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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에서 호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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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양이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있는 보통 사람이다. (사실 개도 키워본 적이 없다는 이유를 대며 낯선 개는 두려워 한다) 고양이를 두려워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단지 할퀴어지는 것과 물리는 것. 어떤 사람은 고양이의 외모를 보기만 해도 왠지 모를 공포를 느끼지만 오히려 그 공포감은 또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고 생각한다. 어느날 문득 고양이라는 동물에 대해 호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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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양이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있는 보통 사람이다. (사실 개도 키워본 적이 없다는 이유를 대며 낯선 개는 두려워 한다) 고양이를 두려워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단지 할퀴어지는 것과 물리는 것. 어떤 사람은 고양이의 외모를 보기만 해도 왠지 모를 공포를 느끼지만 오히려 그 공포감은 또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고 생각한다. 어느날 문득 고양이라는 동물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 된 나는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함께하는 사람들은 대체 무엇에 취해 그들을 미치도록 좋아하는가 하는 궁금증과 함께 여러 고양이 관련 커뮤니티와 사이트를 잠시간 서핑하였던 경험이 있다. 그 경험은 나에게 간접적으로나마 어느 정도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지만, 결과적으로 지금까지도 얻고있는 결론 중의 하나는 오히려 나와 같은 사람에게 잘 어울리는 반려동물은 고양이가 아닐까 하는 것이다. 예전보다는 고양이라는 동물에 대해 조금 마음을 열었다고나 할까. 그런 상태에서 잡게 된 이 책은 이전에 채우지 못했던 궁금증과 호기심을 차곡차곡 채워주는 역할을 했다. 단순한 고양이의 생태뿐만 아니라 같이 살아가는 사람으로서의 입장이나 생각 등이 자연스럽게 서술되어 있는 초반부의 내용들이 꽤 마음에 들었다. 유익한 읽기였다.
c******o 2003.07.2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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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사람이야? 나 고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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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 대한 대부분의 반응은 무섭다. 주인도 몰라본다. 10번 잘해도 한번 못해주면 바로 앙심을 품는다. 알아서 집 나간다 등등 악마의 화신인양 취급된다. 그러나, 개들의 과잉충성심이 부담스러운 나로서는 그들의 새침함과 무심함, 살짝 들어올렸을때의 그 유연함, 언제라도 배신때릴 준비가 되있는 듯한 비열한 표정까지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문제는 고양이들이 나를 안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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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 대한 대부분의 반응은 무섭다. 주인도 몰라본다. 10번 잘해도 한번 못해주면 바로 앙심을 품는다. 알아서 집 나간다 등등 악마의 화신인양 취급된다. 그러나, 개들의 과잉충성심이 부담스러운 나로서는 그들의 새침함과 무심함, 살짝 들어올렸을때의 그 유연함, 언제라도 배신때릴 준비가 되있는 듯한 비열한 표정까지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문제는 고양이들이 나를 안 좋아하는 사실. 그래서 더 끌린다. 고양이 예찬론 에세이다. 고양이의 종류, 습성, 키우는 방법에 관한것이 아닌 그들을 바라보는 주인의 또다른 상상들이 담겨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이라면(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읽지도 않겠지만) 맞아맞아 그래 끄덕거리며 수긍할만한 에피소드들과 작가의 엉뚱한 공상으로 만들어낸 짧은 소설도 실려있다. 아쉬운 점이라면 그들의 나레이션이 너무도 진지한 탓에 지루한 감이 없지 않고, 은유가 남발되어 잘 쓰려고 한 티가 너무 드러난다는 점. 좀더 객관적이고 간결한 문체였더라면 하는 맘이 든다.
