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하면, 잘 먹는 것, 운동하는 것, 잘 자는 것 등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습관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실 몸속에서 가장 중요한 ’혈액’의 건강에 대해서는 거의 무관심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러다 이 책의 제목을 보고, 혈액을 의식하게 되었고, 그러고보니 우리 시부모님들과 친정부모님들이 모두 고혈압이라는 사실을 기억해내곤 책을 받자마자 읽어내려갔다. 사실, 처음 읽었을때는 이거 좀 어려운거 아니야? 라고 반문했는데, 읽다보니 어느새 끝부분을 읽으며 고개를 끄덕끄덕하며 읽고 있었다.첫 부분에서는 혈액의 역할에 대해 전문가의 글을 통해서 소상하게 알려주며, 뒷 부분을 가면 갈수록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어서 고개가 끄덕여지는 것이 이 책의 매력이다.
특히 첫 부분에서도 주목할만한 부분이 있었으니, 혈액 순환은 심장의 힘만으로만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라, 근육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고로 비만인 사람들은 혈액순환에서 문제가 생기기마련이라고 하는 기정 사실을 다시금 각인하게 되었다.
그런데, 초반부에서 참 생소한 단어가 눈에 띄었다. ’글로뮈’ 라는 이것이 혈액의 건강에 참 중요하다는 것. ’심장에서 나온 혈액은 동맥을 흘러 모세 혈관에서 산소와 영양소, 탄산가스와 노폐물을 교환한 후 이번에는 정맥을 통해서 심장으로 돌아가는데, ’글로뮈’란, 동맥과 정맥은 모세 혈관으로 이어져 있지만 동맥과 정맥을 직접 잇는 바이패스와 같은 다른 경로가 있는데 이 경로를 말한다고 한다. 글로뮈는 프랑스의 해부학자 레알리스가 1708년에 발견했다고 한다. 그 뒤로도 연구가 진행되어 글로뮈가 온 몸에 분포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한다. 글로뮈는 피부에 많이 분포고 특히 손톱이나 발톱 부분에 많다고 한다. 그래서 피부가 발달한 사람은 찬물에 손발을 담그는 일을 하면 오히려 손발 부분의 체온이 올라간다고 한다. 이는 글로뮈가 열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처럼 글로뮈는 우리 몸의 혈액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글로뮈의 기능이 저하되면 냉증이 오고 혈액순환이 잘 안된다고 한다. 특히 글로뮈의 기능이 떨어지면, 동상이 걸리거나 술을 마시지 않는데도 빨간코가 되거나, 탈모증이 되기도 하며 발기부전이 오기도 하고, 단것을 먹으면 장딴지 경련을 일으키기도 한다고 한다. 반면, 글로뮈가 건강하면, 세균 감염을 막아서 건강해지며, 지혈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심장마비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그러므로 건강한 글로뮈를 유지하면 생활습관병을 막을 수 있다고 하는 중요한 사실을 일깨워준다. 글로뮈의 건강을 위해서는 ’우선, 단것, 특히 백설탕을 많이 섭취하거나 과식으로 영양과잉 상태, 음주, 스트레스 등으로 기능이 저하되거나 소멸되기도 하니 주의해야한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추위를 통해서 글로뮈가 단련이 되므로, 냉온욕을 번갈아가며 1분씩 반복할 것, 모관운동을 통해 근육을 단련할 것, 그리고 만성피로에는 단식을 할것을 조언하고 있다. 또, 비타민C가 고혈압과 뇌졸증 예방에 도움이 되니, 이를 섭취하기 위해 감잎차를 만들어 마실 수 있도록 자세한 방법도 소개되어 있다. 그 외에도 혈액 건강을 위해 실천해야하는 일에 대해 몇가지 더 알려주는데 그리 어려운 방법이 아니라, 실천하기만 하면 된다! 생각해보니, 이제 얼마 안 있으면 마흔을 바라보게 된 내 나이에 문득 건강에 대해서 별다른 생각이 없었던 부분을, 이 책이 일깨워주었다. ’모든 병은 오연된 혈액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건강한 혈액으로, 건강한 생활을 해야겠기에 이 책이 참 고맙다. 실생활에 적용하기 어려운 전문서적이 아니라, 혈액에 대한 매카니즘을 일반인들에게도 알기 쉽게 소개해 놓았는가 하면, 또 한편에서는 건강한 생활에 도움되는 정보를 쉽고도 자세하게 소개해 놓아서 초보자들에게도 바로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마음에 든다. 혈액 건강을 위해, 우리 몸의 혈액을 바로 알고 지금부터 실천해보자! |
|
혈액의 모든 것
생활습관병이 줄지 않는 것은 개개인의 생활습관이 주요원인이지만 현대의학에도 문제가 있다. 신체를 생리학과 해부학의 견지에서 총체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단지 병의 원인만 제거하고 망가진 부분은 외과적 기술로 회복시키며 검사 수치가 기준보다 높으면 약으로 떨어뜨린다. 이렇게 현대 의학이 치료의학으로 발전된 게 문제고 한계다. 의사들도 생활습관병을 다룰 때 혈액순환이나 혈관의 중요성을 인식은 하고 있다. 그러나 혈액 순환과 혈관에 관해 현대 의학이 간과하는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이 있는데, 그것이 저자가 이 책에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글루뫼(Glomus, 동정맥문합)" 이다.
