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8)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4%
  • 리뷰 총점8 39%
  • 리뷰 총점6 7%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8.0
  • 40대 8.0
  • 50대 9.0

포토/동영상 (5)

리뷰 총점 종이책
공부는 망치다
"공부는 망치다" 내용보기
공부는 망치다   이 책은    우스개 하나, 하마터면 책 제목을 잘 못 읽을 뻔 했다, ‘공부는 망치다’를 ‘공부를 망치다’로.   망치는 명사, 망치다는 동사. 역시 국어에서는 그래서 조사가 중요하다. 그런 공부도 하면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물론 공부도 중요하다. 이 책에서 그동안 허투루 알고 있던 공부의
"공부는 망치다" 내용보기

공부는 망치다

 

이 책은 

 

우스개 하나, 하마터면 책 제목을 잘 못 읽을 뻔 했다,

‘공부는 망치다’를 ‘공부를 망치다’로.

 

망치는 명사, 망치다는 동사.

역시 국어에서는 그래서 조사가 중요하다.

그런 공부도 하면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물론 공부도 중요하다. 이 책에서 그동안 허투루 알고 있던 공부의 의미를 다시 새겨볼 수 있었다.

 

이 책의 내용은 

 

이 책을 공부는 어떤 것인가 하는 점에 주안을 두고 읽었다.

저자는 공부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공부의 개념을 살펴보자.

 

일반적인 견해에 의하면, 공부는 도처에 산재한 정보를 조직해서 지식을 만들고 그것을 실제 적용하면서 체험적 깨달음을 얻는 가운데 지혜를 익히는 과정이다. (12쪽)

 

이에 비하여 저자는 공부를 ‘낯선 마주침으로 색다른 깨우침을 얻는 과정이며, 굳어져가는 생각의 고치를 깨부수는 망치이자 즐거운 육체노동’(13쪽)이라고 정의한다.

 

저자는 더하여, 공부를 따뜻한 가슴으로 만나는 공감이며, 돌이킬 수 없는 변화라고 주장한다.

무엇보다도 공부는 생각지도 못한 우연한 사건과의 마주침이나, 생각지도 못한 상황과의 직면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그러니 저자는 공부의 개념부터 다르게 하고 글을 시작하여, 공부라는 개념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있다.

 

어떻게 분석하고 있는가 

저자는 이렇게. What, Why, How, How much의 방향으로 분석한다.

 

What은 ‘무엇이 공부인가?’

Why 는 ‘왜 공부하는가?’

How는 ‘어떻게 공부하는가?’

How much 는 ‘어느 정도 공부할 것인가?’

 

그런 분류방향을 앞에 두고, 그 안에 어떠한 것들이 포함될 것인가 생각해 보았다.

지금까지 학교에서 공부했고, 사회에서도 나름대로 공부를 해왔다 싶은데, 이런 식으로 공부에 접근해 본적이 없었다.

 

그러니 이 공부에 접근하는 방법 자체가 나에게 망치의 역할을 한 것이다.

‘책이란 무릇, 우리 안에 있는 꽁꽁 얼어버린 바다를 깨트려 버리는 도끼가 아니면 안 되는 것’라며 망치의 기능을 새롭게 했던 카프카의 사례를 따른다면, 이 책은 그래서 기존의 좁은 의미의 공부만 생각하던 내 생각을 깨부수는 망치였다.

 

공부의 시스템적 정의

 

그렇게 새롭게 정의된 공부라는 개념을 이제 What, Why, How, How much로 생각해 보자.

 

먼저 What, ‘무엇이 공부인가?’

네 가지 하위 개념이 나타난다.

 

공부는 낯선 마주침이다.

공부는 고정관념을 깨부스는 망치질이다.

공부는 즐거운 육체노동이다,

공부는 따뜻한 가슴으로 만나는 공감이다,

공부는 돌이킬 수 없는 변화이다.

 

Why, ‘왜 공부하는가?’

- 호기심의 물음표를 가슴에 품기 위해

깨어있는 삶을 살아가지 위해

덕분에 본문을 잊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

현명하게 길을 잃기 위해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How, ‘어떻게 공부하는가?’

보는 방법을 배워라

읽는 방법을 배워라

생각하는 방법을 배워라

글쓰는 방법을 배워라

종합 : 공부는 교실이 아니다. 감상실에서 배우는 과정이다,

 

How much, ‘어느 정도 공부할 것인가?’

공부의 정도는 지행합일의 정도

공부의 정도는 영원한 미완성

 

여기에서 우리의 평범한 생각을 깨는 저자의 혜안이 드러난다.

공부의 정도라 함은 how much 가 아니라는 것. 정도(程度)가 아니라 정도(正道)다.

그러니 한자를 사용해서 다시 말한다면, 공부의 正道는 지행합일의 程度다.

 

이 말을 다시 풀어보자,

“공부는 지행합일의 정도를 높이려는 분투노력이다.”(259쪽)

여기에 이르면, 공부는 다시한번 그 틀을 벗어난다.

 

우리가 생각하는 공부는 성적을 높여서 다른 사람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그런 공부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공부는 지금까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공부 개념을 산산이 깨부수는 망치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공부는 진짜 망치다.

s***h 2017.01.2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영만 #공부는 망치다 #나무생각
"#유영만 #공부는 망치다 #나무생각" 내용보기
공부는 망치다공부의 패러다임을 바꿔라유영만  10대를 공부를 하면서 보내고 요즘은 20대도 취업공부를 하면서 보낸다. 그만큼 인생에서 공부를 하지 않는 때는 거의 없다. 그러나 공부를 과연 즐기면서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공부는 지식을 쌓는 과정이지만 그것으로 깨우침을 얻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 책에서는 공부의 정도에 이르는 길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
"#유영만 #공부는 망치다 #나무생각" 내용보기


공부는 망치다

공부의 패러다임을 바꿔라

유영만






 



10대를 공부를 하면서 보내고 요즘은 20대도 취업공부를 하면서 보낸다.

그만큼 인생에서 공부를 하지 않는 때는 거의 없다. 그러나 공부를 과연 즐기면서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공부는 지식을 쌓는 과정이지만 그것으로 깨우침을 얻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



​

​

 


책에서는 공부의 정도에 이르는 길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자가 말하는 공부의 정도에 이르는 길을

공부가 무엇인지 부터 깨달아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왜 공부하는지, 어떻게 공부할 것인지, 어느정도 공부할 것인지 알아야 한다.


​

​

 


사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부터 공부를 손에 놓았던 것 같다.

그나마 자격증 공부를 하겠다며 시작은 하지만 끝은 항상 맺음을 하지 못했다.

