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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의 특수정보부, 특히 강대국들의 특수수사기관에서 일반에 공표되지 않는 비밀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은 누구라도 익히 주지하고 있는 사실이지만, 그 임무의 영역이 상상하는 것을 넘어 과연 어디까지에 미치고 있는지는 일반인으로서는 도저히 알길이 없다. 이런 조직들과 관련해서 음모론이나 심지어는 로스웰 사건과 같은 외계인과 관련되는 사건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억측이 생겨나는 데에는 이런 베일에 쌓인 이미지가 크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지만 그런 폐쇄적인 이미지가 때로는 훌륭한 가십거리가 되어 주거나, 영화나 소설의 흥미로운 소재로 사용되기도 하는 등, 이 기관들이 특수임무 이외에 오락거리로서도 상당히 훌륭한 역할을 해오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
![]() 어른들을 위한 하드보일드 판타지 액션!!
나는 판타지를 좋아한다. 고교시절 처음 만난 판타지의 재미에 중독되어 몇개월이고 주구장창 판타지만 읽어댔던 적도 있다. 내가 좋아하는 판타지를 성인판으로 바꾼다면 이런느낌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만큼 하드보일드한 이야기다. 게다가 냉랭하기만 한게 아니라 그 속에 숨어있는 주인공의 작지만 따뜻한 면을 찾아내는것도 제법 즐거운 시간이었다.
판타지라고하면 흔히들 용이 날아다니고 마법이 난사되며 여기저기 순간이동하는 마법들은 옵션으로 나와야한다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 책의 판타지는 현실세계에 있을법한 정부기관(그것도 비밀리에 운영되는 기관)에 발탁되어 혹독한 트레이닝끝에 마법과 살인기술을 터득한 하나의 살인무기로 등장하는 하고 싶은 이은 음악이지만 직업은 마법사에 성격은 개차반인 잭의 이야기다.
등장부터 무시무시한 흑마법으로 지옥의 악마를 소환해내 적들을 쏘쿨하게 처리한뒤 미련없이 자리를 떠나버리는 잭을 만날때부터 이 남자의 예사롭지 않음을 느낄수 있었다. 작가의 문체가 워낙에 감정을 배제한체 사실그대로의 모습(물론 소설은 허구지만)을 보여주려고 한탓에 오히려 더 잭의 캐릭터가 부각된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본다.작가의 이런 문체들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한다.(물론 주인공이 직접 이야기해주면 더 좋고)
잭이 일하는 정부 기관의 높으신 어른인 국장님께서 임무를 하나 지시하신다. 위험도 최고의 빨간봉투속에 임무는 '현명한 자매들'이라는 여성조직에서 꾸미고 있는 음모를 파헤쳐오라는것, 그리고 그들을 처리해야 할 담당자로 잭을 꼽은 이유가 바로 잭은 여자라고 살인에 주저하지 않을 유일한 인간이기 때문이라는 것,(그래그래 역시 주인공은 냉철하고 봐야해)
잭은 할당된 사건을 가지고 조사에 착수하며 그녀들의 어이없고 무시무시한 음모를 조사하고 막기위해 각종 살인기술과 마법을 이용해 그녀들의 뒤를 쫓는다. 마법의 등장이 너무나도 자연스러워서 정말 현실인것마냥 느껴질만큼 당황스러웠다.(이런 책을 읽으면 정말 사실인냥 믿고 싶어져서 큰일이다.) 아무튼 잭의 뛰어난 마술실력으로 점점 그녀들의 정체에 가까워 지면서 함께 일하던 동료 애니에 대한 생각이 달라진 잭. 냉정하고 자신만 알던 주인공이 드디어 변하기 시작했다. (나는 대놓고 따뜻한 주인공도 좋지만 이렇게 겉으로 보이는 따뜻함이 아닌 내면의 따뜻함을 가진 주인공도 참 좋더라..)
