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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중국에 나가 생활하는 이에게서 중국을 배운다. (파블 11기 11-2)
"중국에 나가 생활하는 이에게서 중국을 배운다. (파블 11기 11-2)" 내용보기
동아시아학과에 재학 중이던 딸은 중국어 학습에 흥미를 가지고 현지 대학에서 운영하는 어학원에 등록하여 10개월 남짓 어학연수를 다녀왔다. 휴일에는 현지 친구를 만나 다양한 화제의 대화로 귀를 열어갔고 그들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우리와는 다른 생활양식을 전하였다. 꽌시를 중시하는 문화로 신의와 의리를 소중히 여기는 생활방식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연고주의와 비슷한 면
"중국에 나가 생활하는 이에게서 중국을 배운다. (파블 11기 11-2)" 내용보기

  동아시아학과에 재학 중이던 딸은 중국어 학습에 흥미를 가지고 현지 대학에서 운영하는 어학원에 등록하여 10개월 남짓 어학연수를 다녀왔다. 휴일에는 현지 친구를 만나 다양한 화제의 대화로 귀를 열어갔고 그들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우리와는 다른 생활양식을 전하였다. 꽌시를 중시하는 문화로 신의와 의리를 소중히 여기는 생활방식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연고주의와 비슷한 면을 발견했다. 29억 명이 움직인다는 춘절에는 탑승권을 구하기 힘든 만큼 서너 달 전부터 표를 예매하는 모습에서 우리나라의 민족의 대이동이라는 명절 이동은 중국의 춘절이동에 비하면 약과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기간에 현지에 머무르며 중국 명소를 답사하기 위해 석 달 전부터 기차를 예매하고 여정을 짜는 모습은 책 속의 중국의 생활 양상에서 뚜렷이 드러났다.


  21세기 G2국가로 부상한 인구 14억의 드넓은 나라 중국을 학습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는 관측이 현실화되는 날이 올까 두려워하며 <<머지않아 중국과 일하게 될 당신에게>>를 읽었다. 학부에서 중국어를 전공하고 중국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온 뒤 13년 째 중국계 회사에서 존재감 있게 지내는 저자의 경험은 피상적으로 알고 있던 중국에 내밀하게 다가서게 한다. 중국의 구글로 통하는 바이두 공동 창업자인 리옌홍의 2008년 모교인 베이징대 졸업 축사에서 말한 내용은 가지치기를 많이 하여 깊이가 없는 것은 아닌지 반문케 한다.

  ‘한 가지에 미쳐야 차별화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야 남들이 해내지 못한 일도 할 수 있게 됩니다.’

  리옌홍은 30살에 바이두 검색엔진의 기초가 되는 논문까지 발표하며 웹사이트의 품질 측정을 위해 하이퍼링크를 활용한 최초의 검색엔진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알라바바의 마윈을 잇는 부호로 대두된다.


   천혜의 비경으로 치유의 생태 섬인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올 때면 내국인들보다 더 많은 이방인들이 떼 지어 다니며 시끄럽게 떠드는 바람에 오히려 여행에서 스트레스가 늘었다는 이들이 늘고 있다. 곳곳의 땅을 사들여 사업을 시작하는 중국의 막대한 경제력과 파급력은 혀를 내두를 정도로 보편화 추세를 띤다. 국경을 넘어서는 공격적 투자로 경제적 차익을 남기는 일에 관심을 많은 중국인들이 급증하고 있어 우려스럽기도 하다. 1의 수출국인 중국의 정세를 읽고 대처하기 위해서라도 중국의 이면을 바로 알아야만 한다. 한국 연예계의 단물만 쏙쏙 빨아들여 중국의 배를 불리는 상황에서 한국만의 콘텐츠로 중국에서 직접적으로 수입을 얻을 수 있는 방안 모색은 절실하다. 바링허우와 저링허우의 소비성향을 겨냥한 YG엔터테인먼트의 마케팅 전략이 단적인 예다.


