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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
공부의달인을 만드는 맛있는공부방법을 소개한책..
아직 정확히 말하자면 보통서민들도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기위한 책이다.
이전에 나온 공부에 관련된 책을 보면 공부잘하는학생들(대학만점자, 혹은공신,)에 대한 이야기들이라서 공부에 미쳐있는 학습법이랄까? 왠지 공부못하는 학생들은 따라하지 못할것만 같은 이야기들도 구성되어 있곤 했다. 즉 이러이러하기 때문에 공부가 쉽다든가, 시간을 이렇게이렇게 배분하고 체계적인 습관을 들여서 공부하라든가.. 참 말은 쉬운데, 서민들은 왠지 부담을 느낄수 밖에 없는 습관을 이야기 하는것 같아서 너무 어려웠다.
그런데,, 이책("자기주도적공부습관을 길러주는 학습코칭")은 조금 다르다.
학부모, 교사들을 위한 책이다. 아니 공부하려는 당사자도 읽을수 있는 그런 책이다. 공부하기 위한 일반적인 방법보다는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공부를 위해서 필요한 기초학습능력을 키우는법 그리고 가장중요한 각각단원에 맞는 스스로 할수 있는 검사지, 검사지해석등이 있어 자기를 테스트하거나, 아니면 학부모나 교사들이 테스트할수 있도록 잘 구성되어 있다. 공부가 지긋지긋하고 왜 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해석없이 그냥 공부를 해야되니까 이런식이 아닌 공부가 필요하기 때문에 해야하며,올바른 공부습관, 공부를 잘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등이 소개되어 있어 좋다.
물론 이책한권으로 공부를 마스터할수 있는 비법을 다 알려줄수는 없다. 하지만 기존에 나와있는 책과는 사뭇 다른것 같다. 왜 공부해야하는지에,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에 대해서 궁금한 사람은 이 책을 보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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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검정고시를 보고 대학에 가겠다며 항상 책상 앞에 앉아 있는 학생에게 이 책을 선물하였다. 공부의 달인들이 권하는 방법이니 책에서 시키는 대로 해보라고~ 공부할 시간을 낭비하는 건 아니냐며 짜증을 내더니 “비전 설정, 비전 선언문”을 작성하고“공부 목표”를 설정하더니 볼만한 책이라며 씩~ 웃었다. 그리고는 이것저것 꺼내 놓아 어지러운 책상을 정리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20년이 다 되어가는 내게 자기한테 수학을 배우라며 쫓아다니고 칭찬을 하라며 하루 종일 따라다닌다. 내가 책을 직접 보지 않았지만 그 녀석을 보면서 새로운 자극을 받아 열심히 하는 걸 보니 대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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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적 습관은 어떻게 하면 갖게 될까. 그 습관 자체를 스스로 가질 수 있는 능력이 자기주도적 능력이 아닐까. 어쩌다가 자기주도적 습관마저 가르치고 키워주고 관리를 해 줘야 하는 상황에 이른 것일까. 우리의 아이들에게 이토록 자기주도적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일까. 이런 책이 있어야 할 정도로. 내내 이런 의문을 새기면서 이 책을 읽었다.
앞서 읽었던 비슷한 책들에 비해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이 꽤 체계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내용이 간단하기는 하지만 사례별 대처 방안들도 꼼꼼하게 안내하고 있다. 이 정도라면 보면서 직접 적용해 볼 수도 있을 듯하다.
이제 더 근원적인 문제를 헤아려 보자.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주체가 누구인가? 학생인가, 학부모인가, 교사인가. 정작 배우고 익혀야 할 당사자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데 가르치는 사람이 강요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가져야 한다고, 자기주도적 인간이 되어야 한다고, 그러면서 진정한 의미의 자기주도성은 빼앗아 놓은 채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내 마음대로 해 보겠다는 의지가 처음부터 없었던 것은 아니었을 테다.
노력만큼 보상이 돌아오지 않을 영역이라는 것도 맥빠지게 하는 한 부분이다. 이 능력마저도 돈을 주고 사야 하는 현실이 되어 버린 것도 기가 막힐 노릇이고. 교육의 근본 취지나 목적에서 멀어진 채 방법만 이용해서 돈으로 사고팔다가는 도리어 부작용에 크게 다치게 될 텐데. 알겠으나 말로는 못할 기성 세대의 잘못들, 뉘우치기에 늦지 않아야 할 텐데... 희망이 참 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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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너무쉽고 단시간 내에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내가 이책이 필요했던 이유는 내가 만나는 산만하고 학습에 별로 관심 없는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 상황에 있었기 때문이다. 일단은 정말 정리가 잘 되어 있는 책이란 느낌을 받았다. 꼭 필요한 내용들을 군살없이 깔끔하게 보기 쉽도록 정리되어 있었다. 이런 책은 학습코칭이나 아동을 대상으로 일하는 전문가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특히 부모들에게 추천하고 싶었다. 많은 엄마들이 퍼주기식 학습이나 강압식 교육법을 선택한다 그런 부모들은 이 책을 보면 자신들의 행동에 많은 오류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고 어떻게 수정해야 될 것인지 대안 또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학습심리학/인지심리학을 공부했지만 다시금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으로는 나도 진작에 이런 식으로 학습을 했다면 달라졌을까? 하는 생각과 요즘에 하고 있는 공부에 대해서도 학습스타일을 수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공부가 잘 안된다고 투정하는 모든 사람에게 한번쯤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