책을 읽는동안의 흡입력이 상당했다. 책의 스토리자체는 간단하리 모르지만 이렇게 책속에 흠뻑 빠져서 읽기란 쉽지 않은일인데 이 책의 장점중 하나는 바로 이 흡입력이라고 생각된다. 흡입력이 상당한 녀석이다. 스토리자체는 비밀정부기관에 속한 잭이 공공의 적을 조사하고 해치운다는 간단한 스토리지만 그래도 잭이 그녀들을 뒤좇는 과정과 그 속에 잔잔하게 배여든 인간적인 모습의잭을 만나는게 무척이나 흥미롭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생각된다. 이렇게 캐릭터의 뚜렷한 특징을 잘 살린 소설이라면 다시한번 만나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한가지 바람이라면 잭이 다음편에는 좀더 다양한 마술과 조금 더 사악해졌으면 한다는 거랄까. (개인적으로 사악한 주인공이 좋다..;;)판타지의 가장 큰 재미는 마술의 등장인데 책속은 현실과 환상을 적절하게 믹스하는터라 마술의 등장이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살짝 아쉽다. 마술을 더 많이 난사하는 잭을 기대해본다. 그래서 별은 네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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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쓰여있기를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허문 본격 하드보일드 판타지 액션" 아! 문 헌터스군이 김일성 수령동지?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허문 것까지는 좋았는데 본격 하드보일드 판타지 액션이란 이꼬르 울트라캡숑마린보이킹왕짱이란 소리처럼 들여서 어쩐지 신뢰에 우지직, 금이 가는 소리가 들렸다. 이 무슨 싼티나는 초딩적인 수식어란 말인가, 라고 생각을 하며 다소 불안한 마음으로 책장을 폈다고 할 수 있겠다. 게다가 첫 장면이 어설픈 [퇴마록]같은 분위기인지라 어허, 이거 고난의 여행이 될 것인가? 라는 예감이 들기도 했다. 그런 예감이 들면 대체로 그랬다. 책이 진상 짓을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왠걸, 이 책은 재미있다. 오호, 재미뿐 아니라 문장도 괜찮았다. 어쩐지 싼티나는 문장일 것 같았는데 전혀 아니었다. 매우 안정적이었고 표현을 구사하는 것도 센시티브했고 간간히 터지는 영미식 블랙유머와 또 간혹 매우매우 세련된 표현의 문장도 등장했다. 그러므로 결과는 완전 오해.
잭은 작가가 굳힌 캐릭터이다. 그러니까 리 차일드의 잭 리처, 딘 군츠의 오드 토머스등과 같이 시리즈로 계속 나올 것이며 계속해서 잭이 주인공을 해 먹을 것이란 얘기이다. 어? 그러고 보니 이 책의 주인공도 잭이네? 잭은 영국인이다. 그리고 국가 비밀 암살단? 해결단? 아무튼 007이 소속된 MI6나 특수부대 SAS에서도 모르는, 그러니까 총리 이하 아무도 모르는 비밀 부대의 첩보원 정도라고 보면 되겠다. 그럴듯한 설정이었다. 그렇다면 그 많은 비밀 첩보부대를 두고 왜 또 이런 기관이 있는가 하면 그게 이렇다. 007 제임스 본드가 없는 능력을 잭이 가졌다. 바로 마법이다. 주술 능력과 영혼과 대화하는 능력이다. 그러니까 제임스본드의 능력에 해리포터의 능력이 플러스 된 게 바로 이 책의 주인공 잭이라고 보면 된다. 장난이 아닌거지. 히야, 이 얼마나 글쓰기 편리한 주인공 설정인가. 하다가 안 풀리면 기냥 마법으로 해결하면 되니 말이다. 그러나 작가는 그런 주인공의 능력을 십분 발휘해서 소설을 펼쳐나가지 않았다. 만약 그랬다면 나는 대단히 실망했을 것이다. 그 위험한 경계, 그러니까 뭔가 풀리려다가 안 풀리는 상황에서 어이없게 "신이 도왔어"라는 식으로 사건을 풀지는 않는다는 얘기이다. 어찌 보면 죽인공이 가진 마법의 능력은 해리포터와 같이 마법의 능력을 위주로 한다기 보다 준군사적인 첩보능력을 시행하다가 아주 간혹 재미요소로써 첨가 시킨게 아닐까 하는 정도의 분량만을 차지하고 또, 의도는 어느 정도 잘 먹혔다.
이 소설의 가장 큰 재미는 일단, 작가의 문장력이다. 말로 하자면 청산유슈와도 비교할 수 있겠다. 그러니까 결국 뭘 하더라도 종국에는 글장이가 되었을 거란 생각을 들게 하는 문장이다. 두 번째는 작가가 가진 지식이다. 기술적인 지식면이 상당히 압축되어 있는 느낌이다. 이것은 달리 말하면 이 책 말고도 앞으로 펼쳐질 작가의 소설에 대한 기대감을 들게 하는 요소가 된다고도 할 수 있겠다.