  마음속 본심을 드러내지 않고 와신상담(臥薪嘗膽)하며 복수를 준비하는 중국인은 지금의 치욕과 설움을 감내하며 때를 보아 작전을 개시하는 측면이 일반화되어 있다니 성급하게 덤벼 화를 부르는 일은 삼가야 함을 일깨운다. 한번 수행한 정책은 흔들림 없이 밀어붙이는 뚝심을 지닌 나라로 치밀한 계획 수립 아래 경제 발전을 지속해온 나라의 면모를 기억해야 할 것이다.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 신의를 바탕으로 한 꽌시 문화를 바로 이해하고 체면을 중시하는 중국인들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배려로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해 갈 때 품위를 지키며 지낼 수 있다. 중국 공장을 방문하면 청소부터 시작한다는 저자의 능동성은 예의를 갖추고 그들을 생각하는 마음의 발로로 여겨진다. 체면이 생명인 중국인들 앞에서 잘못을 시인하여 화를 초래하는 일은 없어야겠다. 경조사의 관습은 우리나라와 다른 면들이 있는 만큼 불쾌감을 주는 일은 삼가고 식사 예절을 익혀 조심해야 할 일들을 챙기며 현지인과 소통하는 생활을 영위할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 못지않은 사교육 열풍이 거센 중국에도 사교육 시장이 발달되어 있다. 9월에 학기를 시작하는 교육과정으로 6-3-3편제로 구성돼 있고, 이틀에 걸쳐 시행되는 까오카오 시험은에서 뛰어난 성적을 받아도 지역할당제가 있어 대학에서 수학하지 못하는 사태가 생길 수 있다니 의아스러웠다. 무역으로 먹고 살 수밖에 없는 자연환경인 원저우 인들은 중국의 유태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돈이 흘러나오는 곳을 미리 알아채는 능력으로 기족기업 형태를 유지하며 빠르게 부를 축적하며 적응해 갔다. 수많은 인구와 거대한 자연환경으로 굴지의 사업을 확장하여 가는 중국 내부로 들어가 현지에 적응하며 자아 실현하는 이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은 안목을 넓혀가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n*****9 2016.11.06. 신고 공감 6 댓글 6
리뷰 총점 종이책
머지않아 중국과 일하게 될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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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중국 기업의 한국 진출은 어느 때보다 활발하다. 제주도 땅의 대부분을 중국 사람이 사들인다는 기사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이 한국에 투자한다는 것은 곧 한국인이 모시는 중국인 상사가 늘어난다는 뜻이다. 하지만 한국 사람은 미국 기업은 잘 알아도 중국 기업은 잘 모른다. 아니 관심이 없다는 표현이 더 맞을 수도 있겠다. 중국 사람이 한국에 와서 천문학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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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중국 기업의 한국 진출은 어느 때보다 활발하다. 제주도 땅의 대부분을 중국 사람이 사들인다는 기사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이 한국에 투자한다는 것은 곧 한국인이 모시는 중국인 상사가 늘어난다는 뜻이다. 하지만 한국 사람은 미국 기업은 잘 알아도 중국 기업은 잘 모른다. 아니 관심이 없다는 표현이 더 맞을 수도 있겠다. 중국 사람이 한국에 와서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을 써도 아직 중국은 한국 기업의 공장일 뿐이다. 이제 한국은 중국에 큰소리쳤던 과거를 잊어야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중국 기업이 수출에 적극적인 것은 경제적인 이유가 가장 크지만 중국 내수시장은 수금이 어렵다는 이유도 있다. 한국은 중국에서 가깝고 수금도 깔끔하기 때문에 중국 기업들이 선호한다. 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브랜드 인지도가 있는 한국 기업에 납품을 하면 중국 내수에서도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오랜 기간 중국과 교류한 경험이 있다보니 한국과 중국 모두 수출입을 위한 검토를 의뢰하는 경우가 많다. 흥미로운 것은 전자 부품업뿐만 아니라 중국과 관련된 모든 업종에서 문의가 온다는 사실이다. 그러니 중국 동료가 한국에 놀러온다고 하면 귀찮아하지 말고 같이 즐겁게 어울려보길 저자는 조언한다.

 

