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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국, 민주주의 표본의 나라, 각양각색의 인종과 언어 및 문화가 혼재하는 나라, 자칭타칭 세계경찰국가라고 여기기는 나라, 대한민국의 우방이라는 개념을 넘어 혈맹이라고도 부르고 싶은 나라, 아메리카 드림의 본고장이자 팍스 아메리키나를 꿈꾸고 있는 나라 바로 미국이다. 미국이라는 국가는 이렇게 겉모습으로만 봐도 온갖수식어가 따라붙는 세계인의 초미의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미국이 감기에 걸리면 그 주변국은 그야말로 독감으로 번지고 급기야 죽음의 문턱을 넘나드는 경험을 하게 될 만큼 세계경제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나라이다.
이런 미국이 변했다. 바로 내부로부터 변했다. 그동안 민주주의라는 개념을 가장 충실하게 실천하고 확실히 전세계에 보여였던 미국이지만 대통령이라는 절대권력자에 대한 편견은 존재했었던 것이 사실이다. 미국 16대 대통령인 에이브러햄 링컨의 노예해방이후 흑백에 대한 인종적인 차별은 공식적으로 살아졌다고 하지만 실생활에서 그 차별은 어마어마했던 것이 사실이다. 권력과 부의 집중은 유색인종의 접근을 철저히 차단했던 것이다. 그런 미국이 미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 대통령을 탄생시켰다. 그것도 엄연히 선거라는 민주주의 절차를 통해서 말이다.
버락 오바마는 케냐인 아버지와 백인 어미니사이의 혼열로 출생하여 미국의 대통령에 오르기까지 그의 여정은 철저히 준비되어있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이번 책 <<오바마 베스트 연설문>>은 오바마의 정치활동중 결정적인 시기에 행한 연설문중에 정말 베스트만을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2004년 7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민주당 대통령후보인 존 케리의 기조연설자로 출연하여 연설한 담대한 희망(The Audacity of Hope)을 통해서 정치신인인 오바마의 위상은 급상승하게 된다. 전국에 생중계된 그 연설에서 그는 자신의 생애와 미국민에게 던지는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게 되고, 미전역에 오바마라는 이름를 각인하기에 충분한 역량을 발휘하게 된다. 이후 오바마의 행보는 예비 대통령이라는 이미지를 충분히 심어주는 형태가 된다.
오바마의 연설문을 보면 주된 내용에 대한 간결하고도 강력한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반복적으로 주제어를 강조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상대에 대한 그 어떠한 인신공격의 말투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또한 희망(hope), 화합(harmonious), 변화(change)등의 상징성있는 문구들을 자주 사용한다. 대게의 정치인들이 즐겨사용하는 단어이지만 오바마의 경우는 사뭇 다르다고 볼 수 있다. 오바마는 이러한 상징적인 문구를 단지 문구의 나열로 끝내지 않고 자신일 지금까지 걸어왔던 생애의 예를 통해서 재현하고 증명하면서 유권자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던져주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미흑인인권운동의 정신적 지주인 마틴 루터 킹의 <I have a dream>에서 볼 수 있듯이 구체적이고 희망적인 메세지의 반복전달의 힘은 그 파괴력과 각인력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오바마의 연설문에서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대체적으로 명정치가들의 연설문을 보게 되면 공통된 특징이 있다. 1) 호소력 2) 간결성 3) 반복성 4) 상징성 이러한 요소를 절적히 사용하여 역사에 길이 남을 연설을 하는 것이고 유권자들은 그 연설을 들으면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다시한번 미국이가는 나라에 대해서 생각해볼 기회가 이번 미국의 대통령선거였을 것이다. 비록 종이 호랑이로 전락했다고도 하고 자기들의 잣대로 선과 악을 구분하고 경제적 식민지화에 열을 올리고 있는 나라이지만 유색인종의 대통령이 탄생할수 있는 정치, 사회, 문화적인 민주주의 확대라는 면에선 높이 평가받을만한 나라임에는 틀림없을 것이다. 이러한 면들이 우리의 정치현실과 너무 비교가 되는 점이 못내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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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30 오바마 베스트 연설문. 버락 오바마
버락 오바마. 제44대 미합중국 대통령. 미국 역사상 첫 아프리카계 흑인 대통령. 그는 2009년 1월 20일 대통령에 취임을 했다. 더불어 이라크전쟁을 반대했다. 세월이 흘러 그가 남긴 베스트 연설문을 10년 후에 다시 들쳐보게 되었다. 지금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그리고 마음을 움직이는 마법과도 같은 힘을 느낀다.