공부를 하는 것과 책을 읽는 것은 비슷한 것 같다.

처음 독서를 시작할때 책에 빠지는 것처럼 공부에도 빠져들어야 한다.

​

​

 


공부는 무조건적으로 하는 것도 좋지만 내가 왜 공부를 하는지 이유를 확실하게 정한다면 공부를 하는 의욕에 넘칠 것이다.



경지에 이르는 공부의 왕도는 없다. 이상을 향한 꿈을 꾸면서 현실적 벽을 넘어서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것만이 공부의 왕도에 이르는 길이다. 밭을 가는 농부가 게으름을 피우며 경작하지 않으면 밭에는 아무런 농작물이 자라지 않듯이 마음의 밭을 가는 공부를 게을리하면 아무런 사상적 열매도 거둘 수 없다.

-39p





 



공부는 한번 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일상 생활에 녹일 정도로 항상 깨달음을 얻을 준비가 되어있어야 함을 느꼈다.

공부는 영원한 미완성이라고 한다. 몸이 건강하면 배우고 싶은 욕망도 강해진다.

공부를 함으로써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m*********s 2016.10.2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공부는 망치다 - 독서도 망치다
"공부는 망치다 - 독서도 망치다" 내용보기
공부는 평생하는 것이다. 학생 때에는 그때가 전부라 생각했다. 학생이 지나면 공부는 안 해도 되는 것이라 생각했다. 솔직히 이야기하면 학생이 지나면 더이상 공부는 안해도 되겠다는 생각도 없었다. 별 생각이 없었다는 말이 정답이다. 공부가 중요하다는 것은 어렴풋이 알고 있지만 그다지 피부로 와 닿지 않았다. 그랬으니 공부를 안 했다. 필요성을 엄청나게 느꼈다면 공부를 열심
"공부는 망치다 - 독서도 망치다" 내용보기

 

공부는 평생하는 것이다. 학생 때에는 그때가 전부라 생각했다. 학생이 지나면 공부는 안 해도 되는 것이라 생각했다. 솔직히 이야기하면 학생이 지나면 더이상 공부는 안해도 되겠다는 생각도 없었다. 별 생각이 없었다는 말이 정답이다. 공부가 중요하다는 것은 어렴풋이 알고 있지만 그다지 피부로 와 닿지 않았다. 그랬으니 공부를 안 했다. 필요성을 엄청나게 느꼈다면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을까 생각도 든다. 지나고 보면 그래도 학생 때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게 좋다

아무 생각없이 공부만 하는 것은 별로라는 이야기를 하더라도 그렇다. 시간이 지나 성인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공부는 내 인생에 있어 화두다. 중요성이 결코 줄어들지 않았다. 누군가는 공부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도 많다. 그건 분명하다. 공부라는 것은 어떻게 볼 때 발전을 하고 싶다는 욕망이 갖는 특성이다.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인가 배워야 한다. 배운다는 것은 공부를 해야만 하다. 공부라는 것은 자신의 분야에서 부족한 것을 배워야 한다는 걸 의미한다.

관련 분야에서 자격증이 있다면 이를 따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공부다. 딱히 자격증이 없는 분야라도 스스로 발전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공부다. 공부에서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독서라 할 수 있다. 누군가에게 직접적으로 배우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겠지만 시간적, 공간적 한계가 있으니 독서는 그 대안이다. 게다가 직접적으로 배우는 강의 등과 달리 독서는 스스로 깨우쳐 가는 과정이다.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알아가며 하나씩 독서하며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이다.

흥미롭게도 공부가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이를 실천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을 뿐이다. 여기서 공부라는 것도 현재는 두가지 분야가 있는 듯하다. 남에게 보여주는 공부와 자신을 성장시키는 공부가 있다. 공부란 대체적으로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한 것이다. 분명히 그게 사실인데도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공부를 하는 사람들도 많다. 처음 시작은 자신을 위한 것이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내 성장이 아닌 남을 성장시키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다.

재미있게도 이런 사람들은 말이 많고 아는 것이 풍부하다고 떠든다. 모르는 것이 없다면서 자신만만하다. 정작 벼는 익을수록 숙인다는 표현처럼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 지 아는 사람은 그러기 힘들다. 자신의 내면을 성장시키기도 바쁘고 힘든 상황에 남에게 보여주기 어렵다. 공부한다는 것은 자신을 계속해서 깨는 작업이다. 내가 아는 것은 아주 작고도 작은 부분에 해당한다는 걸 알아야 한다. 공부라는 것은 바로 그런 걸 깨닫기 위한 지나한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책 제목이 <공부는 망치다>이다. 망치라는 건 무엇인가를 까 부시는 도구다. 공부라는 것은 나라는 사람을 부시는 행위다. 그 이유는 나라는 존재 자체가 무척이나 부족하고 다듬을 것이 많기 때문이다. 망치로 나를 때려 부시고 새롭게 만들수도 있지만 잘 다듬어서 훌륭한 모습을 만들 수도 있다. 책에도 소개되었지만 미켄란젤로는 '피에타'라고 있다. 죽은 예수를 안고 있는 성모 마리아를 조각한 조형물이다. 사실 이 돌은 원주인이 처치곤란했던 물건이었다.

팔려도 해도 팔 수 없던 애물단지였다. 이걸 미켈란젤로가 다듬어 역사에 길이 남는 걸작을 탄생시켰다. 미켈란젤로는 돌을 다듬어 만든 것이 아닌 돌 속에 있는 조형물을 드러냈을 뿐이라고 한다. 돌 속에 있는 걸 그저 끄집어 냈을 뿐이다. 이처럼 우리 속에는 엄청난 존재가 있다. 이를 끄집어 내는 것은 누구도 아닌 바로 나다. 이를 위해서 공부를 해야 한다. 공부가 망치라는 뜻이다. 공부를 위해서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역시나 최고는 누가 뭐래도 독서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독서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게 없다. 뭔가 화려하고 남들의 주목을 쉽게 끌지만 가까이 다가갈수록 향기는 없다. 시간이 지나면 그에게 다가갈수록 악취가 난다. 이런 사람들은 공부가 자신의 성장이 아닌 마케팅 목적이 경우가 많다. 당장은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하고 독서 방법을 알려주며 꽤 즉각적인 효과를 보여준다. 시간이 지날수록 뭔가 허전하고 갈증이 더 생긴다. 자신의 위한 공부를 해야 한다. 남을 의식하지 않고 내 성장을 위한 공부를 해야 한다.

