸음마의 여섯 단계 / 아기의 발 / 기어오르기

아기의 건강
안전하고 건강하게 / 아기가 아파요 / 아기의 방어 체계 / 아기의 배설물 / 몸의 조절 기능 /

아기 피부의 특성과 관리

아기의 자기 표현
아기의 울음 / 아기의 웃음 / 말 이전의 소리들 / 아기의 발성 기관 / 말의 발달 / 듣기와 옹알거리기 /

아기의 첫 말들 / 아기의 이해 능력 / 놀이를 통한 말 배우기

아기의 배움
아기의 지능 / 아기의 두뇌 / 배움의 환경 / 아기의 유희 / 아기...의 대상 탐구 / 초창기의 유희 / 복잡한 장난감 /

아기의 자기 인식 / 아기의 분리 불안 심리 / 아기의 성(性)과 두뇌

아기의 정서적 삶
아기의 개성 / 아기의 기분 / 아기의 정서적 기능 / 아기의 유머 감각 / 아기가 느끼는 두려움 / 아기와 공포증 /

아기가 느끼는 안도감 / 아기의 반항 / 아기의 짜증 / 아기의 성차 /

아기와 아기의 형제자매들 / 다른 아기들과의 관계

아기의 홀로 서기
자신감 키우기 / 바쁘게 지내는 나이 / 세상과 교류하기 / 대소변 가리기 / 스스로 행동하기 /

다른 사람과 함께 지내기 / 아기의 미래

 

 


세상에 처음으로 맞이하는 엄마라는 역할...

그리고 세상에 처음으로 맞이하는 신비한 나의 아기...

어떻게 무엇을 해야할지 막막한 엄마에게 찾아온 아기....

그 아기의 신비로운 이야기들.... 이보다 더 자세할 순 없을것 같다. 누가 이것보다 더 자세하게 알려줄 수 있을까?

s*******4 2009.04.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팩컴북스/우리 아기]임시방편으로 습득해왔던 단편적인 지식을 체계적으로!
"[팩컴북스/우리 아기]임시방편으로 습득해왔던 단편적인 지식을 체계적으로!" 내용보기
[우리 아기]의 표지입니다. 아기 탄생 후 두 살까지의 놀라운 이야기라는 부제와 함께 아기의 커다란 눈망울이 빨리 페이지를 넘겨보라고 재촉하는 것 같습니다 ^^   솔직히 처음엔 방대한 페이지수와 책 두께에 압도당해 이걸 어떻게 다 읽지? 내지는 벌써부터 졸리기 시작하는 듯한 느낌마저 들었지만 읽으면 읽을 수록 그런 것은 한낱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됐습
"[팩컴북스/우리 아기]임시방편으로 습득해왔던 단편적인 지식을 체계적으로!" 내용보기
[우리 아기]의 표지입니다.
아기 탄생 후 두 살까지의 놀라운 이야기라는 부제와 함께 아기의 커다란 눈망울이 빨리 페이지를 넘겨보라고 재촉하는 것 같습니다 ^^
 
솔직히 처음엔 방대한 페이지수와 책 두께에 압도당해 이걸 어떻게 다 읽지? 내지는 벌써부터 졸리기 시작하는 듯한 느낌마저 들었지만 읽으면 읽을 수록 그런 것은 한낱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각 페이지마다 주제에 맞는 다양한 사진과 그림으로 쉽게 이해를 돕게끔 구성되어 있어 지루하다기보다는 오히려 새로운 지식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1. 정확한 지식
 
 [우리 아기]는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임신 및 출산 대백과류의 책들에 비해 어느 한가지라도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지식을 쌓게 해줍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용어들이 좀 낯설고 어려운 편인데 아기 엄마로서 이정도는 공부해두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려운만큼 더 정확하고 깊이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예를 들어 아기의 피부편을 보면 보통의 임신 및 출산 대백과에서는 아기의 피부는연약하고 아주 예민하다는 말은 있지만 왜 그렇게 연약하고 예민한지에 대해서는 잘 설명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기]에서는 위 사진에서와 같이 아기의 피부가 연약한 이유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아, 이래서 조심해야겠구나 혹은 좀 더 신경써서 관리를 해줘야겠구나 하고 이해를 하면서 수긍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뭐든지 이유와 그 배경을 이해하면서 습득한 지식은 오래 남기 마련이지요. ^^
 
2. 해부학적 지식
 
 각 신체기관들을 그림으로 자세히 묘사해놓은 페이지들이 아기의 몸에 대한 해부학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해줍니다.
 