c*****1 2003.02.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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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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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고개를 끄덕이며 맞아~ 그래~라고 연발할 만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그래서 기막히게 나와 어울리는 책이다. 우연히 접한 이 책은 책장을 연 순간부터 덮는 순간까지 내내 미소를 띠우게 만든다. 애묘인들이 어떻게 고양이에게 다가가야 하는지,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너무나도 친숙하고 다정하게 설명했달까. 근래들어 고양이에 관련된 서적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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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고개를 끄덕이며 맞아~ 그래~라고 연발할 만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그래서 기막히게 나와 어울리는 책이다. 우연히 접한 이 책은 책장을 연 순간부터 덮는 순간까지 내내 미소를 띠우게 만든다. 애묘인들이 어떻게 고양이에게 다가가야 하는지,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너무나도 친숙하고 다정하게 설명했달까. 근래들어 고양이에 관련된 서적이 눈에 띠게 많아졌다. 대형서점에 가도 고양이 키우기라는 류의 제목으로 진열된 책이 예전에 비해서는 엄청나게 늘어난 듯이 보인다. 그리고 애묘인구도 나날히 늘고 있다. 그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로 낙인찍혀온 고양이의 매력이 이제서야 빛을 발하는 것 같아 기쁘기 그지 없다. 고양이라는 존재가 내 삶에 얼마나 큰 기쁨을 주었는지.. 키워보신 분들만 알거다. 다만.. 이 책의 후반부 소설은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a******i 2004.02.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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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스러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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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고양이를 키우지 않는 사람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지도 모른다. 표지부터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고선 그다지 호감이 간다고 할 수 없지 않을까 싶은 일러스트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다. 깔끔하고 세련되고 멋진 표지그림이 아니라 '사던지 말던지~'이라는 표정의 고양이가 아주 제 멋대로 퍼져앉아 있다. 하지만 어쩌랴, 원래 고양이란 그런 동물인걸. 한마디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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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고양이를 키우지 않는 사람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지도 모른다. 표지부터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고선 그다지 호감이 간다고 할 수 없지 않을까 싶은 일러스트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다. 깔끔하고 세련되고 멋진 표지그림이 아니라 '사던지 말던지~'이라는 표정의 고양이가 아주 제 멋대로 퍼져앉아 있다. 하지만 어쩌랴, 원래 고양이란 그런 동물인걸. 한마디로 표현되지도, 인간이 만들어놓은 규격안에도 들어오지 않는 그런 동물인걸. 그런 고양이를 아주 고양이스럽게 그려놓은 책이 바로 '고양이라서 다행이야'이다. 고양이스러운게 어떤거냐고? 그건 고양이의 매력만큼이나 한마디로 표현이 되질 않는다. 고양이스러운것이 어떤 것인지 조금이나마 알고싶은 사람은 오늘 당장 책을 사서 읽어보시길. 냐옹~
n******z 2003.0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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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난 고양이가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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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양이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다. 그냥 무서워한다. 아침에 일어나 신문 가지러 현관문을 열 때 담장 위에 쥐죽은 듯(?) 웅크리고 있는 고양이를 보면 뜨끔해져서 현관문을 조용히 닫는다. 그리고선 빼꼼히 고개를 내밀고 기다린다. 괜히 신문을 집다가 고양이가 밤새 그어놓은 자기 영토를 넘을라치면 째지는 울음과 함께 화악 달려들 것 같아 두렵다. 사실 먼저 도망가는 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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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양이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다. 그냥 무서워한다. 아침에 일어나 신문 가지러 현관문을 열 때 담장 위에 쥐죽은 듯(?) 웅크리고 있는 고양이를 보면 뜨끔해져서 현관문을 조용히 닫는다. 그리고선 빼꼼히 고개를 내밀고 기다린다. 괜히 신문을 집다가 고양이가 밤새 그어놓은 자기 영토를 넘을라치면 째지는 울음과 함께 화악 달려들 것 같아 두렵다. 사실 먼저 도망가는 녀석은 고양인데도 말이다. 그래서 신문은 고양이가 갈 때까지 그대로 현관문 앞에 남아 있다. 지금은 덜 하지만, 밤이 깊어지면 아기 울음 소리 같은 고양이 비명소리가 뒷산에서 어김없이 들려왔다. 낮동안 흩어져 있던 동네 고양이 수 백 마리가 한 자리에 모여 어떤 놈의 면상에다 오선지를 화악 그어버릴까 이야기하고 나서는 내일의 복수를 온 동네에 알려주기 위해 그 울음소리를 들려준다는 사실을 난 직감적으로 알고 있었다. 생각만 해도 온 몸에 소름이 돋았고, 발톱에 베인 상처 특유의 쓰라리면서도 간지러운 느낌이 얼굴에 와닿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내 눈에 고양이, 특히 도둑 고양이들는 도시의 정글을 어슬렁거리는 스몰 타이거였다. ‘제발 날 못본 체 해. 그냥 가. 날 보지마. 난 잘못한 거 없단 말이야. 