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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만남, '쿨'한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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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던가】 : 관계 맺기 심리학      _옌스 코르센, 크리스티아네 트라미츠 공저/이지혜 역 | 와이즈베리  1.나는 개인적으로 TV시청을 즐겨하지 않는 편이다. 책은 몇 시간을 봐도 이상이 없는데, 텔레비전은 30분 이상만 봐도 슬슬 두통이 오기 시작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뉴스나 ‘불후의 명곡’, ‘복면 가왕’ 정도는 시간이 되면 보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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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던가】 : 관계 맺기 심리학

     _옌스 코르센, 크리스티아네 트라미츠 공저/이지혜 역 | 와이즈베리

 


1.

나는 개인적으로 TV시청을 즐겨하지 않는 편이다. 책은 몇 시간을 봐도 이상이 없는데, 텔레비전은 30분 이상만 봐도 슬슬 두통이 오기 시작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뉴스나 ‘불후의 명곡’, ‘복면 가왕’ 정도는 시간이 되면 보는 편이다. 드라마는 더더욱 안 보는 편인데, 우연히 어떤 드라마의 딱 한 장면(시간상으로는 몇 분 정도)을 보게 되었다. 여성 연기자가 아마도 옛 남친이 준 선물, 제법 큰 곰 인형 등을 대문 밖 쓰레기더미 속에 갖다놓더니, 무심히 쳐다보다가 덥석 곰 인형을 다시 집어 든다. 그리곤 이 한마디를 남기며 곰 인형과 함께 대문 안으로 사라진다. “하긴, 네가 무슨 죄가 있니..” .

 

2.

TV 드라마 외 다른 이야기 하나 더, 요즘 헤어진 옛 연인을 다시 엮어주는 컨설턴트가 인기라고 한다. 궁금증이 일어나는 분들을 위해 간략히 소개하면, 공교롭게 이 에피소드의 의뢰인도 여성이다. (우연히 그렇게 된 것뿐, 오해 금지) 헤어진 남친을 다시 만나고 싶은데, 자존심이 목에 걸린다. 나중에라도 “네가 다시 만나자고 해놓고 왜 또 그래?” 하면 할 말이 없다. 컨설턴트의 힘을 빌린다. 시키는 대로 핸드폰을 하나 새로 개통한다. 그리고 그 폰으로 옛 남친에게 문자를 날린다(카톡은 친구등록이 안되어 있을테니까). 남자인 것처럼 문자를 날린다. 의뢰인의 이름이 ‘선영’이라고 하자. “나는 선영이 새 남친 인데, 이젠 더 이상 선영이를 귀찮게 하지 마시오. 부탁합니다.” 이와 같은 문자를 일정한 간격을 두고 여러 차례 날린다. 이 무슨 상황인가 싶어 옛 남친은 선영이에게 계속 전화를 하고, 톡을 날리고 연락을 시도하지만, 안 받는다. 문자의 토씨 하나까지도 컨설팅 해주는 컨설턴트가 선영씨에게 이젠 전화를 하라고 한다. 옛 남친에게.. “별일 없어? 요즘 좀 힘들었다며?” 옛 남자가 일단 한번 만나자고 한다. 못 이기는 척 나간다. 그리고 다시 잘 엮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혹시라도 그 후에 그 남친이 속았다느니, 당했다느니 하는 말을 선영씨에게 한다고 치자. 아마도 그 컨설턴트는 그 상황까지도 염두에 두고 미리 처방을 주었을 것이다.

 

3.

조금만 쓰려고 했던 내용인데, 좀 길어졌다. 사실 1, 2번의 내용은 책을 읽기 전 책의 제목만 보고 떠오른 단상을 먼저 옮겼다. (종종 그런다). 이렇게 먼저 써놓고 나면, 더욱 책 내용이 궁금해진다.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던가》. 어쩌란 이야길까? 놓쳐버린 버스나 내 손을 떠난 볼펜처럼 깨끗이 잊으라는 이야길까? 아니면 컨설턴트의 힘을 빌려서라도 다시 찾으라는 조언을 해주려나 

 

4.

‘잘 만나고, 잘 어울리고, 잘 이별하는 것이 힘든 현대인을 위한 관계 맺기 심리학’이라고 소개된다. 이 책의 저자 옌스 코르센은 심리학 석사, 행동치료사, 상담가 및 작가로 소개된다. 한 매니지먼트 관련 전문지는 그를 ‘독일 톱 매니저들의 구루’라 칭한다고 한다. 공저자 크리스티아네 트라미츠는 행동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5.

책은 ‘관계’, ‘그 복잡한 그물망’, ‘다가서기’, ‘어울리기’, ‘갈등’, ‘이별하기’ 등이 주요 내용이다. 후반부엔 관계 맺기를 위한 15계명(원..많기도 하다)이 실려 있다. “관계를 망치는 것은 다름 아닌 당신의 기분”이라는 챕터 제목만 봐도 씁쓸하다. “또 내 탓이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본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공존과 온기와 이해입니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타인에게 베푸는 동시에 그들로부터 베풂을 받고자 합니다. 그러나 조화를 망치는 것은 인간관계가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기분입니다. 그래서 자아계발자는 인간관계를 맺는 데 불리한 갈등모드나 회피모드로부터 최대한 빨리 벗어나 유리한 호의모드로 전환하려 노력합니다.” 이어서 이를 성공적으로 달성하는 방법에 대해 상당부분을 할애하고 있다.

 

6.

1, 2에서 언급했던 ‘이별하기’ 챕터에선 무슨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는가 들어본다. “인생에서 이별은 피할 수 없습니다. 지금껏 우리가 살펴본 인간관계의 결말도 바로 이별이지요. 사람들 사이를 연결해주는 내면의 동반자들이 물러간 뒤, 언젠가는 그 연결선을 파괴하는 동반자들이 등장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최선을 다해 노력해도, 끝내는 그들이 나타나 모든 것을 망쳐버립니다. 상대방의 첫 인상과 상대방에게 첫 마디를 건네기 전의 두려움과 떨림은 깨끗하게 잊힙니다. 가슴 깊이 일렁이던 설렘은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엔도르핀 분비가 멈추고, 신뢰는 끝이 나며, 감정이입도, 상대방에 대한 공감과 기분 좋은 느낌도 사라집니다.”

