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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비밀하면 아이들은 모두 좋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음에 적지 않이 놀랬다. 아마도 항상 비밀이 없어야 한다고만 강조해서 인듯 하다. 아이들이 조금씩 자라면서 밖에서 생활하는 시간도 많고 요즈음은 옛날과 달리 사람이 무서운 세상이라 엄마의 말에서 은연중에 그 부분을 강조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그렇게 된것 같다. 책을 접하면서 좋은 비밀과 나쁜 비밀에 대해 이야기 하게 되었는데 아이들이 현실적으로 다 느끼는 감정이라 아주 친근하게 받아 들였다. 어제는 할머니 생신이라 가족파티가 있었는데 아이들이 할머니 몰래 편지를 서서 맡겨 놓으면서 엄마 이건 "좋은 비밀"하고 말해서 웃었다. 날씨가 많이 풀려서 골목에서 숨박꼭질을 하며 이건 좋은 비밀하는 아이들을 보며 .. 이 책이 아이들 머리속에 많이 머물러 있음에 다시 한번 놀랬다. 사실 엄마의 마음에 좋은 비밀보다 나쁜비밀에 대한 대처가 더욱 신경이 쓰이게 된다. 그래서 아이들이 비밀하면 당연히 나쁜것으로 생각하게 만들어 놓기도 했지만... 아이들이 쉽게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면 나쁜 비밀이라고 했다. 누군가의 가해로 인한 상처를 감추는것도,나쁜일을 보고 못본척 하는것도, 불편하고 싫은 감정을 부끄러워말하지 않는것도.. 이 나쁜 비밀들을 마주쳤을땐 어떻게 해야 할까? 이 대처 방법을 조근조근 일러준다. 그리고 좋은 비밀이면 꼭꼭 숨기고,나쁜 비밀이면 어서 말해요!라고 책은 끝이 나고 한장을 넘기니 좋은 비밀과 나쁜 비밀을 둘로 나누워서 그림과 함게 보여준다. 또 한장을 넘기면 부모님께라는 아주 보석 같은 문구가 나온다. 내 이야기를 들어 주세요의 6가지 문구는 마음속에 꼭 담아 놓고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막연하게 들려주는 이야기와 달리 아이에게 분별력을 길러 줄 수 있는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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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생활해가며 스스로 좋고 나쁨의 것을 깨닫고 구분해 갈 수 있도록 이끌어 가야 함에도 미처 그 잠시의 시간 조차도 주려 하지 않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자신만의 반성을 하기도 전에 상황의 것에 대한 평가와 결론을 내려 버리는 성급함으로 미처 자신의 잘잘못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게 하고 있는데도 마냥 아이들의 시행착오만를 탓할 수 있을런지를 생각해 보게 된다.
섯부르게 모든 것을 잘해낼 수는 없는 아이라는 점을 감안해 더불어 행해가는 시간의 여유와 관심을 안겨 주어야 하는데 모든 것을 닥달하고만 있지 않나 반성해 본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차 구분하고 나아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것은 진정한 자신만의 각성이 아닌 그저 판별된 상황의 것을 알아 가는 것이므로 진정 이해하고 구분하는 연습의 것들이 필요함을 느끼게 된다. 기분 좋고 행복한 것의 느낌과 왠지 불안하고 두렵기만 한 잘못과 불편함의 것을 용기내 말하고 반성하며 인정할 수 있게 되는 것들을 더불어 이해해 갈 수 있게 되는 아이라면 거듭 되는 잘못의 결과는 분명 줄어들 것이기에 조심스러운 상황의 것, 불안의 것을 풀어내 이야기하고 들어주는 소통의 부모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모든 것에 완벽함을 이뤄가길 바라는 부모 마음이지만 결코 그러하지 못하는 부모이기에 그러한 결과만을 위해 노력할 것이 아니라 더불어 나아지고 풀어갈 수 있는 노력을 해가야 한다는 것을 우선적으로 알게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러한 관심과 배려의 마음으로 키워 가는 아이라면 조심스럽고 비밀스러운 생각의 것들에 대한 나름의 평가와 대처를 조금더 지혜롭고 사랑스럽게 잘해 갈 수 있게 될것이라고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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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많이 늘면서, 하루종일 재잘재잘인 우리 아이는, 보고 듣고 느낀 그대로 여과없이 이야기를 하곤 해서 깜짝 놀라곤 합니다. 