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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라캉 세미나 11 좀 어려운 책이지만 참 좋은 책입니다~ 철학전공자에게 혹은 심리상담 전공자에게 추천합니다 철학은 원래 어려운것같습니다. 인간이란 존재가 참 어렵습니다. 오늘도 리뷰를 쓰면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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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캉의 열한번째 세미나를 책으로 옮긴것으로, 실재와 오브제a를 중심으로 무의식, 반복, 충동, 전이에 대한 개념을 설명한다. 이 글은 그 중에서 "무의식은 언어처럼 구조되어있다" 있다는 개념을 위주로 정리를 한것이다. <무의식> -의식: 생각하는것, (자아가 주체가 됨 ), 데카르트의 Cogito, ergo sum -무의식: 생각되어지는것. ( 자아가 주체가 되지 못함)
*프로이트의 무의식: 개인 무의식 , 자연의 영역 리비도(성욕)에 기반한 '욕망'의 에너지이며, 의식의 경험이 잠재적으로 억압되어있어서 의식을 통제함. 언어로 표현되지 못한 영역이다( 욕망이 언어로 표현되면 전의식과 의식의 영역이 됨)
*융의 무의식: 프로이트의 개인 무의식 + 집단 무의식 (주체의 심리와 현실사이의 관계가 원형이라는 이름으로 구현됨 p230) *원형(元型)-인류의 태고의 역사나 종족의 기억으로부터 내려온 집단적 무의식 속에 있는 작용점(=집단무의식) *라캉의 무의식: 개인 무의식 + 집단 무의식, 문화의 영역 집단의식으로부터 영향을 받은것이라는 칼융의 원형개념을 적용하여, 무의식은 개인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타자의 의식"이 개입한것으로 규정한다. 타자의 의식은 언어(문자)라는 형태로 개인에게 전달이 되는데, 언어(문자)는 한정적이므로 의미에 왜곡을 가할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무의식은 (프로이트의 이론에 따라) 욕망으로 구성되나, 타자의 욕망이므로 타자에 의해 충족되어야 하기에 실현될수 없다. 따라서 욕망은 결핍이다. <라캉의 인간정신의 구성: 상상계, 상징계, 실재계> -상상계(거울단계): 대상을 실재라고 믿고 다가서는 과정 거울의 모습이 자신의 모습이라 생각하면서(동일시) 거짓된 모습에 환상을 가진다.(나르시시즘) 이때 거울에 비친 모습(환상)을 추구함으로써 자아(실제)는 소외되고, 이 과정에서 (환상의 추구에 의한 실제 육체로부터의 단절로 인해=육체의 외면성) 자아가 형성됨 자기로부터 소외된 상태, 자아의 탄생과 동시에 자아의 타락이 이루어짐--?????? => 자아형성은 소외로부터 일어난다. 오이디푸스컴플렉스( 주체(아들)은 대상(타자, 어머니)를 남근으로 믿고 자신의 욕망을 타자의 욕망에 종속시킨다) 자신이 타자의 남근이 되리라고 믿는 단계(은유) *거울단계의 불완전성 ??? -상징계: 대상을 얻는 순간 거세콤플렉스(이 타자가 남근이 아닌 허상임을 깨닫고, 자신이 타자의 남근이 아님을 깨닫게 되면서 다시 대상을 추구하고 상상계로 들어선다(환유)) 주체를 대상에 대한 왜곡된집착에서 벗어나게 하며, 오인의 구조를 깨닫게 하여 '타자의식'을 갖게 한다. -실재계: 상상계와 상징계, 은유와 환유가 변증법적으로 연결되어, 대상이 끊임없이 치환되는 욕망의 환유연쇄. 자아는 완성된것이 아니라 성장해 가는 과정에 있다 상상계 -(타자)-> 상징계 ---->실재계 사유의 주체 욕망의 주체 완성의 주체 봄 보여짐 시선 응시 길들여진 응시 은유 환유 <응시> '나'라는 주체속에는 바라봄과 보여짐이라는 두개의 주체가 있다 응시는 바라보기만 하던것에서 보여짐을 아는순간 일어난다. 바라보기만 하는 나가 아니라 보여짐을 당하는 나도 있다는 주체의 객관화(보여지고 있는 나를 보는 주체) 응시는 타자가 하는것, 타자가 나를 봐줌으로써 나의 시선이 인정이 되는것이다. 그래서 실재라고 믿었던 대상이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지 못함을 깨닫고 다시 또다른 욕망으로 빠져든다. 응시 때문에 인간은 끝없이 욕망하고, 욕망하지 않은것은 죽음이 되므로 욕망하기에 삶을 영위시키는 것이 된다. 