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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식 연작 동시집 우리 대나무 - 좋은 꿈
학창 시절 감수성 풍만한 그 시절에는 참 많은 시집을 읽었는데 문득 돌아보니 아이 키우며 시집과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해 왔었네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 감성을 일깨워주고 잔잔하게 마음을 움직여주는 시를 접하게 해 주고 싶어서 보게 된 동시집. - 우리 대나무. 대나무는 예로부터 곧음, 정직을 의미했는데요 그런 대나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다양한 시로 표현을 했답니다. 그리고 시 마다 어떤 풀이를 했는지 설명이 들어가 있어서 저학년 아이들도 어려움 없이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대나무의 속은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 맑은 기운이 가득 차 있다는 표현! 텅 빈 속이 그냥 빈 것이 아니라 비어있는 것에도 의미를 부여하네요.
죽세공품을 통해 다양한 모습으로 재탄생한 대나무. 대나무가 우리 곁에서 어떻게 모습을 바꾸어 함께 하는지 알게 해 주네요.
사군자의 매난국죽(梅蘭菊竹)을 알려주는 시에요. 겸손이라는 주제로 사군자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었어요.
사회적으로도 많은 관심이 일고 있는 다문화 이야기. 흔한 푸른 대나무부터 오죽헌으로 대표되는 검은 대나무까지. 다문화의 이야기를 대나무와 함께 피어나는 다른 꽃들로 이야기를 풀어주었어요. 시들을 살펴보면 알 수 있듯 내용도 참신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전혀 부담없이 읽을 수 있네요. 대나무라는 소재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전달하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 키워줄 수 있는 동시집 - 우리 대나무. 초등 저학년 아이에게 정말 좋은 동시집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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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를 소재로 한 53편의 연작 동시를 시와 잘 어울리는 일러스트와 함께 만나볼 수 있어 동시가 더 재미있게 다가오네요. 사군자중 하나인 대나무는 늘 푸르고 곧고 강인한 줄기를 가진 대나무로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 지조와 절개를 비유되기도 하는데요. 이런 대나무의 모습 외에도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 효심, 따듯한 사랑을 느끼게 해주기도하고 봉사와 나눔, 헌신, 책임감등 올바른 인성과 따뜻하고 참된 마음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깨닫게 해주네요. ![]() ![]()
따뜻한 사랑 변함없는 우리 대나무 <할머니> 간짓대 깡마른 간짓대 높은 가지 홍시 따 주시는 우리 할머니 기다란 손이다.
대나무의 긴 장대가 할머니의 손을 대신해서 홍시를 따주시는 모습이 정감넘치고 손녀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까지 느껴지네요. 시에서 간짓대란 말은 생소했었는데 대나무의 긴 장대를 뜻하는 말로 이번에 제대로 알게 되었네요. 시 중간마다 대화형식으로 파란색으로 표현해서 생동감 넘치게 하고 글자가 춤을 추듯 표현되어 동시읽기가 재미있고 무엇보다 대나무를 소재로해서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한 이야기들을 풀어놔서 더 흥미롭고 공감하면서 볼 수 있어요. 하나도 버릴것이 없는 우리 대나무에 대해 보다 넓은 시선에서 다양하게 생각해 볼 수 있어 놀랍고 새롭게 느껴지네요. 초등 교과와 연계해서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는 우리 대나무 동시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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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동시는 마음을 맑게 하는 힘이 있다. 그래서 동시가 좋다. 아니 개인적으로 생각하기는 주기적으로 동시를 읽는 것을 의무화할 필요를 느낀다. 그래서 동시를 꾸준히 읽고 감상한다. 어두워져가고 거칠어져가는 세상에서 맑은 마음을 지켜내기 위해서.
이번에 소개할 동시집엔 박정식 시인의 연작 동시집이다. 이 시집엔 대나무라는 주제로 노래한 동시들 53편이 실려 있다. 대나무라는 하나의 주제로 이렇게 많은 동시를 노래할 수 있구나 싶다.
먼저, 시인은 대나무 안에 담겨진 대나무의 ‘속성’을 통해, 우리에게 필요한, 우리가 배워 마땅한 인성들을 동시로 노래한다. 곧음, 비움, 단단함, 푸름, 맑음, 든든함, 강한 의지 등등을 말이다. 그 가운데 하나 적어본다.
속이 / 텅 / 빈 게 아니야 // 맑은 기운이 / 가득 / 찬 거야 <맑은 기운> 전문
시집의 첫 번째 동시다. 책장을 펼치며, 이렇게 맑은 기운을 가득 채우고 시작할 수 있음이 얼마나 행복한가.