영국 왕실의 주치의였던 윌리엄 하비는 1628년 [동물의 심장과 혈관의 운동에 관한 해부학적 연구]를 통해 "심장원동력설"을 세상에 발표했다. 그는 실험을 통해 심장의 펌프 기능으로 인해 혈액 순환이 가능하다는 '심장펌프설'을 입증했다. 이 심장펌프설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심장은 혈액 순환을 조정하는 탱크에 지나지 않는다는 학설로 의학계에 도전장을 던진 사람이 있다. 그가 이 책의 저자요, 니시 건강법의 창시자인 니시 가쓰조다.
니시는 겨우 주먹만한 심장이 수축하는 힘만으로 51억개나 되는 모세 혈관을 11초만에 통과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했다. 하비가 심장펌프설을 주장했을 때는 모세혈관이 발견되기 전이다. 니시가 주장하는 혈액 순환의 원동력은 세포가 끌어당기는 힘이다. 진정한 혈액 순환 조절은 온 몸의 세포에 의해 이루어진다.
글로뫼.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접한 개념이었고 이것이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다. 동맥과 정맥은 모세 혈관으로 이어져 있는데 바이패스같은 다른 경로도 있다. 이 중 하나가 글로뫼다. 프랑스의 해부학자 레알리 레알리스가 1708년 발견했다. 일반적인 혈액 순환 과정이 동맥 -> 모세혈관 -> 정맥이지만 모세혈관을 거치지 않고 동맥 -> 글로뫼 -> 정맥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글로뫼는 모세 혈관과 함께 체온을 조절하고 체온의 항상성을 유지시키는데 중요한 작용을 한다. 그 원리는 외부 기온이 내려가면 모세혈관이 수축되거나 닫혀 우리 몸으로 피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는데 글로뫼가 정상이라면 글로뫼가 열려 따뜻한 정맥혈이 직접 흘러 들어가 피부 표면은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게 된다. 동상이나 빨간코, 붉은 얼굴, 탈모증, 장딴지 경련, 부종 등도 글로뫼가 제 기능을 못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글로뫼는 모세혈관의 1만배나 많은 양의 혈액을 흘려 보낸다. 외부 환경으로 모세 혈관이 닫혀 혈액 순환에 장애가 생길 때 바이패스 역할을 할 수 있는 글로뫼가 제 기능을 다하면 문제가 없다. 그렇지 않으면 급격하게 차단된 혈액은 모세 혈관과 격돌하여 파열시키거나 혈액이 역류하여 심장 쇼크사가 발생한다.