플롯의 구조는 간단하다. 주요 요인을 암살하려는 사교집단을 추적하는 주인공. 여기서 바로 이 작품의 아쉬움이 한가지 드러난다. 바로 긴박감이다. 긴박과 긴박의 곡선 거리가 약간 멀다는 느낌이 있다. 즉, 꽉 쪼여서 쉴 새 없이 몰아부치다가 잠시 숨을 돌리면 다시 몰아치는 식의 요령이 다소 부족했다. 일단 쉴 새 없이 몰아 부치는 임팩트한 장면을 창출하지 못한 게 첫 단추가 될 것이며, 그 다음 쉬는 여백이 너무 길었다는 생각이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나는 이 소설을 s-class 상품코너에 등록 시킬 예정이다. 현재 상태만으로도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으며 무엇보다 앞으로 등장하게 될 작가의 작품이 더욱 기대되기 때문이다.
내가 알기로 하드보일드란 아주 건조하게 행동위주로만 서술하는 형태라고 들었다. 그러니까 사실주의 묘사를 위주로 펼쳐 긴박감을 상승시키려는 의도의 문체를 말하는 것으로 주로 추리 서스펜스 소설에서 많이 사용되는 기법이랄수 있겠다. 그런 견지에서 이 작품은 완전한 하드보일드 소설은 아니다. 한 80%정도? 그런데 나는 오히려 그래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속도를 다소 늦추더라도 칼렙 카처럼 약간은 세련된 표현과 지적인 내면의식을 표현해 주는 것이 작품 전체의 세련미를 상승시키는 효과라고 나는 생각한다.
끝으로 이 소설은 사교집단의 주술적인 행태를 다루고 있는데 그 주요 요소가 섹스이므로 그런 것에 거부감을 가진 독자는 좀 불쾌할 수도 있을 것이다. 혹은 살해 장면이 다소 디테일한 면이 없질 않아서 그 역시도 반감이 들 요소가 약간 있기는 하다. 그러나 이런 부류의 책을 선택할 독자라면 내 생각엔 이미 그런 묘사에는 익숙해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한다. 오지랖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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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스문'은 지극히 성인들을 위한 액션 소설이다. 마법이 나오지만 그것은 주인공 잭이 사용하는 작은 도구에 불과할 뿐이다. 잭은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서슴없이 살인도 저지르는 냉혹한 헌터로 소설에서 비밀 정부 기관 소속 요원이다.
독자의 대부분은 나와 마찬가지로 밝은 세상, 소설에서 민간인들로 대변되는, 비밀 정부 기관이나 소설에 나오는 테러리스트들 같은 사람들과는 분리된 세상에서 세상의 이면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그러기에 이 소설에서 나오는 사람들이 사는 어두운 세상의 이야기가 더욱 흥미를 유발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세상의 이면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들은 어쩌면 초현실적인 마법의 힘까지도 구사하며 자신의 일, 임무를 처리할 지도 모른다는 상상력이 소설의 재미를 더해 준다.
제목에서 처럼 '헌터스문'의 달이 암시하는 것은 우리 인간에게 신비하고 초월적인 힘과 관능적이고 성적인 늬앙스마저 풍기게 한다. 마치 소설의 주인공 잭이 남들이 모르는 초월적인 마법의 힘을 구사하고 마녀 테러리스트들의 광적이고 세뇌적인 마법과 공격을 구사하는 것처럼 말이다. 마녀 테러리스트 '현명한 자매들'은 달빛 아래 사냥꾼의 사냥감처럼 잭에게 차례차례 그리고 은밀하고 조용하게 사냥된다.
이 소설의 간략한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비밀 정부 기관 소속 요원이자 마법사이며 국가 적대 세력을 척결하는 해결사인 잭은 신입 요원 '애니'와 함께 마법으로 총리를 암살하고 사회를 혼란으로 몰아넣으려는 세뇌 기술과 섹스 마법, 극도의 페미니즘과 무정부주의로 똘똘 뭉친 마녀 테러리스트 '현명한 자매들'를 척살하라는 임무를 맡게 된다. 그녀들은 애니를 세뇌시키고 그들과 같게 만들려고 하지만 잭이 구하려 가게되지만 결국 '애니'는 죽고 잭은 그들에게 붙잡혀 세뇌 당할 위기에 봉착한다. 그러나 잭은 위기를 이겨내고 그들 모두를 일망타진하게 된다.