 

7.

남녀가 이별을 하면, 한때는 아름답고 열정적이었던 느낌이 절망과 분노, 나아가서 증오로 바뀐다. 급기야 폭력 사태까지 벌어진다. 이 문제는 사회적으로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긴다. 엉뚱하게 다른 사람들이 엄청난 피해를 겪는 경우도 생긴다. “이별 앞에서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는 개인적 성숙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8.

이별하는 과정에 있는 자아계발자의 목표는 최대한 빨리 호의모드를 회복하는 일이 우선이라고 한다. 이를 여섯 단계로 설명한다.

 

1단계, 감정 표출하기 ; 당신을 뒤흔드는 감정이 분노든, 슬픔이든, 절망감이든, 무력감이든 그것을 마음껏 표출하세요! (당연히 복수심이나 폭력을 행사하라는 이야기는 없다).

2단계, 배경에 대해 성찰하기 ; 당신의 강렬한 감정이 정확히 어떤 배경에서 비롯되었는지 고민해보세요.

3단계, 이별을 개인적 문제로 받아들이지 않기 ; 대부분의 이별의 경우는 남겨진 사람의 인간성이 나쁘다거나 어딘가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그저 하필이면 그 시점에 상대방이 나에게 매력을 느끼지 못하거나 아니면 그가 지쳐버린 것 일수도 있습니다.

4단계, 자기 생각에 대해 주도권 갖기 ; 매일 아침 눈뜨는 순간부터 끊임없이 상대방을 떠올리고 저녁마다 다른 누군가의 곁에 있는 그 사람을 상상하는 일은 마음을 한없이 병들게 만듭니다.

5단계, 현실과 주관적인 평가를 구별하라 ;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날 것 그대로의 삶’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평가하고 각색하느냐에 따라 아름답거나 혐오스럽거나, 정의롭거나 부당하거나, 슬프거나 재미있는 삶으로 변합니다.

6단계, 놓아주기 ; 놓아주기는 사랑과 유쾌한 기분의 가장 중요한 형태입니다. 놓아주세요! 오로지 놓아주기만이 새로운 시작으로 가는 길을 열어줄 수 있습니다.

 

9.

책의 서두에는 ‘이 책을 읽기 전 알아두면 좋은 은밀한 동반자 목록’이 카툰과 함께 소개된다. 평가자, 경고자, 신호전달자, 연결자, 공감자, 비교자, 보호자, 자극자, 의지관철자, 권력자, 통제자 등이다. 이 모두가 실체가 있는 존재감이 아니라, 우리 각자의 내면에 공동 생활하는 존재감들이라는 것이다. (놀랍다. 내 안에 이렇게 대식구가 살고 있었다니..) 이 은밀한 동반자중 어떤 동반자가 우세한지 들여다보고, 그 동반자가 자신의 내면에서 긍정적이고 활동적인 힘이 발휘되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10.

저자는 남녀의 만남과 이별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인간관계의 개선과 회복을 위해서도 많은 조언을 해주고 있다. 직장을 그만 두는 것도 이별의 영역에 속한다. 역시 이 부분에서도 언급을 해주고 있다. 남녀 관계에만 국한시킨다면, 이런 나의 처방은 어떨지?
“‘핫’한 만남, ‘쿨’한 이별”

 

 

#만나고헤어지는것이이렇게어려웠던가 #관계맺기심리학 #옌스코르센 #크리스티아네트라미츠 #이지혜 #와이즈베리

 

 

s******5 2016.10.2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던가] 관계 맺기 심리학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던가] 관계 맺기 심리학" 내용보기
살아가면서 인간관계만큼 생각처럼 잘 안풀리는 것도 없다. 하지만 우리는 사람들 틈에서 인생의 시간을 채워나가야 한다. 생각해보면 늘 힘든 것만은 아니다. 우리는 사람에게 상처받기도 하고, 사람에게서 힘을 얻기도 한다. 관계 맺기 심리학이라는 점에서 이 책《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던가》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물론 제목에서 주는 느낌도 공감하기에 충분했다. 정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던가] 관계 맺기 심리학" 내용보기

살아가면서 인간관계만큼 생각처럼 잘 안풀리는 것도 없다. 하지만 우리는 사람들 틈에서 인생의 시간을 채워나가야 한다. 생각해보면 늘 힘든 것만은 아니다. 우리는 사람에게 상처받기도 하고, 사람에게서 힘을 얻기도 한다. 관계 맺기 심리학이라는 점에서 이 책《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던가》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물론 제목에서 주는 느낌도 공감하기에 충분했다. 정말로 '만나고 헤어지는 것'은 어렵고도 어려운 일이니 이 책을 읽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다양한 실전훈련법을 익혀, 보다 나은 관계 맺기에 도전하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옌스 코르센, 크리스티아네 트라미츠 공저이다. 옌스 코르센은 심리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행동치료사, 상담가 및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손꼽히는 인격발달 및 목표달성 훈련가로, 한 매니지먼트 관련 전문지는 그를 '독일 톱 매니저들의 구루'로 칭하기도 했다. 크리스티아네 트라미츠는 행동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노벨사관학교'라 불리는 막스 플랑크 행동생리학 연구소에서 인간 행동의 생물학적 근간을 중점적으로 연구했다.