세포의 수명은 사람보다 길다. 세포가 수명을 다하기 전에 심장이나 뇌 등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장기의 세포가 죽기 때문에 사망에 이른다. 이들 세포가 죽기 때문에 사망에 이른다. 이들 세포의 사인은 암세포의 침윤등을 별개로 하면 항상 혈액 순환 장애에 의한 것이다. 혈액 순환 장애야말로 사람의 수명을 규제하는 핵심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혈액 순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글로뫼를 강화하자.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냉옥욕이다. 찬물로 시작해 더운물과 찬물을 반복하다가 찬물로 마무리하는 입욕법이다. 냉욕을 할 때는 모세혈관이 수축되고 글로뫼가 열리고 온욕을 할 때는 그 반대다. 모세 혈관과 글로뫼를 번갈아 자극하면 두 기능이 회복되고 강화된다. 온욕만 하면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데 땀으로 비타민C와 염분이 손실되기 때문이다. 글로뫼를 정상화시키고 혈액 순환을 개선시키는 모관 운동을 하자 모관 운동은 '모세관 발현 운동'의 약자다. 심장보다 높은 위치로 손발을 올리고 흔들었다 내려 놓으면 모세 혈관이 열리고 동맥에서 혈액이 들어가 조직 세포는 영양과 산소를 받게 된다.
혈액과 관련된 가장 흔한 질병은 고혈압과 그에 따른 여러 질병들이다. 흔히 조용한 암살자(silent kille)라고 불리는 이 병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병과 싸울 시간도 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모든 것이 풍족한 시대다. 잘 먹고 잘 입고 잘 보고, 한 마디로 잘 산다. 그러나 단순히 잘 산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건강을 잃어버리면 한 순간에 의미가 없어진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정확한 지식으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 하나씩 습관으로 만들자. 그러면 조용히 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 ^^ .
|
|
피가 맑아야 한다라는 말은 여러번 들어본 기억이 다들 있을 것이다. 한의원에 가면 이런 말을 참 많이 들었던 것같은데, 우리 몸에 각각의 영양소와 산소, 이산화탄소, 각종 호르몬과 분비액을 운반하는 것이 바로 혈액이라는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이다. 바로 그 혈액의 건강해야 우리 몸이 건강하다고 말하고 있는 책이 <혈액의 모든 것>이다. 정말 혈액에 관한 잡다한 많은 정보를 담고 있어, 우리가 몰랐던 것들을 하나하나 알아 갈수 있다.
이 책에는 중요한 개념으로 '글로뮈'라는 개념을 새롭게 다루고 있다. 난생 처음 접한 단어라 모세혈관과 뭐가 다른가 한참을 고민했었다. 사실 지금도 정확한 개념을 이해하지는 못하겠다. 동맥과 정맥을 바로 잇는 바이패스가 바로 글로뮈라고 한다. 글로뮈는 모세혈관과 함께 온몸의 혈액 순환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한다. 현대의학에서는 '동정맥문합(AVA)'로 불리기도 하며 우리몸의 체온도 조절한다. 그 글로뮈가 좋지 않으면 각종 질환이 몰려온다고 한다.
저자는 혈액에 관련된 질환의 원인으로 좋지 않은 글로뮈를 들고 있고, 글로뮈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고혈압이나 암, 당뇨, 뇌졸증,손발이 시리는 것 역시 글로뮈의 영향이라고 나온다. 온몸에 혈액이 잘 돌아야만 우리는 건강을 유지할수 있는 것이다.
주 내용은 글로뮈에 대한 것이지만, 단순히 이론적인 제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구체적인 운동방법이나 식사방법까지 제시하고 있어 상당히 실용적으로 쓰일 수 있는 책인것같다. 특히나, 이번 기회에 각종 혈관 질환들이 왜 우리 몸에서 발생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예방할수 있는지 제대로 알게 된것과 함께 손쉽게 건강관리를 할수 있다는 것에 사실 조금은 놀랬다. 뭔가 거창한 방법으로 꼭 건강을 관리할수 있을 것같았는데, 아침에 야채주스 한잔을 마신다거나, 냉욕과 온욕을 번갈아한다거나, 물을 공복에 마신다는 것으로 좋은 건강상태를 유지할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뭔가 많이 건강해진 느낌이다. 내일부터라도 당장 실천해야할 것만 같다.