나는 이 책을 읽다가 놀란 것은 중국은 식사를 단지 배를 채우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함께 밥 먹는 행위와 시간을 귀하게 여기고 음식 하나하나에도 애정이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전혀 달랐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은 업무상 식사 시간에도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다. 음식을 놓은 가운데 부분이 회전하는ㄴ 중국의 원형 식탁은 여러 음식을 손쉽게 덜어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역할도 있지만 식사 시간 만큼은 모두 수평적 관계임을 나타낸다. 한국에서는 기업 대표가 자신의 운전기사와 한 상에서 밥을 먹는 일은 거의 없고 1년에 한 번 사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것만으로도 신문에 오르내릴 일이지만 중국은 조금 다르다. 이런 부분들은 중국이 우리보다 훨씬 더 선진국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 중국 관광객뿐만 아니라 한국에 공부하러 온 많은 중국 유학생들도 중요하다. 그들이야말로 앞으로 중국을 이끌어갈 인재이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좋은 기억을 안고 돌아간 학생이 한국 관련 업무를 맡으면 중국으로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여줄 것이다. 또 한국 생활 중 애용했던 제품이 있다면 해당 기업에 수수료를 주고 중국으로 직접 수입해갈 수도 있다고 저자는 조언하고 있다. 무한한 중국 소비시장을 생각하면 학교가 아니라 국가에서도 국가가 아니면 기업에서라도 중국 유학생을 지원하고 제대로 양성할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저자는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중국 사람은 존중받고 싶어 하는 민족이라는 것이다. 머지않아 중국이 세계경제의 주도권을 잡게 될 것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따라서 지금부터라도 그들과 윈-윈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 클럽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g****0 2016.10.26.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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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않아 중국과 일하게 될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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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우리와 가까이 있으면서도 먼 이웃 같다는 생각을 느끼게 할 때가 많다. 워낙에 거대한 땅덩어리도 한 몫 하겠지만 무엇보다 어마어마한 인구는 우리를 잔뜩 주눅들게 하기도 한다. 솔직히 몇 년 전만 해도 중국은 세계 경제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우리 한국이 중국을 향해 큰소리도 치고 했던 것이 아닐까. 특히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일하는 중국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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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우리와 가까이 있으면서도 먼 이웃 같다는 생각을 느끼게 할 때가 많다. 워낙에 거대한 땅덩어리도 한 몫 하겠지만 무엇보다 어마어마한 인구는 우리를 잔뜩 주눅들게 하기도 한다. 솔직히 몇 년 전만 해도 중국은 세계 경제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우리 한국이 중국을 향해 큰소리도 치고 했던 것이 아닐까. 특히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일하는 중국 사람들을 하대한다는 이야기는 매스컴을 통해서도 심심찮게 흘러나온 이야기들이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생각을 접어야할 때가 된 것이다. 냉철한 시선을 가져야할 때가 된 것이다. 그렇다면 중국 사람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은 한국 민속촌이라고 한다.

 

한국 민속촌은 중국 동료가 출장을 오거나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여행을 왔을 때 소개하기 좋은 장소이다. 단, 대부분 숙소를 서울에 잡는다는 것을 고려하면 민속촌까지 이동하는 것이 만만치 않다. 따라서 가기 전에 미리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대략적인 동선을 파악하고 공연 시간을 체크해두는 것도 일정을 순탄하게 소화시키는 하나의 방법일 것이다. 또한 중국어 팸플릿을 사람 수대로 인쇄해서 지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는 이동하는 동안 살펴보면서 민속촌은 어떤 곳인지, 미리 알아보기도 하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생각을 하며 기대감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니 중국 동료가 한국에 놀러온다고 하면 귀찮아하지 말고 같이 즐겁게 어울려보는 것도 좋다고 저자는 조언한다.

 

한편 중국에 대한 대표적인 편견은 짝퉁, 위험한 먹을거리, 무신경함, 만만디 등이 있다. 우선 짝퉁과 위험한 먹을거리는 물론 사실이지만 일부에 불과하다는 사실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비도덕적이고 비양심적인 방법으로 돈을 벌기도 하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세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우위를 선점하는 제품이 중국에도 있다는 것이다. 세계 시장의 70%를 장악한 드론이나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의 테슬라모터스를 제친 전기자동차, 대형 은행만큼이나 송금 횟수가 많다는 핀테크까지 미래 중점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낸다고 저자는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그러니 이왕 중국과 일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쓸데없는 편견은 버리라고 조언한다. 우리가 먼저 열린 마음으로 중국을 대하면 그들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제부터는 중국과의 관계를 좀 더 멀리 내다 볼 필요가 있다.

k*****7 2016.10.31. 신고 공감 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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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몰랐던 중국과 중국 사람의 겉과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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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씨는 중국 무역 중개업체에서 일하고 있다. 그녀가 몸담고 있는 곳은 부동산, 제약, 전자제품 등의 계열사를 둔 중국 본사의 한국 지사. 상사도 중국인이요, 직원도 거의 중국인이다. 그녀의 하루는 중국 사람과 함께 시작되고 중국 사람과 함께 끝난다. 13년 동안 중국을 오가며 중국을 알기 위해 바쁘게 뛰어다녔다.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살려 중국과 일하게 될 미래의 독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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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씨는 중국 무역 중개업체에서 일하고 있다. 그녀가 몸담고 있는 곳은 부동산, 제약, 전자제품 등의 계열사를 둔 중국 본사의 한국 지사. 상사도 중국인이요, 직원도 거의 중국인이다. 그녀의 하루는 중국 사람과 함께 시작되고 중국 사람과 함께 끝난다. 13년 동안 중국을 오가며 중국을 알기 위해 바쁘게 뛰어다녔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살려 중국과 일하게 될 미래의 독자를 위해 이 책을 펴냈다. 책은 4부로 구성되었다. 1부는 G2 강국으로 부상한 중국 경제 현황과 이를 이끈 인물들을 이야기한다. 2부는 중국의 문화와 관습에 대해 설명하고, 3부는 중국 사람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팁을 소개한다. 4부는 중국어 실력을 기르고, 중국과 잘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이 책이 지닌 가장 큰 미덕은 중국 사람과 가까이에서 지낸 사람만이 이야기해 줄 수 있는 고급 정보가 가득 차 있다는 것이다.

