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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은 가라? 아니,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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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밝히고 들어가련다. 지금 내 나이, 마흔을 훌쩍 넘은 나이, 고교졸업 후 어느새 스물 다섯 해가 지났다. 이 책을 읽으며 혼자서 끙끙대며 나름대로 열심이던 그날들이 떠올라 피식피식 웃기도 하고 나도 이랬었지하며 고개를 주억거리기도 하였다. 제목 그대로 '공부습관을 길러 주는' 그런 책인데 희한하게도 재미있다. 표현이 이상하지만 이 책, 정말 재미있게 다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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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밝히고 들어가련다. 지금 내 나이, 마흔을 훌쩍 넘은 나이, 고교졸업 후 어느새 스물 다섯 해가 지났다. 이 책을 읽으며 혼자서 끙끙대며 나름대로 열심이던 그날들이 떠올라 피식피식 웃기도 하고 나도 이랬었지하며 고개를 주억거리기도 하였다. 제목 그대로 '공부습관을 길러 주는' 그런 책인데 희한하게도 재미있다. 표현이 이상하지만 이 책, 정말 재미있게 다가온다.  
 책을 펼치자마자 만나는 "이 책의 특징","이 책의 사용방법","머리말"에서 일러주는 말처럼 이 책은 아이들의 공부습관을 정착시키거나 성적을 높이는 목적을 뚜렷이 하고 작성된 일종의 교재이자 학습서이다.  그런데 재미있다고? 거짓말 하지말라고? 아니다. 이 책은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뚜렷한 관점과 방향성으로 지은이가 집필한 책이기에 확실히 다르다.
 책의 목차만으로도 이 책의 내용을 짐작할 수가 있는데 제 1부, 제 1장의 제목이 "왜 공부를 해야하는가"이다. 책을 읽다 문득 올해 6학년이 되는 딸아이에게 똑같이 물어보았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란다. 짜슥, 내 딸이지만 꽤 똘똘하다는 생각이 든다. [표1]공부의 의미(19)에는 '공부의 사전적,수단적,목적적 의미''학생들이 생각하는 의미'가 고루 소개된다. 물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시험, 좋은 대학,좋은 직업' 등은 학생들이 생각하는 의미이고 제대로된 뜻은 목적적 의미인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기 위해, 자아실현의 기회를 얻기 위해'서이다.
 
 내가, 우리가 공부를 하면서 "왜 공부를 해야하는가"라는 질문을 하여가며 공부한 적이 있었던가? 아무리 생각하여도 그런 적은 없었다. 그런데 이 책은 도입부부터 근원적인 질문을 하고 있다. 왜? 공부에 기적은 없기때문이다. 내가, 왜, 무엇때문에 공부를 하여야하는지를 모르고 하는 공부는 결코 오래가지 못하고 얻는 바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책에 나오는 말처럼 '공부를 안 하면 먹고 살 수는 있어도 성공은 할 수 없'기에 우리는 이 나이가 되어도 공부를 하여야 하는 것이다. '자아 실현의 기회를 얻기 위해서' 말이다.
 1장에서 공부를 하는 목적을 알고, 2장에서는 공부를 하는 주대상인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특징들을 만난다. 그리고 아이들이 '공부를 하고싶게 만드는 학습동기'를 유발시키는 법을 배운다. 이어 등장하는 것이 자신의 '비전 설정과 비전 선언문 작성 - 공부목표 설정 - 학습동기 검사' 등을 차례차례 행하게 된다. 여기부터가 이 책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부분이다. 각 항목마다 구체적인 검사표와 분석자료, 대처방법등이 상세히 소개되어 있어 스스로 깨달으려는 중고생들이나 코칭을 하려는 학부형들이 단계를 밟아 따라가기에 수월하게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그 과정이 따분하지 않기에 읽는 속도도 붙는다.
 '자기 효능감 검사 - 귀인 검사 - 집중력 높이기 - 긍정적 생각 가지기 - 성취감 높이기'등으로 이어지는 1부의 마지막 단계들을 통과하면 공부를 할 마음먹기 과정은 끝나고 구체적인 공부의 시작 단계로 들어선다.  "2부 공부의 시작은 기초학습능력을 높이는 것이다" , "3부 공부에 약이 되는 자기관리전략"에서는 그 구체적인 학습전략들을 배울 수 있는데 이 과정 역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검사'들과 피드백 과정들을 거치면 정말 공부를 한 단계 더 잘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물론 이 중에는 내가 예전에 해보던 방법들도 등장하고... 다시 공부를 한다면 더 좋은 성적을 올릴 수도 있을 것 같고....생각이 많아진다.
 이어지는 4부에서는 '학습코치'라는 '미래의 유망 직업'에 대한 전망과 코칭의 매력 등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 이십 여년 전 과외로 여러 고딩!들을 가르치던 시간들이 제법 있었는데 그 때 내가 생각하던 이상적인 과외교사의 모습이 이 책에서 이야기되는 '학습코치'랑 너무 비슷하다. 내 진작에 이 길로 들어섰더라면 지금쯤 이 책은 쓰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잠시 해보았다.
 하여 이 책,한창 공부에 물이 올라 좀 더 잘해보려는 학생들, 그리고 집안에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기대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는 아이들을 두신 학부형들이라면 무조건 정독을 추천한다. 투자한 시간만큼의 몫을 충분히 해내도록 도와줄 책임에 틀림없다. 특히 초등학생보다는 본격적으로 공부의 '늪'에 빠져드는 중학생 이상의 학생들,학부모들에게 이 책을 권해드린다. 나는? 이제 6학년인 딸이 중학생이 될 내년까지 이 책을 고이 모셔두었다가 함께 처음부터 다시 이 책을 만날 것이다. 끝으로 독서의 중요성에 관한 지은이의 옳은 지적을 한자락 옮겨둔다.  
 독서의 양이 아니라 한 권을 읽더라도 책의 내용에 깊이 빠져서 웃기도 하고,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느끼는 독서 체험이 중요하다. 어렸을 때 책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건성으로 읽는 습관을 들인 아이는 초등학교에 들어가 고학년이 되면서 점차 책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로 변하게 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 (93) 
 요즘 아이에게 독서를 많이 읽기로 억지로 권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자제하고 깊이 읽기로 함께 나아가야겠다는 깨달음 하나 얻는다, 또 배운다.
2009.2.27. 가문 이 땅 적셔줄 비 내려 고마운 날입니다.
들풀처럼
*2009-057-02-29
w******e 2009.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는 방법 찾아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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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   공부의달인을 만드는 맛있는공부방법을 소개한책..   아직 정확히 말하자면 보통서민들도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기위한 책이다.     이전에 나온 공부에 관련된 책을 보면 공부잘하는학생들(대학만점자, 혹은공신,)에 대한 이야기들이라서 공부에 미쳐있는 학습법이랄까? 왠지 공부못하는 학생들은 따라하지 못할것만 같은 이야기들도 구성되어 있곤 했다.  즉 이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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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