건강은 정말 건강할때 지켜야한다는 말이 맞는 것같다. 특히나 혈관 질환은 주변에서도 상당히 많이 발견할수 있고 상당히 위험하다고만 여겨왔는데, 실제론 조금만 더 신경을 쓴다면 미리 예방 할수 있는 것 같다. 혈관 질환이 걱정된다면 꼭한번 읽어보라고 권해주고싶다. 특히나, 단식 요법이나 니시건강 6대법칙은 정말 요긴하게 쓰일것같다. |
|
요즘 각종 정치적인 문제를 제외하고는 가장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바로 건강이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인지 어머니와 시부모님의 건강에 무척 관심이 가는 요즘이다. 노인들은 많아지고 아기들의 숫자는 점점 줄어들고 이유가 출산율이 낮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날로 들어나는 건강에 관심과 발전되어 가는 의료기술등에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노인들이 많아지는 반면에 젊은 나이에 큰병을 얻거나 갑자기 생명을 잃는 경우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웃에 있는 젊은 새댁의 큰병은 나에게 너무도 큰 충격이었다. 나보다 몇살 아래인 사람이 나이드신 분이나 보통 중년 이후에나 걸릴만한 병을 얻어 아이와 부부 모두들 고생하는 모습을 곁에서 보기에 너무도 안타까웠다. 병에는 나이가 없다고들 많이 이야기한다. 10대에 치매, 20대에 뇌졸증이 오는등 예전에는 결코 생각지도 못하는 일이 현대에는 많이 발생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식생활의 변화와 운동부족등의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혈액의 모든 것>에서 건강의 기본은 바로 "혈액"이라고 한다. 이책에서는 동맥과 정맥을 잇는 지름길 "글모뮈"에 주목하고 있다. 글로뮈는 현대의학에서는 '동정맥문합'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며 AVA(Arterio-venous anastomosis)표기도 병기한다. 모세혈관과 함께 온몸의 혈액 순환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한다. 이책에서 글로뮈를 주목하는 이유도 바로 혈액순환을 조절한다는 역할때문이다. 글로뮈는 우리 온몸에 분포하고 있어 누구보다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혈액순환이 원할하지 못하면 암, 뇌졸증, 고혈압등 많은 죽음에 이르는 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일본의 2006년 사망원인을 살펴보면 남녀모두 순환기 질병으로 인한 사망이 높은 순위에 올라있는 것을 보면 알수 있듯이 혈관장애는 생명에 가장 방해가 되는 요소임을 알 수 있다. 혈관속 글로뮈가 정상적인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냉증, 탈모, 부종, 장딴지 경련, 발기부전등 사소한 증상에서부터 우리 몸이 반응을 하며 각종 병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 한편 건강한 글모뮈를 지녔다면 지혈, 심장마비로 인한 돌연사등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고 한다.
글로뮈는 태아때는 존재하고 있지는 않지만 생후부터 점차 형서되어 25세에는 최대치, 생활습관에 따라 기능이 망가지고, 때로는 완전히 상실하게 이르는데, 글로뮈 기능을 저하시키는 이유는 바로 과식, 백설탕, 음주, 스트레스이다. 건강한 글로뮈를 만들기 위해서는 저하시키는 요인이 되는 생활습관을 고쳐야 하는 것이다. 특히나 요즘같은 겨울에는 추위에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옷을 입거나 따뜻한 곳을 찾는데 오히려 글로뮈는 추위에 노출시켜 단련시키는 것도 좋다고 한다.
<혈액의 모든 것>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2장은 우리몸의 중요한 혈관에 대해, 글로뮈의 기능과 생활습관병의 예방등 혈관을 관리하는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으며 3장에서는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건강법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각종 기본적인 정보가 실린 앞장의 내용도 좋았지만 실제적으로 건강한 혈액을 위한 방법들의 내용이 좋았다. 냉온욕, 모관운동, 단식, 감입차복용등 간단하지는 않지만 무척이나 유용한 정보들이었다. 만성피로에는 단식을 하자와 아침단식은 조금 의아한 면도 있는데 공복에 마시는 물, 감잎차의 효능등의 정보는 건강함이라는 최고의 재산을 얻고 싶은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
|
나이탓인가.. 건강에 관심이 많아졌고 건강을 걱정하게 되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가 날마다 먹는 음식과 건강이 관계가 깊다고 알게 되었고 지금은 웬만해선 기름진 음식은 안먹으려고 한다.. 어떻게 하면 건강한 삶을 살수 있을까..참 중요한 문제이면서 또한 쉽지 않은 문제같다. 요즘은 <건강하려면 혈액순환이 잘되야 한다>는 정도는 알게 되었는데 그것또한 쉬운일이 아닌것이다.