[도서 정보] 『오바마 베스트 연설문』, 버락 오바마, 김욱현 편저, 베이직북스, 288페이지
외국어 > 영어문법/독해/작문 > 영어독해 > 명문/사설
담대한 희망 The Audacity of Hope 2004년 7월 27일 민주당 전당대회 기조연설로 부터 책은 시작한다. 쟁쟁한 힐러리 클린턴을 제치고 당당히 흑인 최초로 대통령에 되기까지의 주요 연설문이 수록되어 있다. 우리는 할 수 있다는 희망과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부족한 자신과 정부를 인정하고 불쏘시개 역활을 당당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힌다. 현재를 인정하고 한 발 더 나아가자고 말한다. 어떤 면에선 불리한 입장인데도 현재를 인정하고 반성하며 담대한 희망을 말함으로서 미국인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미국인이 아니지만 읽는 내내 마음이 동요됨을 느낀다. 짧은 시간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다시 돌아온 원주에서 운담(芸談)이 쓰다.
#오바마베스트연설문 #버락오바마 #담대한희망 #김욱현편저 #제44대미국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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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에 구입한 책. 사실 저렴하게 할인해서 더욱 구매하게 된거 같다.
영어를 전공하는 입장에서 꼭 한번 보고싶고, 활용하고 싶고 듣고 싶었던 이유이다.
구성이 짜임새 있게 잘 되어있고. 한글로 번역이 되어있어서 한번 읽고 듣기를 해도 괜찮겠고 듣기를 한후 영어 원어를 직접 읽어보는것도 도움 되겠다..
꼭 영어공부때문이 아니라. 연설때 활용되는 기본적인내용 미국 문화를 엿볼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있어
한번씩 볼만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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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 화합, 변화의 오바마 베스트 연설로 설득 당하다"
버락 오바마의 버럭이란 뜻은 축복받은 자라는 의미이다. 오바마는 세계강국 미국의 현직 대통령이며 흑인대통령이 되었다. 대권에서 그가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중요한 요인은 바로 연설이었다. 당선하고 난 뒤 연설은 연일 화제가 되어 돌아왔다. 한동안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살 수 없었고 가난하게 자랐기 때문에 학창시절은 그리 녹녹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마약을 하기도 했다. 연설에서 불우한 어린시절을 숨김없이 말했으며 지금은 버럭이란 이름대로 살고 있다. 그가 당선되자 마자 신문에서는 대서특필 했다.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었으므로 화제거리가 되었다. 연설내용을 듣고 있으면 마치 빨려 들어가는 느낌마저 들었다.
이 책은 그의 대표적인 연설을 영문으로 담고 한글로 독해했으면서도 주요단어를 전하고 있다. 영어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지만 연설로써 그가 말하는 담대한 희망과 가족사를 알 수 있었고 덤으로 영어공부까지 할 수 있었다. 영어를 배워야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서 미루고만 있었는데 요즘 갑자기 관심이 증폭되어서 더듬거리면서 영어를 독해해 나갔다. 문장을 읽어나가며서 영어사전도 필요했다. 그리고 컴퓨터도 매일 부팅되어 있었고 말이다. 학창시절 영어라는 과목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 것이 티가 제대로 나는 것을 보면서 공부에 소홀한 나도 반성할 수 있었다. 그의 연설은 카네기와 비슷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는 것도 책을 보면서 알게 되었고 한글자 한글자 풀어가며 읽다보니 연설을 평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반복성도 느낄 수 있었다.