![]() 또한 시인은 대나무가 어떻게 멋지게 사용되어지는지도 노래한다. 대나무는 활이 되어 왜적과 싸우기도 했고, 효자손이 되어 할아버지 가려운 곳을 긁어드리기도 한다. 빨간 고추 말리는 대소쿠리가 되기도 하고, 선생님의 죽비가 되어 졸린 아이들을 깨우기도 한다. 그 외에도 대숟가락, 꽃바구니, 부챗살, 이쑤시개, 복조리, 빗자루, 대평상, 죽침, 죽부인 등등 여러 가지 모양으로 우리 곁에 있는 대나무를 동시로 노래한다. 그 가운데 두 편의 동시를 적어본다.
큼직한 대소쿠리에 / 붉은 노을 // 할머니가 / 이고 가신다 // 고추 빨가니 / 익어 가는 / 가을날 오후 <붉은 노을> 전문
간짓대 / 깡마른 간짓대 // 높은 가지 / 홍시 따 주시는 // 우리 할머니 / 기다란 손이다 <할머니> 전문
이처럼 대나무는 하나의 사물에 그치지 않고, 할머니 땀방울의 결실로 익어가기도 하고, 손자를 향한 할머니의 사랑으로 열리기도 한다.
이뿐 아니다. 시인은 대나무밭의 풍경을 노래하기도 한다. 시인의 상상력 안에서 대나무 밭에 앉아 짹짹거리는 참새는 대나무가 키운 열매가 되기도 하고, 소풍 온 아이들을 반기는 풍경이 되기도 한다. 대울타리 둘러쳐진 시골집 풍경이 되기도 하고.
여기 실린 시들을 감상하노라면 대나무가 전해주는 다양한 에너지를 공급받게 된다. 그 에너지 한 번 받아보자.
마디 // 마디 // 굵은 / 마디 // 그게 / 대나무 마음 아닐까? // 쉬이 / 부러지지 않으려는... <대나무 마음> 전문
욕심이 / 없다 // 동그라미 / 동그라미 // 나이테조차 / 안 챙긴 걸 보면 <나이테> 전문
이처럼 아름다운 시로 탄생한 그 대나무, 우리 대나무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시집 『우리 대나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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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나무를 소재로 한 연작 동시 굳건한 대나무처럼 대나무는 먼 옛날부터 줄곧 우리에게 많은 것을 베풀어 왔다 대나무에 대한 53편의 동시를 읽으며 즐거움과 설렘,의로움과 성실함,친절과 봉사,효심과 인내심,겸손과 배려 같은 대나무의 따뜻하고 참된 마음을 느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요즘 아이들 대나무에 대한 것을 잘 알지 못하는데 이렇게 시기에 맞게 아이들에게 대나무에 대한 것을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 대나무 속성인 곧음,비움,단단함,푸름이 무엇을 말해 주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우리 어린이들이 굳건한 대나무처럼 바른 마음과 고운 인성을 길러 푸른 꿈 활짝 펼쳤으면 하는 저자의 마음이다 ![]() 초등교과서 관련 단원을 확인해 본다 아이들이 교과서에서 배우게 될 것을 미리 이렇게 잘 나와 있다 우리 대나무를 알아가면서 그에 맞게 우리 아이들에게 깨우는 메세지들이 들어가 있다 아이들에게 우리 대나무를 통해 줄 수 있는 앞으로의 삶과 지혜를 풍성히 누릴 수 있는 자신감을 줄 것이다 어떤 환경속에서도 대나무를 통해 이겨나갈 수 있는 힘이 주어질 것이다 요즘 아이들이 대나무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을까? 전 예전에는 많았던 것 같으나 요즘은 별로 보질 못한것 같다 그래서 이책을 통해 울 아이에게 대나무를 한번 보여주고 만지고 해 주자는 마음이 생겨 대나무를 꼭 찾아 경험을 해 줄 것이다 대나무가 우리에게 주고 있는 많은 것들도 알아간다 그동안 곁에 있어도 대나무인지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했던것 같다 이책을 읽으면서 계속 엄마는 대나무 속안의 밥이 먹고 싶어진다 우리 아이들은 이런 맛을 잘 모를 것이다 요즘 참빗도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던데 어쩜 우리 주위에 대나무로 만들어진 것들이 서서히 사라지지나 않을까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대나무에 대한 추억을 많이 심어주고 싶다 푸르고 멋진 대나무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대나무를 담은 시 여러가지 주제의 시를 제일 먼저 읽는 즐거움과 그 시를 그리으로 표현하는 또 다른 즐거움을 느끼는 것 대나무에 대해 다시금 알리는 귀한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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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나무