'헌터스문'은 식상한 판타지 소설에 질리거나 색다른 간접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추천할 만한 소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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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우리가 보는 것만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아니면 그 이면에 어떤 비밀을 감추고 있을까. 내게 이런 질문을 한다면 난 후자쪽에 손을 들것이다. 사실 일반인인 나로서는 평범한 세상조차도 그 속을 다 알 수 없으니, 그 이면에 어떠한 '특별한' 것이 존재한다고 믿고 싶어진다. 나같은 평범한 사람들은 자신이 속해 있는 집단외의 것에 대해서는 거의 알 방법이 없다. 그건 아주 조그마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래서 인간들은 자신이 속한 집단 외의 것에 대해 늘 흥미를 가진다. 바로 이 책에 나오는 세상에 대한 궁금증처럼. 헌터스 문의 주인공 잭은 마법을 사용할 줄 아는 특별한 인간으로 정부나 국가와 대치되는 입장을 가진 사이비 조직을 없애는 임무를 가진다. 하지만 이런 세상 이면의 사실이 보통 사람들에게 알려지면 대혼란을 가져올 수 있기에 그 일은 대중에게는 공개되지 않고, 특수한 사람들 몇몇만이 그 일에 대해 알고 있다. 어쩌면 잭은 그림자와 같은 인물이라 볼 수 있다. 낮에는 평범한 생활을 하는 것처럼 보여도 밤에는 변신해서 악당들을 무찌르는 히어로처럼. 하지만 그가 행하는 행위가 선인지 악인지는 분명하게 말할 수 없다. 이쪽 집단에서 보면 그건 선일지라도, 저쪽 집단에서 보면 그건 악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게다가 그의 일처리 방법은 냉혹하기 짝이 없고, 가끔은 폭력을 즐기는 듯한 이미지마저 주는 인물이다. 헌터 잭이 이번에 맡게 된 의무는 세뇌 기술, 섹스 마법, 극도의 페미니즘, 무정부주의로 똘똘 뭉친 마녀 집단 '현명한 자매들'의 척살이다. 현명한 자매들이란 조직의 붕괴와 총리 암살이라는 목적을 무산시키기 위해 애니라는 신임요원이 현명한 자매들 속에 숨어 들어가지만, 그들의 능력은 잭의 생각을 뛰어 넘는 것이었고, 결국 현명한 자매들의 조직원들은 애니를 데리고 사라지기에 이른다. 과연 잭은 애니를 구하고, 현명한 자매들의 조직을 와해시키고, 그들의 목적을 꺾어버릴 수 있을까. 뭔가 마음의 준비를 하기도 전부터 나오는 피비린내 나는 마법 사용과 폭력적인 장면, 그리고 때때로 과도하게 묘사되는 성적 표현들은 눈살을 약간 찌푸리게 하지만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읽은 편이다. 특히 잭이 사용하는 여러가지 마법들 - 악마 소환, 영혼 소환, 사람의 머릿속을 들여다 보는 마법 등 -은 이 책에 나오는 세상은 우리가 알고 있는 세상의 이면을 묘사하고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또한 잭은 잘 훈련받은 군인 혹은 암살자처럼 보여도 그런 기술뿐만 아니라 고도의 마법도 함께 사용한다는 것이 무척이나 재미있다. 마법이란 소재가 등장하는 소설의 경우, 대부분 마법에 의존하지만 이 책은 마법외에도 인간의 몸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술들을 다양하게 사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리고 현명한 자매들의 우두머리 격인 앨더는 마법이란 것 외에도 고도의 세뇌 기술을 사용한다는 점이 무척이나 흥미롭다. 따지고 보면 현명한 자매들은 세뇌란 방법으로 사람을 조종하는 능력은 쓸 수가 있고, 어느 정도 고급 마법은 사용할 수 있지만, 왜 그들이 총리 암살을 시도하려는지에 대해서는 고개가 갸웃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마녀들은 - 내 생각이지만 - 그들 자신의 마법의 향상을 위한 마법 공부에만 신경쓸 것 같은데, 왜 테러리스트가 되어야 하는지는 좀 의문이다. 게다가 총리 암살 방법도 웃기긴 하다. 잭의 말대로 총리가 탈 비행기에 미사일이나 쏴버리면 해결될 것인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약간의 억지스러운 설정 몇가지를 제외한다면 스토리 자체는 무척이나 재미있다. 