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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갔다가 뭐 재미있는 책 없을까? 생각하다가 내가 요즘 초등학교에 간 후로 오줌을 자주 참는 일이 있어서 책 제목을 보고 호기심이 생겨 이 책을 골랐다. 책 제목과 표지만으론 오줌을 참다가 발생하는 재미있는 일들에 대해 써 놓은 책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엄마에게 읽어주겠다고 하고 읽는데 세상에...! 책의 내용은 오줌이 우리 몸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오줌이 왜 생기는지 우리 몸에서 어디를 통해 오줌이 나오는지 오줌을 참으면 얼마나 안 좋은지 정말 재미있고 신기해서 쭈욱쭈욱 읽었다. (물론 끝에 2장은 너무 힘들어서 엄마가 읽어주었지만...🤭) 특히 우리 몸에 오줌통이 있다는게 너무 신기했고 속이 비어있을 때에는 세모모양이고, 오줌이 가득 찼을 때에는 부푼 풍선같다는 내용에선 한참을 그림을 쳐다봤다. 내 꿈은 마음 따뜻한 의사인데 책은 오줌 참다가 생기는 재미있는 소동 얘기인 줄 알았는데 실제 책은 우리 몸의 정보에 대해 흥미있게 알려줘서 이 책의 시리즈들을 다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읽다가 글자가 생각보다 많아서 힘들기도 했지만 재미있게 쭉쭉 읽게되는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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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이 궁금해 시리즈의 두번째 책이네요. 첫번째 <<뿡, 너 방귀 뀌었지>>와 같이, 우리 아이들에게는 첫번째 과학도서랍니다. 마침 요즘 한창 배변훈련중인데... 응가와 쉬아와 관련된 그림책이라 아직 어린 나이지만 무척 흥미있어 합니다. 물론 내용을 이해하기는 어렵지요. ^^;; 이 시리즈가 맘에 드는 이유는 과학이라고 해서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주위에 더 가깝게는 나로부터 시작하는 과학이라는 점입니다. 어린 아이들은 그냥 응가를 하고 쉬아를 합니다. 그런데...이 책을 접한 우리 아이들은 물을 마셔서 쉬아를 한다고 합니다. 밥을 먹어서 응가를 한다고 하구요.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그 속에 숨어 있는 과학적인 원리를 나름 터득한 말이기도 하지요. 어려울 수 있는 소화의 원리를 주위의 친근한 소재로 풀어낸 점도 이 책의 장점입니다. 물론 이 책의 내용을 분명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 아이들이 더 자라주어야 겠지만, 처음 접하는 과학책으로 갠적으로 <우리 몸이 궁금해>시리즈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