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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강남 교보문고에서 보았을 때 느꼈던 따스한 기분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촉감 좋은 하드커버로 되어있는 책 디자인이 수록된 사진의 내용과 너무 잘 맞아떨어졌습니다.
포토그래퍼인 저자는 자신이 그동안 가족들의 사진을 찍지 않았다는 것을 투병 후에야 깨닫고 가족들과의 일상을 사진으로 담게 되었다고 합니다. 왼쪽은 저자의 카메라를 들고 있는 딸 사진입니다. 가족의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실려있는 일상 사진집...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사진집입니다. 사진 한장 한장마다 묻어나오는 따뜻한 감성에 보는 사람의 마음마저 따뜻해집니다. 저도 이런 시선으로 주위 사람들을 보고 찍으리라 다짐하게 되는 사진집이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