서로 다른 분야의 두 저자가 집필한 만큼 이 책에는 흥미진진하면서도 새로운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이 책에서 첫 만남과 첫인상, 첫 한 마디에서 시작되어 위기와 갈등으로 이어지는 인간관계의 온갖 면면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반목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방법도 알아볼 것입니다. (저자 서문 中)

 

책의 앞부분에는 '이 책을 읽기 전 알아두면 좋은 은밀한 동반자 목록'이 있다. 평가자, 경고자, 신호전달자, 연결자, 공감자, 비교자, 보호자, 자극자, 의지관철자, 권력자, 통제자가 있다. 하나하나 설명을 읽다보면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짚어보기도 하고, 주변에 떠오르는 사람도 있다. 책을 읽기 전에 미리 알아두고 이 책을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이 책에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된다. 1장 '관계, 그 복잡한 그물망', 2장 '다가서기', 3장 '어울리기', 4장 '갈등', 5장 '이별하기' 등 총 5장에 걸쳐서 만남부터 헤어짐의 과정을 짚어준다. 먼저 사람의 유형에 대해 짤막하게 짚어주며 자신은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저자는 스스로를 한 가지 유형에 고착시킬 필요는 없다고 조언한다. 누구나 상황과 상대에 따라 스스로를 다른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책 속에 '자아계발자를 위한 훈련법'을 통해 실전훈련법을 배울 수 있는 코너가 있다. 어렵지 않아서 실전에 활용해볼 수 있다. 신경 둔화 훈련, 유사성을 찾는 게임, 자아 성찰의 시간,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 강화 훈련 등 유용한 훈련법을 소개해준다. 자아계발자를 위한 훈련법만 따로 체크해두었다가 틈틈이 활용하고 싶어진다. 혼자 해도 좋겠지만, 누군가 읽어주고 함께 해보아도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서로 의견을 나누다보면 보다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여러 모로 활용한다면 그 가치가 더 큰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인간관계는 끝없이 시작과 끝을 반복한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새로운 시작이 이전의 것과는 다른 특별한 것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한다. 이제 열한 가지 은밀한 동반자들이 함께 하고 있으니 말이다. 책장에 꽂아 두고 잊을 만한 때에 다시 펼쳐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자아계발자를 위한 훈련법이 마음에 들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s*****a 2016.10.2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던가
"[서평]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던가" 내용보기
[서평]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던가 [옌스 코르센, 크리스티아네 트라미츠 저 / 이지혜 역 / 와이즈베리]이 책의 저자 옌스 코르센은 심리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행동치료사, 상담가 및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손꼽히는 인격발달 및 목표달성 훈련가로, 한 매니지먼트 관련 전문지는 그를 독일 톱 매니저들의 구루로 칭하기도 했다. 그가 담당한 의뢰인 중에는 독일 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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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던가 [옌스 코르센, 크리스티아네 트라미츠 저 / 이지혜 역 / 와이즈베리]


이 책의 저자 옌스 코르센은 심리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행동치료사, 상담가 및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손꼽히는 인격발달 및 목표달성 훈련가로, 한 매니지먼트 관련 전문지는 그를 독일 톱 매니저들의 구루로 칭하기도 했다. 그가 담당한 의뢰인 중에는 독일 닥스 상장기업의 임원이나 유명 스포츠인도 있다. 옌스 코르센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자아계발자 철학 및 실천 훈련법은 독일어권에서 가장 성공적인 코칭 기법으로 자리 잡았다. 저서로는 스테디셀러인 <자아계발자>와 <코르센 법칙>이 있다. 다른 저자 크리스티아네 트라미츠는 행동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노벨사관학교라 불리는 막스플랑크 행동생리학 연구소에서 인간 행동의 생물학적 근간을 중점적으로 연구했다. <착각은 인간적인 것>, <대머리들 틈에서>를 비롯해 열 권 이상의 책을 썼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니 만큼 주변 사람들과 좋은 인간관계를 맺고 잘 어울리며 살아가고 싶고 큰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은 마음을 가지지만 그게 뜻대로 되지 않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대인관계, 인간관계이다. 직장인들이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고 가장 어렵다고 꼽는 것이 바로 대인관계인데 인간관계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전에 우선 우리의 심리부터 알아야 한다.


<< 타인과 처음 접촉하는 일이 얼마나 쉽게, 또는 얼마나 어렵게 느껴지는가가 결정되는 네 가지 태도 >>

* 나는 그리 괜찮은 사람이 아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괜찮다 - 자존감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이런 전제를 마음에 품고 있다. 이런 사고방식은 망설임을 유발한다.

* 나는 그리 괜찮은 사람이 아니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적개심과 망설임을 품은 회피형 인간이나 공격적인 갈등형 인간이 되기 쉽다. 두 가지 모두 성공적인 관계 맺기를 위한 좋은 전제조건이 아니다.

* 나는 썩 괜찮은 사람이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그렇지 못하다 - 이런 생각을 품은 사람에게도 교류의 물꼬를 트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 이런 사람은 자신이 남보다 우위에 있다고 여기며, 이런 마음가짐은 행동을 통해 표출되기 마련이다.

* 나는 썩 괜찮은 사람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 이와같이 호의모드 특유의 유쾌한 기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타인들과 대화의 문을 열기 위한 최고의 방법이다. 그 첫 번째 전제조건은 자기 자신과 삶을 사랑하는 일이다. 두 번째 전제조건은 기본적으로 타인과 나의 다름을 받아들이는 일이지만, 그것이 꼭 그 사람을 좋아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여기서 저자는 우리의 내면에 존재하여 영향력을 발휘하는 여러가지 다양한 심리에 대해 은밀한 동반자들라고 말한다. 우리를 이끄는 이 은밀한 동반자들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하면 오감을 통해 인지하는 모든 것을 자동적으로 평가하여 뇌 속에 질서가 유지되도록 돕고 종종 선입견을 형성하기도 하는 '평가자'와 체면을 구기거나 공동체로부터 소외 당하지 않도록 사전에 경고하는 역할을 하는 '경고자'. 소심한 성격을 가진 사람은 특히 경고자에게 좌지우지되기 쉽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의도와 감정을 외부로 전달하는 '신호전달자', 인간관계를 공고히 다지는 일을 목표로 삼고 사람들 사이에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연결자', 인간의 타고난 감정이입 능력을 활용하는 '공감자', 주위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내가 타인보다 나은가, 못한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는 '비교자', 생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위협당한다고 느낄 때 활성화되는 '보호자', 새로운 것을 발견하도록 자극하여 한 지점에만 머물지 않게 해주는 '자극자', 집단과 사회 내에서의 지위를 규정해주는 '의지관철자', 개인차가 있지만 타인에게 권력을 발휘하는 '권력자', 감정을 조절하며 감정이 얼굴에 드러나지 않게 해주는 '통제자'로 나누어 다룬다.


