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재밌는 책을 읽었다. 책 겉표지를 보면 딱딱하고 재미없어 보이는데, 역시 마케팅이라서인지 내용은 참 재미있다. 책에서 소개되고 있는 13가지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상품들의 숨은 마케팅 전략을 보니, 오~~ 이런 깊은 이야기가 있었구나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한다. 그냥 무심코 보아오던 상품이지만, 상품을 기획하고 생산하고 소비자에게 인지시키지까지 상품을 만드는 사람들은 정말 피가 마르고 살이 타들어가는 기분일꺼다. 그런 뒷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일반인에게는 그렇게 많지는 않다. 기껏해야 TV에서 다큐멘터리 정도랄까? 예전에 성공신화라는 TV프로그램이 있었던것 같은데 참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난다. 이 책을 통해서 예전의 TV 다큐멘터리 내용을 다시 접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진다. 왠지 사람사는 얘기가 느껴지는 것 같다.
요즘은 바나나 우유를 보면 자꾸 웃음이 난다.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란 TV광고가 자꾸 생각난다. 무슨 몰카를 찍듯이 찍었는데... 내용은 백퍼센트 맞는 얘기다. 바나나 속살이 하얀색인데 왜 바나나 우유는 노란색이냐는 얘기, 참 공감이 가는 얘기였다. 이 책에서 뒷이야기를 보다보니 기업이란게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분명 우리나라에 바나나우유를 처음 들어올 당시 어느 기업인지는 모르겠으나 색을 가지고 고민을 했을테고, 바나나 우유는 노란색이다라고 소비자에게 각인을 시켰을테고,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라는 상품이 다시 흰색이 맞지않냐라는 마케팅전략으로 시장의 점유율을 높일때 지금까지 이 시장을 점유하고 있던 기업은 ' 노란 바나나 우유가 맛있다'는 전략으로 응수하는 과정들 자체가 제 3자의 입장에서는 재밌지만, 결국 엄청난 전쟁이란 생각이 든다. 사람들의 의식자체를 바꿀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이란게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무서운거 같다. 많은 상품들이 태어나고 또 사라지는 시장에서 마케팅 전략은 상품의 사활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무기이자 힘인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많은 상품들이 자신만의 무기를 잘 활용하지 못해 좋은 상품이었지만 사라지거나, 경쟁자의 강력한 무기에 무기력하게 무너져서 결국 시장에서 퇴출될 수 밖에 없었던 상품들이 참 많은 것 같다. 이 책을 읽다보면 책에 소개된 상품들처럼 마케팅을 잘 하면 성공할 수 있을것같지만, 가만히 눈을 감고 정말 가능할까라는 의문을 제기해 볼면 운칠기삼이란 얘기가 딱 떠오른다. 아무리 좋은 상품에 좋은 홍보가 되더라도 그 시기를 잘못 만나면 실패할 수없다는 게 시장의 논리란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런 성공신화로서 책에까지 실린게 아닐까 한다. 재미있는 책인 것은 맞다. ^^: |
|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내가 CEO가 되는 꿈을 꾸기도한다. 나도 마찬가지로 나의 일을 내가 사장이되어서 하는 꿈을 꾸고있는데.. 아직 내일을 시작하진 않았지만 잘나가는 회사 잘팔리는 제품들을 볼때면 그 이유가 매번 궁금했었다. 특히나 요즘같이 모두가 어렵다고하는 경제 불황기에도 고객의 지갑을 열게하는 제품들은 과연 어떤 이유에서일까? 이책을 보고 알수있게 되었다. 피터 드러커의 말처럼 " 현대 기업의 활동은 단 두가지 마케팅과 혁신뿐이다 " 이 말처럼 마케팅의 중요성은 둘째도 셋째도 아닌 첫번째이다. 아무리 좋은 제품일지라도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고 그것을 인정하는 사람들이 없다면 과연 그 제품은 좋은 제품이 될수있을까? 이 책에서는 마케팅에 성공한 사례 13가지를 소개하고있는데 늘 곁에서 친숙한 제품과 서비스들이였기에 더 재밌고 친근하게 볼수있었다. 그리고 내가 이런 마케팅 효과로 인해서 이 제품들을 사게되었었구나 하면서 마케팅의 힘을 새삼스럽게 느낄수있었다. 또 책에는 이해를 돕는 사진들이 있어서 더 쉽게 읽을수있었다. 이 책은 비지니스앤TV에 방영되어 화제가 된 <대한민국 마케팅 신화>를 책으로 엮은것인데TV에서는 아쉽게도 만나볼수없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만날수있어서 너무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마래의 CEO를 꿈꾸는 나에게 어떤 방식의 마케팅이 효과적인지 소비자의 심리를 어떻게파악하고 분석해야하는지도 알수있게 도움을 주는 알찬 마케팅책이다. 요즘같이 불황기에 소비자의 주머니를 열고자하는 사장님이시라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도 생각되면서 추천하고싶다. |