보여짐. 즉, 응시로 인해 대상을 허구화시키는 욕망의 동인(오브제a)가 생겨난다. <오브제a> $ ◇ a ->상상계와 상징계가 연결되면서 욕망이 지속됨을 표현하는 식이다. $ :주체 ◇ :대상이 주체의 욕망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결핍. 실재계에 나타나는 틈새, 간극, a :오브제a (주체로 하여금 욕망을 끊임없이 불러일으키는 허구적 대상) *오브제a 상상계의 자아가 상징계에서 언어의 질서로 옮겨지면서 타자의 욕망을 추구하게 되는데, 이것은 타자의 욕망이므로 (거세 되었으므로) 충족할수가 없다. 다시말해, 주체는 욕망의 충족이 가능하리라 믿지만(꿈의 압축, 언어의 은유) 충족시키지 못하고 다시 다음대상으로 자리를 바꾸게 된다.(꿈의 전치, 언어의 환유) 반복, 환유, 자리바꿈은 인간을 계속 살게 하는 욕망의 동인이다. 오브제a는 욕망의 대상에 대한 주체의 환상, 실재를 만나지 못한 잉여, 결핍의 상징이며, 따라서 욕망 역시 언어처럼, 그리고 무의식처럼 은유와 환유로 구조되어있다 <언어, 문자: 의미화된 기표들의 사슬> 라캉은 프로이드의 무의식 (압축과 전치) 에 소쉬르의 언어(은유와 환유) 를 대응시켜 "무의식은 언어처럼 구조되어있다" 라고 하며, 주체와 욕망을 해석한다. *프로이드의 압축과 전치: 억압된 무의식은 꿈으로 나타나 , 꿈에서 닮은 형상으로 대치되고(압축, 혹은 은유), 그 옆에 인접한것과 자리를 바꾼다(전치, 혹은 환유) *소쉬르의 언어관(기표, 기의): 언어는 기표와 기의로 이루어졌다. 기표와 기의는 대응관계이다. -기표(記表, signifiant 시니피앙): 사물을 지칭 ex. '나무'라는 문자와 [namu]라는 소리(음성) -기의(記意, signifie 시니피에): 지칭당하는 대상 ex.나무의 이미지와 '나무'란 개념 자체 *라캉의 기표, 기의: 나무를 이해할려면 '나무'라는 문자 만으로는 안되고, "위로 어느 정도 이상 높이 자라며 잎이나 줄기가 달린 길다란 나무 기둥이 있는 식물" 이라는 다른문자들과의 연관을 통해 설명되어야 하듯이, 기의를 이해할려면 기표를 다른 기표와의 연관속에서 해석해야 한다. 즉, 기표들의 관계속에서 하나의 기표가 갖는 의미가 정해진다. 그런데, 언어(문자)를 통한 전달은 그 표현에 한계를 가지므로 왜곡될수 밖에 없다. 또한 언어는 집단속에서 만들어진것이므로 집단의식이 반영되어있으며 따라서 집단의 권력(=대타자)의 제한을 받게 된다. 표현해야 하는 언어, 표현해서는 안되는 언어등이 규정되어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표(문자,언어)는 기의를 정확히 표시할수는 없다. 심지어는 기의는 기표에 따라 정해지게 되며, 기표에 따라 의미가 만들어진다. 즉, 기표는 단순히 기의를 표시하는것이 아니라 "기의를 생성"하는것이다. 따라서 기표와 기의는 대응관계가 아니라 기표가 우위에 서게 된다. 이것을 라캉은 "기표로부터 기의가 미끄러지고, 기의는 기표의 사슬에 따라 움직인다." 라고 표현한다. *의미화(기표화)의 사슬(연쇄) : 기표들의 사슬로 상징계의 구조가 성립된다. 기표들의 체계에 붙잡혀서 의미가 결정된다. *라캉의 주체, 욕망: 인간은 언어를 통해 생각을 표출하므로 언어에 종속될수밖에 없다. 그 언어가 가지는 은유와 환유라는 속성을 기표와 기의에 대입할수 있다. 기표들의 차이가 기의를 가능하게 하면서도(은유) 기의는 꼬리를 물고 연결된다(환유) 따라서 언어의 세계속에 사는 한 주체는 기표의 지배를 받으므로, "무의식은 언어처럼 구조되어있다" 고 표현한다. 그러므로 주체는 은유와 환유로 구조되어있다. 언어는 의식의 영역이므로, 라캉은 무의식에 머물렀던 프로이트의 욕망을 의식의 영역으로 끌어올린것이 된다. 주체는 대상에게 욕망을 느낀다. 그것이 자신의 결핍을 채워줄것이라고 믿기때문이다. 그래서 대상을 실재라고 믿고 다가선다(상상계) 그리고 그 대상을 얻는다 (상징계) 그러나 대상은 허구이므로 충족되지 못한다. 따라서 여전히 욕망이 남아 다음 대상을 찾아나선다(실재계) 욕망은 환유이다. 대상은 욕망을 완전히 충족시킬수 없기에 인간은 대상을 향해 간다. 욕망은 기표이다. 완벽한 기의를 갖지 못하고 끝없이 의미를 지연시키는 텅빈 연쇄고리이다. <참고> - 「욕망이론」- 자크 라캉 저/권택영 역 -예도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