책의 구성으로는 담대한 희망, 우리는 할 수 있다, 미국의 약속, 변호의 정치, 예비선거에서의 격적상황, 정직한 정부, 희망 찬 매미래,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 다가오는 재앙으로 엮어졌으며 그 기반에는 희망, 화합, 변화의 리더로써의 자질이 눈에 띈다. 오바마를 두고 화합을 이끄는 대통령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있었다. 공개적으로 자신의 불우한 시절을 말하면서 삼각지대에 놓여 있는 국민들에게 스스로 희망이 되고 있는 것이다. 오바마를 생각하면 이 세가지가 떠오르는 것은 인간 오바마, 대통령 오바마가 미국국민들에게 영향력을 준다는 것을 뜻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연설문의 고급스런 해석으로 나름대로 많은 공부가 되었다. 영어공부도 하고 연설문도 읽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였던 것 같다. 영어공부, 연설문으로 오바마에 대해 아직 모르는 이들에게 좋은 정보제공이 되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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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베스트 연설문 전 세계적인 스포트 라이트를 받으며 대통령으로 당선된 오바마...
앞으로도 항상 곁에 놓고, 열심히 익히면서 영어 실력도 업그레이드 시키고, 남들 앞에서 당당하게 말하는 오바마의 모습을 본 받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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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베스트 연설문을 읽고
오바마는 2004년 민주당 전당대회 기조연설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담대한 희망’ 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에서 자신이 그 자리에 서서 연설을 한다는 것은 거의 있을 수 없는 기적에 가까운 일이라고 정직하고 겸손히 고백한다.
뿐만 아니라 그는 이 지구상 다른 어떤 나라에서도 그의 이력으로 감히 어느 곳에도 설 수 없는 사람임을 고백하면서 관용이 넘치는 기회의 나라에서 그 동안의 역사 속에 흘러온 고귀한 전통에 따라 선조들의 뒤를 이어 지도자로써 확신에 찬 희망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의 희망은 결코 맹목적인 낙관론이 아니라 위기와 고난에 직면했을 때의 희망, 불확실성 앞에서의 희망, 눈물 어린 서민들의 희망, 이 모든 것을 하나로 결집 시키는 담대한 희망을 선언했다.
드디어 오랜 행보 끝에 2008년 11월 4일 대통령 당선 연설에서는 ‘Yes, We can' 을 외치며 링컨이 연설한 것처럼 국민의, 국민에 의한, 그리고 국민을 위한 정부는 사라지지 않고 있으며 이번 선거에서 이를 증명하듯이 온 국민의 승리의 결과로 자신이 여기 서 있음을 말하고 있다. 그는 모든 영광을 신과 국민에게 돌리고 있다.
그는 희망과 꿈을 이야기하지만 그것이 장밋빛 희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직함으로 문제를 맞을 것이며, 겸손한 경청의 귀를 가지고 들을 것이며, 서로 다른 의견에 인내로서 기다리며 함께 협력하면서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을 말하고 있다.
발전을 막아 내고 분열을 치유하기 위해 겸손과 단호함의 방법을 사용할 것이며 링컨이 말한 것처럼 적으로서가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친구로 대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계를 파괴하려 드는 자에게는 그들을 분명히 패배시킬 것이며 평화와 안전을 찾는 이들에게는 넉넉한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선언한다. 그것이 민주주의, 자유, 기회, 굳건한 희망이라고 말한다.
냉소주의와 의구심과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과 부딪힐 때마다 사람들의 영혼을 하나로 묶는 시대를 초월한 신념을 가지고 대답할 것이라고 거듭 강도합니다. ‘우리는 할 수 있다.’
이 책에 소개된 9편의 연설문은 금세기 최고의 문장과 사상을 담고 있으며, 위기의 물결이 도도히 밀려오는 현시대를 극복할 대안적 정치 철학과 비젼이 담겨 있다. 우리나라 정치 지도자들과 모든 국민들이 함께 읽고 고난과 위기를 극복하고 슬기롭게 서로 어우러져 협력하여 희망과 꿈을 되찾는 징검다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고난과 위기의 풍랑이 일렁이는 전 세계 모든 나라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는 한 지도자의 연설을 통해 모두가 두 손을 맞잡고 일어서서 용기 있게 희망의 내일을 위해 나 갈 수 있는 탁월한 동기 부여를 해 주는 책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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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오바마가 대통령 후보에 나왔을적... 정치에 아무 관심없던 나의 생각으론.. 그저 흑인이 뽑힐까? 이런생각 뿐이였다.. 특히나 내가 정말 멋진여자라고 생각했던 힐러리와 대결을 맞들일댄 정말 대단했던것 같다. 전국민이 오바마 열풍에 빠져버린듯한 기분이 들었었다. 정말 세계가 놀랄만한 일이 벌어졌다. 미국 처음으로 흑인 대통령이 탄생한것이다. 수많은 유권자가 오바마를 지지했고, 그의 솔직하고 설득력이 있는 연설로 인해 사람들 마음을 사로잡았다. 나는 실제로 본적은 없지만....뉴스로 가끔 본것 같긴 하다. 그저....관심이 없었던것 같다. 이번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것을 깨닳은것 같다. 그냥 왠지 오바마의 마음이 와 닿았다고나 할까...?