|
| 상품을 아무리 잘 만들어도 판매가 되어야만 가치가 있는 것이다. 사실 판매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폐기된 상품들이 얼마나 많을까? 팔리지 않고 폐기된 상품들에 대해서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사실 그런 상품들이 수도 없이 많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잘 판매된 제품들의 개발과정에서부터 마케팅과정에 대한 이야기들을 그리고 있다. 실제로 이 책에 있는 상품들 열세가지는 너무나 친숙한 제품들이었다. 우리 주변에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는 제품들이었다. 그런데 이런 제품들이 우리에게 알려지기 까지의 과정들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려진 것이 없었다. 어떻게 상품을 개발하게 되었는지 그 비화에 대해서는 가끔씩 들려오기는 하지만, 실제적으로 제품들을 어떻게 마케팅했는지에 대해서 제대로 알려진 경우는 거의 드물다. 왜 그럴까? 사실 기업의 마케팅 기법은 알려져서는 안되는 거의 일급 보안에 관계된 것이기 때문이다. 이 비밀문건이 외부로 유출되었다가는 잘못하면 회사 자체가 공중분해되는 일들도 생길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마케팅 기법에 대해서 회사들조차도, 개인들조차도 개방하고, 알리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폐쇄적인 면이 없지 않다. 백세주에 대한 이야기들을 자세하게 읽게 되었다. 그리고 나서 그 다음날 점심에 식당에 보리밥을 먹으러 갔다. 그런데 마침 나온 메뉴판이 검정색이었는데, 거기에다가 백세주라는 글씨가 선명하게 보이는 것이 아닌가? 당연히 내 이야기의 촛점이 백세주에 대한 이야기로 옮겨졌다. 마케팅의 비화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그랬더니 직장 동료들이 어떻게 그런 이야기들을 다 알고 있느냐고 내게 물어오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자연스럽게 이 책을 소개하는 기회도 갖게 되었다. 그러면서 만일 내가 다른 제품을 만든다고 한다면, 나는 어떻게 제품을 마케팅할 것인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마케팅은 현장성이 있어야 한다. 현장에서 어떤 내용이 소비자들에게 호소력을 가지고 가다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면밀한 시장조사가 이루어져야 하며, 얼마만에 투입한 비용을 회수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선행되어져야 함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 이 책에서 이런 내용들을 우리는 너무나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안되는 일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포기하고, 되는 일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밖에 없는 기업 문화를 이해해야만 이 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비록 기업 문화에 대해서 잘 모른다고 할지라도 이 책의 장점은 마케팅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들조차도 쉽게 경험하고 알고 있는 제품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기법들을 소개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
|
책 제목만 보고는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주부로서 나하고는 별 상관없는 얘기 또 어려운 책이거니 생각했었답니다. 하지만 소개된 책 내용을 보고는 너무 재미있을 듯 싶어 읽고 싶어졌지요. 책에 제시된 13개의 브랜드가 대부분 너무 잘 알고 있는 제품이었으며, 그 제품들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또 그 속의 어려움이나 개발 방법 등이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었기 때문이었지요.
