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인생은 이 책을 읽기 전과 후로 나뉜다. 어릴 적 나는 부모님의 속을 자주 썩혔었다. 피씨방도 자주 다니고 구몬숙제도 매일 밀렸다. 평소에 책에도 전혀 관심 없었지만 초등학교 5학년 때 담임선생님의 영향으로 어버이날에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하게 되었고 이런 이벤트를 처음 해보게 된 나는 걱정이 앞섰다. 나는 진정한 효를 알기 위해 도서관에 가서 이 책을 보게 되었고 참된 효자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나는 매년 어버이날만을 기다리며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처럼 효도왕이 되는 그날까지 나는 오늘도 부모님을 돕는다. 나와 같은 효자를 꿈꾸지만 부모님께 사랑한다 말 못하는 부끄럼쟁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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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는 어린이의 잘못된 습관과 버릇을 재미있는 동화 안에서 일깨워 주도록 기획된 시리즈인데, 이 책은 부모님의 소중함이나 부재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없는 개구쟁이 으뜸이가 학교에서 열리는 효도왕 선발 대회를 맞아 효도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과정을 통해 효도의 의미와 효도하는 즐거움에 대해 알려 주는 책이다.
《효도왕 선발 대회》의 주인공 으뜸이는 보통의 그 나이 아이들처럼 효도에 대해 특별히 생각해 본 적 없다. 그런데 학교에서 효도왕 선발 대회를 연다는 말에 처음으로 효도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막상 효도가 뭘까 생각하니 막연하고, 친구처럼 투닥거리던 엄마 아빠에게 효도를 하겠다고 말을 꺼내려니 어색하고 쑥스럽기만 하다. 으뜸이는 과연 효도를 의미를 깨달을 수 있을까? 효도는 흔히 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물론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다. 하지만 과연 효도가 부모님만을 위한 것일까? 많은 부모가 아이들이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고 말하듯, 자녀들 역시 부모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자신들도 기쁘기 마련이다. 시험 백점을 받으면 행복한 것에는 성적이 잘 나와서 기쁜 것과 시험에 따른 보상도 있겠지만, 백점 시험지를 받아들고 행복해하는 엄마 아빠의 얼굴을 보는 것도 포함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부록에서는 아이들 스스로 효자인지 불효자인지 점검해 볼 수 있는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게 하였고, 직접 효도 일기를 써 보는 코너도 만들어서 작은 효도부터 실천할 수 있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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