이 책 <혈액의 모든것>을 읽다가 처음으로 <글로뮈> 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다. 동맥과 정맥을 직접 잇는 지름길을 글로뮈라고 하는데 글로뮈는 평소에는 닫혀 있고 혈액이 흐르지 않지만 모세혈관이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할 때 심장으로 피를 보내고 체온을 조절하는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한다. 책에 따르면 글로뮈의 기능을 강화하면 잇몸 및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고. 위장병, 고혈압, 뇌출혈, 심근경색, 당뇨병 등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중요한 글로뮈의 기능을 떨어지게 하는 주요 원인은 과식, 백설탕, 음주, 스트레스 등인데 그 중에세도 백설탕의 지나친 섭취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한다.
책에서는 지금까지 내가 알고 있던 상식과 다른 얘기도 있었는데 고혈압 환자에게서 염분섭취를 줄이기 보다 칼륨의 섭취에 더 신경을 쓰라는것이었다. 과연 어느 이론이 맞는것인지 모르겠다. 또 한가지 내가 궁금한건 아침을 굶으라는 이론에 대하여서다. 얼마전에 읽은 일본인 작가의 건강관련 서적에서도 아침을 굶으라고 하였는데 한편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의사포함) 아침을 먹어야 뇌세포가 할성화되어 두뇌의 활동도 활발해지고 건강에 좋다고 하였는데 말이다. 그런데 <소식을 해야 건강하다> 는 이론에 비추어 보면 이 책에서 말한대로 아침을 굶거나 야채쥬스 한잔 정도로 간단히 먹는것도 한가지 방법인것 같다.
책의 뒷부분에서는 글로뮈를 강화하는 방법 같은것도 소개 하였는데 냉온욕 같은건 찬물에 들어가기 힘들어서 내가 실천하기 힘들것 같았다. 그보다는 식이요법이 내가 실천하기에 좀더 수월하것 같았다. 그리고 또 한가지 새롭게 알게 된것은 비타민 C가 풍부한 감잎차에 대한것이다. 나는 평소에 차를 즐기고 있는데 차 역시음식의 한가지라고 생각하여 어느정도는 맛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온 터였다. 감잎차는 전에 두어번 마셔보니 너무 떫은 맛 때문에 마시지 않고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보니 감잎차가 그렇게 좋은 차 였던가 ...싶어졌다.
책을 다 읽고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읽은 건강관련 책들에서 한결 같이 강조한것이 <혈액순환>과 <소식>이었는데 이 두가지를 위해서 무얼해야 하나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다. 역시 건강하게 산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도 쉬운것부터 하나, 둘 실천해서 습관을 만들어 건강을 지켜야 하지 않나 생각해 본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라는 말도 있듯이 더도 말고 지금정도의 건강만이라도 지켜야지 하고 다짐해본다.