생각 그대로 각 브랜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상세하게 그려 놓았고, 또 성공할 수 있게 된 마케팅 전략이나 도전 정신을 알 수 있었으며, 순탄한 과정이 아닌 어려움과 고비가 있었고 또 그것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극복했기에 지금 우리들이 누구나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그러한 브랜드가 된 것이었습니다.
'보석상자 속의 과학'으로 표현된 현대카드 M, '발 없는 맛이 천 리 간다'인 청정원 홍초, '가치를 혁신하면 고객이 만족한다'의 웅진코웨이 룰루비데, '역발상으로 틈새를 노려라'의 매일유업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이야기 마케팅의 정수'인 LG텔레콤 기분존, '클래식이 경쟁력이다'로 표현된 제일모직 갤럭시, '소주에 웰빙의 옷을 입혀라'의 두산주류 처음처럼, '숫자 마케팅으로 승부하라'의 애경 2080, '새것이 아니면 모두 버려라'의 SHOW, '정상의 시선으로 바라보라'의 FnC코오롱 코오롱스포츠, '전통주의 대중화 시대를 열다'의 국순당 백세주, '국내 오리지널 캔버스화의 자부심'의 스프리스, '맛있는 온도를 잡아라'의 위니아만도 딤채, 이렇게 13개의 브랜드를 이런 방법으로 각각 소개했지요.
하나하나의 브랜드 내용을 읽으면서, '아, 맞아.. 예전에 이런 광고가 있었지?'하는 것들, 또 '맞아, 이건 이런 불편함이 있었어.'나 '이런 어려움이 있었구나, 그래서 지금 이런 좋은 제품을 우리가 만나고 있구나' 등등 아주 여러 가지 생각을 할 수 있었답니다. 또한 마케팅에 관해서는 잘 모르지만, 무슨 일이든 정말 쉬운 일은 없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 모두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노력하여 열심히 한다면 꼭 좋은 결과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생각한 바를 나타낼 수 있고 그 뜻에 길이 있음을 알 수 있을 듯 싶었습니다. 그리고 마케팅이라는 작업이 정말 힘들고 고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는 이 책에 소개된 브랜드는 물론이고 어떤 제품을 접할 때 나름 생각하는 기준이나 가치를 느낄 수 있을 듯 싶네요.
무겁고 어려운 책이 아니라, 누구나 재미있고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으며, 또 그런 속에서 자신만의 느낌을 가질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
|
'대한민국 마케팅 성공신화', 책의 제목만으로도 어떠한 내용인지 절반은 얘기해 주는 책... 마케팅이라 하면 왠지 전문적인 경제 분야이면서 내용도 어려울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생기기 마련이지만,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접할수 있는 제품들이 제품 구상에서부터 개발, 판매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마케팅전략으로 탄생되었는지를 아주 쉽게 설명해 놓았다. 무엇보다 흥미있는건 최고의 브랜드를 자랑하며 흔히 베스트셀러라 일컫는 대박 상품들의 마케팅 전략을 보여줌으로서 발상의 전환과 고객만족의 필요성을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볼수 있도록 쓰여졌다는 점이다.
이제껏 음식에 첨가되는 조미료로만 사용하던 식초를 건강음료로 재탄생시킨 홍초 역시 쉽게 만들어지진 않았다. 하지만 조미료 식초를 맛있는 식초에서 마시는 식초로 개발하고 더 나아가 건강음료로까지 대중화시킨 홍초역시 입소문 마케팅과 체험마케팅을 통해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어필했던 점이 주요했다. 가전업계의 후발주자로 대기업들 사이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던 만도위니아는 틈새시장을 노리고 우리의 식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김치 발효의 과학을 연구하며, '발효과학 딤채'라는 집중마케팅과 체험마케팅을 통해 김치냉장고는 곧 딤채라는 인식을 소비자들에게 심어주었다.