<< 타인을 대할 때 꼭 엄수해야 할 기본원칙 >>

- 자신의 견해를 강요하지 말 것.

- 상대방의 말을 부정하지 말 것.

- 묻지도 않은 평가를 덧붙이지 말 것.

- 상대방이 바라지도 않은 조언을 하지 말 것.


또한 인간의 기분 상태를 갈등모드, 회피모드, 호의모드 세 가지로 구분지어 상황과 성격별로 이야기한다. 우선 갈등모드는 가장 해롭고 불쾌한 상태로 말 그대로 갈등, 타협의 부재, 싸움을 대변한다. 타인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거나 궁지에 몰렸거나 공격당했다고 느끼게 되는 이 상태에 머무는 사람을 갈등형 인간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회피모드는 은둔, 기피, 거부의 태로를 보이는데 타인에게 거부감을 느끼거나 혼자 조용히 있고 싶은 마음에 사람들과의 접촉을 꺼린다. 회의 모드는 온건한 회피와 공격적인 회피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마지막 호의모드는 즐거운 느낌을 자아내는 내적인 마음가짐을 말한다. 사랑과 열정, 의욕, 담담하게 놓아주는 태도 역시 호의모드의 모습들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분이 좋지 않은 갈등모드나 회피모드에 빠져있는 상황에서도 호의모드로 전환하여 호의형 인간이 되는 것이다. 과연 아침부터 일이 꼬이고 꼬여 불만이 가득한 하루에도 호의모드로 전환하는 것이 가능할까 싶었는데 호의모드의 중요성과 전환하는 훈련법들을 자세히 알려준다. 우선 자기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마음을 갖지 말고 자신을 조건 없이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즐겁고 유쾌한 기분 상태로 이끌 수 있도록 항상 좋은 것만 생각하고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긍정적인 글들을 읽고 기억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 통제능력을 상실했을 때 호의모드로 회복할 수 있는 여섯 단계 >>

1단계: 감정을 표출하라 - 격한 감정은 표출할 때 비로소 해소된다. 느끼는 분노, 실망, 두려움 등 감정을 절대 억누르려 하지 말고 발을 구르거나 베개를 치거나 하며 분노를 표출하라.

2단계: 상대를 모욕하지 마라 - 강렬한 감정을 분출하는 시간은 5분으로 제한한다. 그리고 언어로 상대방을 공격하되 모욕하거나 비난하는 말은 입에 담지 말라.

3단계: '모든 것을 받아들일 것이다'라는 원칙 - 좋지 않은 상황에서 "나는 이것을 받아들일 것이다. 나는 내 삶과 그것이 가져다주는 모든 것을 받아들일 것이다."라고 큰 소리로 외치는 것도 좋다.

4단계: 상황을 코치로 삼아라 - '일어난 일은 일어난 일이고, 그것에 대한 내 평가는 내 경험과 행동에 의해 결정된다.'라는 자아계발자의 신념을 기억하고 눈앞의 상황을 훈련의 일환이자 개인 코치로 간주하고 발전의 계기로 삼아라.

5단계: 여덟 가지 해결책을 떠올려라 - 난관에 봉착했을 때 여덟 가지 해결책을 궁리하다 보면 마음이 안정되고 자주성이 생겨서 보다 쉽게 호의모드로 돌아갈 수 있다.

6단계: 행동에 옮겨라 - 여덟 가지 해결책 중 한 가지를 선택하고 이를 곧바로 행동에 옮긴다. 그러다 보면 안정을 되찾은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사람과 사람이 처음 만나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느낌이 촉발되려면 양쪽 모두 호의모드 상태여야만 가능하다고 하다. 호의모드 없이는 호감, 애착 형성을 위한 감수성,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의 준비, 그리고 긍정적인 감정을 포착할 안테나 중 어느 것도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꼭 이성 간의 만남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생활을 하다 보면 유난히도 첫 만남이 기분 좋고 즐거운 느낌을 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은 서로에게 호의모드였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볼 수 있다. 


<< 훌룡한 관계 맺기 팀을 구성하는 은밀한 동반자 다섯 가지 >>

1. 정의구현자 - 받는 만큼 돌려주는다는 냉철한 원칙을 신봉한다. 관계를 맺는 당사자들의 만족도에는 반드시 균형이 맞아야 한다.

2. 공유자 - 정의구현자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동반자로 나눔을 통해 인간관계를 공고히 다진다. 공유자는 어려운 상황에 처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하는 게 보람 있을까?'라는 의문을 품을 때나 뒤늦게 '그건 어리석은 투자였어.'라고 후회할 때 특히 그렇다.

3. 조력자 - 때로 눈과 귀가 먼 것처럼 행동하기도 하지만 적절히 기능하는 한 인간관계에서 그야말로 기적을 일으키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4. 신뢰자 - 끊임없이 남보다 앞서서 제 임무를 수행하지만 자신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 것인지 항상 명확히 파악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때 정의구현자와 균형을 맞추는 매우 중요한 구성원이다.

5. 접촉자 - 상대방의 비위를 맞추거나 상대를 진정시키는 임무를 담당하며 이따금 인간관계에서 영리한 책략가 역할을 하는 중요한 동반자이다. 하지만 제대로 활용되는 일은 좀처럼 드물다.