오바마의 학생시절들은 그다지 원만하게 지나가지 않았다. 부모님과 함께 할수 없었고, 피부색 때문에 왕따도 당하고....하지만 그는 굴하지 않았다. 어렸을적부터 대통령을 꿈꿔왔던듯....ㅎ 1995년 드디어 그는 정치에 발을 내딛었다. 많은 좌절도 있었지만 그는 뭐든 다 딛고 일어나 점차 인기와 신뢰를 얻게 되었다.
오바마 그의 인생은 한편의 드라마를 보듯 너무나도 생생하다. 정말 그런 생활에서 어떻게 대통령이 되었을가 하는 의문도 들었다.대단하다....
우리는 하나의 국민입니다. 우리 모두 성조기를 향해 충성을 맹세하고, 우리 모두 미합중국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결국 이 선거의 목적도 바로 그것에 있습니다. 우리는 냉소주의적 정치에 참여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희망의 정치에 참여하고 있습니까? 정말 요새 우리나라 정말 난리도 아닌것 같다....모두가 이런마음이였으면...특히.....국회....의원님들..... 정말 뉴스 그냥 지나가다 봐도 국회는 그리 좋아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하나의 국민...아휴...한숨만 푹푹..
신사숙녀 여러분! 지금이야말로 우리에게 주어진 운명과도 같은 시간입니다. 우리가 역사에 어떠한 족적을 남길 시간이며, 우리가 미국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 시간입니다. 우리가 자녀들에게 우리가 자라난 곳보다 더 자유롭고 관대하며, 더 부유하고 더 정의로운 나라를 물려줄 시간인 것입니다. 이말은 정말 오바마 가 너무 멋있어 보였다. 우리가 아닌 후대까지 생각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같이 보였다.
우리나라의 진정한 힘은 군사력이나 부의 규모에서가 아니라 우리가 품은 이상의 지속적인 힘, 즉 민주주의, 자유, 기회, 그리고 굴복하지 않는 희망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미국이 변화할 수 있는 것, 즉 미국이 지니고 있는 비범한 재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결속은 더 완벽해질 수 있습니다.
미국의 힘은 미국이 품은 이상의 지속적인힘. 즉 민주주의 자유 기회 굴복하지 않는 희망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멋진말 같다. 우리나라도 민주주의 라고 말은 하지만... 결코 그런것 같지 않다. 미국과 비교하면 아직도 먼것같은 느낌... 내가 정치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해 머라고 말은 못하겠지만....그런기분이 든다...
