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경상북도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30년 넘게 아이들을 가르친 교사가 아이들과 오랫동한 함께 해 오며 모아놓은 일기를 바탕으로 한 책이다. 아이들의 일기를 통해 부모가 잘하는 것인지 아닌 것인지를 판단하고 잘못된 것이 있으면 좋은 해결책을 이끌어준다. 부모의 행동에 대한 아이들의 느낌이 담겨 있다는 점에서 다른 책들과는 다른 것 같다. |
|
이제 어느 덧 4살을 넘어 5살로 진행하고 있는 딸아이를 키워가면서 여러가지 측면에서 느낀 것이 정말 많은 책이었다. 사실 아이 키우는 것이 부모 마음만큼 되지않
그래서 이 책은 물론 초등생 이상의 아이를 둔 학부모들을 위한 책이었지만 미래에학부모가 될 나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인생을 살면서 아이는 정말가족에게 소중한 존재이면서 또 하나의 자아요 인격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나에게느끼게 해 주었던 책이다.
이 책에 나오는 것처럼 아아들이 쓴 글들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으면 부모들이 진심으로 아이들을 대하면 아이들과 마음과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아이를 부모의 욕심과 생각대로만 키우는 것이 아니고 아이의 의견과 생각을 존중해 주면서 부모로서 조언자의 역할을 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다. 그리고 글마다 아이들의 순진함과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이 대단하다는 생각과 함께 4살된 우리 딸아이를 보면서도 느끼는 것이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아이들이 현실의 보는 눈이나 부모를 이해하는 것이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아이와의 공감이 중요하고 사실대로 아이와 소통하는 것이 부모와 아이의 괴리감을 줄여줄 수 있는 요소가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행복한 가정이 된다는 것도 말이다.
사회 구성의 기본이 되는 가정이 행복하고 따듯해야만 사회 전체가 따듯해 진다는사실을 이 책은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서 보여주고 있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부모는 그 아이들이 나중에 성장하여 사회에 감동을 주는 어른들로 성장할수 있음을 말이다.
이 책은 그런 내용을 아이들의 눈을 통해서 우리 어른들에게 보여주고 있었다.그래서 책을 읽는 내내 내 자신에 대한 부끄러움과 반성 그리고 우리 사회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나에게는 정말 좋은 책이었다. |
|
사실 이 책의 제목은 굳이 읽기전에 내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다짐했었다. 그런데 난 조금 잘 못 생각했었다는 걸 책을 읽으면서 느꼈다 감동이란 건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한다. 억지로 내 만족의 감동을 위한 것은 소용없지 않은가? 아이를 위해 뜨게질하고 책을 만들어 보고 힘들어도 열심히 놀아주고 아이가 원하는 걸 들어주고 요즘 느끼는 것은 그게 다가 아니고 또 그렇게 한다고 아이가 감동 받는 것이아니라는 것을 느낀다. 아이는 잘못하는 것을 안다. 그런데도 혼내주지 않으면 엇나가기 시작하는것. 혼날 때 혼내 주고 혹 혼날까 전전 긍긍할때 너그럽게 이해와 용서도 주고 칭찬과 입장바꾸기도 해 주고 아주 쉬운 감동 주기를 이책에선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가장 쉬운것이 가장 어려운 것일 수 있다. 마음 먹고 하는 일이 아니라 늘 생활에 배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작은 심부름하는 것을 칭찬해주고 그로 인해 엄마가 행복하고 좋아한다는 걸 충분히 표현해 주는 것. 태어나주어서 고맙다는 것. 그리고 선행을 행했을때 바보같은 짓이 아니라 정말 용감하고 잘한 일이라 부추겨 주는 것.
아이가 자라면서 쉽게 포기하거나 쓰러지고 싶을 때 자신을 믿고 다시 일어설 버팀목이 될 수 있는 부모. 그런 부모가 되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거듭하게 만든다. 아이를 키우면서 참 어려운게 이쁜데도 아이를 위해 냉정하고 강하게 혼내주어야 할때가 많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건 특히 내게 참 어려운 일이다. 감동은 만드는 게 아니라 삶의 철학이 되어야 비로서 아이에게 가 닿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 나 자신에 대해 좀더 다시 생각해 보고 좀더 아이를 위한 게 뭔지 그래서 아이를 위해 실천하고 노력하는 삶을 사는 부모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진정 감동을 주는 엄마가 되기위한 내 평생의 숙제다 |
|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던 일을 그만 둔지 3년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