3. 새롭고 흥미로운 지식
 
 [우리 아기]를 읽으면서 절반 정도는 귓동냥으로 들어봤던 이야기들이었던 반면에 나머지 절반 정도는 새롭고 흥미로운 사실들이었습니다. 특히 제가 흥미롭게 읽었던 것은 아기들이 옹알이를 시작하기 전에 침방울을 만드는 것이 후에 가서 진정한 언어 활동의 기반이 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아기니까 입술 신경 근육의 조절이 미숙해서 그냥 침을 흘리는거겠지라고만 생각하고 말았는데, 알고보니 이러한 사소한 동작 하나 하나에도 다 그 나름의 의미가 있는 것이었던 거죠.
 
*총평*
 [우리 아기]를 읽고 나서 저는 지금까지 임시방편으로 필요할 때마다 습득해왔던 단편적인 지식들이 체계적으로 짜임새 있게 짜맞춰져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 유익했습니다.
 그리고 인간에게 있어 태어난 첫 두해의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되었고, 또 이 책을 읽기 전부터 다짐해왔던 저의 결심(힘들어도 만 2살이 될 때까지 취직 전선에 뛰어들지 않고 육아에만 전념하겠다는)이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건의하고 싶은 것은 책의 가격인데요. 35000원은 아무래도 선뜻 구입하기 어려운 가격이라 요즘 유행하고 있는 미니북으로도 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그러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책이 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
s******e 2009.04.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기 몸에 대한 신비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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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우리 아기, Baby>(팩컴북스.2009년)의 표지는 호기심이 가득 찬 눈으로 무엇인가를 응시하는 아기의 얼굴 사진으로 장식되어 있다. 그리고 ‘아기 탄생 후 두 살까지의 놀라운 이야기’라는 부제를 붙여놓았다. 이런 표지의 모습과 부제는 아기를 기르고 있거나, 아니면 임신한 여자들은 상당한 호기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부제에서 말하고 있듯이 2년 동안에 아이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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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우리 아기, Baby>(팩컴북스.2009년)의 표지는 호기심이 가득 찬 눈으로 무엇인가를 응시하는 아기의 얼굴 사진으로 장식되어 있다. 그리고 ‘아기 탄생 후 두 살까지의 놀라운 이야기’라는 부제를 붙여놓았다. 이런 표지의 모습과 부제는 아기를 기르고 있거나, 아니면 임신한 여자들은 상당한 호기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부제에서 말하고 있듯이 2년 동안에 아이가 보여주는 놀라운 이야기로 들어가 그 호기심을 충족시켜 보도록 하자. 먼저 감각의 세계이다.


감각 가운데 아이들의 ‘청각’의 세계는 놀랍다. 아기의 청각은 아주 예민하여 자궁에 있을 때부터 바깥세상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한다. 임신한 상태에서 음악을 들려주거나, 엄마가 아이에게 말을 해주면 아이가 모두 들을 수 있다는 말이다. 요컨대 태교로 아기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주는 일은 효과가 있는 셈이다. 그리고 ‘후각’에 관련한 이야기도 상당히 흥미롭다. 태어나면 아기가 엄마 젖을 찾을 때 냄새로 찾는다고 한다. 아기는 태어나서 45시간 내에 채취만으로도 엄마를 알아낸다고 하니, 아마도 이런 능력은 아이의 생존에 도움이 되었기에 자연선택의 압력을 많이 받았을 터이다. 새로 태어난 아이는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지만 감각은 제대로 살아있다는 말이다.


아기의 뼈가 어른의 뼈보다 더 많다는 사실을 아는가? 잘 믿겨지지 않지만 이는 사실이라고 한다. 아기는 태어날 때 대략 270개의 뼈를 갖고 있다. 그런데 나뉘어 있던 뼈들이 합쳐지면서 뼈의 수가 줄어든다는 얘기다. 예컨대 중추 골격은 태어날 때에는 172개이지만, 성인이 되면 80개로 줄어든다고 한다. 동시에 사지 골격에는 오히려 뼈의 숫자가 증가한다. 발목과 팔목의 뼈는 태어날 때는 98개지만, 어른이 되면 126개로 늘어난다. 그래서 어른이 되면 206개의 뼈가 있다고 하니, 태어날 때보다 64개의 뼈가 줄어든다고 하니 아주 흥미로운 일이라 할 수 있다.