이런 방법 중 최고인 독서에서도 똑같다. 성공을 위한 독서는 그런 면에서 한계가 있다. 얄팍한 한계가 드러난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지금도 자신의 성장을 위한 공부가 아닌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공부를 한다. 독서를 할수록 더 많은 걸 모른다는 걸 깨닫고 더욱 조심스럽게 많은 책을 읽게 된다. 그렇지 못한 사람은 비슷한 책만 계속 읽으면서 자신이 모든 걸 안다고 세상에 떠든다. 즉각적인 효과는 뛰어나지만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발전이 느껴지지 못하는 이유다.

이 책의 저자가 대단한 점은 말장난이라고 하면 말장난일 수 있는데 단어를 갖고 다양한 방법으로 의미를 짓는다. 심지어 한자나 영어를 갖고도 다양한 의미를 부여해서 같은 단어로 다른 개념을 떠오르게 만든다. 언어유희가 아닌 언어개념장착을 알려준다. 진정한 지식인의 길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저자다. 제목만 볼 때 다소 쉽게 읽을 수 있을 듯한데 곱씹으며 읽어야 하다보니 다소 오래걸린다. 수많은 레퍼런스와 함께 다양한 생각을 소개하는 저자의 말은 역시나 공부는 망치라는 것이다. 저자를 볼 때 확실히 제대로 된 독서와 공부는 나를 망치로 부수고 다시 다듬는 훌륭한 도구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말장난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독서로 난 계속 망치질 중

함께 읽을 책

https://blog.naver.com/ljb1202/202408580

브리꼴레르 - 실천하는 지식전문가

브리꼴레르 작가 유영만 출판 쌤앤파커스 발매 2013.05.15 리뷰보기 '브리꼴레르'는 대략적으로 손작업을 ...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ljb1202/153550494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 파고 또 파기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작가 유영만 출판 위너스북 발매 2011.10.30 리뷰보기 이 책의 저자인 유...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ljb1202/220118580306

생각의 시대 - 로고스

생각의 시대 작가 김용규 출판 살림 발매 2014.08.27 리뷰보기 저자인 김용규의 책을 우연히도 보름동안 두...

blog.naver.com

 

 

l*****2 2020.04.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공부는 망치다
"공부는 망치다" 내용보기
유영만 교수님의 저서인 브리꼴레르라는 책을 필사했다는 이유로 책이 출간될 때마다 저자의 사인 본을 늘 받게 되었다. 오늘의 도서인 공부는 망치다를 포함해 2년 사이 5권째를 받게 된 셈이다.물론 브리꼴레르라는 책을 필사하게 되면 약속대로 받기로 한 책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책을 받아들면 저자의 감사함을 담아 지금까지 모든 책의 리뷰를 남기곤 했었다. 책을 받
"공부는 망치다" 내용보기










유영만 교수님의 저서인 브리꼴레르라는 책을 필사했다는 이유로 책이 출간될 때마다 저자의 사인 본을 늘 받게 되었다. 오늘의 도서인 공부는 망치다를 포함해 2년 사이 5권째를 받게 된 셈이다.


물론 브리꼴레르라는 책을 필사하게 되면 약속대로 받기로 한 책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책을 받아들면 저자의 감사함을 담아 지금까지 모든 책의 리뷰를 남기곤 했었다. 책을 받아든지 이제 막 한 달을 넘긴 지금 이전에 비해서 좀 늦은 리뷰에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 물론 언제나 그랬듯이 의무감에 의해서 포스팅을 남기진 않는다. 


공부는 망치다라는 오늘의 책 속 내용에서도 반복해서 강조하듯이 머리로만 이해되는 지식으로는 타인의 마음을 움직이기 힘들다. 진정 마음속 깊은 곳에서 저절로 우러나오는 글이야말로 이 리뷰를 보는 모든 사람들에게 진정성 있게 전달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 것 읽어 온 수많은 책들 가운데서도 도저히 내 머리로 이해되지 않거나 자발적으로 리뷰 쓸 마음이 생기지 않는 책들은 단 한 번도 쓰지 않았다.


책을 읽다 보면 언제나 늘 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 지금 현재 내가 읽는 책은 내 삶을 반영한다. 그리고 책 속의 내용은 지금 현재의 내 생각과 삶에 빗대어 보이기 마련이다. 현재 처해있는 상황과 모습이 어떠한지에 따라서 눈에 보이고 머릿속에 박히는 글귀들도 저마다 그때그때 달라진다. 그래서 책이란 한 권의 책을 여러 번 읽어도 읽을 때마다 늘 새롭고 어떤 책도 쓸데없는 책이란 없다고 생각한다. 순전히 책을 읽는 독자에게 달려있는 것이다.




 

나는 공부한다, 고로 행복하다!


책을 펼쳐들고 읽기 전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본다. 나에게 공부란 무엇이었으며 지금까지 내 가해 온 공부는 어떤 공부들을 해왔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무언가를 위한 공부를 얼마나 열심히 해보았었는지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본다.


학창시절 누구나 거쳐온 공교육을 통한 공부가 그 첫 번째. 상위에 속하는 공부에 남다른 소질을 보인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중간 이상은 늘 했었던 학창시절이 떠올랐다. 평탄하지 않았던 가정환경으로 인해서 신기하게도 시험기간만 되면 늘 부모님의 부부싸움을 겪었언 기억이 난다. 


며칠간 지속되는 시험기간 중간이면 부모님께서 왠지 모르게 부부싸움을 하곤 하셨다. 부모님의 부부싸움을 이런 공간에 거론하는 것이 어쩌면 내 치부를 드러내거나 부모님을 욕되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도 생각된다. 평소 솔직한 내 성격 탓에 이런 글을 쓰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없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책 속에서 저자가 말하는 대로 공부를 통해서 배워야 할 것은 '지식'이 아니라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실천할 수 있는 '용기'라는 말과 '진리'를 배워야 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를 말할 수 있는 용기'라고 했던 것처럼 내가 삶을 통해 배운 것을 용기 내어 말하는 것도 제대로 된 공부를 실천하는 것이라 말하고 싶다.


부모님의 부부싸움이 있게 되면 나는 늘 가방을 챙겨 교회로 향했던 기억이 있다. 도서관이나 독서실같이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왠지 공부하는데 집중이 되지 않았던 학창시절이다. 그래서 나는 지금도 책을 읽거나 이런 포스팅을 할 때도 오로지 혼자 있는 공간이 아직도 편하기만 하다. 그리고 온전히 나만의 공간에서 비로소 몰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 겨울에는 담요까지 챙겨들고 공부를 하기 위해 교회를 찾았던 기억. 새벽 기도를 마치고 학교에 가기 전 공부했던 기억들을 이 책을 통해서 20년이 지난 지금 추억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 보온 도시락을 두 개씩 짊어들고 첫차를 타고 학교에 가서 막차가 다 되어 집으로 돌아오던 기억들도 아직까지 생생한 걸 보니 그 당시 공부를 하면서의 기억들이 나에겐 힘든 기억으로 남아있지 않은가 보다.