박정식 연작 동시집
대나무를 소재로 한 연작 동시
굳건한 대나무처럼
대나무는 먼 옛날부터 줄곧 우리에게
많은 것을 베풀어 왔어요
대나무에 대한 53편의 동시를 읽으며
즐거움과 설렘, 의로움과 성실함, 친절과 봉사,
효심과 인내심, 겸손과 배려 같은 대나무의
따뜻하고 참된 마음을 느껴 보세요
대나무 속성인 '곧음', '비움', '단단함', '푸름'이
무성을 말해 주는지 깨닫게 될 거예요
우리 어린이들이 굳건한 대나무처럼 바른 마음과
고운 인성을 길러 푸른 꿈 활짝 펼쳤으면 좋겠어요
연작동시는 처음 읽어보네요
그림도 넘 이뻐서
아이가 넘 좋아했어요
가을에 읽기 딱 좋은 동시집이네요
초등교과서와도 연계되어 있어요~
대나무에 관련한 동시
53편을 소개해주고 있어오
<<꽃배달>>
봉사활동에 서로 나서려는 우리 대나무
축하합니다!
꽃 배달 서비스
누가
갈 거니?
저요!
손잡이 달린 대바구니가
예쁜 꽃
한 아름 안고
선뜻
나섰다
좋아!
봉사활동에 서로 나서려는 이라는
코멘트가 달려 있네요!!
우리 아이들도 대나무처럼 봉사활동에
서로 나섰으면 좋겠어요
<<할머니>>
따뜻한 사랑 변함없는 우리 대나무
간짓대
깡마른 간짓대
높은 가지
홍시 따 주시는
우리 할머니
기다란 손이야
할머니의 사랑을 간짓대로 표현한 시네요
감 따본 경험이 있는 공주님
간짓대를 기억하더라구요
<<친구들>>
겸손이 몸에 배어 있는 우리 대나무
오래 전부터 사이좋은
친구가 있지
하나같이 뜻 높고
마음 깨끗한
친구들이지
누가 줄이라도 세우면
나는 언제나 맨 뒤에 서지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
매난국죽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요 ㅋ
53편의 동시를 통해
대나무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그런 동시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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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를 소재로 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박정식 연작 동시집
파생되는 연작의 소재와 주제는 53가지에요. 우리 주위에 알게 모르게 쓰이고 있는 여러 가지 대나무 생활품의 생김과 쓰임, 환경, 생태 등을 쉽고 재미있게 동시로 만들었어요.
'푸른 정기를 받게 해주는 우리 대나무'라는 소주제의 맑은 기운 속이 텅 빈게 아니야 맑은 기운이 가득 찬 거야.
준형이가 제일 먼저 고른 동시는 태권도!!
1학년~6학년까지의 초등 교과서에 90여편의 동시가 수록되어 있다고 하니
어른들도 읽으면 공감가는 것이 더 많아요.
같이 온 <재미있게 공부가 되는 퀴즈북>이에요.
속담과 고사성어를 십자말풀이, 숨은낱말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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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라고 했을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대나무통밥, 대나무통삽겹 ~ ^ ^ 순수함이 사라져버린듯한 저의 발상이랄까요.. 요즘 시짓기에 푹 빠져있는 9살 공주에게 대나무 하나의 주제로 즐거움과 설렘, 의로움과 성실함, 친절과 봉사, 효심과 인내심, 겸손과 배려같은 다양한 생각을 가질수 있게 해주는 동시집이랍니다. 여러 모습으로 변신해 뭐든지 다 되어주는 대나무♡ 쉴 자리를 마련해주는 대나무♡ 흐트러진 정신 깨우치는 대나무... ♡ 졸다가 선생님 죽비소리에 정신이 번쩍 들었던 기억이 솔솔!
우리 대나무를 다 읽고보니 대나무가 이렇게나 많이 실생활에 사용되어 있다는 걸 미쳐 알지 못했네요.