아기가 우는 데에는 일곱 가지 이유가 있다고 한다. 고통, 불편함, 배고픔, 외로움, 지나친 자극, 자극의 부족함, 좌절이 우는 이유다. 일곱 가지 울음은 소리에 있어서 모두 다르다고 하는데, 예민한 엄마는 이 서로 다른 울음소리를 구분할 수 있다고 하니, 여성의 청각은 대단하다. 사실 아기는 말을 할 수 없기에 우는 이유는 자신의 의사 표현을 하고 있는 셈이다. 엄마는 아기의 의사표현을 잘 읽어내고 있다는 얘기다. 아기가 눈물을 흘리는 시기는 태어나서 6주가 지나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니까 6주 이내에는 울기만하지 눈물은 흘리지 않는다는 말이다. 6주가 지나야 누관(淚管)이 발달해 눈물을 흘려보낼 수 있다고 한다.


이번에는 아기 웃음에 대해 알아보자. 저자는 “인간의 아기들은 부모에게 웃음을 보이는 유일한 영장류 동물이다.”(108쪽) 라고 말한다. 이는 무력한 아이가 엄마를 자신의 곁에 있게 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한다. 이렇게 웃고 있는 아기의 얼굴을 본 엄마는 본능적으로 기분이 좋아지는데, 아이의 웃음과 엄마의 반응은 모두 선천적이라고 말하고 있다. 아기는 태어나고 4주 정도가 지나야 진정한 의미의 웃음을 지을 수 있다고 한다. 


위에서 몇 가지 소개한 아이의 특성은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분량의 아주 조금에 불과하다. 아이의 임신에서부터 만 두 살까지의 커나가는 여정에서 아이의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는 정말 대단하다. 이러한 변화를 저자는 확실한 최신 연구결과를 가지고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아기들이 가지고 있는 이러한 특징은 “100만 여년의 인간 진화과정”(6쪽)에서 획득한 형질이라고 저자는 이 책의 시작 부분에서 말하고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육아서가 아니다. 저자가 세계적인 동물행동학자인 데즈먼드 모리스(Desmond Morris)이기 때문이다. <털 없는 원숭이 The Naked Ape>에서 시작된 그의 인간 탐구는 <벌거벗은 여자 Naked Woman>에서는 여자의 몸으로 이어졌고, 이어 이 책에서처럼 아기에게 까지 연결된다.  동물행동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아이의 특징은 우리의 궁금함을 많이 해소개 주고 있다. 이 책에는 아기들의 사진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 독자들은 아기의 사진만 보더라도 얼굴에 절로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되리라. 이 또한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이다.

e****n 2009.04.10. 신고 공감 0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아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
"우리아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 내용보기
아기의 탄생에서부터 성장과정, 몸동작, 건강, 자기표현, 배움, 정서, 홀로서기 등 제목 그대로 두살까지의 아기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수 있는 책입니다.아이를 낳기 전부터 미리 아이에 대한 모든 정보를 습득을 했으나, 짧은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서 얻는것은 힘든일이었습니다.결국 어떠한 상황이 닥치면 그때그때 필요한 서적과 정보를 찾아보면서 후에 후회를 하게 되었지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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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탄생에서부터 성장과정, 몸동작, 건강, 자기표현, 배움, 정서, 홀로서기 등


제목 그대로 두살까지의 아기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수 있는 책입니다.
아이를 낳기 전부터 미리 아이에 대한 모든 정보를 습득을 했으나, 짧은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서 얻는것은 힘든일이었습니다.
결국 어떠한 상황이 닥치면 그때그때 필요한 서적과 정보를 찾아보면서 후에 후회를 하게 되었지요.

우리 아기 책은 아기의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를 분석하여, 세세하게 관찰한 정보를 사진과 같이 논문처럼 담겨있습니다.
한페이지 한페이지 사진과 같이 보니까 이해가 빨리되고, 일반 책과 다르게 전문서적의 향기가 물씬풍겨서 국립도서관에도 소장된 책 이라는게 이해가 가더라구요.

 

우리가 몰랐던 아기의 비밀, 아이의 성장과 정서에 얽힌 흥미진진한 사실과 정보들이 우리아기 책에는 무궁무진합니다.
일례로, 첫숨을 쉬는순간의 아기의 표정이 의미하는바, 아기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배냇솜털을 사용할 줄 앍게되고, 아기가 물건을 던지고 큰소리 지르고 신나하는것들 조차 하나하나 행동에도 저마다 이유가 존재한다고 하네요.
엄마들은 무조건 조용하고 착한 아이, 엄마의 기준에 맞게 행동하고 따르도록 하는데 아기 정서에 맞는 입장에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더군요.