소비자의 마음을 열게하는 마케팅 전략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상품개발, 브랜드네이밍, 광고에 이르기까지 발상의 전환과 함께 늘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고객만족과 고객감동의 서비스를 항상 기억해야만 한다. 이러한 마케팅 전략은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이나 상품에만 국한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이미지를 개선시키고, 어떻게 남에게 홍보하는가도 이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중요한 일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이다. 또한 항상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며, 항상 고객만족, 고객감동의 자세로 남을 대한다면 이 사회를 살아가며 인간관계에서 생기는 어려움은 많이 극복할수 있다고 믿는다. 요즘처럼 어려운 상황에서 마케팅 성공신화를 나 자신에게 활용해 보는 것도 난관을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
|
이번 학기에 마케팅 관련 수업을 듣는데 리포트 주제가 기업들의 다양한 마케팅 전략에 대한 분석이었다. 급한 마음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찾다가 최근에 나온 이 책이 눈에 띄었다. <대한민국 마케팅 성공신화>라… 차례를 보니 이름만 들으면 알 만한 기업들의 대표 상품들의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고 있었다. 홍초, 룰루비데,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기분존, SHOW, 딤채… 이 제품들이 탄생되고 우리 같은 일반 소비자에게 알려지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땀과 눈물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개발팀의 한 과장님이 자신의 아들이 하는 말에서 힌트를 얻어 탄생된 매일유업의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일상생활에서 발견하는 아이디어의 힘을 느끼게 해 주었다. 또 두산주류의 <처음처럼>이 신영복 교수의 시 ‘처음처럼’을 보고 영감을 얻어 결정되었고, 그분의 서체까지 받아내는 과정은 흥미로웠다. 늘 친구들과 어울려 마실 줄만 알았지 <처음처럼>이라는 이름이 탄생되기까지 이렇게 많은 이들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을 줄이야…^^ 이제는 광고 하나를 보더라도 그냥 지나치게 될 거 같지 않다. 이 제품명은 어떤 의도로 지은 것일까부터 이런 광고 전략은 왜 쓰는 것일까? 어떤 느낌을 주는가? 등등 많은 생각을 하면서 대하게 되지 않을까? 리포트를 쓰려고 하다가 발견한 책이지만 여러모로 나에게 마케팅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만들어 준 책이었다. 막연하게나마 마케팅 관련 업종을 동경했던 나에게 현장에서 치열하게 살고 있는 선배 마케터들의 고군분투기는 충분한 자극이 되었다. 대한민국의 마케팅을 이끌어 가는 이들이 있기에 앞으로도 세상에 없던 세상이 기다리던 마케팅은 계속해서 탄생될 것이다.
|
|
국내에서 잘 팔리는 잘 팔리는 제품을 만들어낸 마케팅의 성공 스토리, 지금은 이이디어가 중요한 시대, 그 아이디어를 생각해봤다. 생각하나로 자신이 변화되고, 인생이 변화되고 주위가 변화되고 더나가 사회, 국가, 인류전체를 변화된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결핵으로 부터 고통받던 사람들에게 페니실린이라는 약이 개발되어 인간 수명의 연장까지 가능하게 하는, 생각 하나의 차이로 모든 것이 바뀔 수 있다는 단순하고도 명쾌한 진리를 우리는 사실 깨닫지 못한다. 요즘은 모든 제품이 예전과는 다르게 스피드하게 생산되는 팽창의 시대를 살고 있다 하루에도 수백개의 다양한 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사람들은 어느 제품이 나온지도 모르고 그냥 사라져 버리는 것들이 태반이다. 하다못해 책 또 한 마찬가지이다. 한 개인이 하루에, 또는 한달에 소화해서 읽을 수 있는 양은 한정돼 있다. 그러나 국내의 수많은 출판사에 쏟아져 나오는 책들이 하루에도 수백종이라고 하는데, 과연 여기서 어느 것이 독자에게 읽힐 수있느냐. 이런 문제가 있는 것처럼, 모든 제품들, 또한 사용자들에게 려져야 제품의 성능과 장점을 알 수 있게 마련이다.