어려운 가정 형편 탓에 고등학교 수업료마저도 내 스스로 벌어서 졸업 이틀 전 겨우 수납을 하고 졸업할 수 있었기에 대학 문턱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었다. 그렇기에 가난 속에도 불구하고 공부하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인 저자의 실제 사례는 언제나 늘 존경심을 갖게 만든다. 생활전선에 일찍이 뛰어들어야 했던 나로서는 어쩌면 나는 이렇게까지 공부해야 할 의미를 그 당시엔 느끼지 못 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서른이 다 돼서야 대학이란 문턱을 밟아보겠다고 한 학기 동안 공부했었던 시간마저도 아버지의 병환으로 다시 생활전선에 투입하게 되었던 일도 기억이 난다. 남들보다 10년은 늦은 나이에 공부를 다시 시작했을 때의 즐거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어떤 한 과목은 50장이 넘는 리포트를 제출하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몇 날 며칠을 학교 도서관에서 살았던 기억이 있다. 젊은 학부생들 틈에 끼어서 오히려 더 치열하게 공부하려고 했었던 그때는 공부가 어렵긴 했지만 힘들지 않고 마냥 즐겁기만 했었다.


공부의 즐거움도 잠시 나는 또다시 생활전선에 뛰어들어 일을 해야만 했고 직장을 다니며 전기기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며 약 10개월을 주야장천 공부에 전념했던 기억이 난다. 최고로 많은 시간 한자리에서 13시간을 공부했던 그때를 되돌아보면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를 벗어나 그래도 내가 공부를 전혀 싫어하는 편은 아니구나를 실감해본다.


마지막 공부이자 지금까지도 지속하고 있는 내 인생 최고의 공부를 만난다. 하루 8시간 이상을 자격증 공부에 전념하던 시간이 끝나자 남는 그 시간에 책을 읽게 되었다. 한 권 한 권 읽다 보니 어느새 목표라는 것이 생겼고 1년 100권 도전을 넘어 1년 365권의 책을 읽는 도전을 하게 되었다. 그 당시 내 인생을 건 사투를 벌여보자는 목적의식을 가지고 직장생활 속에서도 죽을힘을 다해 책을 읽었었다.


계획한 대로 1년 동안 365권의 책을 읽는대는 못 미쳤지만 270권 정도의 책을 읽고 그때 필사한 책이 바로 브리꼴레르였다. 이때의 공부가 지금까지의 내 인생의 가장 큰 공부였고 앞으로도 2년 전 그 시간만큼 공부에 전념했던 시간을 보내게 될지는 장담하지 못한다.







책을 읽기 전 지금까지 내가 해왔던 공부를 되돌아볼 수 있게 해준 이 책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혹여라도 남들이 이 책에 큰 의미를 느끼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내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면 그만이다. 내 스스로가 의미를 부여하면 그대로의 의미와 가치가 생긴다고 생각한다. 


지독한 책을 통한 공부를 통해 내 생각이 바뀌고 환경이 바뀌고 만나는 사람들이 달라지면서 3년 전 나의 모습과 지금의 나의 모습은 많은 부분에서 확연히 달라진 삶을 살고 있다. 그리고 그 달라진 환경과 삶을 살아내는 과정에서 어느덧 공부를 다소 소홀히 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책을 그렇게 읽으면서도 그 당시에는 참 많은 일들도 병행하는 것이 가능했었는데 손에서 책을 조금씩 놓으면서부터 오히려 시간적 여유가 더 없어지는 것을 많이 느끼는 요즘이다. 책을 읽을 시간이 없어서 책을 읽지 않는 것이 아니라 읽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없는 것이라고 말했던 저자의 말에 200% 공감하며 읽고 쓰고 공부하기를 게을리하지 않았던 지난 시간들이 떠올랐다.


2주 뒤 새로운 목표를 갖고 공부를 시작하기로 계획했다. 월요일 첫 책을 '공부는 망치다'를 시작으로 2주간 집중적으로 책과 씨름을 할 예정이다. 경험적으로 아는 것이 있다면 무언가를 하려고 하기보다 그전에 충분한 반복적인 습관을 들여놓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안다. 책을 통한 공부의 습관은 내면뿐 아니라 외적인 시간적 활용에도 도움이 된다. 일정 시간을 독서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은 그 시간을 쪼개어 다른 일에도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2주 동안 그 어떤 것도 하려 하지 않고 오롯이 독서에 시간을 쏟아 부르려고 생각했고 '공부는 망치다'가 마중물 역할을 해주었다.






언제나 그렇듯 책 곳곳에 포스트잇을 붙이고 메모하며 책을 읽었다. 붙여진 포스트잇의 개수와 책 중간중간 그어진 밑줄과 접혀진 페이지들을 보면 구구절절이 마음에 와 닿고 좋은 글귀들이 많이 있지만 유독 눈과 마음을 사로잡은 챕터가 있었다. 세 번째 챕터인 HOW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그리고 그중에서도 독서와 글쓰기는 언제나 그렇듯 나에겐 특별하게 다가왔다. 그럴 만도 한 것이 책을 읽지 않은 것은 아니었지만 그동안 많이 읽지 못했고 읽지 못하다 보니 쓰지도 못했었기 때문이다. 인풋이 없으니 아웃풋이 될 리가 없다.


책을 읽는 것에 대해서 그리고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은 직접 읽어 보아야 한다. 지금 이 공간에 함축시켜 쓴다는 것 자체가 무리가 따른다. 그래서 책 속 내용 중 아주 짧은 글귀만 옮겨본다.


'공부하는 사람은 세상을 다르게 보기 위해서 남다르게 책을 읽으면서 깊은 사색을 즐기는 사람이다. 독서는 사실 읽기가 아니라 생각하는 과정이다. 읽으면서 생각한 바를 직접 몸을 움직여 실천하는 체험이 동반되지 않으면 관념적 앎에 머무를 수 있다.'


'배움을 멈추는 순간 사람은 늙기 시작한다. 자기만의 공부 방법을 개발해서 지속적으로 자기 변신을 위해 공부하는 사람만큼 즐겁고 행복한 사람이 있을까.'