|
|
니시의학이란말을 들어본적이 있다. 자연적 치유 최대한 인간이 자연으로 돌아가야 한다라는 것이 기본바탕을 둔 의학이다. 책으로 읽어본적도 있었고 주변에 아픈사람이 있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봤던 대목이라 '니시'라는 말이 낯설지는 않았다. 그렇다면 우리는 혈액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학교 다니면서 심장이 나오고 정맥과 동맥 그리고 모세혈관에 대해서 배운다. 나가는 피와 들어오는 피 그리고 그 피들이 우리몸을 돌면서 어떤 역활을 하는지 우리가 살아있을수 있는 이유중 하나가 피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을터이다.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하면서도 정작 많이 알고 있지는 않은것이 혈액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글로뮈라는 말을 아는가?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처음 들었다. 글로뮈라는 말 자체를 처음 들었으니 당황스럽기도 했다. 책에 작은 그림으로 글로뮈가 어떤모양인지 설명해 주고 있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주로 글로뮈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잘 설명되고 있다. 책에서 글로뮈라는 글자를 봤을때 가장 먼저 한건 옆에 있는 신랑에게 "당신 글로뮈를 알아?"라는 질문을 하는거였다. 그런데 역시나 "그게 뭔데?"라는 반응이 온다. 그 질문을 할때 신랑은 조카들에게 열심히 정맥과 동맥에 대해서 설명하던 중이었다. 요즘 비만이 늘고 주변에서 생활병이라고 하는것들이 자꾸만 늘고 있다. 혈액이 막혀 생기는 동맥경화증 그리고 뇌출혈등 과거에 없던병들이 참 많이 생긴듯하다. 저자또한 그런것들에 대한 공부도 많이 하고 자료도 많이 모은듯하다. 읽는 내내 아 글로뮈라는 것이 그런 역할을 하는구나 내지는 내가 모르는 것이 정말 많구나 하는 말을 한장 넘길때마다 하게 된다. 건강이라고 한다면 요즘 누구나 관심을 갖게 되고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거나 식이요법을 해본경험이 한번쯤은 있을것이다. 식이요법이나 운동이 요즘은 건강이라는 이름보다 다이어트라는 이름으로 미용에 관련되서 하는 사람이 많은것도 사실이다. 과도한 욕심으로 몸을 망가뜨리는 경우도 많이 봐와서 단식이라는 말을 들으면 걱정부터 앞선다. 하지만 요즘 병은 많이 먹는데서 비롯되고 움직이지 않는데서 비롯되는 것이기 때문에 책에 나온대로 적정한 영양소 공급과 냉온욕 그리고 모관운동은 꼭 필요할듯하다. 처음 이 책을 받았을때 혈액'형'의 모든것으로 봤었다. 엉뚱하게도 혈액이라는것보다는 혈액형에 관련된 책이라고 오해를 했던것이다. 그래서 약간은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엉뚱한 생각을 했었다. 책은 생각보다 간결하고 깔끔했고 모르는 사람이 봐도 이해하기 쉬울 정도로 잘 설명되어 있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람이 한둘쯤 앓고 있는 병명들이 나와서 관심을 가질수 있었고 어려운것 같지만 아주 간단한 것들로 우리몸을 지킬수 있다는것을 알게끔 해주는 좋은 시간이었다. 피가 통해야 마흔을 넘긴다 라는 부재처럼 피가 통하는것만큼 중요한것은 없는듯하다. 피가 묽어 헌혈을 거절당해 본 사람이 있을까? 한의학은 사람의 몸이 기본적으로 자연적으로 치유된다고 본다. 이 책의 기본도 마찬가지다. 니시의학을 추구하고 우리 생활습관을 조금 바꿔서 건강을 되찾고 제대로 된 지식을 갖는다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고 본다. 건강을 위해 꼭 알아야 할 혈액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할듯하다. |
|
몇 년 전 건강이 나빠져 치료하던 중에 한방 병원에서 혈액사진을 찍게 되었는데 동글동글하게 혈액입자들이 신선한 상태로 보여져야 한다고 했는데 내 사진은 그렇지 못했었다. 결국 혈액에 문제가 있는 것이고, 건강이상의 원인이기도 한 것이었던 것. 항암치료를 받은 후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고, 팔 다리가 저리는 게 혈액 순환의 문제인가? 걱정은 되었지만 병원이라면 지겹게 다녔던 터라 그냥 버티고 있는 중이었다. 그러던 차에 "혈액의 모든 것"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게다가 책을 읽던 중 어머님이 혈당수치가 갑작스럽게 460까지 올라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고, 당뇨병 진단을 받게 되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정말 좋은 정보를 얻게 되었다.
이 책에는 우리가 흔히 혈액에 대하여 알고 있던 것과 다른 새로운 용어가 등장한다. '글로뮈'. 동맥과 정맥을 직접 잇는 바이패스와 같은 경로로서 모세혈관과 함께 온 몸의 혈액순환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존재다. 보통 ‘동정맥문합(AVA)’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온 몸에 분포한다. 이 글로뮈가 건강해야 혈액 순환이 잘 이루어지고, 심장병과 심근경색, 뇌출혈, 고혈압등을 예방하며 세균감염을 막고 지혈을 돕는다고 한다.