 

공부의달인을 만드는 맛있는공부방법을 소개한책..

 

아직 정확히 말하자면 보통서민들도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기위한 책이다.

 

 

이전에 나온 공부에 관련된 책을 보면 공부잘하는학생들(대학만점자, 혹은공신,)에 대한 이야기들이라서 공부에 미쳐있는 학습법이랄까? 왠지 공부못하는 학생들은 따라하지 못할것만 같은 이야기들도 구성되어 있곤 했다.

 즉 이러이러하기 때문에 공부가 쉽다든가, 시간을 이렇게이렇게 배분하고 체계적인 습관을 들여서 공부하라든가..   참 말은 쉬운데, 서민들은 왠지 부담을 느낄수 밖에 없는 습관을 이야기 하는것 같아서 너무 어려웠다.

 

그런데,, 이책("자기주도적공부습관을 길러주는 학습코칭")은 조금 다르다.

 

 학부모, 교사들을 위한 책이다. 아니 공부하려는 당사자도 읽을수 있는 그런 책이다. 공부하기 위한 일반적인 방법보다는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공부를 위해서 필요한 기초학습능력을 키우는법 그리고 가장중요한 각각단원에 맞는 스스로 할수 있는 검사지, 검사지해석등이 있어 자기를 테스트하거나, 아니면 학부모나 교사들이 테스트할수 있도록 잘 구성되어 있다. 공부가 지긋지긋하고 왜 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해석없이 그냥 공부를 해야되니까 이런식이 아닌 공부가 필요하기 때문에 해야하며,올바른 공부습관, 공부를 잘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등이 소개되어 있어 좋다.

 

물론 이책한권으로 공부를 마스터할수 있는 비법을 다 알려줄수는 없다.

하지만 기존에 나와있는 책과는 사뭇 다른것 같다. 왜 공부해야하는지에,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에 대해서 궁금한 사람은 이 책을 보면 좋을것 같다.