이외에 우리의 은밀한 동반자들이 맡은 역할과 영향을 미치는 심리에 대해 자세히 접할 수 있는데 우리가 어떤 심리로 그러는지, 상대방은 현재 어떤 모드인지 파악하고, 좋은 관계를 위해 우리의 자아계발자를 위한 훈련법들을 배울 수 있는 내용들이었다. 공격적이고 칙칙하고 어두운 갈등모드나 회피모드에서 애정이 넘치는 호의모드로 전환하여 타인과 즐겁고 유쾌한 관계를 맺고 보다 유연하고 부드러운 인간관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방법들이었다. 다소 어렵고 복잡한 심리와 대인관계라는 분야를, 우리의 이해를 도와주는 흥미로운 명칭들과 함께 다양한 실험들,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흥미롭고 재미있게 심리를 접할 수 있는 책이었다.


k***i 2016.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281) 노련한 전략가와 인사이드 아웃
"281) 노련한 전략가와 인사이드 아웃" 내용보기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던가>를 읽으며 조금 더 정교해진 ‘인사이드 아웃’을 만나는 기분이었다. 우리 안에는 은밀한 동반자가 있다. 바로 ‘평가자, 경고자, 신호전달자, 연결자, 공감자, 비교자, 보호자’가 있다. 이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우리의 내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은 ‘내면의 자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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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던가>를 읽으며 조금 더 정교해진 ‘인사이드 아웃’을 만나는 기분이었다. 우리 안에는 은밀한 동반자가 있다. 바로 ‘평가자, 경고자, 신호전달자, 연결자, 공감자, 비교자, 보호자’가 있다. 이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우리의 내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은 ‘내면의 자아계발자’가 되어, 그들을 인식하고, 그들이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훈련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회피모드나 갈등모드에서 벗어나 유쾌한 기분을 주는 호의모드로 삶을 바꿔나가는 것이다.

나에게 가장 재미있게 다가온 것은 바로 ‘평가자’이다. ‘평가자’와 만나기 위해 ‘자아계발자를 위한 훈련법’을 하게 된다. 낯선 곳으로 가서 행인들을 바라보며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며, 평가자와 대면하게 되었다. 그리고 평소의 나를 생각해보면 평가자에게 정말 큰 권한을 주고 있다는 것을 굳이 관찰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 문제는 나의 디폴트 상태라고 할 수 있는 회의모드와 평가자는 정말 찰떡 궁합이라는 것이다. 회피형 인간은 자신의 상태에 맞게 거부 신호만을 강하게 인식하기 때문이다. 이를 극복하는 전략도 유용했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성격을 그렇다고 인정하라는 것이 인상적으로 느껴졌다. 자기 자신을 재단하려고 하는 평가자를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이다. 아예 ‘내성적’, ‘소심한’같은 단어도 사용하지 말고 생각도 할 필요가 없다. 내 성향을 그대로 수용하고 사랑한다는 것이, 나의 마음가짐과 행동방식을 현 상태로 유지하라는 것과는 다름을 이해하면 된다는 부분이 참 좋았다.

내 안에 있는 평가자가 나에게 자주 하는 말 중에 하나는 공감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이 아닐까 한다. 그래서 ‘공감자’에 대한 이야기도 기억에 남는다. 재미있는 것은 공감능력이라는 것은 개인의 의지에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감정이입을 하는 방식이 그저 다를 뿐이라는 조언이 기억에 남는다. ‘자아계발자를 위한 훈련법’에는 매일 어떤 문장을 소리 내어 읽어보는 방법이 많았다. 그 중에 공감자에 대한 훈련법도 있었다. “모든 사람이 생각하고 느끼는 것은 나름의 정당성을 갖는다. 자신의 뉴런 그물망으로 인해 현재 그들은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고 느끼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 말이 나에게 얼마나 힘이 되던지 말이다. ^^

삶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면, 불만을 품거나 불평을 하거나 심지어 화를 낼 수 도 있다고 말한다. 다만 자신의 사고방식과 행동방식을 관찰하는 것을 절대 잊지 말아야 은밀한 동반자들을 잘 조정하는 노련한 전략가로 성장할 수 있다.

a******e 2016.10.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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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서평]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던가 - 관계 패닉에 빠진 당신을 위한 책.
"[심리 서평]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던가 - 관계 패닉에 빠진 당신을 위한 책." 내용보기
[심리 서평]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던가 - 관계 패닉에 빠진 당신을 위한 책.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라 말하는 이유는 인간이 관계에 얽매여 살아가는 존재이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가 잘 산다는 것은 잘 만나고, 잘 어울리고, 잘 헤어질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만남과 헤어짐에 힘들어 한다. 이러한 어려움은 무엇때문에 시작되는가? 저
"[심리 서평]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던가 - 관계 패닉에 빠진 당신을 위한 책." 내용보기

[심리 서평]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던가 - 관계 패닉에 빠진 당신을 위한 책.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라 말하는 이유는 인간이 관계에 얽매여 살아가는 존재이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가 잘 산다는 것은 잘 만나고, 잘 어울리고, 잘 헤어질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만남과 헤어짐에 힘들어 한다. 이러한 어려움은 무엇때문에 시작되는가? 

저자는 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는 당신을 위해 작은 조언을 말하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어려움을 이해하기 전에 우리의 뇌 속에 존재하는 은밀한 동반자를 인식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가 은밀한 동반자라 말하는 이유는 우리가 잘 인식하지 못하지만 우리를 통제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평가자, 경고자, 신호전달자, 공감자, 비교자, 의지관철자, 권력자, 통제자라 부르는 은밀한 존재자는 우리가 잘 인식하지 못하지만 우리의 행동을 뒤에서 조정한다. 


이러한 동반자를 통해 나타나는 태도는 갈등형, 회피형, 호의형 등으로 나타난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먼저 분석하고 호의형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관건이다. 

저자는 먼저 불평, 불만을 그만두라고 말한다. 그리고 나 스스로를 사랑하고, 그러한 속에서 기쁨을 찾으라고 말한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이 기쁨을 표현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의 뇌가 우리의 얼굴 표정에 쉽게 속기 때문이다. 우리의 얼굴이 기쁘면 뇌도 덩달아 기뻐하나, 슬퍼하면 뇌도 슬퍼진다. 그래서 기쁨을 표현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이 책은 사람들에게 다가서는 방법, 함께 어울리는 방법, 갈등을 조정하는 방법, 헤어지는 방법을 세세하게 서술하고 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을 있는 모습대로 보여주면서 진실된 모습을 확인시켜 주는 것이다. 그러한 가운데 남과 비교하지 말고 관계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신이 얼마나 관계에 집중하고 있는가를 생각해보게 한다.