그런 부분이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동심이 느껴져서 참 좋은 반면, 가끔은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말을 걸어서 무언가 이야기를 하면 참 당황스러울때가 많습니다. 가령, 지나가는 아저씨에게 묻지도 않았는데 이름을 이야기하거나, 사는 곳을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우리 어릴적만 해도, 작은 동네여서 그런지, 어른들께 인사도하며 얼굴을 익히고 가족처럼 그렇게 이웃분들과 친분이 있었지만, 요즘은 참으로 안심이 안되는 사건도 많아서 더욱 긴장을 할 수 밖에 없는 시대가 된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도 들지만, 아이의 안전을 생각해서 주의를 시켜야겠다고 마음먹은 요즘입니다. 그런 우리 아이의 성장과정 중에서 선의의 <거짓말>과, <비밀>에 관한 부분은 참으로 이해시키기가 힘든 부분일 수 있더군요. 우리 아이와 같은 고민을 가진 부모들에게 반가운 소식, <좋은 비밀? 나쁜 비밀?>이라는 책을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유아를 위한 생활동화 속속들이 시리즈>중 한권으로, 좋은 비밀과 나쁜 비밀을 구별할 줄 아는, 변별력이 있는 아이로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답니다. 도입부에는, 아이들에게 속삭이듯 "쉿! 나 혼자만 알고 있는 그런 이야기가 있나요? 비밀 말이예요"라는 물음으로 시작을 합니다. 그리고 친구들의 비밀이야기를 들려주지요. 엄마의 생신에 깜짝 놀라게 해드리기 위해서 엄마에게는 비밀! 학교에서 상을 탄 누나를 위해 깜짝 파티를 하기 위한 준비는 누나에게는 비밀!... 이런 식으로 <좋은 비밀>에 대해서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쁜 비밀에 대해서도 아이들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마음속의 비밀 때문에 가슴이 두근두근, 한숨이 푹푹 나온다면? 맞아요, 이런 것이 바로 나쁜 비밀이에요. (책 중에서 p21)
다른 친구를 다치게 하거나, 나쁜 일을 보고도 못 본 척 하는 일, 그리고 누군가가 아이를 쓰다듬었는데 불편하고 싫은 느낌이 들었을때도, 누군가에게 알릴 수 있도록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부모들이 모르는, 부모들과 떨어져 있을 동안 벌어지는 아이에게 미치는 나쁜 일들에 대해서도, 아이들 스스로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뒷면의 <부모님께>에서는 우선 ’대화의 창을 열어주세요’라는 부분부터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의 조언도 잊지 않고 있더군요. 1.하던 일을 멈추고 내 눈을 봐 주세요 2.내 표정을 읽어주세요 3.열심히 듣고 있다고 표현해 주세요...... 이렇게 뒷면에는 아이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귀 기울여 듣는 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림책을 보면서, 평소에 무감각했던 부분이 갑자기 찬물을 만난 것처럼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아이에게 좋은 비밀과 나쁜 비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우리 아이는 아니겠지~가 아니라, 우리 아이도 고민하게 될지 모를 <나쁜 비밀>을 미리 미리 언제나 대화의 창을 열어놓고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도록 해야겠다고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답니다. 