한편 어머님의 당뇨병 발병으로 교육을 받던 중에 들은 이야기는 당뇨병의 유전인자를 갖고 태어난 사람이 당뇨병을 앓게 되는데, 그 발병 시기를 최대한 늦출 수 있는 것이 건강한 생활 습관이며, 발병 이후 나빠지는 속도를 최대한 늦출 수 있는 것도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바로 이 부분에서 글로뮈의 개선으로 당뇨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책의 내용에 눈이 번쩍 뜨였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중요한 글로뮈를 재생시키고 강화할 수 있을까. 저자인 고다는 이 중요한 과제에 관해 '가장 하기 싫은 것을 하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라고 말하면서 니시 건강법을 제안하고 있다. 냉욕과 온욕을 1분 단위로 하기, 모관 운동, 금붕어 운동, 합장합척 운동, 배복운동등... 그의 건강법은 요컨대, 구부러진 척추를 고쳐서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하루 2식의 소식을 하는 것인데 책의 3장에서 독자가 실천할 수 있는 운동과 식습관 개선의 방법들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적절한 시기에 좋은 책을 만난 것 같다. 나 자신의 건강을 위해, 또 어머님의 당뇨병 치료를 위해 책의 내용대로 실천해 볼 일이다. "맑은 혈액이 몸을 웃게 한다!" |
|
상식밖의 것들까지 많이 알게된 혈액의 모든것.건강을 위해 꼭 알아야 할 부제가 붙은 이책 혈액의 모든것은 3장으로 꾸며져 읽기 쉽게 되어있다. 평소에 건강에 신경을 쓴다면 나처럼 편식이나 숨쉬기 운동만을 유일하게 한다고 당당하게 말할수는 없을텐데. 그래서 였을까? 이책은 읽으면서 내가 알아가고 또 배운것들이 더 많은 책이었다.
어머니 아버지가 50살을 넘으면서 부쩍 부모님 건강이 걱정되는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이책을 읽으면서 공부하다시피 중요한건 메모해서 부모님 방에 붙여 두기도 했다. 일본에서 1위에서 10위까지의 사망원인이 되는 질병은 대부분이 순환계의 질병이었고 , 그 순환계의 원인은 혈액순환에 있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에서 알수 없었던 글로뮈라는 새로운 혈관도 알게되었고 이 혈관의 중요성또한 이책을 통해 알게되었다. 그리고 순환계 질병에 깊이 관여하는 이 글로뮈라는 혈관을 튼튼하게 할수 있다면 많은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살수 있다고 한다.
책에서는 다리부상이 있을때 뇌혈관에 영향을 미치는것 , 또 장이 안좋을때 , 신장이 안좋을때 어디가 나빠지는지 등 생각지도 못했던 곳이 연결되어 있다는것을 알게되면서 우리 몸에 대해 좀더 공부를 하고 또 40대 이후 발병하는 질병에 대해서 공부하고 예방할 필요가 있다는것을 깊게 깨달았다. 책을 읽으면서 글로뮈를 좀더 튼튼하게 하기위해서 과식과 음주와 운동을 권장했는데 나는 이 세가지중 어느하나도 신경을 쓰지 못했다. 또 설탕등 단음식은 글로뮈를 녹여버린다고 하니, 지금 부터라도 꾸준히 운동하고 단음식과 과식을 줄여야 할것같다.