아~’ 나 같은 사람들이 털 때문에 알레르기 도진다, 기분 나쁘다면서 쫓아내라고 위협해도 되레 고양이 덕분에 부지런해져서 청소 더 많이 한다며 너스레를 떨고, 심지어 고양이의 ‘장및빛’ 항문을 사랑스레 완상하는 친구들이 있다는 건, 아니 굉장히 많이 있다는 건 제법 놀라운 경험이었다. <고양이라서 다행이야>라는 믿을 수 없는 제목의 책을 읽자니, 내가 고양이를 싫어하는 이유가 바로 좋아하는 이유도 될 수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책 속에는 호랑이를 만지는 즐거움에서 비롯되었다는 고양이 기르기의 기원에서부터 먹고 싶은 건 빨리 먹고, 놀고 싶을 땐 빨리 놀고, 그리고 가급적 오랫동안 잠들어 있는 게 고양이 삶이라는 제법 철학적인 발견까지 담겨 있었다. 아마 호랑이 친척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사귀게 되었고, 사람과 동거한 지 벌써 5천년이 지났는데도 그 놈의 속을 알 수 없는 답답함이 신화가 되어, 고양이라는 말 속에 기묘하고 신비로운 의미가 담기게 된 게 아닐까? 내가 보기엔 <고양이라서 다행이야>는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책은 아니다. 오히려, 나 같이 고양이 무서워하고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딱 맞다. 책이란 게 원래 ‘내가 알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한 세계를 위한 창’이 아니던가? 고양이 때문에 타올직 시트, 긴 여행, 까만 옷, 니트, 화초, 민감한 전자제품을 포기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고양이들에게 무시당한다면 사랑 받고 있다고 생각해도 좋다고 믿는 친구들의 독특한 동물사랑도 알게 된다. 고양이는 애완동물이 아니라 반려동물이자 동거묘라는 새로운 정의도 배운다. 고양이 싫어하는 분들에게 <고양이라서 다행이야>는 마치 보이저호가 보내준 해왕성의 스펙트럼처럼 낯설고 신비하고 멋진 이벤트가 될 것이다. 그렇다고 고양이가 갑자기 사랑스러워 진다거나 당장 도둑 고양이 새끼를 가져다가 키운다거나 하는 변화는 기대하지 마시길. 어쨌거나 고양이는 당신이 자길 좋아하거나 말거나 별로 신경쓰지 않은 채 무신경한 눈매로 나름의 삶을 살꺼다. 그래서 난 고양이가 더 무섭다.

[인상깊은구절]
가끔은 그 복잡한 머리 속을 들여다보고 싶은 욕구를 참기 어렵다.
j****0 2003.04.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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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기르는 사람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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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좋아하고 기르는 사람의 체험담과 일화, 상상 등에 대한 글의 모음집. 읽으며서 킬킬거리고 역시 고양이는 백묘백태, 다 같은 고양이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천장에 매다는 고양이용 장난감을 주인이 보는데서는 절대로 관심없는 척 하다가 주인이 안볼때만 가지고 논다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도한 '한여름밤의 고양이극장' 처럼 고양이의 삶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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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를 좋아하고 기르는 사람의 체험담과 일화, 상상 등에 대한 글의 모음집.

읽으며서 킬킬거리고 역시 고양이는 백묘백태, 다 같은 고양이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천장에 매다는 고양이용 장난감을 주인이 보는데서는 절대로 관심없는 척 하다가 주인이 안볼때만 가지고 논다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도한 '한여름밤의 고양이극장' 처럼 고양이의 삶의 모습이 바로 한편의 연극이며 고양이들은 연극을 하고 있다는 말이 인상깊었다.

쉽게쉽게 읽히기 때문에 금방 다 볼 수 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공감을 준다. -- Nyxity 2006-4-15 20:07

n****y 2007.03.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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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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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고양이를 좋아한다. 지금은 여건이 되지 않아 키우지 못하고 있지만 언젠가 여건만 된다면 꼭 키우리라 다짐하고 있다. 그래서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동호회를 드나들며 열심히 고양이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이 책을 쓴 작가분들이 고양이를 좋아하는 것을 확실해 보인다. 글을 읽으면 그런 감정들이 절실히 느껴진다. 고양이들의 작은 행동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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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고양이를 좋아한다. 지금은 여건이 되지 않아 키우지 못하고 있지만 언젠가 여건만 된다면 꼭 키우리라 다짐하고 있다. 그래서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동호회를 드나들며 열심히 고양이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이 책을 쓴 작가분들이 고양이를 좋아하는 것을 확실해 보인다. 글을 읽으면 그런 감정들이 절실히 느껴진다. 고양이들의 작은 행동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고양이에 대해서 생각하고 그들의 외모에 감탄하고.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일러스트도 마음에 든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일러스트도 좋지만 이렇게 선으로 표현된 그림도 정말 좋다. 고양이의 특성을 잘 살린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 이 책의 단점을 들자면, 책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뒷부분의 소설들이다. 나는 고양이에 관한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읽으려고 이 책을 샀지 고양이에 대한 소설을 읽고 싶지는 않았다. 물론 소설에도 고양이에 대한 애정이나 많은 생각들이 들어 있는 것을 알겠지만 적어도 내가 이 책에 기대한 것은 아니었다. 그리고 책표지를 코팅하지 않았는데 이 역시 불만이다. 이런 종이 그대로의 질감도 좋지만 좋은 건 좋은 것이고, 실제로는 문제가 많다. 이렇게 코팅되지 않은 종이는 오래 되면 모서리가 닳고 헤어져서 보기 싫다. 코팅을 했으면 좋았을 것이다. 그리고 내용도 소설보다는 일상의 이야기들만으로 채웠으면 더 좋을 것이다. 어쨌거나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 의한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고양이에게 경배를!
d******w 2003.01.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