특히 마법중에서도 흑마법의 사용, 잭은 기본적으로 혼자 움직이는 사냥꾼이란 설정, 마녀들은 마법뿐 만이 아니라 세뇌기술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무척이나 흥미롭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작가에 대한 설명을 보면 작가의 이력이 무척이나 흥미롭다. 그러하기에 작가가 이야기하는 마법이란 것이 오히려 더 실제적으로 다가오는 듯하다. 세상에 존재하면서도 존재하지 않는 헌터, 잭. 선과 악의 중간 지점에 서있는 듯한 그의 다음 활약도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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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받아 겉표지와 제목을 봤을때 기대가 점점 커졌다. 그리고 한가지 의외였던 것은 작가의 말에서 였다. 다른 작가들과 달리 데이비드 데브라는 이책에서 소개되는 마법들은 전부 거짓이며, 꾸며 냈다는 것. 그리고 어린이들은 절대 따라하지 말것이며, 세뇌나 고문, 어떤 폭력도 따라하지 말 것. 그리고 섹스에 관해 말하자면 세가지 마법의 단어만 기억할 것, 안전, 건전함, 그리고 합의. 대부분의 판타지 소설에서는 이 장면 들을 상상 해보라고 말하곤 한다. 그런 식상한 멘트를 날리지 않는 모습에서 나는 그의 필체에 매력을 느낀 듯 싶다. 그리고 마지막에 언급한 섹스! 판타지+현실+섹스? 어떤 책인지 점점 궁금해졌다. 오늘부터 천천히 읽어 나가야 겠다. 주인공은 잭이라는 마법사이다. 그는 평범하게 마법을 익히며 살아가는 자였다. 그러던 어느날 비밀 기관에서 스카웃 제의를 받았고, 그것을 수락하여 비밀 기관의 일원이 된다. 그는 이런저런 임무를 수행하며 기관에서의 입지를 만들게 되고, 어느 날 ‘현명한 자매들’이라는 조직이 어떤 일을 꾸미고 있으니 애니 라는 여자 동료한명과 함깨 자료를 수집하라는 임무를 받게 되고, 결국 총리를 암살하려한다는 계획을 알아내는데에 이른다. 이 조직은 여자들이 세상의 중심에 또는 위에 서야한다는 우월주의를 가지고 있는 조직으로써, 본인들이 이 세상을 바꾸겠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움직이는 조직이다. 잭은 모든 행동에 조심성을 가지고 행동하며 신식 무기를 믿기보다는 구식이라도 확실한 방법을 택하는 사나이다. 그의 계획을 읽고 있으면 이정도로 철두철미 하게 계획을 세우고 행동에 옴기는 이가 얼마나 될까 라는 의문이 생겼다. 하지만 이번 임무는 계획처럼 쉽지만은 않은 일인 듯 싶다. 충동적으로 동료인 애니와 잠자리를 가지게 되고(동료와 관계를 가지지 않는 다는 것은 잭의 규칙이기도 하다.) 그 이후 애니는 연락두절에 행방불명이 되고, 그녀가 현명한 자매들과 같이 있다는 사실을 안후에 그녀를 찾아서 행동을 옴기게 된다. 조금씩 나타나는 단서들을 모으고 모아 점점 애니의 행방에 가까워 지고, 그러면서 점점 ‘현명한 자매들’조직의 조직원들을 하나둘씩 처리해 나간다. 하지만 실수로 애니를 죽음으로 밀어 넣게되고 잭은 애니의 복수를 결함한다. 두명의 중심인물을 제외하고 모든 조직원들을 소탕 했을때 잭은 그녀들에게 납치를 당하고 죽음의 위기를 맞지만 운 좋게도 그곳을 불지고 탈출을 한다. 그리곤 상부 몰래 앨더를 부르투스에게 넘기고 그녀에게 고통을 줄 것을 다짐 받는다. 그후 얼마지나지 않아 공항에서 보스인 해밀턴을 목격 했다는 전화를 받게 되고 바로 그녀를 검거하기에 이른다. 이로써 모든 조직은 완전히 와해 된 것이다. 데이비드 데브라 라는 작가의 소설은 이번에 처음으로 접하게되었다. 생각보다 꽤 느낌이 좋았으며, 한국의 이영도 작가의 소설과 비교 했을때, 글에서 웃음을 주는 능력을 제외한다면 그의 표현력은 거의 필적한듯하다.(개인적으로 판타지는 이영도! 라는 개념이 박혀있는 본인......) 소설을 읽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그 내용에 빠저 상상하게 되고 계속 읽어 나가게 하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잠깐 보다보면 수십 페이지를 읽는 걸 보면 내 머릿속에 작가의 이름이 꽤 오랫동안 머물러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두꺼운 책이라서 다 읽는데 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 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빨리 읽어 지는 책이었다. 