이책 오바바 베스트 연설문은 정말 보기 좋은 책이였다. 한페이지는 영어로 한페이지는 한글로 번역이 되어있었다. 아 보자마자 나에게 필요한책! 이런생각?ㅎ 영어 공부를 하고 오바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좋은 책일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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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럭 오바마! 지금 전세계가 그를 주목하고 있다는 것을 누가 부정할 수 있을까? 그는 열광적인 미국인들의 지지와 함께 사상 첫 아프리카계 흑인 대통령이 된 사람이다. 누가 이런 일을 예견이나 할 수 있었을까? 유래없던 첫 시도는 참 대단하게 느껴진다. 그가 대통령이 된 이후 많은 사람들이 무엇이 그를 대통령이 될 면목으로 보았는가? 와 관련해서 수없이 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왔다. 오바마라는 단어만 치면 셀 수 없던 책들 속에서 정말 그의 멋진 이야기가 담겨진 책은 손에 꼽을 정도였지만, 무튼 그의 인기를 실감 할 수 있는 계기가 아니었던가 싶다.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기까지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한 연설들이 참으로 사람들을 이끌리게 한다는 소식들이 접하고 며칠이 지나자 나는 신간 서적들에서 오바마 연설문과 관련된 책들을 많이 접하게 되었다. 각각의 다른 곳에서 자신들의 번역이 최고라는 점을 이야기하며 많은 연설문과 관련한 책이 눈에 띄었다. 사실 번역은 다들 엇비슷한 점을 감안했기에 느낌이 오는 책 한권을 보게 된거 같다. 오바마 베스트 연설문은 그저 눈에 띄어서 잠시 들어본 책이었다. 이 책을 들면서 잠시 아쉬웠던 점은 오바마의 육성 MP 파일이 CD로 없었다는점이 아닐까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여태 읽었던 책들 중에는 CD가 없던 책이 없었기에 그 점이 나름 아쉽다면 아쉽다. 하지만 까페, 유튜브, 블로그,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찾는 번거로움은 오바마에 대해 더 알아간다고 생각하니 나쁘지는 않았다.
꿈과 희망의 메시지로 미국을 흔들어 깨우다. 그의 메시지가 얼마나 감동적이기에 인종을 넘어선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을까? 이 책을 읽고나면 그의 말에 자신도 모르게 공감을 하게 된다. 만약 나에게도 투표권이 있었다면 버럭 오바마를 찍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을 이끌리게 해주는 그의 표정과 말투, 언어력등이 정말 좋았다. 실질적으로 오바마와 함께한 곳에서 연설을 듣지 못한게 안타까울 정도다.
기초적인 영어만을 배웠던 터라, 영어가 어렵게 느껴지는 면이 없지 않았지만 조금씩 배워가면서 듣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거 같다. 오로지 영어로만 되어있더라면 읽는 동안 시간이 너무 걸려서 힘들었을텐데 한쪽면에는 쉽게 번역을 해뒀던 터라 너무 좋았던 거 같다. 감동적인 번역이 참 좋았던 거 같다. 다만 눈에 거슬린다면 거슬리는 부분이 하나 있었는데 P78쪽 해설부분이 신의 축복이 여러분과 함께하고 미국에도 하나남의 축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라는 부분이었던거 같다. 하나남이 물론 하나님을 의미함을 잘 알고 있다. 혹 오타는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내가 잘못 알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다. 하나남이라는 표현이 맞는건지도 모르겠지만 어쨋든 영어를 다시 배워서 공부해야 할 부분이다. 이 점을 제외하고는 내게는 전체적으로 어려운 영어였기에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책을 보았다. 오바마의 감동적인 연설과 공부를 동시에 하기에 참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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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나는 그를 거대국가 미국의 한 대통령으로 봤다. 그래서 그의 이름이 들먹거려지면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는 게 내심 못마땅하기도 했다. 미국이라는 허울 좋은 이름이 또 다시 한 인간으로 하여금 미화되겠군. 하며 냉소적 반응을 보이기도 했던 게 사실이다. 이 책을 읽으며 난 한 인간을 만난다. 