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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디바의 놀라운 시작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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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듣다보면 어느 순간 장르라는 것의 경계가 흐릿해진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특히나 자신의 음악에 대해서 깊이 빠져들어간 이들의 경우에는 더욱 더 장르라는 것이 단지 말로만 존재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델의 음악을 들었을 때, 바로 그런 생각을 했다. 아델의 음악은 어느 하나의 음악 장르를 이야기하기에는 보컬의 매력을 중심에 두고 그냥 자신의 음악을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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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을 듣다보면 어느 순간 장르라는 것의 경계가 흐릿해진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특히나 자신의 음악에 대해서 깊이 빠져들어간 이들의 경우에는 더욱 더 장르라는 것이 단지 말로만 존재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델의 음악을 들었을 때, 바로 그런 생각을 했다. 아델의 음악은 어느 하나의 음악 장르를 이야기하기에는 보컬의 매력을 중심에 두고 그냥 자신의 음악을 충실하게 풀어내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그것은 아델의 노래가 너무나 매력적이면서도 능숙하게 이 앨범에서 노래를 갖고 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일 것이다. 그것도 데뷔 앨범에서 말이다. 하지만 단순히 데뷔 앨범이라는 것에서 놀라기에는 이 앨범을 만들 당시의 아델의 나이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된다. 바로 19살이라는 나이에 이 앨범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앨범에서 우리는 아델의 나이를 느낄 수 없다. 그 나이를 느끼기에는 이 앨범에 담긴 아델의 노래 실력이 너무나 능숙하기 때문이다. 노련이라는 말이 이것보다 더 잘 어울리는 앨범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이 앨범 속의 아델의 음악에서 우리는 생각하게 된다. 데뷔 앨범과 그 앨범을 만든 나이에 놀라는 것은 단순히 그 적은 나이와 데뷔라는 것이 아니라 그녀의 노래 실력이 사람의 마음을 흔들 정도로 능숙하게 노래를 풀어내기 때문이다. 이 앨범에서 우리가 만나는 것은 신인이 아니라 긴 시간을 노력하고 다시 노력을 한 능숙한 프로의 목소리이기에 우리는 다시 한 번 놀라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바로 그것만으로도 이 아델의 데뷔 앨범은 생각보다 훨씬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 긴 시간을 활동한 이들이나 보여줄 수 있는 강렬한 노래에 멈추지 않고 아델은 그 속에서 바로 오롯이 아델만의 음악을 만들어내는 것이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녀의 나이와 그녀의 시작을 다시 생각하면 우리는 이 새로운 시대의 디바의 시작을 볼 수 있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실시간의 즐거움은 무척이나 크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6.09.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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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불한 돈이 아깝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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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아~주 오랜만에 구입한 여가수의 앨범인데 보물이라도 찾은 기분이다. 노래 잘 하는 가수라는 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라고는 전혀 생각지 않았다. 왜 이걸 5년이나 지난 지금 2015년에 들춰냈을까 하는 자책까지 했다.이미 유명세를 탔던 대표곡들은 대중매체를 통해 자주 접했지만, 그런 곡들의 다소 뻔한 팝 느낌들보다 다른 곡들의 느낌이 더 좋다. 우선 장르적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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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아~주 오랜만에 구입한 여가수의 앨범인데 보물이라도 찾은 기분이다. 노래 잘 하는 가수라는 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라고는 전혀 생각지 않았다. 왜 이걸 5년이나 지난 지금 2015년에 들춰냈을까 하는 자책까지 했다.


이미 유명세를 탔던 대표곡들은 대중매체를 통해 자주 접했지만, 그런 곡들의 다소 뻔한 팝 느낌들보다 다른 곡들의 느낌이 더 좋다. 우선 장르적 다양성이 풍부할 뿐더러 그런 곡들을 표현하는 방법이 아주 발군이다. 특히나 목소리의 힘은 느껴지되 무리스럽지 않게 들리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든다. 기교 역시 과하지 않은데, 전반적으로 노래를 부른다라기 보다는 목소리를 연주한다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 19세의 노래라 생각되지 않을 만큼. 특히나 재즈풍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관록있는 흑인 여가수가 부르는 모습이 상상될만큼 놀랍도록 자연스럽다.


두 번째 CD 역시 공식 앨범 만큼 매력적이다.

데뷔 앨범만 낸 상태인지라 레퍼토리가 다양하지 않았을 때 LA에서 한 공연을 녹음한 것인데, 어쿠스틱 연주에 얹은 편안한 보컬이 정식 앨범과 다른 풋풋한 느낌을 주어 인상적이다. 게다가 레퍼토리거 정규앨범과 거의 비슷한지라 완전히 동일한 구성의 라이브 앨범을 듣는 기분이다. 연주 측면에서 조금은 아마추어적인 느낌이 없지는 않지만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는 셈이다.


한가지 놀랐던 것은 사진으로 본 아델의 모습.

아담한 체격의 조금은 왜소한 소녀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다. 좋다, 싫다, 예쁘다, 못생겼다를 말하는 게 아니라, 노래와 목소리로 상상한 모습과 실제 모습이 완전히 달랐다는 말이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공연영상 같은 걸 보면 좋을 것 같다. 노래 부르는 모습이 기대되는 가수다.

YES마니아 : 로얄 b******s 2015.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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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Adele 19 (Deluxe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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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아델의 '롤링인더딥~' 을 읊조리를 곡과 몇몇 유면한 아델의 곡만 들은 지라 아델의 곡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어서 구매했다. 사실 유명한 곡의 유무와 상관없이 생각보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와닿는 곡은 그리 많진 않았다. 소울풀한 재즈풍의 팝송이라서 틀어놓으면 카페에 앉아있듯 여유롭고 이색적인 느낌은 나지만 클래식과 락을 더 좋아하는 나로서는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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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아델의 '롤링인더딥~' 을 읊조리를 곡과 몇몇 유면한 아델의 곡만 들은 지라 아델의 곡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어서 구매했다. 사실 유명한 곡의 유무와 상관없이 생각보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와닿는 곡은 그리 많진 않았다. 소울풀한 재즈풍의 팝송이라서 틀어놓으면 카페에 앉아있듯 여유롭고 이색적인 느낌은 나지만 클래식과 락을 더 좋아하는 나로서는 취향저격인 앨범은 아니었다. 그저 아델의 첫 앨범이라는 데서 메리트를 느낀다. 물론 타이틀곡들은 몇 번을 들어도 좋아서 2,3집도 살까 고민이 되긴 한다.

듀얼에디션이라 LA 공연실황이 담긴 2번째 CD도 아델의 애드립이나 나름의 색을 또 달리 느낄 수 있어서 아델의 팬이라면 이 앨범을 사는 게 좋을 것 같다.  

 

o****o 2016.05.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