지금은 아이가 20개월이라 자아가 생겨서 엄마입장에서는 아이를 어떻게 해야될지 힘들었는데
배움, 정서, 홀로서기 등은 앞으로 우리아이에게 필요한 내용이라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책의 표준에 맞는 아이에 미치지 못한다고 급급해 하지 않고 아기가 스스로 잘 성장하리라 믿음을 갖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둠어 주고 아껴주며 키울게요..


가격만큼의 값어치를 하는 육아전문서적으로 딱! 입니다~

많은 분들이 육아도서로 의사가 집필한 책을 많이 보시는데, 저는 그책보다 이책을 먼저 이해하는게 나은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기가 태어나면 아기 몸에
어떤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까요?
아기가 어른보다 더 많은 뼈를 가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기들의 두뇌는 어떻게 발달할까요?
아기들이 숨어 있는 물체를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이해하기 시작하는 때는 언제일까요?

이러한 내용이 궁금하시지 않으세요. 바로 구입해서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m******4 2009.04.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 아기 - 처음으로 별 다섯개 주고 싶네요
"우리 아기 - 처음으로 별 다섯개 주고 싶네요" 내용보기
우리 엄마들은 다 그렇겠지만 저도 아기를 키우면서 아기가 울 때마다 당황도 하고 실수도 하고 아기 웃는 모습에 마냥 행복해지는 엄마랍니다.   alcoholic, chocoholic, computerholic, bookaholic 처럼 무언가에 중독된 사람을 지칭할 때 holic 를 붙여서 부르는데 babyholic 라는 단어가 있다면 아마 제가 해당되지 않을까 합니다.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옆방에서 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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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들은 다 그렇겠지만

저도 아기를 키우면서

아기가 울 때마다 당황도 하고 실수도 하고

아기 웃는 모습에 마냥 행복해지는 엄마랍니다.

 

alcoholic, chocoholic, computerholic, bookaholic 처럼

무언가에 중독된 사람을 지칭할 때 holic 를 붙여서 부르는데

babyholic 라는 단어가 있다면 아마 제가 해당되지 않을까 합니다.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옆방에서 자고 있는 아기가 보고 싶고 궁금하니까요 ^^

 

이 책은 꽤 무거운 책이고 가격도 상당히 비싼 편인데

책을 펼쳐보면 그럴만하다고 느끼게 되네요.

 

매 페이지마다 아기 사진이 실려있는데

하나같이 다 예술사진입니다.

카메라가 좋은 건지 기술이 좋은 건지

아마 둘 다일 테지만

저도 그런 카메라와 사진 찍는 기술이 있다면 울 아이들 찍어주고 싶을 정도로 멋진 사진들이 실려있어요.

 

사진을 많이 올리면 안 될 것 같아서

몇 장만 올려봅니다.

 

 

속표지에 나온 두 아이의 뒷모습인데 너무 예쁘죠?

이런 컨셉으로 한 번 찍어봐야겠어요.


 

하품하는 건지 소리치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순간포착을 참 잘했네요.

 

 

아기의 두뇌에 대해서 기름종이처럼 비치는 종이에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뒷면의 아기 사진이 비치죠?

 

 

 

두 면에 걸쳐 6가지 아기 사진이 실려 있는데

한 아기의 사진이더라구요.

오랜 기간에 걸쳐 아기의 성장 과정을 찍어둔 시도가 좋았어요.

 

 

 

위에 뇌의 구조를 설명한 것처럼

이번에 아기의 골격, 뼈에 대해서 비치는 종이에 그림과 설명을 적어 놓았네요.

뇌, 뼈 뿐만 아니라 발성기관, 방어체계, 눈, 근육 등

아기의 몸 구석구석 안쪽까지 자세하게 알려준답니다.

 

 

아기가 웃을 때에는 같이 행복해하면 되지만

울 때엔, 그것도 길게 울 때나 자지러지게 울 땐 정말 난감하죠.

그래서 아기의 울음에 대해 제일 관심있게 읽었습니다.

 

이 책은 수많은 아기들을 오래오래 지켜보면서

말 못하는 아기들의 입장에 서서 우리 엄마들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것 같아요.

작품같은 사진은 계속 봐도 질리지가 않구요.