인간의 지능과 기술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하는 시대에 사는 우리지만 관계의 문제에 대해서는 오히려 뒤처지고 있는 모습이다. 

개인적으로는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해 직접적인 대면보다는 간단하게 던지는 문자에 모든 것을 담는 현대인들의 문제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문자보다는 통화를, 통화보다는 직접 만나 대화하려고 노력한다. 어려운 관계라고 생각했던 경우도 직접 만나서 얘길 하면 의외로 쉽게 해결되는 경우를 보게 된다. 

이러한 면에서 볼 때 관계가 점점 어려워지는 이유는 우리가 몰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우리의 습관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어서 그런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된다. 

관계를 풀어가는 일에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독서의 시간을 만들 수 있는 책이었다.

g*****n 2016.10.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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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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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을 어려서부터 알고 들어왔습니다. 그만큼 인간은 관계를 맺어가면서 서로 의사소통과 함께 도우면서 살아가야하는 존재임을 알수 있습니다. 왜 사람들은 사람마다 개성이 강하고 생각들이 다르기 때문에 자기만을 강조하면서 살아갈 수 도 있는데 그러하지 않고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가고자 노력하는지는 혼자 살아보았거나 또는 홀로 오래 있었던 사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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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을 어려서부터 알고 들어왔습니다. 그만큼 인간은 관계를 맺어가면서 서로 의사소통과 함께 도우면서 살아가야하는 존재임을 알수 있습니다. 왜 사람들은 사람마다 개성이 강하고 생각들이 다르기 때문에 자기만을 강조하면서 살아갈 수 도 있는데 그러하지 않고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가고자 노력하는지는 혼자 살아보았거나 또는 홀로 오래 있었던 사람이라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시여기고 또 어렵게 여기는 것이 인간관계임을 알 때 이 도서의 제목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던가>를 보자마자 어떻게 사람들의 심리관계 속에서 인간관계를 형성하게 되는지 알 수 있을꺼 같은 기대감에 읽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은밀한 동반자 - 인류가 대대로 생존할 수 있도록 만들어줄 기적의 메커니즘. 새로운 관계 맺기를 한결 수월하게 만들고 기존의 인간관계를 개선시켜줌. 은밀한 이란 수식어를 붙인 이유는 보통 그들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 동반자란 명칭을 붙인이유는 그들이 개개인의 내면에 그리고 사람들 사이에 항상 따라다니며 끊임없이 작용하기 때문​"


사람간의 관꼐를 맺기 위해서는 우리 내면 속에 보이지 않고 숨어있는 많은 작용들을 통해 이뤄진다는 것을 은밀한 동반자라는 표현을 통해 알게 됩니다. 그 만큼 이 동반자들 덕분에 사람들이 반응을 하고 판단하면서 행동을 하게 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은밀한 동반자들을 통해서 맺어지는 인간관계의 형성이 보다 궁금해지게 됩니다. 

 

 

 

 

"​자아계발자란 바로 자신! 자아계발자는 자신을 계발함.

자아계발자 철학 -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추구

지적인 자아계발자 - 타인을 변화시켜려 들지 않음. 다른 사람들이 스스로 변화하기만을 학수고대하지도 않음. 자기계발에 앞장서고, 무력감을 감소시키고 자주성을 창출하는 효과가 있음​"

"​스스로를 한가지 유형에 고착할 필요는 없고, 상대가 누구인가에 따라서 또 어떤 상황인가에 따라서 스스로를 다른 유형으로 분류할 것임​"


자아계발자를 통해서 나 자신이 가꾸어지고 내 정체성을 형성하게 되면서 이를 바탕으로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성공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어떤 자아계발자냐에 따라서 자신이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방식들이 달라지고 내 정체성이 형성이 됨을 알 때 자아계발자에 의해 형성되는 단꼐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내 주변환경에 따라서, 누구와 상대를 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달라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불평불만은 금물 - 인생의 암울한 계곡에 내던져졌을 때는 마음껏 분노하고 실망하고 슬퍼하라. 그러나 불평불만은 금물이다. 당신이 처한 상황을 자신의 코치로 간주하고 그 상황이 던져준 과제를 도전으로 받아들여라.​"

"나를 사랑하자 - 자기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마음을 품고 있는 사람은 스스로도 받아들일 수 없는 자신의 어두운 면을 다른 사람에게 투영시킨 뒤, 그런 면을 가졌다는 이유로 그 사람을 적대시 합니다."

"좋은 것만 생각하고 읽고, 기억하라. 좋은 말을 하면 호의모드의 유쾌한 기분 상태를 이끌어낼 수 있다."

"기쁨을 표현하라. 입 꼬리가 미소 짓는 것처럼 위쪽으로 올라가도록 연필이나 볼펜을 가로로 입에 물고 몇분 동안 유지함. 신체를 자극하는 방식은 피드백 효과를 내어 기분까지 변화시킬 수 있음. 신체활동이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한다는 사실이 밝혀짐."


인생을 살아가면서 긍정적으로 기쁘게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입꼬리를 올리고 웃는 모습을 할 때 자연스럽게 내 난관들을 풀어헤쳐 나갈 수 있음을 피드백 효과가 날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나를 최대한 아끼고 사랑하면서 좋은 것만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한다면 자연스럽게 내 주변에는 사람들이 나를 따르게 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답니다. 그 만큼 항상 기쁘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더 상기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면서 커나갔습니다. 어려서 유치원 때부터 학창시절을 지나면서 수 많은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새롭게 만나고 헤어짐을 매년 반복을 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사회관계란 정말로 힘들고 헤어질 땐 아쉽다는 것을 느끼곤 했는데 이 모든 것이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은밀한 동반자들을 통해서 형성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내가 어떻게 자아형성이 되냐에 따라서 인간관계들이 이쁘게, 아니면 어렵게 만들어 짐을 알게 되었고, 또한 기쁨이란 항상 살아가면서 신경쓰면서 만들어 가야겠음을 느꼈습니다.