독서에 이어 글쓰기는 애쓰기 다라는 것이다. 책을 읽고 지금 이 리뷰를 적듯이 나만의 언어로 표현해야 하는 과정은 작가가 말하는 애쓰기의 과정이다. 이 애쓰기에 과정에는 괴로움과 고통이 늘 수반된다. 짧은 리뷰를 쓰더라도 처음을 어떻게 시작해 어떤 글들을 써야 하며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써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치열한 몸부림의 과정이다.




유영만 교수님의 77번째 저서인 '공부는 망치다'를 받아들고 ...



'공부는 한번 빠지면 빠져나올 수 없는 치명적인 중독 제다.'


책 중간 소제목으로 나오는 말이다. 공부에 빠진다는 것. 앞에서도 말했듯이 예전에 한동안 모든 것들을 멈추고 책을 읽고 공부만 했었던 시간이 있었다. '공부는 망치다' 책 속에도 잠깐 거론이 되기도 했지만 책을 읽다가 너무 감정이 북받쳐서 잠시 책을 덮고 차오르는 감정을 미처 억누르지 못한 채 가만히 머물러 있어야만 했던 순간. 순간의 감격을 온몸으로 고스란히 느끼며 감탄사를 토해내며 손뼉을 치게 만들었던 순간. 옛 선인들만큼은 아니더라도 책 속에서 얻은 즐거움과 기쁨을 끝내 이기지 못하고 책을 덮고 일어서서 주위를 거닐던 순간들. 이렇듯 공부는 한번 빠지면 빠져나올 수 없는 치명적인 중독제임을 몸으로 느껴보았기에 잘 알고 있다.


심지어는 나 역시도 불과 얼마 전에는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아가며 책이라고는 1년에 몇 권 읽을까 말까 하던 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서 안타까워하는 마음마저 느낄 정도로 심취해 빠져있던 시간들이 있었다. 최근에 그 잃어버린 시간을 다시 되찾으려 노력하는 중에 있기에 유독 책 속의 이 글귀가 내 마음에 깊이 박힌다.


공부는 이처럼 우연한 만남이지만 돌이킬 수 없는 결정적인 변화를 일으킨다고 한다. 변화가 일어나기 이전의 상태로 결코 돌아갈 수 없는 혁명적인 변화가 공부로 일어난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는 왜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질문을 던진다.


'우리가 공부를 하는 이유는 이전과 다른 질문을 던지면서 당연했던 세상의 변화에 의문을 품고 그 답을 스스로 찾아가기 위해서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환경 변화, 즉 저출산. 초고령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어떤 공부를 계속해야 될지를 곰곰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100세 시대가 열리면 은퇴 이후에 살아갈 날들이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보다 더 많다. 이때 무슨 공부를 계속해야 여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는 공부를 계속하면서 준비한 사람만이 알 수 있다. 공부를 지속적으로 해야 되는 이유도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변화의 물결이 일상화되고 있는 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다.'


아마도 나에겐 평생 동안 잊히지 않을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고령화된 사회에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아마도 롤모델이 되는 삶이 아닌가를 생각해보며 예전에 경험했던 한 이야기를 꺼내본다. 


한동안 공부에 빠져있을 때 도서관을 자주 이용했던 때가 있었다. 책을 빌리기 위해 도서관에 갈 때면 늘 같은 자리에 변함없이 앉아서 책을 보시며 열심히 무언가를 끊임없이 적으시던 적어도 80은 돼 보이시던 할아버지 한 분이 계셨다. 백발의 할아버지께서 언제나 같은 자리를 지키시며 공부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생각했었다. 나도 나이가 먹고 사회적으로도 업을 계속 유지하기 힘든 때가 왔을 때 저렇게 노년을 책과 함께 공부하며 살아간다면 얼마나 행복할까를 말이다. 


도서관은 언제든지 무료로 이용하면서 돈 들이지 않고 책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 노년에는 무료 급식소들도 이용할 수 있으니 그리 큰 돈이 없어라도 노년을 즐겁게 보내는 것에 있어 공부만 한 게 어디 또 있을까를 생각했다. 생각만 해도 즐겁고 먼 미래의 나의 노년생활이 전혀 겁나지 않았을 때가 있었다.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지식과 간접경험을 쌓고 지혜를 얻게 되는 것 이외에도 노년을 딱히 걱정하지 않아도 될만한 유익함도 함께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끝으로 개인적으로 유영만 교수님의 책들을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이다. 모든 것은 때문에 가 아니라 덕분에 이루어진다고 늘 말한다. 타인의 고충과 아픔을 해결하고자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측은지심의 마음이야말로 공부를 하는 목적이라는 것이다. 


공부는 측은지심의 마음으로 타인을 위한 마을을 가지고 할 때 비로소 공부의 참된 의미를 갖는다. 개인의 성장과 목적 달성을 위한 공부도 중요하지만 나를 위한 공부가 종국에는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공부로 이어져야 할 것이다. 


한 번의 책 읽기로 책의 모든 내용을 명확하게 전달할 수 없는 아쉬움을 뒤로한다. '공부는 망치다'라는 책을 통해 저자가 독자들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이 글을 보는 또 다른 독자들의 몫으로 남겨둔다.

어떤 책이든 저자의 손에서 벗어난 이후에는 오롯이 책을 읽는 독자의 몫임을 잘 알기에 내가 읽고 받아들인 나만의 감성으로 리뷰를 쓰다.



b*********l 2016.11.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공부는 망치다
"공부는 망치다" 내용보기
공부는 학생때나 하는것이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있음을 볼때 우리의 공부에 대한 인식은 고착화된 듯 하다.그러나 세상의 변화를 몸소 체험하고 느끼면서 공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각자몸소 절실히 느끼는바 공부를 해야 하겠구나 하는 다짐과 노력을 펼치게끔 한다.우리에게 공부는 무엇일까? 공부는 비단 학생들만의 과업이라고 생각하기에는너무도 우리
"공부는 망치다" 내용보기

공부는 학생때나 하는것이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음을 볼때 우리의 공부에 대한 인식은 고착화된 듯 하다.
그러나 세상의 변화를 몸소 체험하고 느끼면서 공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각자
몸소 절실히 느끼는바 공부를 해야 하겠구나 하는 다짐과 노력을 펼치게끔
한다.
우리에게 공부는 무엇일까? 공부는 비단 학생들만의 과업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도 우리를 가혹하게 몰아부치는 세상에서 자기안의 꿈틀거림을 깨트릴
도구로서의 존재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망치는 무언가를 깨트리거나 두드려 박는 도구로서의 인식이 강하게 작용한다.
공부 역시 자신의 인식체계 안에서 발전성이 없이 전개되는 사고의 혁신을 위해
사고의 고치를 깨트릴 도구로서 공부는 망치와 같은 존재이자 역할을 한다고
말할 수 있다.


