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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란과 베일리의 디자인&디자인 디자인. 디자인.. 요즘 들어 부쩍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들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디자인이라는 개념에 대해선 최근의 개념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 듯 싶기도 한데... 알고보면 이 디자인이라는 개념은 인간의 역사와 함께 움직였던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디자인 개념의 발전은 르네상스 시대에 싹이 트기 시작하여, 산업혁명, 자본주의시작시기에 이르면서 더 많은 발전을 이루긴 하였습니다. 디자인은 예술과 유사한 부분이 있지만, 실생활에 연관된 예술적인 활동이라는 부분에서 생각하자면, 예술보다 일상에 더 친숙한 소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읽은 콘란과 베일리의 디자인 - 부제 클립에서 구글까지는 이 디자인에 대하서 알려주는 책입니다. 특히 원시시대부터의 디자인이 아닌, 산업으로서의 디자인의 개념이 명확해진 190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내용을 주로 담고 있습니다. 영국,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등의 산업디자인의 태동과 유명한 디자이너, 그리고 그들의 작품을 보여줍니다.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은 자동차 디자인 - 필자 둘이 모두 자동차를 좋아한댑니다. ^^; - 이 책에서 표현 된 디자인 제품을 본대면 의자, 가구, 타이포그라피, 건축물, 전등, 도자기, 식기, 타자기~~ 정말 다양합니다. 앞 부분엔 각 나라의 디자인 발전사를 간략히 보고, 본론에선 유명한 디자이너나 회사, 조직의 설명과 작품들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석달즈음전에 거장들의 디자인 작품과 이념에 관련된 책을 한 권 읽은 적이 있는데... 이 책에선 거장들의 작품이 전부 흑백으로 수록되어 있어서 대단히 아쉬웠던 점이 있었습니다. 이 책은 많은 디자인 작품이 그 작품에 표현된 색상을 그대로 살펴볼 수 있는 컬러로 표현되어 있어, 보기가 좋았던 거 같습니다. 과거의 디자인 작품들을 둘러보는 데 좋은 책인 듯 싶습니다.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분이시라면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