s****s 2016.10.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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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귀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이유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던가]
"사람 사귀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이유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던가]" 내용보기
십 대 때만 해도 한 동네에 살거나 같은 학교에 다니면 누구와도 금방 친해졌지만, 이십 대를 지나 삼십 대가 된 지금은 그런 이유로 친해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 알고 지내는 사람의 수는 전보다 비약적으로 늘었지만 '친하다'고 자부할 수 있는 사이는 한 줌도 안 된다. 어릴 때는 사람 사귀기가 어렵지 않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어려워지는 이유는 뭘까. 이 책의 서문에서 저자는 말한
"사람 사귀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이유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던가]" 내용보기

십 대 때만 해도 한 동네에 살거나 같은 학교에 다니면 누구와도 금방 친해졌지만, 이십 대를 지나 삼십 대가 된 지금은 그런 이유로 친해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 알고 지내는 사람의 수는 전보다 비약적으로 늘었지만 '친하다'고 자부할 수 있는 사이는 한 줌도 안 된다. 어릴 때는 사람 사귀기가 어렵지 않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어려워지는 이유는 뭘까. 


이 책의 서문에서 저자는 말한다. '인간은 원래 서로를 어떤 태도로 대해야 하는지 본능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간관계를 위한 지침서나 규정, 심지어 십계명도 사실을 필요하지 않습니다.' 인간이 관계 맺는 법을 본능적으로 아는데도 관계 맺기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은밀한 동반자' 탓이다. 은밀한 동반자란 인간의 내면에 존재하며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작용하는 메커니즘을 의인화한 표현이다. 


은밀한 동반자는 시각, 청각, 촉각, 미각 등의 감각으로 존재하기도 하고, 직관, 감정, 사고, 뉴런의 그물망으로 존재하기도 하며, 엔도르핀, 세로토닌, 도파민, 아드레날린 등 다양한 체내 물질로 존재하기도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은밀한 동반자를 각각 평가자, 경고자, 신호전달자, 연결자, 공감자, 비교자, 보호자, 자극자, 의지관철자, 권력자, 통제자 등으로 구분해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면 은밀한 동반자 중에서도 경고자의 힘이 센 것이다. 경고자는 우리가 창피를 당할지도 모른다고 여겨질 때 경고음을 울린다. 문제는 파티에 참석한 경우처럼 낯선 사람에게 꼭 다가가야 할 때에도 경고음을 울린다는 것이다. 이럴 때는 경고음을 억지로 통제하려 들지 말고 인정한다. '나는 왜 이리 수줍음을 많이 탈까?' 같은 생각을 하기보다는 차라리 '나는 당분간 누구와도 대화를 나누지 않을 것이다.' 라고 결심함으로써 내면을 다스린다. 단, 침묵하는 대신 주위 사람들을 면밀히 관찰한다. 때로는 말보다 눈빛이 사람을 움직이는 법. 사람들을 관심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으면 누군가가 말을 걸 것이다.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기가 힘들고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하기가 어렵다면 독서를 추천한다. 전문서적보다는 소설 읽기가 감정이입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소설을 읽으면 모든 사람이 생각하고 느끼는 것은 나름의 정당성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사람 사귀기가 어렵고 힘에 부칠 때마다 책을 찾고 소설을 읽게 되는 건 다 이유가 있었나 보다. 소설을 아무리 읽어도 이해가 되지 않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 계속 읽는 수밖에 없는 걸까. 저자의 답변이 궁금하다.

j****y 2016.10.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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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던가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던가" 내용보기
관계 맺기 심리학 책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던가>사람과의 관계가 제일 좋으면서도 제일 어려운 일이라는 것 아마도 누구나 공감하지 싶다.세상에서 가장 알기 어려운 것이 사람 마음이 아닐까.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우리는 결국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야 하는 것이다.하지만 제대로 된 인간관계를 형성하지 못해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다. 또 기본적인 인간관계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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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맺기 심리학 책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던가>
사람과의 관계가 제일 좋으면서도 제일 어려운 일이라는 것 아마도 누구나 공감하지 싶다.
세상에서 가장 알기 어려운 것이 사람 마음이 아닐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우리는 결국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제대로 된 인간관계를 형성하지 못해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다.
또 기본적인 인간관계는 하고 살아야 하는데 그 조차도 실패한 사람도 많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되지 싶다.

저자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이며 또 인간의 내면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은밀한 동반자가 항상 따라다닌다고 한다.
평가자, 경고자, 신호전달자, 연결자, 공감자, 비교자, 보호자, 자극자, 의지관철자, 권력자, 통제자로서 매커니즘  즉 은밀한 동반자라고 부른다.
'은밀한'이라고 부르는 것은 우리가 그들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데 그러면서도 개개인의 내면에 끊임없이 작용을 하는 것이라 '동반자'라고 한다.

나는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살펴보았다. 호의형 인간인지, 회피형 인간인지, 갈등형 인간인지 말이다.
책에서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혼합형 인간으로 간주되지만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달라진다는데 나 또한 그런 것 같다.
여기서 자아계발자를 위한 훈련법의 목표가 나오는데 바로 타인들과 교류랄 때 회피모드나 갈등모드에서 최대한 쉽고 빠르게 벗어나 친절하고 선량한 호의모드로 전환하는 것이다.
책은 다가서기, 어울리기, 갈등, 이별하기로 인간의 관계를 순서대로 이야기하며 우리가 관계라는 것을 맺을 때 알아야 할 것들을 말해준다.
어떤 행동이나 생각 등 은밀한 동반자들이 어떻게 함께 하는지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얼마전 모 tv프로그램에서 종일 떠드는 일을 하다보니 혼자가 편해 혼술을 한다고 하는 것을 본적이 있다. 혼자 살아서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니라 혼자가 편해서 사람과의 관계가 힘들어서 혼술, 혼밥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이 아닐지.
요즘 연인들은 이별 통보도 톡으로 '우리 헤어져' 한마디면 된다는데 이건 아니지 싶다. 형제도 많지 않은데 전화도 아니고 sns로 대화를 나누는 요즘 아이들을 보며 과연 이 아이들이 커서 인간관계를 어떻게 맺고 살지 걱정을 한적이 있었는데 이 책이 그것을 그대로 대변해주고 있다.