공부는 배움이다. 그 배움이 책에서든, 사람에게서든, 무형의 어떤 존재에서든
자신의 고착화되고 관념적인 틀속에서 우리를 새로운 일탈의 행복한 널뛰기로
안내 할 수 있는 경험적이고 반복적이며 낯선 마주침을 이끌어낼 행위임을 결코
부인하거나 잊어서는 아니될 것이다.


흔히 누군가에게 공부에대한 어드바이스나 코칭을 해준다고 해도 이 책의 목차와
같은 범위를 벗어나지는 않을것으로 보인다.
공부가 무엇인가 하는 공부에 대한 정의를 통해 공부를 이해하고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터득하면 어떻게 공부할 것인지를 밝혀 주도적인 공부를
함에 있어 어느 정도 수준까지 또는 어떤 레벨까지 공부해야 하는지를 코칭하거나
어드바이스 하기도 하듯이 이 책 역시 그러한 부분에 촛점이 맞춰져 있어 비록
색다른 부분이 없다고 생각 할지도 모를 일이나 전체의 내용을 읽어나가면서
느낄 수 있는 공부에 대한 마인드와 관점의 변화는 충분히 우리의 일상과 삶을
변화시키는데 있어 공부가 꼭 필요함을 진지하게 설명해주고 있어 공부에 대해
뚜렷한 의식을 가진 누군가에게 코칭을 받거나 도움을 받는듯한 착각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제는 어떤 공부가 되었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해서 하는 공부가 되어야 하고
타인과는 상관없이 자기만족과 자기안의 꿈틀거리는 자아의 완성, 또는 생각의
고치를 깨부술 수 있는 존재로 인식해 늘 깨어있는 사람으로서의 삶을 완성해
가는 혁신의 도구가 되었으면 좋겠다.

n********1 2016.10.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공부는 망치다
"[서평] 공부는 망치다" 내용보기
2008년 금융위기를 시작으로 전세계의 경제가 침체되었으며, 아직도 그 수렁에서 탈출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서구 유럽이나 일본과 달리 고도성장을 이어온 대한민국에서는 처음으로 맞이하는 저성장시대에 접어 들었습니다. 이러한 저상장 시대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계속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알파고로 대변되는 인공지능과 로봇의 발달 및 IT산업의 발전으로 미래에는
"[서평] 공부는 망치다" 내용보기

 2008년 금융위기를 시작으로 전세계의 경제가 침체되었으며, 아직도 그 수렁에서 탈출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서구 유럽이나 일본과 달리 고도성장을 이어온 대한민국에서는 처음으로 맞이하는 저성장시대에 접어 들었습니다. 이러한 저상장 시대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계속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알파고로 대변되는 인공지능과 로봇의 발달 및 IT산업의 발전으로 미래에는 많은 직장들이 사라질것을 여러곳에서 접할 수 있습니다. 자동 번역기가 대신할 외국어도 공부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도 너무 당연히 듣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미래를 예상하면서 어떻게 준비하고 공부할 것인가에 대해 기존의 사고와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지식생태학자라는 생소한 전문가인 이 책의 저자는 갇혀있는 생각의 틀을 깨는 공부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자자가 말하는 공부의 정도는 무엇이 공부인가 라는 물음으로 시작하여 왜 공부를 하는지, 어떻게 공부할 것인지, 어느 정도 공부할 것인가의 단계를 거친다고 합니다. 또한, 뭔가를 성취하기 위한 공부와 공부 자체가 재미있어서 하는 놀이로서의 공부로 구분하며, 수단의 공부는 목표달성과 함께 멈추게 되는 한계를 지적합니다. 공부가 새로운 것을 익히는 것을 넘어 틀에 박힌 생각의 타성을 깨부수는 창조적 기폭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배우고 익힌 다음에 생각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천을 하면 깨달음을 얻는 다고 합니다. 공부에 대한 이미지가 확 바뀌는 내용들이 많아서 놀라웠습니다. 목표의 성취도구가 아니라 생각을 깨우치고 키우는 즐거운 과정이어야겠다고 느껴졌습니다.

 

저자는 진정한 공부는 지식의 습득을 넘어 지혜를 쌓는 데 있다고 합니다. 이 지혜의 다양한 활용을 위한 노력은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이 단계까지 도달하기 위한 나만의 망치를 잘 사용하고자 합니다. ^^

b*****s 2016.10.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공부는 망치다』 나답게 사는 법
"『공부는 망치다』 나답게 사는 법" 내용보기
도래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생활의 혁신도 기대하지만 인공지능의 두려움 또한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런 사회에 어떻게 대처해나갈 수 있을까?’ 생각을 담은 책이 『공부는 망치다』 이다. ‘무엇을 배워서 어떻게 살아남느냐’에 대해 작가의 깊이 있는 생각을 담은 책이다. 지식생태학자인 저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공부의 패러
"『공부는 망치다』 나답게 사는 법" 내용보기

도래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생활의 혁신도 기대하지만 인공지능의 두려움 또한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런 사회에 어떻게 대처해나갈 수 있을까?’ 생각을 담은 책이 『공부는 망치다』 이다. ‘무엇을 배워서 어떻게 살아남느냐’에 대해 작가의 깊이 있는 생각을 담은 책이다.

 

지식생태학자인 저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공부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시대가 바뀌어도 공부의 본질이 변하지는 않지만 공부의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한다. 공부는 그 자체가 삶이자 목적이며 삶을 통해 어제보다 더 나아지려고 노력할 뿐만 아니라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나만의 아름다움, 즉 나담움으로 색다름을 드러나게 해야 하고 그러기에 공부해야 한다고 한다.

 

이 책은 1장에서는 공부는 낯선 마주침이며 고정관념을 깨부수는 망치질이라고 한다. 따뜻한 가슴으로 만나는 공감이며 돌이킬 수 없는 변화이기에 한 번 빠져나올 수 없는 치명적인 중독제임을 말한다. 2장에서는 꽁부는 본분을 지키고 덕분에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며 나만의 색다름을 찾아 나다움을 발견하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3장에서는 공부는 세상을 다르게 보는 방뻐을 배우는 독특한 관점이며, 사고치면서 사고하는 방법을 배우는 치열한 사색이라고 한다. 그래서 체험적 깨달음을 글로 쓰는 방법을 배우는 힘겨운 애쓰기라고 한다. 마지막 4장에서는 공부는 어제와 다른 나를 탄생시키는 혁명으로 지행합일의 정도를 높이려고 분투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공부는 영원한 미완성이다. 그래서 체인지(體仁知)해야 한다. 머리에서 가슴을 가는 여행이 되어야 하며, 다시 가슴에서 발로 가는 여행이 되어야 한다. 손발을 움직여 가슴으로 느끼는 과정이며, 다시 가슴에 와 닿은 느낌을 논리적 사유로 정리하는 과정이어야 한다. 행복해지기 위해 쉬지 않고 공부하는 사람이어야 하며, 공부의 정도에 이르르면 탐구 여행을 잠시 멈추고 또 다른 공부 여행을 준비해야 한다. 고정된 생각을 망치로 깨뜨려 생각의 자신의 삶을 깊이 있게 만들어야 한다.