웃음이 피식 세어나오는 동시도 있고 아하 ~하는 감탄사도 나오는~~ 우리 대나무는 여러 사람들에게도 꼭 추천해주고 싶은 맑고 예쁜 동시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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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를 소재로 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53편의 동시가 실려 있는 박정식 연작 동시집 - <우리 대나무> 대나무라는 하나의 소재로 이렇게 많은 시가 쓰여질 수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모두 어린이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내용과 그들의 수준에 맞는 어휘와 표현 그리고 그림으로 아이들이 정말 동시를 재미있게 읽었어요~.. 동시가 간결하고, 리듬이 있는 운율로 되어 있어 읽는 재미를 더 해주었던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배려, 책임감, 헌신, 친절, 인내심,바른 마음의 인성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동시의 대나무처럼 바른 마음과 고운 인성을 길렀으면 하는 바램을 해봅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시를 읽는 즐거움을 알게 해 준 정말 고마운 책입니다. 대나무 숲을 찾아가서 이 책의 동시들을 떠올려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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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나무> 연작 동시집이라고 해서 그게 뭔가 했더니 '대나무'를 소재로
53편의 동시를 지은 시집이었어요. 딸냄과 함께 보면서 감탄했답니다.
대나무 하나를 얼마나 관찰하고 살펴봤으면 이런 작품들이 나오나 하고요.
맑은 기운, 활이 되어, 씨름, 효자손, 붉은 노을, 혼자 밥 먹기, 할머니, 손바닥, 화선지...
차례에 나와 있는 시 제목들인데요, 이 시들 모두 대나무와 연결되는 게 신기하더라니까요.
또 생각도 않았던 <재미있게 공부가 되는 퀴즈북>도 함께 와서 기분 좋았어요.
속담, 고사성어, 수수께끼가 가득~ 딸냄이 즐겁게 풀어보네요.
대나무 연작시들을 보며 대나무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봤어요.
예로부터 대나무 하면 곧게 뻗는 특징으로 지조와 절개 있는 선비란 상징이 있었고요.
시골에 옛날 집들 보면 대나무가 많이 심겨진 풍경을 보기도 하는데 워낙 대나무의 쓰임이
다양해서 식용이나 수공예품을 만들기 위함도 있지만 댓잎 소리가 그렇게 듣기 좋다는군요.
그리고 대나무 성장 과정도 더러 아이들을 비유해서 예화로 나오잖아요.
있는 듯 없는 듯 하던 밭에서 어느 한 순간에 쑥쑥~ 자라나는 대순과 그 뿌리뻗음이요.
또 옛 그림에서도 사군자 매난국죽 팀의 당당한 주인공으로 들어가 있고요.
이렇게 유명하고 널리 사랑받던 대나무였는데, 지금의 자라나는 아이들, 특히 도시에선
평소에 구경조차 잘 하지 못하는 나무로 낯설게 느껴지게 되다니 세월도 많이 변했다 싶어요.
딸냄은 여러 시들 중에서 특히 대나무를 주식으로 하는 판다에 꽂혔어요.
판다가 진짜 대나무만 먹느냐고 물어봐서 사전도 찾아봤구만요.
ㅋㅋ 대나무와 판다에 대한 딸냄의 시들입니다.
특히 시집에 나온 대나무와 아이들의 대화 <고걸 모르다니> 시는, 대나무와 판다의 이야기로 <고것만 알다니>로 바꿔서 지어놨길래 패러디 재밌게 했다고 웃어주었어요.
이 동시집 덕분에 대나무가 새롭게 보였어요.
언제 한 번 대나무숲 꼭 구경가고픈 생각이 들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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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나무 대나무를 소재로 한 동시집이다. 아이들 학교 국어책에 보명 동시가 몇 편 수록 되어있는걸 알 수 있다. 근데, 내가 어릴때만해도 동시가 참 많기도 했고, 또 외우기도 했는데. 요즘은 동시가 참 많이 없어진 느낌이라고나 할까? 아이가 읽고, 또 나도 다시 한번 읽어보았다. 대나무를 소재로 한 동시집... 정말 대나무로만~~ 쭈욱 나와있다. 2년전쯤 찾았던 담양의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어 길이 생각나는듯 했다. 그 대나무를 소재로 한 동시집이라니!!!
강한의지를 심어주는 우리 대나무. 정말 쉽게 부러지지 않으려는... 머리를 단정히 빗어주는 우리 대나무.. 마타세쿼이아를 보고 왔더니... 이 두 시가 왠지 모르게~ 더 와 닿았다. 우리 대나무 동시를 보며, 갑자기 죽녹원에 다시 가고싶다 생각이 드는. 대나무숲에서 동시속 모습 하나하나 느껴보고싶다. 곧음, 비움, 단단함, 푸름.. 대나무를 느겨보게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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