시리즈로 모두 6권 구성이던데, 다른 책들도 모두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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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제목을 보고 작은아이가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유치원에 다니면서 엄마에게 비밀이 생기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이 책을 읽으면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었어요. 좋은 비밀에 관한 내용을 보면서 큰 아이와 작은 아이가 함께 엄마, 아빠를 즐겁게 해주려고 하는 일이 생각났어요. 엄마, 아빠보고 안방에는 들어오지 말라고 하고선 둘이서 뭘 열심히 만들더군요. 나중에 보여주는데, 색종이로 목걸이를 만들어주더군요. 책에서처럼 엄마, 아빠의 좋아하는 모습이 보고싶었나봐요^^ 그리고, 나쁜 비밀을 읽으면서 나쁜 마음이 들 때의 느낌을 무척 잘 표현해 놓았어요. 가슴이 두근두근, 한숨이 푹푹, 마음이 답답해지는 느낌이 나쁜비밀이라는거. 아이들도 엄마에게 거짓말을 하거나,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 뭔가를 할 때 그런 느낌이 들거에요. 아이의 마음을 잘 표현해 놓았고, 이 책을 읽으면서 언제나 엄마, 아빠와 대화를 할 수 있고, 엄마, 아빠는 아이의 편이고, 도움을 청하면 언제나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었어요. 이 책의 뒷부분을 보면 부모님께라는 부분이 있는데, 자주 읽어봐야할 부분이에요. 하루에 한 번씩은 읽어보고 반성도 하고, 다짐도 해야겠어요. 특히 내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이 부분은 제가 잘 보는 곳에다가 적어서 붙여놓을까봐요. 제가 할 일을 적어놓았어요. 그래~ 저렇게 해줘야겠다라는 다짐을 하고 또 해보게 해주네요.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의 아이에게 읽도록 하면 좋겠어요. 부모에게도 참 유익한 책이에요. 이 책을 읽고나니, 속속들이 시리즈를 다 읽어보고 싶어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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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6개월 된 내 아이도 언젠가 비밀을 가지는 꼬마숙녀로 자라게 될 것이다. 흔히 비밀이라고 하면 우리는 나쁜 쪽으로 생각하기 쉬운 거 같다. 왜냐하면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것이 비밀인 거 같고 그러니까 은밀하게 간직하는 게 아닌가 싶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분별력 훈련을 어릴때부터 할 수 있도록 부모와의 대화의 창을 열어 놓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준다. 우리가 대부분 생각하는 그런 나쁜 비밀뿐 아니라, 좋은 비밀들도 우리 생활에 많고 또 그런 좋은 비밀은 비밀을 아는 사람도 모르는 가람도 모두 기분 좋게 만ㄷ는 거라고 말하고 있다. 반면 나쁜 비밀은 가슴이 두근두근 한숨이 푹푹 마음이 답답해지게 만드는 거라고 말하고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은 이게 좋은 비밀인지 나쁜 비밀인지 모르고 무조건 숨길려고 할 것이다. 이럴때 우리 부모들이 옆에서 미리 이 책을 통해 오히려 나쁜 비밀은 숨기지 말고 나를 사랑하는 어른들에게 꼭 말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손을 뻗으라고 말해야 할 것이다. 나쁜 비밀을 말할때는 그래서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 거라고 아이에게 격려를 해주어야 한다.
반면 좋은 비밀은 숨겨서 나중에 비밀을 모르는 이가 행복할 수 너만 모르게 잠시 간직해도 된다고 소곤히 얘기 해주어야 한다.