 

m*****5 2009.04.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아기
"우리아기" 내용보기
책을 받아본 순간..  우와~  이건 단순한 육아서가 아니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다..  길고 복잡한 타 육아서들과는 달리 '우리아기'라는 간결한 제목부터가 그렇다. 우리 아기들이 두 돌이 될 때까지의 발달 과정과 그 시기에 두드러지는 특성들에 대해 백과사전식으로 서술해주고 있다. 책머리에서 저자가 밝히고 있듯이 이 책은 너무 많은 조언이나 충고로 가득차 오히려 엄마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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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아본 순간..  우와~  이건 단순한 육아서가 아니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다..  길고 복잡한 타 육아서들과는 달리 '우리아기'라는 간결한 제목부터가 그렇다. 우리 아기들이 두 돌이 될 때까지의 발달 과정과 그 시기에 두드러지는 특성들에 대해 백과사전식으로 서술해주고 있다.
 책머리에서 저자가 밝히고 있듯이 이 책은 너무 많은 조언이나 충고로 가득차 오히려 엄마들에게 무력감을 주기보다 아이의 성장과정을 정확히 포착하여 그 정보를 생생한 사진과 해부학적 도판들과 함께 전달해 주고 있다.. 이렇게 하세요 저렇게 하세요 라고 말하는 육아서에 지친 엄마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아기가 어떠한 과정으로 성장해 나가는지 각각의 발달 시기에는 어떠한 특성을 보이는지 하나 하나 읽어 내려가다보면 그 어떤 조언이나 충고보다 많은 도움이 되리란 생각이 든다.
 저자는 책머리 다음 한 페이지를 할애하여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아기' 라는 글을 적고 있다. 나 역시 그러하지만 대부분의 엄마들이 이미 알고 있고 머리로는 이하하고 있으면서도 실제로는 늘 다른 아기들과 비교하며 뭐가 부족할까 뭐가 문제일까 고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저자도 그런 점을 잘 알고 있기에 책의 앞 부분에 그것을 먼저 인식시켜 주고자 했으리라.. 모든 아기는 저마다 유일하다는 사실, 그래서 대부분의 아기들의 공통된 부분을 얘기하고 있지만 우리 아기가 거기에 곡 맞지 않는다고 낙심하거나 고민하지 말라는 배려같다.. 저자가 들고 있는 네 가지 다른 점은, 아이마다 다른 성장 속도를 보이는 신체적 편차, 성격 면에서의 편차, 유전적 요소인 DNA에 의한 편차, 그리고 마지막으로 환경에 의한 영향이다. 이러한 부분의 차이를 인정하면서 우리 아기의 성장 발달 과정을 이해하고 적용시킨다면 아이도 엄마도 행복한 육아가 되지 않을까 싶다.

전세계 베스트셀러인 이 책은 과학 육아서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있는데, 책 속을 들여다 보면 시원시원한 사진과 아기의 내부 구조에 대한 도판들이 담겨져 있다.. 아기의 머리 구조나 골격 조직 등 실제 사진에 도판을 첨부해 이해를 돕는다. 하나 하나 아기 몸에 대한 설명을 읽어 나가다 보면 적고 조그만 아기의 몸이 얼마나 경이로운지 알 수 있다.. 더불어, 갓난 아기를 어떻게 다룰지 몰라 난감해 하던 부분들도 해소되리라 생각한다. 
  각각의 챕터 별로 아기의 신체적 정서적 특성들에 대해 알 수 있었는데, 성장과정이나 건강 파트들에서는 정말 모르는 것이 너무 많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한 지식 정보의 전달에서 나아가 각 해당 단계별 문제 해결 방법도 간단하지만 제시되어 있어 육아에도 충분한 도움이 된다.

  우리 아들은 이미 두 돌을 바라보고 있기에 신체적 특성들보다는 정서적 부분, 아기의 정서적 삶이나 홀로서기 부분에 더 관심이 갔다. 아이를 키우면서 정말이지 왜 우는지 뭐가 불편한지 알 수 없을 때가 많았는데, 책을 읽고는 다소나마 그 상황에 해당하는 이유들을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낯가림이나 어둠(아이 혼자 있게 하는 것) 등 어떤 것들에 두려움을 느끼는지 미리 알고 서둘지 않고 서서히 아이를 적응시키는 게 중요한데, 일상에서는 오히려 그 반대인 경우도 발생하곤 했었다. 젖떼기만 해도 대부분 아이를 일주일씩 떨어뜨려 놓거나 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는데 그게 얼마나 아이에게 힘든 일인지 알고 나니 아이에게 너무 미안해 진다.. 그 외에도 우리가 아기에 대해 잘 몰라 허는 실수가 얼마나 많은지.. 대부분의 아기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자라 주지만,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 준다면 좀 더 나은 멋진 사람으로 커나갈텐데 말이다.

