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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 출판사에서 2016월 9월 26일 출간된 박소연 작가님의 낙연 상권 리뷰입니다. 본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계급이 존재하는 사회에서 귀족의 신분을 가진 여주가 일종의 노비의 신분을 가진 남주와 원치 않는 혼인을 하게 되면서 시달리다 끝내 불행한 최후를 맞게 된다는 꿈을 꾸게 됩니다. 여주는 꿈을 꾸게 된 이후 그렇게 살고 싶지 않다는 마음에 미리 남주를 찾아내 죽이고자 하는데요. 막상 만나본 남주는 꿈속의 잔인하고 냉혹한 남자가 아니었습니다. 작가님 블로그에 전생 남주 시점의 외전이 있는데 왜 책에 추가 안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그 내용을 보면 여주가 왜 회귀하게 됐는지 알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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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대군이었던 진성대군이 일년이 안되어 반정에 성공하고 한성대군을 지지했던 여주 세현의 아버지 상서관 윤정원 등이 죽는다 세현은 진성대군의 반정 공신이자 적의 신분인 설륜의 아내가 되어 3년을 보낸뒤 변방의 야만족들과 싸우던 정혼자 진휘와 함께 달아나려다 륜에게 발각되어 죽음을 당한다. 깨어나보니 3년전으로 회귀하게 된 세현은 미래를 바꾸고자 폐대군과 륜이 만나지 못하게 륜을 먼저 찾아낸다. 하지만 세현의 생각과는 다르게 자신이 소중히 여기던 친우가 죽고 자신의 기억과 다른 륜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조금씩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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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님의 낙연 상권 리뷰입니다. 한 마디로 충격적입니다. 충격적일 만큼 재밌어습니다. 진짜로, 읽는 내내 감탄밖에 안 나왔어요. 처음에 세희가 류의 손에 죽고 과거로 돌아갈 때까지만 해도 요새 하도 여주인공이 회귀하는 로맨스판타지 소설이 많고, 또 그런 소설들을 많이 읽었어서 이번에도 비슷하겠거니 했습니다. 그런데 읽는 내내 로맨스 소설을 읽는 게 아니라 제가 직접 책 속으로 들어가서 등장인물들을 엿보는 기분이 들었어요. 세계관도 탄탄하고, 표현도 섬세하시고, 글도 술술 읽힙니다. 한 권 치고는 분량이 꽤 많다 느꼈는데 나중에는 페이지가 줄어드는 게 아까워서 아껴 읽고 싶은 마음과 빨리 뒷내용을 더 읽고 싶은 마음이 함께 들었어요. 무엇보다 캐릭터들을 다 입체적으로 그려내주셔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주인공들 말고도 등장인물들이 여럿 나오는데, 처음에는 마냥 악일 거라고 생각했던 인물들도 나중에는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소설에 나오는 수많은 등장인물 한 명 한 명에게 모두 공감하기란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작가님 책에서는 그게 됐어요. 특히 미래가 아닌 현재의 륜을 보는 세희의 내적인 갈등과 심적 변화가 너무나도 공감 됐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륜과 휘영이 만나는 장면에서는 온몸에 전율이 일었어요. 책을 읽다가 이렇게까지 전율을 느끼고, 책에 몰입한 적은 정말 오랜만입니다. 쉬지 않고 읽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2권도 밤을 새서 읽을 것 같네요. 좋은 글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작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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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연 상권 리뷰입니다. 이리 저리 재밌는 소설을 찾아다니다. 어딘가에서 추천받고 읽었던 책입니다. 이 작품 읽을즈음에는 어떤걸 봐도 재미없고 금방 덮어버릴 때였는데 오랜만에 앉은자리에서 상권을 끝까지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신분 낮은 남주도 좋고 둘 다 매력적인 캐릭터 같았습니다. 꿈 속의 륜의 모습과 현실의 륜이 달라 고민하는 여주의 모습이 잘 묘사되어 좋았어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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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작가님의 낙연 상권입니다. 별것아닌데 이상하게 마음에 박히는 것들이 있습니다. 보통은 두 권으로 된 작품이라도 1권, 2권으로 나뉘는데 이 작품은 상권, 하권으로 나뉩니다. 이상하게 그 부분 때문에 읽기도 전에 호감인 작품이었습니다. 16년도에 나온 작품인데 회귀작품이라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최근 워낙 회귀 소재가 유행이기 때문인데요 요즘 나오는 가벼운 로맨스판타지와는 다르게 묵직한 소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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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오래만에 보는 작가님 작품이네요^^ 역시나 참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과거로의 회귀인지 예지몽인지 모르겠지만... 잔혹한 미래를 꿈꾸고 그 미래를 바꾸기위한 여주의 고군분투기랄까 ㅎㅎ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들이 얽혀있는데 그게 모두 큰 가지의 줄거리를 따라가고 있는데 그 이야기들마다 크게 담겨있는 감정들이 다르고, 자연스럽게 한 이야기로 이어져있어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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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남주에게 부모를 잃고 3년간 부부생활을하며 증오만 하다 자신이 사랑했던 남자와 도망을 치다 남주의 손에 죽으며 3년전으로 회귀를 합니다 여주는 꿈이지만 무시할수 없는 내용에 남주를 찾아내고 인도의 카스트제도처럼 엄격한 신분제도속에 짐승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 적신분의 남주 륜을 귀족과같은 저신분의 여주는 복수와 그리고 자신의 꿈과같은 미래를 막기위해 가까이 하죠 솔직히 거의 여주의 시점에서 서술이 되다보니 남주의 감정선이 잘 느껴지지 않아서 초반진입이 어렵지만 그것만 극복하면 최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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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작가님 작품 전반적으로 이야기의 개연성은 조금 떨어지는듯하나 무난히 읽힌책입니다 “약속드립니다. 행복하게 하겠습니다. 오늘 이리 선택하신 것을 결코 후회하지 않게 하겠습니다.” 한때 제 손에 들어왔다는 것을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기적. 그때 제 몸을 꿰뚫었던 전율 같은 충족감을 어찌 잊을 수 있을까.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 한 번, 품 안에 들어왔던 그녀의 향에 취해 홀리듯 그리 토로했던 순간마저도 그는 그 기적이 오래가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았다. 제게는 그녀만이 유일할 것이나 그녀에게는 제가 결코 유일하지 않을지도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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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역사물이고 황,자,청,적이란 4개의 신분이 존재하는 강력한 계급사회가 배경 원치않은 혼례를 한 세희. 자신의 부모와 끝내 자신도 설륜에 의해 죽게되고 눈을 떠보니 3년전으로 회귀 미래를 바꾸고자 륜을 찾아내 죽이려 결심한다. 찾아낸 륜에게서는 과거에 자신에게 처절함과 치욕만을 안겨준 모습은 보이지 않고 순박한 모습만이 보인 간극에 고민이 깊어간다 과거의 륜을 생각하면 치를 떨다가도 회귀한 현재의 륜에게서 새로운 면과 자신을 향한 마음을 보면서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륜의 3년동안의 변화가 넘 궁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