이 책을 보면서 대한민국에서 내노라 하는 업체들이 소비자들의 꽤 좋은 반응을 얻기 까지 시도했던 마케팅 전략이나 기법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마케팅이 무엇보다 강조되는 시점에서 최종 소비자의 손에 집힐 수 있는 제품이 되끼까지의 과정들이 재미있고 실감나게 그려져 있다. 큰 회사를 운영하든 자영업을 하든 우선 물건이 팔려야 회사가 살 수 있다. 제품 기획이나 생산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만, 요즘 같이 엄청난 신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판국에 내 상품을 개발했으니 써라 하는 식으론 기업이든 개인이든 살아날 수 없다. 그 생존 전략에는 마케팅의 숨은 비법이 보여져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1등 제품들은 어떠 한 마케팅 기법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는지 싦감나게 보여준다. 틈새를 팍고드는 법, 타제품에서 자사제품으로 구매욕을 돌리는 법, 더 나가 입소문 마켓까지 다양한 국내 유수의 기업들의 마케팅 사례를 현장감있게 보여준다. |
|
마케팅은 마술이다. 빠른 손놀림이든 눈속임이든 마술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무슨일이 일어나기 기대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뛰어넘어 탄성과 만족감을 주는 놀라운 기술들... 마술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놀라움의 만족으로 박수와 탄성을 얻어내고 마케팅은 돈을 얻어낸다. 99%의 사람들은 사물을 보는 방식이 동일하다. 1% 특이한 관점을 가진 사람, 일반적이지 않은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마술과 같은 성공적인 마케팅을 이루어 낸다. 가끔 광고를 보다가 그 기발함에 폭소를 터뜨리기도 하고 뜻하지 않은 영감을 얻기도 한다. 이런 광고는 누가 만들어 낼까? 사람들의 마음을 이렇게 간단하고 기발한 방법으로 움직이다니... 놀라움에 다양한 상상속으로 깊이 파고든다. 마케팅 성공신화는 일반적인 마케팅 성공사례의 종합편과는 다르게 느껴졌다. 성공사례 하나 하나에 대한 서술은 마케팅 교재의 한 사례로 등장하는 것 같지 않은, 마케팅 성공요인과 배경까지 깊이 있게 다루어서 마케터의 세계를 좀더 이해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군더더기 없이 빠르고 경쾌한 내용전개는 전혀 지루함 없는 독서의 즐거움까지 선사해줬다. 한장 한장 넘어가면서 사업성 고찰, 경쟁사 분석, 생산과정에서의 문제해결부터 판매를 위해 현장에서 뛰어다니며 상품을 팔기 위한 숨겨진 노력들이 눈앞에 그려졌다. 기존의 성공사례만 다룬 책들이라면 시장에서의 1등 혹은 가장 성공한 브랜드와 익히 알려진 사실을 정리했을 뿐이지만 이 책에서 다루는 사례들은 순수하게 마케팅적 관점에서 성공된 사례들이다. 그래서 일부 상품은 '모두가 아는' 상품이 아닌 아는 듯한 상품이 소개되고 있다. 한번쯤 흥얼 거렸을 법한 비데광고의 CM 과 실루엣 만으로 어떤 상품인지 알수있는 마케팅의 승리. 이 승리를 얻기위해 자신과 싸워온 마케터들의 노력 또한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다. 만약에 성공사례에 다뤄진 상품들의 경쟁상품 마케터들의 반응과 인터뷰 등도 실었으면 어땠을 까… 하는 엉뚱한 생각도 해봤다. 마케팅은 같은 고객을 대상으로 어떻게 우리 상품으로 더 마음을 빼았을 수 있을까 라는 심리학 기술의 전쟁과도 같다. 내가 뺐으면 상대방은 뺐기는 제로섬 게임. 마케터들의 성공과 승리는 경쟁 상대의 실패와 패배를 필연적으로 안고 갈 수 밖에 없다. 성공과 실패를 동시에 다루는 것도 재미있는 구성이 될 것 같다. 어쨌든 우리 고객들은 이들의 전쟁과 다양한 마술을 즐거워 하면서 오늘도 기꺼이 지갑을 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