글로뮈를 좀더 튼튼히 하기위해 모관운동과 . 니시 운동법중 냉온법을 소개하는데 이 방법또한 여름부터 시작하면 좋을듯 하다. 나도 평소 손발이 찬편이라 혈액순환이 안되려니 하고 별로 신경을 안썼는데 이책을 통해 느낀바가 많다. 혈액을 튼튼하게 하는 많은 방법들을 이야기 하는데 이 방법들은 우리가 평소에 충분히 실행할수 있는 것이기에 활용도가 높은것 같다. 지금부터 나와 부모님의 건강을 챙겨도 결코 늦지 않을것이다. 이책은 간단히 그리고 쉽게 읽히지만 담고 있는 내용은 우리가 간과해 왔던것 이상이다. 부모님께도 이책을 꼭 읽어보기를 권해드려야 겠다. |
|
오랜만에 주말 드라마를 봤다. 대강의 줄거리는 알고 있었기에, 갑작스레 쓰러진 그녀의 병이 만성이었다가 급성으로 전환된 일종의 백혈병이라는 것도 짐작한다. 그런데 왜 요즘 드라마에서는 골수 이식이 필요한 백혈병 환자에 대한 이야기가 이리 많은거야? 아니, 어쨌거나 나는 괜히 '빈혈증' 의심환자로 판단내려지고 단지 수치상으로만 봐서 의사와 간호사가 '당연히 빈혈증세가 심하죠?' 라고 물을 때마다 건강하다는 걸 말하고 싶은지 그저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만 이야기한다. 그런데 자꾸 드라마에서 병이 악화되고 심각해지는 걸 보여주고 있으니 맘이 편할리가 있겠는가. 지난번 건강검진때도 변함없이 재검진통보가 왔고, 지난 2년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 얼마나 노력했나,라고 하면 그리 할말이 없다. 철분약의 효과도 지속적인 복용이 있어야 하는것인데 나는 겨우 1년도 채우지 못하고 때려치우지 않았던가 - 수치는 더 내려가 있었다. 병원이 한가해서 그랬는지, 재검진할때 간호사는 이것저것 이야기를 해 준다. 채식만 하면 빈혈판정이 나올 경우가 더 많다거나, 고기를 많이 먹어줘야 한다거나 등의 이야기속에 슬쩍 검진결과가 안좋으면 혈액종양일 수 있으니 혈액전문의 정밀검사를 한번 해보는 것이 좋다고 흘린다. 사실 아무렇지도 않은 척 했지만 혈액'종양'이라는 말에 심장이 쿵,하는 소리를 냈을 것이다. 혈액종양이라니... 이러한 상황에서 내게 맞춤형인 책을 발견했으니 그것이 바로 '건강을 위해 꼭 알아야 할 혈액의 모든 것'이다.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혈액의 '모든 것'이 다 들어있지는 않다. 하지만 너무 전문적이지 않게(일반 독자들이 지극히 전문적인 책을 어찌 보겠는가) 필요한 부분을 설명해주고 있으니 어떤 의미에서는 '혈액의 모든 것'이 될지도 모르겠다. 마침 이 책을 읽을 때 점심을 먹게 되었는데, 그때 자꾸만 의식하게 되는 것이 된장국을 먹을 때 콧물이 나오는가 하는 중차대한 문제였다. 혈액에는 글로뮈라는 것이 있는며 혈액의 순환과 관련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녀석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면 콧물이 나온다고한다. 나는 내가 언제부터인지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콧물을 훌쩍거리게 되었는지 기억을 더듬어보면 그냥 요즘 증상이 심해졌기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 보지만, 역시 손발톱이 심각하게 뭉개지는 것을 보면 글로뮈가 제대로 제 역할을 해내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이 책의 미덕은 단지 혈액에 대한 이론적이고 전문적인 설명뿐 아니라 내 몸의 건강과 글로뮈의 튼튼한 역할수행을 위해 식사조절이나 방식, 운동법 등에 대해 잘 정리되어 있다는 것이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들을 직접 실행해봤을 때, 지금 당장의 시행해서 효과를 바로 느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기때문에 지속적으로 저자가 쉽게 설명해 준 글로뮈 강화 운동법을 날마다 해봐야 하겠다. 지속적인 운동법을 익히고 실천한 후에 정말 내가 건강해지고 글로뮈가 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다시 이야기해봐야할 것이기도 하다 참, 한가지 놀라운 것은 위를 8시간 비워두는 것이 좋다는 것과 소식하는 것이 더 좋다는 것 등의 건강을 위한 조언에 더하여 반신욕이 몸에 좋다고 하여 누구에게나 다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자, 이제 많은 이론적인 지식을 훑어봤으니 본격적으로 운동법을 실천해야겠다. 그리고 올해는 반드시 건강해져야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