이 책은 마지막장에, 부모님께 라는 팁을 제공하고 있다. 대화의 창을 열어 주고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가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는 일이 먼저라고 말하고 있다. 들어주지 않으면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도 우리가 다른 사람을 대할때처럼 존중하고 말을 잘 들어주는 부모가 되어야 함을 배웠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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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작년부터 어린이 집을 다니면서 비밀이란게 생기기 시작한 것 같다. 엄마가 물어봐도 이야기하지 않는 것들 말이다. 친구들과의 이야기도 하는 것이 있고 하지 않는 것도 있다. 선생님에게 듣게 되는 이야기들이 있다. 모든 걸 알고 싶어하는게 엄마 마음이긴 하지만 정말 좋은 비밀은 알지 않아도 좋겠지만 나쁜 비밀은 숨기기 시작하면 나중에 눈덩이처럼 커져 수습하기 어려워질 수도 있다. 아이에게 심리적인 상담을 해주기 어려운 엄마들에게 먼저 일독을 권한다. 올해 여섯 살이 되는 딸에게 작년보다 엄마에게 더 비밀이 많아지니 않을까 하는 조바심도 생겼다. 엄마와 딸이 책을 보면서 같이 생각해보고 대화를 나누는 일 가장 현명하고 긍정적인 대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얻은 성과도 있다. '엄마 , 어린이집에서 울고 이야기 하지 않는 일도 있어요.' 하면서 왜 울었는지 듣게 되었다. 그래서 선생님께 전화도 드리고 친구와의 소소한 일상도 더 신경쓸 수 있었다. 엄마가 열심히 귀 기울려주고 가슴을 열고 대화하는 일 이런 일이 닫혀져 있다면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앞으로 아이를 이해하고 이해받기 위해 노력하는 딸에게 좀 더 감정을 보듬어주고 이해해주려고 노력해야겠다. 나쁜 비밀을 꽁꽁 숨기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터놓고 이야기하는 용기를 길러주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요즘 처럼 흉악한 범죄가 극에 치닫는 사회에서 딸을 키우는 엄마입장으로 이 책은 필수로 봐야 한다고 느꼈다. 좋은 책이 좋은 시기에 잘 나와 비밀에 대한 분별력을 어린 나이에 심어줄 수 있어 좋은 시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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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비밀과 나쁜 비밀은 어떻게 다를까요??
유아기때부터 분별력 훈련은 필요합니다. 이 책은 유아를 위한 생활동화입니다. 선의의 거짓말에 대한 개념을 알게해주고 비밀에도 좋은 비밀과 나쁜 비밀이 있음을 알게 합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쉿! 나 혼자만 알고 있는 이야기가 있나요? 비밀 말이에요. 비밀에는 좋은 비밀과 나쁜 비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좋은 비밀과 나쁜 비밀은 어떻게 다를까요? 친구들의 비밀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이 책은 글자체도 반듯반듯 깔끔한 글자체와 궁서체 등 한 가지 종류가 아닌 다양한 종류를 써서 지루함을 없애주구요~ 글자 크기도 적당히 커서 보기 좋으네요~ 책 중간 중간에 나오는 '쉿!' 이라는 글자에는 색깔글씨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좋은 비밀, 나쁜 비밀, 옳은 일, 두근 두근, 푹푹' 등의 단어도 색깔 글씨로 되어 있답니다.
마지막 결론으로 '좋은 비밀이면 꼭꼭 숨기고, 나쁜 비밀이면 어서 말해요!라고 알려줍니다. ^^
책 마지막 장에 '부모님께'라는 코너가 있는데요.. 여기에는 좋은 내용의 글이 적혀있네요~!
1. 대화의 창을 열어 주세요. 2. 분별력을 길러 주세요. 3. 귀 기울여 들어주세요. 4. 내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 하던 일을 멈추고 내 눈을 봐 주세요. - 내 표정을 읽어 주세요. - 열심히 듣고 있다고 표현해 주세요. - 내 감정을 대신 표현해 주세요. ( 그래서 속상했구나' , '그래서 슬펐겠구나'라고 아이의 감정을 말로 표현해 주세요. ) - 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이해받고 싶어요.