 

책 표지에 적힌 문장 ‘나는 공부한다. 고로 행복하다!’의 말처럼 마음속에 “호기심의 물음표”를 품고 부단히 “탐구 여행”을 하는 생각하고 배움을 멈추지 않는 사람이 되야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 그래서 나와 다른 상대를 이해하고 아름다운 관계를 만들어나가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공부한 사람!

k*****5 2016.10.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공부는 망치다]를 읽고
"[공부는 망치다]를 읽고" 내용보기
<공부는 망치다> 이 책을 보면서 뭉툭하고 육중한 금속 덩어리가 달린 큰 해머, 소위 오함마의 무게로 얻어맞은 듯 했다. 그동안 공부가 무엇인지, 이걸 도대체 왜 하고 있는지 막연하게 궁금했던(사실 궁금하지도 않았다. 당연하게 했으니까) 사실을 체계적으로 알 수 있었다. 어느샌가 수험용으로만 학습하던 책과 나의 공부태도가 이 책에서 말하는 ‘위기지학’ 이었다니
"[공부는 망치다]를 읽고" 내용보기

 

 

 

 

 

<공부는 망치다>

이 책을 보면서 뭉툭하고 육중한 금속 덩어리가 달린 큰 해머, 소위 오함마의 무게로 얻어맞은 듯 했다. 그동안 공부가 무엇인지, 이걸 도대체 왜 하고 있는지 막연하게 궁금했던(사실 궁금하지도 않았다. 당연하게 했으니까) 사실을 체계적으로 알 수 있었다.

 

어느샌가 수험용으로만 학습하던 책과 나의 공부태도가 이 책에서 말하는 ‘위기지학’ 이었다니 머리가 띵~했다.

(이 책은 여러 각주를 통해 현자의 전문적인 고견을 첨부하였다.)

 

공부라는 행위를 통해서 재밌었던 적이 내게도 있었다. 아주 어릴 적이었던 것 같다. 그땐 그게 공부인지도 몰랐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알아감에 대한 환희와 기쁨이 컸으니까. 하지만 학생이 되고 공부를 위한 공부를 하다보니 점점 재미없어졌다. 그저 좋은 학교를 가기 위해서, 남들보다 뛰어나기 위해서 하는 공부는 나의 영혼을 갉아먹었다. 저자께서 말씀하신 공부의 정의는 한번 빠지면 빠져나올 수 없는 치명적인 중독제같은 것이다. 또한 색다른 각성제이기도 하고, 타인의 아픔을 가슴으로 느끼는 열정적 공감제이기도 하다. 공부의 정의를 알았다면 이걸 도대체 왜 해야하는지 두 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알려준다. 공부는 우연과 필연이 교차하는 인생에서 다른 길을 만나기 위함이다, 또 습관의 적을 퇴치하고 호기심의 물음표에서 감동의 느낌표를 찾기 위해서라고 했다. 이젠 공부를 하는 방법이다.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남들과 다르게 보는 관점을 배우고, 한계에 도전하는 방법을 배우며, 체험적 깨달음을 글로 쓰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있다. 공부의 양은? 암중모색부터 일이관지의 단계에 이르기까지 설명해주고 있다. 지금 나는 2막 : 대책없는 방황기인 질풍노도의 단계다. 몰입기인 욕파불능의 상태에 접어들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의욕이 솟아올랐다. 공부하는 사람이 지녀야 할 네가지 눈이 있다고 한다. 육안, 뇌안, 심안, 영안. 나는 지금 사물의 본질을 어떤 눈으로 보고 있는지 되짚어본다. 오함마같은 큰 망치로 나의 고정관념과 고질적인 습관을 타파하고 새로운 공부태도와 방법을 습득할 기회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권> 서문에 나오는 글이다. p.011

 

공부는 나에게 필요한 지식과 지혜를 습득하는 과정이기도 하지만 내가 습득한 지식과 지혜를 활용하여 나와 관계되는 다른 사람과 공동체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꺼이 나의 전문성을 활용하려는 노력이기도 하다. p.013

이성복 시인의 <네 고통의 나뭇잎 하나 푸르게 하지 못한다>는 책에 보면 이런 말이 나온다. “나무가 ‘되기 위해’ 씨앗이 자라는 것은 아니다. 무엇이 된 것들은 또 다른 무엇이 되기 위해, 영원히 무엇이 되지 않기 위해, 끝내는 미쳐버리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목적 때문에 생을 망쳐서는 안 된다.”

무엇이 되기 위한 공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공부, 무엇인가를 달성하기 위한 공부는 되고 나면 또 다른 무엇이 되기 위해 공부를 계속 해야 한다. 되기 위한 공부는 되는 순간 만족하지만 되고 나면 또 다른 뭔가가 되기 위해 다시 의무적인 공부를 시작한다. 위인지학의 공부가 결과에서 공부의 가치와 보람을 찾는다면 위기지학의 공부는 공부하는 과정 자체에서 가칭와 보람을 찾는다. 그래서 공부하는 과정이 살아가는 과정이자 그 사람의 일이다. 앎과 삶과 일이 일체가 되어 행복한 삼중주를 연주하는 공부가 위기지학의 공부다. p.015

 

지금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많은 문제는 어느 한 분야의 전문가가 보유하고 있는 지식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복잡한 문제다. 우리가 앞으로 더욱 힘써 공부해서 길러야 될 능력은 다양한 전문 지식을 보유한 사람들과 어울려 저마다의 전문성이 융합을 통해 전문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통합적 지혜다. 저출산, 초고령화 문제나 인공지능을 비롯한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이어지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전문 지식의 경계와 벽을 넘나들며 새로운 지성으로 무장할 수 있는 공부를 계속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나의 실존을 이전과 다른 모습으로 부단히 재탄생 또는 변신시키는 공부다. p.309