 

s*****2 2009.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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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적 공부습관을 길러 주는 학습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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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검정고시를 보고 대학에 가겠다며 항상 책상 앞에 앉아 있는 학생에게 이 책을 선물하였다. 공부의 달인들이 권하는 방법이니 책에서 시키는 대로 해보라고~ 공부할 시간을 낭비하는 건 아니냐며 짜증을 내더니 “비전 설정, 비전 선언문”을 작성하고“공부 목표”를 설정하더니 볼만한 책이라며 씩~ 웃었다. 그리고는 이것저것 꺼내 놓아 어지러운 책상을 정리하고 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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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검정고시를 보고 대학에 가겠다며 항상 책상 앞에 앉아 있는 학생에게 이 책을 선물하였다. 공부의 달인들이 권하는 방법이니 책에서 시키는 대로 해보라고~

공부할 시간을 낭비하는 건 아니냐며 짜증을 내더니 “비전 설정, 비전 선언문”을 작성하고“공부 목표”를 설정하더니 볼만한 책이라며 씩~ 웃었다. 그리고는 이것저것 꺼내 놓아 어지러운 책상을 정리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20년이 다 되어가는 내게 자기한테 수학을 배우라며 쫓아다니고 칭찬을 하라며 하루 종일 따라다닌다. 내가 책을 직접 보지 않았지만 그 녀석을 보면서 새로운 자극을 받아 열심히 하는 걸 보니 대견하다.

m*****6 2009.0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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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코칭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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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적 습관은 어떻게 하면 갖게 될까. 그 습관 자체를 스스로 가질 수 있는 능력이 자기주도적 능력이 아닐까. 어쩌다가 자기주도적 습관마저 가르치고 키워주고 관리를 해 줘야 하는 상황에 이른 것일까. 우리의 아이들에게 이토록 자기주도적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일까. 이런 책이 있어야 할 정도로. 내내 이런 의문을 새기면서 이 책을 읽었다.   앞서 읽었던 비슷한 책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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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적 습관은 어떻게 하면 갖게 될까. 그 습관 자체를 스스로 가질 수 있는 능력이 자기주도적 능력이 아닐까. 어쩌다가 자기주도적 습관마저 가르치고 키워주고 관리를 해 줘야 하는 상황에 이른 것일까. 우리의 아이들에게 이토록 자기주도적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일까. 이런 책이 있어야 할 정도로. 내내 이런 의문을 새기면서 이 책을 읽었다.

 

앞서 읽었던 비슷한 책들에 비해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이 꽤 체계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내용이 간단하기는 하지만 사례별 대처 방안들도 꼼꼼하게 안내하고 있다. 이 정도라면 보면서 직접 적용해 볼 수도 있을 듯하다.

 

이제 더 근원적인 문제를 헤아려 보자.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주체가 누구인가? 학생인가, 학부모인가, 교사인가. 정작 배우고 익혀야 할 당사자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데 가르치는 사람이 강요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가져야 한다고, 자기주도적 인간이 되어야 한다고, 그러면서 진정한 의미의 자기주도성은 빼앗아 놓은 채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내 마음대로 해 보겠다는 의지가 처음부터 없었던 것은 아니었을 테다.

 

노력만큼 보상이 돌아오지 않을 영역이라는 것도 맥빠지게 하는 한 부분이다. 이 능력마저도 돈을 주고 사야 하는 현실이 되어 버린 것도 기가 막힐 노릇이고. 교육의 근본 취지나 목적에서 멀어진 채 방법만 이용해서 돈으로 사고팔다가는 도리어 부작용에 크게 다치게 될 텐데. 알겠으나 말로는 못할 기성 세대의 잘못들, 뉘우치기에 늦지 않아야 할 텐데... 희망이 참 멀다.   

YES마니아 : 로얄 j***6 2015.08.06. 신고 공감 0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학습코칭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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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너무쉽고 단시간 내에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내가 이책이 필요했던 이유는 내가 만나는 산만하고 학습에 별로 관심 없는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 상황에 있었기 때문이다. 일단은 정말 정리가 잘 되어 있는 책이란 느낌을 받았다. 꼭 필요한 내용들을 군살없이 깔끔하게 보기 쉽도록 정리되어 있었다. 이런 책은 학습코칭이나 아동을 대상으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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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너무쉽고 단시간 내에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내가 이책이 필요했던 이유는 내가 만나는 산만하고 학습에 별로 관심 없는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 상황에 있었기 때문이다.

일단은 정말 정리가 잘 되어 있는 책이란 느낌을 받았다.

꼭 필요한 내용들을 군살없이 깔끔하게 보기 쉽도록 정리되어 있었다.

이런 책은 학습코칭이나 아동을 대상으로 일하는 전문가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특히 부모들에게 추천하고 싶었다. 많은 엄마들이 퍼주기식 학습이나 강압식 교육법을 선택한다

그런 부모들은 이 책을 보면 자신들의 행동에 많은 오류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고

어떻게 수정해야 될 것인지 대안 또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학습심리학/인지심리학을 공부했지만 다시금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으로는 나도 진작에 이런 식으로 학습을 했다면 달라졌을까? 하는 생각과 요즘에 하고 있는 공부에 대해서도 학습스타일을 수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공부가 잘 안된다고 투정하는 모든 사람에게 한번쯤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a******4 2009.03.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