* 글 : 이루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교육학부 아동상담학 박사 과정)
가로 세로 25센티 정도 사이즈의 책입니다. 종이재질도 튼튼해서 잘 안 찢어지겠네요~^^
좋은 비밀? 나쁜 비밀? 책은~ 예꿈에서 나온 속속들이 시리즈 02번 책입니다. '속속들이 시리즈'는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수줍음과 용기 - 수줍음을 이기는 용기 배우기 2. 좋은 비밀? 나쁜 비밀? - 좋은 비밀과 나쁜 비밀은 어떻게 다를까? 3. 멈추기! 생각하기! 행동하기! - 미아가 되지 않는 법 4. 할머니, 할아버지랑 오래오래 - 나이듦에 대한 이해와 가치 배우기 5. 내 잘못일까요? - 엄마, 아빠의 부로하가 나 때문일까 고민하는 아이를 위한 책 6. 내 특별한 친구 - 애완동물의 죽음을 통해 배우는 슬픔 치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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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기게 되는 비밀... 이제 막 6살이 된 아들녀석에겐 비밀이 없지만 커 갈수록 아마도 엄마에게 비밀이 생기겠지요.. 하지만 비밀에는 두가지 종류의 비밀이 있어요.. 좋은 비밀과 나쁜 비밀이요.. 좋은 비밀은 많이 가져도 좋고 말하지 않아도 좋지만 나쁜 비밀은 아이 혼자서 해결할 수 없고,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든 것이기 때문에 꼭 어른들에게 말해야 하지요.. 하지만 어떤게 좋은 비밀인지, 어떤게 나쁜 비밀인지 알 수 없는 우리 아이들에게 예꿈의 <좋은 비밀? 나쁜 비밀?> 은 명확하게 그 차이점을 설명해 주고 있어요..
사랑하는 엄마의 생신선물을 숨기는 것, 상을 탄 누나를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하는 것, 나와 단짝 친구만이 아는 특별한 손동작, 숨바꼭질하는 친구를 숨겨 준 장소, 잠잘 때 인형을 꼭 안고자는 버릇 등을 예로 설명하면서 좋은 비밀은 비밀을 아는 사람도, 모르는 사람도 모두 기분 좋게 만드는 비밀 이라고 가르쳐 줍니다.. 덩치 큰 형이 밀어서 다치는 것, 힘 센 친구가 꼬마 아이의 물건을 빼앗는 것을 본 것, 옆집 오빠가 예쁘다고 나를 쓰다듬어 주었는데 아주 불편하고 싫은 느낌이였는데 부끄러워서 말하지 않는 것, 누군가가 나쁜일을 저지르는 것을 보았는데 아무에게도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한 것 등은 나쁜 비밀로 나쁜 비밀은 가슴이 두근두근, 한숨이 푹푹, 마음이 답답해 지는 비밀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어요.. 그리고 나쁜 비밀은 꼭 어른들의 도움을 받아야 하기때문에 용기를 내어서 말해야 한다는 것도 알려주어요.. 나쁜 비밀을 말하는 것은 옳은 일이기 때문이예요.. 아이는 책을 읽으면서 비밀의 종류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그리곤 꼭 나쁜 비밀이 생기면 엄마에게 이야기 하겠다는 약속도 하였지요.. 아이가 자라서 학교에 가게 되면 따돌림을 당하거나, 자기를 괴롭히는 친구가 있거나, 성적으로 자신을 학대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어서 혼자 고민하게 되면 어쩌나 하는 고민을 저 또한 많이 했었어요.. 뉴스나 신문을 통해서 따돌림때문에 자살을 하고, 가까운 사람에게서 성폭력을 당하는 것을 볼때 마다 너무 끔찍 했거든요.. 아이에게 이러한 사실들을 어른에게 알려야 하며 그것이 옳은 일이고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는 것을 일찍 가르쳐줌으로써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고 아이를 보호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나 좋았어요.. 책의 뒷편에 부모님께 라는 코너를 두어 아이가 편안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대화의 창을 열어두고 분별력을 길려주고, 아이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라는 조언도 해 주고 있어요.. 또한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방법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주고 있어요.. 아이가 이야기 하고 싶어하는데 그것을 들어줄 부모가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줄 자세가 되어있지 않다면 아이는 부모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기 힘들꺼예요.. 저 또한 아이가 이야기 하고 싶어할 때 아이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주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고 반성해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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