 

l*****3 2016.10.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공부는 망치다
"공부는 망치다" 내용보기
학이시습지 불역열호라는 말은 이제 제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소싯적 논어를 한번이라도 읽어봤다는 사람이거나 아니면 한자의 조금이라도 배우신 분이라면 분명 바로 알 수 있는 구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공부라는 것은 때로는 고통스럽지만? 때로는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수단이라는 점에서 인류가 아직까지 유지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조심스레 생각하여 봅니다.
"공부는 망치다" 내용보기

학이시습지 불역열호라는 말은 이제 제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소싯적 논어를 한번이라도 읽어봤다는 사람이거나 아니면 한자의 조금이라도 배우신 분이라면 분명 바로 알 수 있는 구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공부라는 것은 때로는 고통스럽지만? 때로는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수단이라는 점에서 인류가 아직까지 유지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조심스레 생각하여 봅니다. 그렇기에 공부한다는 것은 아직까지 자신이 사색할 수 있는 가지고 있다는 뜻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는 역시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서 마인드 맵을 제시해주고 있었습니다. 첫째 보는 방법을 배우도록 이야기하고 있었으며 둘째 읽는 방법을 배울 것을 이야기하고 있었으며 셋째 생각하는 방법을 배울 것을 이야기하고 있었으며 넷째 한계에 도전하는 방법을 배울 것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한계에 도전을 했다면 글을 쓰는 방법을 배울 것을 이야기하고 있었으며 그리고 그 마지막으로 모든 공부는 단지 학교나 공부방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접목하는 방법을 찾을 것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현실은 공부하는 것이 단지 자신의 사색을 하기위해서 하는 것이 아닌 어느 하나의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수단으로 쓰이고 있어 안타까웠습니다. 학생은 수능은 취준생은 자격증을 그리고 직장인은 개인 스펙을 쌓기 위해서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은 지금 하는 공부가 생산적 공부가 아닌 비생산적 공부라는 생각을 하게끔 만들어 줬었습니다.

분명 공부라는 것은 필요한 행위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왜 공부라고 하면 몸서리부터 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r****2 2016.10.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공부는 망치다
"공부는 망치다" 내용보기
이 책은 정말 훌륭하다..공부에 대한 거침없는 발언이 존재하며..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과감히 짚어준다.하지만 큰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것을 먼저 말해주고 싶다.먼저..공시나 행시,경시...수능 재수 등등...공부에 대한 목적지가 있으신 분들은 절대 읽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다.​저자는 다양하고..박식한 ​사람이다.그럼 무슨..대체 무슨 소리냐고?공부란..반드시 목적이 있어야
"공부는 망치다" 내용보기
이 책은 정말 훌륭하다..
공부에 대한 거침없는 발언이 존재하며..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과감히 짚어준다.

하지만 큰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것을 먼저 말해주고 싶다.
먼저..
공시나 행시,경시...수능 재수 등등...
공부에 대한 목적지가 있으신 분들은 절대 읽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
저자는 다양하고..박식한 ​사람이다.
그럼 무슨..대체 무슨 소리냐고?

공부란..반드시 목적이 있어야 한다.
공부는 단순히 수단으로만 이용되어야만 한다.
공부 그 자체가 목적이 된다면.....정말 달성하기 위한 목적없는 공부를 할 뿐이다..

내 친구중에 그러한 친구가 있다.
공부가 좋다는둥..  공부를 하면서 알아가는 재미가 너무 기쁘다는 둥...
공부하는 중에 겪게되는 깨달음에 살고 싶다는 둥...

정말..그러한 것은 조선시대에 살고 있는 양반들이나 할 소리이다.
아무런 것조차 신경안쓰고..오직 공부만 하는 사람..
정말 목적 그 자체가 공부인 사람...

근데..그 내친구는..몇년째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합격을 위한 공부가 어느새..공부 그 자체로 변질된체....
평생 그냥 공부만 하고 싶다는 그 친구..
안타까울 뿐이다.

대학을 가기 위한 수능 공부는 대학을 가야 올바른 것이고
공무원이 되기 위한 공부는 공무원 합격을 위한 공부가 되어야만 한다.
공부 그 자체로만 목적이 되어서는 절대 안된다 !!!

공부를 통한 과정에서 얻는 기쁨에 빠져서 목적을 이루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게..공부의 중독이자..중요한 본질을 잊고 공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자기만의 지식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들...

명심해야만 한다 !!

그런 의미에서 서두에서 말한 것이다.
저자의 입장과는 전혀 다른 입장에서의 논리이니 모든 독자의 상황을 이 책의 내용과 대입해서는 절대 안된다는 말이다.
이 책에서는 그 얘기만 제외 한다면 정말 너무나 훌륭하다.
​
문제를 바라보는 시점. 해결 방법을 위한 공부.
공부를 하는 이유 ! 어떻게 공부하는게 올바른 것인지..
또한 머릿속에서만 맴도는 공부가 아닌...공부를 통해 얻어진 지식을 반드시 실천해 옮기라는 말도 있다.
​
특히 내가 너무나 감명깊은 글귀가 있다.

'진지한 반복만이 완벽에 이르는 지름길이다.
위대한 탄생은 지루한 반복 끝에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다.'

아..정말 탄성에..탄성을 지른만큼..소름끼치기도 한..소중한 글귀이다.

나는 무엇을 얻기 위한.....그것을 얻기 위해 얼마나 반복을 했는가..

자꾸 새로운 것만 찾던..나는 아니였는지...

되씹어..곱씹어 보게 되었다.


정말 지루한 반복...

그 반복만이 완벽에 이른다는 것..

정말 공부에 핵심이고 그게 어쩌면 다일지도...


유영만이라는 이분..

내가 알게 된지는 정말 별로 안된 것 같다..

수많은 다독을 통해 얻은 이분의 깨달음도 대단함이 느껴진다..


하지만..너무나 많은 인용구는 조금 자제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다.

거의 평균적으로 1 ~ 2장 정도에 하나 이상의 인용구문이 있다보니..

책을 읽는데 다소 불편함이.....

내가 이 책을 읽는건지..온갖 책들을 뭉쳐 놓은 글귀모음집을 읽는지..암튼..그랬다.


암튼...확실한건..

공부에 대한 본질을 꿰뚫는 책을 찾는 다면 이 책을 꼭 추천해주고 싶다.

장점과 단점이 모두 있는 이 책... !!


다소 서평이 길어졌는데...

앙면성이 다소 크게 존재하는 책이오니, 이 책에서 정말 정말 이야기 하고 싶은 이야기가 뭔지를 알기를 바란다.

공부에서 곧 깨어 있는 삶을 살기 위한 방법..

그 방법이 자세히 나와있다 !!

s********p 2016.10.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