그만큼 이 책에 집중하고 읽었다는 예기이기도 하고, 그만큼 흥미를 돋구게끔 만든 책이라는 말도 된다. 그리고 또하나 일반 판타지물 이라 불리는 책들에서는 항시 마법과 드래곤이 등장하기 마련인데, 이 책에서는 마법과 현실세계를 합쳐서 그 속에서 일어나는 정부기관과 테러리스트들과의 전쟁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나에게 있어선 아주 신선한 충격 이었다. 이미 잘 알려저 있는 해리포터 씨리즈도 이와 같은 내용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호그와트라는 세계를 둘러싼 현실세계와는 동떨어진 곳에서 일어나는 일이기에 무엇이 일어나도 이상할리 없는 내용 이다. 또한 호그와트가 아닌 곳에서는 마법 사용을 제한 하고 있기에 더욱 그러하다. 해리포터가 초중고등학생 들을 위한 내용 이라면 이 책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흥미를 가질수 있는 판타지 소설이라고 설명 하고 싶다. 그는 또 다시 ‘잭’이라는 주인공의 이름을 사용해서 후속작인“Rising Eagle"이라는 책을 발표 했다고 한다. 한국에서 출판이 됐는지 알아봐야 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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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서부터 신비하면서 어두운 느낌을 주는 책이다.
현실로 돌아오곤 했다.
강렬하면서도 재미있게 읽어내려갔다. 주인공의 모습으로 봐서는 2편,3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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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내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아 ... 중요한것은 내가 널 사냥할 것이라는 사실이지."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허문 본격 하드보일 판타지 액션'
표지의 분위기는 주인공의 마법사 사냥꾼이라는 대한 기대감과 분위기가 아주 멋지게 묘사되어있다.
그러나 그 분위기와는 다른 조금은 나에게 맞지 않는 실망스러운 책이였다.
특수 요원 주인공 잭은 사람을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이고 시신을 처리할수있다.
또한 많은 기술과 완벽한 위장과 비밀스러운 장소에서 정보를 주고받으며 모든것을 혼자 계획하는..
이점은 어느 사람(?) 사냥꾼 주인공이라면은 꼭해야하는 완전 범죄 필요 능력이다.
그런 점에 이런 부분에서는 정말 탁월한 선택이자 해리포터를 능가하는 마법사에 흥미로운 책이라고 생각했으나..
책에 내용은 살인이 주가 아니고 사이비종교단인 테러리스트의 수상하고도 이상한것들에 집중대어 있다.
그래서 인지 이 책은 남녀노소 모두를 보기에는 다소 좀 껄끄러운 것같다.
처음부터 나라를 위해서 하는 테러리스트 이단 종교 제거가 목적이었으니깐.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은 좀 더 건전하고 자극적인 살인과 멋진 분위기를 연출해 주면 안되어을까..
내 생각이지만 예를 들자면 주인공인 잭이 조금 더 마술사다운 것을 더 강조하고..
앞에 써놓은 것처럼 현실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테러리스트를 그런 방법말고 조금 다른 방법으로..
체계적이고 환상같은 신비스러운 여신같은 분위기를 줬으면 좋겠다.
테러리스트 이단 종교 집단은 어차피 남자를 혐오하는 집단이기에..
자기 몸을 남자의 몸보다 더 소중하고 신비한 것 이므로 아끼는 그런걸로 말이다.
내가 생각하자면 그런다는 것이다...
이책은 나에게는 새로운 장르이자 도전이었지만..이 책은 두 번 보기에는 왠지 아까운 것같다.
나에게만 안 맞는것인지 어떤것인지는 모르겠지만..내가 볼때 이책을 손에 땀을 질 정도의 두근두근한 책이 아닌것 같다.
그러나 다른 관점에서 이런 내용을 즐기고 새로운것을 원한다면 구지 추천하지는 않지만..말리지는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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