  사진 속 울음을 터뜨리고 있는 아기는 '아기의 짜증' 파트에 등장한 사진이다.. 요즘 들어 짜증과 떼부리기가 엄청 심해진 아들 땜에 스트레스였는데, 이 책에서 보니 아기들마다 편차는 있지만 두 살 무렵이 극도로 짜증을 부릴 떼라고 하니.. 또 한 번 아이를 이해해 주게 되는 순간이었다.. 생각은 많이 자랐지만 아직 신체 능력은 그에 미치지 못해 생기는 아이의 짜증. 하나의 과정이라니 아이가 좀 더 자라 스스로 잘 극복해 나가도록 도와주고 지켜봐줘야하겠단 생각이 들었다. 

  태어나서 두 돌까지는 매우 짧지만 아기 성장에 있어서는 매우 많은 일들이 벌어지는 긴 시간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2년을 이미 겪어보았지만, 곧 둘째 녀석을 보게 되니 또 그 2년을 맞이해야하는 입장에선 두려움이 앞서는 게 사실이다.. 엄마만을 의지한 채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어린 아기들.. 그 본질적인 발달 과정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아기 키우는 일은 매우 당혹스럽고 때론 화가 나는 일들이 종종 벌어질 것이다. 그렇지만 미리 알고 그 과정에 맞게 커 나가는 아이를 바로 바라본다면 육아가 그리 힘겨운 일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세상에 다시 없는 환한 웃음을 지을 줄 아는 우리 아기들을 위해서도 꼭 한 번 정독해 볼 필요가 있는 책이었다.. 책 분량의 압박이 있긴 하지만 이쁜 아기들의 사진을 보는 재미와 몰랐던 내용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기에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책이다.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h*****0 2009.03.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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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는 과학 육아서
"아기의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는 과학 육아서 " 내용보기
아기를 가진 순간부터 놀라운 경험을 했다. 초음파 사진을 보면서, 심장소리 들으면서, 태동을 느끼면서 매순간 행복했고, 생명이란 것이 얼마나 경이로운 것인지 느낄 수 있었다. 그런 아이가 태어났을때에는 또 다른 세상이 시작 되었다. 엄마가 되었다는 기쁨을 느끼면서도 갸날픈 아이를 어떻게 돌봐야 할지 혼자서 막막해 하던 기억은 잊혀지질 않는다. 책을 읽고, 엄마들의 조언
"아기의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는 과학 육아서 " 내용보기

아기를 가진 순간부터 놀라운 경험을 했다. 초음파 사진을 보면서, 심장소리 들으면서, 태동을 느끼면서 매순간 행복했고, 생명이란 것이 얼마나 경이로운 것인지 느낄 수 있었다. 그런 아이가 태어났을때에는 또 다른 세상이 시작 되었다. 엄마가 되었다는 기쁨을 느끼면서도 갸날픈 아이를 어떻게 돌봐야 할지 혼자서 막막해 하던 기억은 잊혀지질 않는다. 책을 읽고, 엄마들의 조언을 들으면서 수없이 만나게 되는 다양한 변화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었지만 육아란 늘 쉽지가 않다.

 

'우리 아기'는 아기 탄생 후부터 두 살까지의 성장 모습을 담고 있다. 육체적인 것 뿐만 아니라 아이 뇌 속에서 이뤄지는 놀라운 변화와 생각 같은 발달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어서 '그때 아이가 이런 시기를 보내고 있었구나' 떠올리기도 하고, 좀더 잘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느껴지기도 한다. 매일 성장하는 아이의 겉모습 속에 숨겨져 있었던 놀라운 일들에 대해 알고 나니 더욱 대견한 마음이 든다. 그냥 막연하게 알고 있던 궁금증을 좀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알려줘서 더욱 놀라웠다.

 

아기의 근육, 골격, 신경계 등 신체의 진화 모습과 함께 자기 표현, 정서적 삶 등 내적인 부분들이 흥미진진하게 설명되어 있고, 사진과 도판이 수록되어 있어 더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육아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아이를 낳기 전에 '이 책을 읽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그랬다면 아이의 성장 모습을 좀더 특별하고 경이롭게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아기에게 아주 중요한 그 시기를 제대로 알고, 더욱 성장시키지 못했던 것이 안타깝긴 하지만 매일 자라고 있는 우리 아이의 일상을 좀더 소중하게 바라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p*******0 2009.03.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