현실에서 사람과의 관계가 어렵다면 이 책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던가>를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독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인관계 전무가와 행동심리학자가 40여 년의 임상 실험에서 건져 올린 가장 근본적이고 구체적이며 실천적인 해답이 들어 있다.

s*****1 2016.10.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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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던가
"[서평]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던가" 내용보기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라는 우리나라 속담이 있다.한길 사람속이 열길 물속보다 어 헤아리기 어려울만큼 인간의 마음은 오묘하다는 뜻이다.때로 이 한길 마음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해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조종하고 제어하고 상대의 마음까지 꿰뚫는 능력이 있다면 모든 인간관계는성공적일 것이다.  사실 누군가를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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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라는 우리나라 속담이 있다.

한길 사람속이 열길 물속보다 어 헤아리기 어려울만큼 인간의 마음은 오묘하다는 뜻이다.

때로 이 한길 마음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해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조종하고 제어하고 상대의 마음까지 꿰뚫는 능력이 있다면 모든 인간관계는

성공적일 것이다.  사실 누군가를 만나고 사랑하고 헤어지고 하는 것은 모두 마음이 시키는 일이 아닐까.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고 우리는 다른사람과 더불어 살아가야만 한다. 하지만 적절한 인간관계를

이루지 못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이다.


 


우리는 주변에서 의외로 소심한 성격을 지닌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된다. 이런 소심한 성격도 '신경 둔화 훈련'을 통해 개선될 수 있다고 한다.


 

사람들이 붐비는 거리에서 10미터마다 공중으로 껑충 뛰어오르며 큰 소리로 '뻐꾹!'하고 외치는 일이 쉽지만은 않겠지만 원할한 사회생활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시도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신경 둔화 훈련은 단순히 소심한 성격을 가진 사람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너무 예민해서

주변사람들의 평판을 두려워하거나 흔히 남의 눈을 너무 의식하는 나같은 사람에게도 아주 좋은 훈련법이 될 것 같다.


인간에게는 무한한 능력이 있다. 특히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하는 감정이입 능력은 계발로도 가능하다니 희망적이다.

상대방에 대한 공감능력까지 학습될 수 있다니 놀라운 발견이 아닐 수 없다.  독서를 좋아하는 나같은 사람이라면 소설을 읽으면서 등장인물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어 감정을 이입하는 훈련이 안성맞춤일 것 같다.


 

행동치료사인 저자들이 권하는 비법중에는 '호감도 높이기'가 눈길을 끈다.  나를 사랑하라,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라,

미소를 보여라..등 생각보다 어렵지 않는 미션이다.  모든 인간관계는 주고 받는 감정의 높이가 균등해야 좋은 관계가 가능한단다. 이런 마음의 균등을 유지하기 위한 조언을 통해 좀더 자신있는 사회생활을 해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관계를 계속했으면 싶다.

h********5 2016.10.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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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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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리고 몇 번의 만남을 통해 친분이 있는 관계롤 발전하고, 때로는 서로 연락이 없어 은연중 관계가 소멸되기도 한다. 이런 사람들과의 관계 맺기 과정들은 어떤 이들에게는 일상처럼 편하게 다가오지만 어떤 이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사실 요즘은 혼밥, 혼술처럼 사람들과 관계를 맺지 않는 경향이 가속화되고 있다. 혼자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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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리고 몇 번의 만남을 통해 친분이 있는 관계롤 발전하고, 때로는 서로 연락이 없어 은연중 관계가 소멸되기도 한다. 이런 사람들과의 관계 맺기 과정들은 어떤 이들에게는 일상처럼 편하게 다가오지만 어떤 이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사실 요즘은 혼밥, 혼술처럼 사람들과 관계를 맺지 않는 경향이 가속화되고 있다. 혼자 집에서 책을보거나 영화를 보면서 여가생활을 즐기고, 중간 중간 필요하면 혼자서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 혼밥과 혼술을 즐긴다.

 

어쩌면 이런 사회 분위기 속에 출간된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던가>는 ‘관계’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책인 것 같다. 저자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이런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그 메커니즘을 ‘은밀한 동반자’라고 부른다. 은밀한 동반자는 평가자, 경고자, 신호전달자, 연결자, 공감자, 권력자, 보호자, 자극자, 의지관철자, 통제자 등으로 분류하며 ‘관계’와 관련된 메커니즘을 세부적으로 분류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관계의 기본적 이해를 토대로 다가서기, 어울리기, 갈등, 이별하기 등으로 인간의 관계를 순서대로 제시하며 우리가 관계를 맺을 때 알고 있어야 할 것들을 제시하고 있다. 책 중간 중간 <자아계발자를 위한 훈련법>이라는 코너를 만들어 우리가 사람간의 관계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그리고 관계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무엇을 생각해봐야하는지를 알려준다.

 

소심한 성격이라도 관계에 대해 어려워하지 말고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다른 사람에 대해 호의적으로 생각하라고 말합니다.

 

“당신이 소심한 성격이라면 그냥 그렇다고 인정하세요. 그러면 그만입니다...‘내성적’이나 ‘소심한’ 같은 단어들도 더 이상 사용하지 마세요.”

 

관계를 맺는 것도 일상의 하나이기 때문에 크게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말라고 한다. 우리는 수 많은 문제에 봉착하게 되는데, 그러한 문제들을 자신을 조금 더 단단하게 해주는 하나의 훈련이라고 생각하라고 말한다.

 

“장애물과 불운을 부담스럽게 여기기보다는 자신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줄 훈련의 일환으로 간주하세요.”

 

이런 식으로 이 책은 관계 패닉에 빠져있는 우리들에게 관계라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 일상적인 것이라고 말해준다. 이별 또한 솔직하고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이별을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유쾌한 기분으로 인정하라고 말한다. SNS을 통해 수 많은 관계가 형성되지만, 오프라인을 통한 관계 맺기에는 어려워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자신의 마음을 다지면서 관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는 좋은 책인 것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c*****t 2016.10.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