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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하는 오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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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윌리엄스는 진정 넓은 연기의 폭을 지닌 천재형 배우인데, 우리에게는 다소 불운하게도 따뜻한 가족물 전용 배우로 이미지가 고착되어 버린 느낌이다. 이 영화의 제목으로 쓰인 flubber는 fly와 rubber를 이어 붙인 말이다. 요즘은 잘 안 쓰는 표현인데, '얼빠진'이란 뜻의 단어로 absent-minded가 있다. 이 단어를 제목에 그대로 쓴 The Absent Minded Professor라는 1960년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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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윌리엄스는 진정 넓은 연기의 폭을 지닌 천재형 배우인데, 우리에게는 다소 불운하게도 따뜻한 가족물 전용 배우로 이미지가 고착되어 버린 느낌이다. 이 영화의 제목으로 쓰인 flubber는 fly와 rubber를 이어 붙인 말이다. 요즘은 잘 안 쓰는 표현인데, '얼빠진'이란 뜻의 단어로 absent-minded가 있다. 이 단어를 제목에 그대로 쓴 The Absent Minded Professor라는 1960년대 영화가 있었고, 그걸 리메이크한 게 이 작품이다. 약간 비정상이지만 넉넉하고 인간적인 품성을 한 과학자의 좌충우돌 스토리는 미국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편이라서, 그 원작과 이 영화 사이에도 TV물이 하나 더 존재할 정도다. 로빈 윌리엄스의 연기는 언제나처럼 완벽하지만, 이런 범작에서 낭비되고 있다는 느낌이 더 강하게 다가온다. 아이들에게 보여 주면 좋아할 만한 아이템.



s****o 2014.01.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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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결산]플러버로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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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결혼식이 있는 날 필립 교수는 하필이면 또 집에서 실험을 하다가 놓치고 만다. 인공지능 날아다니는 로봇 위보의 계략으로 알람 시간을 조용히 못 듣게 하는 것이다. 필립은 플러버를 발명하게 되고 그 날 필립은 결혼식을 세 번이나 놓쳤으나 사라에게 이걸 얘기하면 용서해줄 것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메이필드 대학 학장인 사라는 필립과의 결혼 실패로 자존심도 깎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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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번째 결혼식이 있는 날 필립 교수는 하필이면 또 집에서 실험을 하다가 놓치고 만다. 인공지능 날아다니는 로봇 위보의 계략으로 알람 시간을 조용히 못 듣게 하는 것이다. 필립은 플러버를 발명하게 되고 그 날 필립은 결혼식을 세 번이나 놓쳤으나 사라에게 이걸 얘기하면 용서해줄 것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메이필드 대학 학장인 사라는 필립과의 결혼 실패로 자존심도 깎이고 학교 재정도 어려워진 상황이라 기분 최악이다.

 필립은 플러버라고 이름 붙인 이 초록색 고무공 같은 존재로 실험을 해서 어디든 뛰게 만들고 날아다닐 수도 있게 한다. 자동차 엔진에 넣어 날아다니는 차를 만들고 코미디 영화 답게 대학교 대항 농구대회에서 이길 수 있도록 약간의 ? 계략도 짠다. 로빈 윌리엄스의 멋지고 웃긴 연기를 즐길 수 있는 영화다. 코미디 영화에 어울리는 로빈은 괴짜 과학자하고도 어울린다. 그리고 여기에 나오는 악역들의 연기도 일품이다. 특히 조수 중 한 명으로 나오는 사람이 나중에 미드, 내가 좋아했던 형사물 시리즈의 주인공 격이어서 기분이 참 좋았다. 이름은 잘 모르겠다. 그 땐 유명한 사람이 아니었는지 영화 검색해도 이름이 안 나온다. 플러버같은 물체를 발명하고 또 하늘을 날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고 위보 같은 인공지능로봇은 참 기발한 아이디어다. 하지만 약혼녀를 질투하는 로봇이라니. 어떻게 보면 인공지능로봇이 생긴 후엔 사람관계만 중요한 게 아니라 로봇과 인간과의 관계까지 복잡해질지도 모른다. 머리가 많이 아프겠는걸! 온가족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로 강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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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 2015.12.16. 신고 공감 0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