아프리카 케냐인 아버지와 캔자스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마이너리티 삶을 산 한 소년이 고난을 극복하고 한 국가의 지도자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통해서 말이다. ‘버락’ 그의 이름은 우리 발음으로도 좀 웃기다. 그의 이름은 케냐 출생인 아버지 이름을 따서 지은 것으로 스와힐리리어로 ‘신의 축복받은 자’라는 의미로 한 때 그는 미국풍의 ‘베리’라는 이름을 사용하기도 했지만 소외된 자의 정치의식을 갖게 되면서 다시 사용하게 됐다고 한다. 2살 때 부모의 이혼 후 어머니가 인도네시아인과 재혼하면서 다문화가정에서 다양한 지역을 떠돌며 살았고 한때 마약에 손을 대기도 했단다. 컬럼비아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시카고 시의 빈민가에서 인권 운동가로 활약했으며 자선봉사나 시민 법률 상담활동으로 지역 인권 변호사로 명성을 높였다고 한다. 그의 이력이 그를 믿게 하다. 사람은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봐야만 어려운 사람의 입장을 알고 대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이는 경제를 살리고 살기 좋게 해준다고 했지만 이미 부유층에서 그 잔뼈가 굵어진 경우라 그가 살리고자 하는 경제는 있는 자의 경제며 살기 좋게 해준다는 것은 기득권층에 해당되는 거였음을 경험해 봐야만 알겠냔 말이다. 그는 명분 없는 이라크 전쟁을 반대해왔고 미국의 최대약점이라 생각하는 건강보험에 대한 문제, 서민을 위한 세금제도의 개편 교육비용 절감과 대체에너지 개발 등을 중요 정책사항으로 내걸고 있다. 그의 정책이 실현되길 희망한다. 그가 그의 연설문에서 누누이 말한 그 ‘희망’말이다. 이 책은 모두 8개의 연설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첫째가 ‘담대한 희망’이다. 2004년 7월 27일 민주당 전당대회 기조연설문으로 자신의 가족사가 다양한 인종을 가진 미국사회를 대표하고 있음을 먼저 거론하면서 작은마을과 가난한 자, 소외된 자를 위한 자신의 담대한 희망을 연설의 기조로 삼았다. 두 번째 장은 ‘우리는 할 수 있다’로 2008년 11월 4일 대통령 당선 연설이다. ‘변화’와 ‘희망’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미국이 처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보다 긍정적인 메시지를 제시함으로 국민들에게 자신감과 재기의 의지를 불어 넣었다. 세 번째는 ‘미국의 약속’으로 2008년 8월 28일 민주당 후보지명 수락 연설로 힐러리 클린턴이라는 큰 산을 누르고 경선에 승리함으로써 오바마 열풍을 일으킨 바로 그 연설문이다. 공화당의 낡은 철학을 비판하고 소위 ‘소유권 사회’라고 부른 현 정치체제를 비판하면서 노동의 존엄성을 귀중히 여기는 경제로 키워나갈 것을 약속한다. 그리고 전체 근로자 가정의 95퍼센트를 대상으로 세금을 감면한다면서 이런 말을 한다. ‘오늘날과 같은 경제상황에서 정부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중산층에 대한 세금 인상입니다.’ 1%도 안되는 특권층에게 하루아침에 세금을 감면해 준 것도 모자라 소급해서 지급까지 해주고 95%의 국민에게는 과세를 서두른 ‘어떤 이’와 대조적인 정책이라 더욱 숙연해 진다. 네 번째는 ‘변화의 정치’로 2007년 2월 10일 민주당 대선 입후보 연설이다. 이 외에도 ‘예비선거에서의 격전상황’과 아버지의 고향인 캐냐 나이로비 대학에서 연설한 ‘정직한 정부, 희망찬 미래’, 미국의 진보단체인 미국의 미래를 위한 운동에서 후원한 미국회복운동 컨퍼런스 연설에서 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 2006년 4월 3일 미국신문협회에서 정치권의 무관심에 대한 경고와 에너지 개발에 대한 현 정부의 미온적인 태도 등 범지국적인 환경문제에 대해 상기시킨 ‘다가오는 재앙’등 총 8편의 연설문이 영어원문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 그의 깊이 있는 사고와 이번 대통령 선거의 결과는 미국 민중의 승리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그들의 승리가 우리의 승리는 아니며, 그들의 희망이 우리의 희망과 같다는 생각은 버려야한다. 우선 그는 북한의 핵정책에 강경할 것이며 미국에 자동차를 수출하고 있는 우리의 외환상황에도 민감한다. 우리에게 더 많은 강력한 개방을 요구할지도 모른다. 그가 과연 자국민에게 보여주는 합리성을 다른 약소국에도 보여줄지는 의심스럽다. 분명한 사실은 경제적으로 우리는 미국의 약소국이다. 우리도 우리 민중을 보살필 수 있는 지도자를 만나야한다. 오바마를 선택한 미국의 민중이 바라는 것은 미국인의 희망이다. 우리도 우리의 희망에 맞는 현명한 판단을 늘 생각하고 뼈에 새겼으면 하는 생각을 해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