우선 ‘꽌시’를 보자. 꽌시는 신뢰를 바탕으로 오랜 세월에 걸쳐 이루어진다. 몇 번 같이 일했다고, 몇 번 같이 밥을 먹었다고 해서 생기는 게 아니다. 글로벌 에티켓이나 지인과의 소통에서도 ‘신뢰’는 가장 큰 가치를 지닌다. 꽌시에서 배운 것을 다른 인간 관계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문화대혁명의 여파로 중국 사람들은 ‘잘못을 인정하면 죽는다’라든가 ‘손해다’라는 인식을 강하게 갖고 있다. 중국에서 길을 걷다가 어깨를 부딪치거나 지하철에서 발을 밟혀도 사과를 하는 사람은 드물다. ‘뚜이부치(미안합니다)’ 또는 ‘빠오치엔(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는 대신, ‘뿌하오이스(실례합니다)’를 주로 사용한다. 그러니 우리와 사과 문화가 다르다고 따지고 들 필요가 없다.

흥미로운 것 중 하나는 ‘해음(諧音)’ 문화다. 해음은 한국의 동음이의어로 생각하면 된다. 중국 사람들은 숫자 ‘8’을 크게 부유해진다는 뜻의 ‘빠(發)’자와 발음이 같아 좋아한다. 코카콜라는 중국에 진출하면서 ‘입이 즐거워진다’는 뜻을 지니면서 코카콜라와 발음이 유사한 ‘커코우커러(可口可乐)’로 지어 큰 인기를 끌었다. 중국 관광객들이 이화여자대학교로 몰려가는 이유도 알고 보면 해음 문화 때문이기도 하다. ‘이화’는 중국말로 ‘이득이 불어난다(利發)’와 발음이 비슷하다.

‘바링허우’는 80년대에 태어난 젊은 세대를 일컫는 말이다. 저자는 이들이 10년 안에 중국 경제를 이끌어갈 주인공들이기 때문에 돈독한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실제 저자가 경험한 일화를 들려준다.

S전자 중국 법인에서 근무했던 한 바링허우는 중국 기업으로부터 이직 제의를 받았는데, 마침 그 회사가 S전자가 찾고 있던 원가 절감형 부품 회사였다. 이직을 한 그는 당연히 자신이 근무했던 S전자에 제품 공급을 제안했고 긍정적인 거래가 오갔다. 이처럼 한창 일할 나이인 바링허우와 한번 사업적 관계를 잘 쌓아두면 향후 또 다른 기회를 잡을 가능성도 높다.

한국과 중국과의 교류 협력은 앞으로 점점 늘어날 것이다. 중국과 거래하거나 중국을 배우려는 사람들은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들이 있다면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가령 중국 사람과 함께 식사하거나, 술을 마시는 경우에 필요한 에티켓을 모르면 누구나 실수하기 마련이다. 비즈니스 현장에서는 두말할 필요도 없겠다. ‘머지않아 중국과 일하게 될 당신에게’ 일독을 추천드린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h*******c 2016.11.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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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꽌시’와 ‘미엔즈’의 나라, 중국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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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꽌시’와 ‘미엔즈’의 나라, 중국이 다가온다[리뷰] <머지않아 중국과 일하게 될 당신에게>(조민정, 이콘, 2016)중국은 그 옛날 사대주의의 영향 때문인지 한국인들에겐 트라우마가 남아 있다. 그런데 한국의 경제성장 덕분에 중국인들을 약간 깔보는 마음이 생겼다. 여기서 다시 역전이 일어난다. 중국의 성장이 무서울 정도로 빠르기 때문이다. 한국인들은 서둘러 중국으로 진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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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꽌시’와 ‘미엔즈’의 나라, 중국이 다가온다

[리뷰] <머지않아 중국과 일하게 될 당신에게>(조민정, 이콘, 2016)


중국은 그 옛날 사대주의의 영향 때문인지 한국인들에겐 트라우마가 남아 있다. 그런데 한국의 경제성장 덕분에 중국인들을 약간 깔보는 마음이 생겼다. 여기서 다시 역전이 일어난다. 중국의 성장이 무서울 정도로 빠르기 때문이다. 한국인들은 서둘러 중국으로 진출하거나 배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조민정 씨가 13년 동안 중국을 배우면서 써내려간 <머지않아 중국과 일하게 될 당신에게>는 정말 친절한 설명이 좋다. 특히 문화, 역사에 대한 내용이 곁들여져 읽는 이는 결코 지루하지 않다. 저자는 “한국 경제가 물에 젖은 나비라면 중국 경제는 이제 막 허물을 벗고 날개를 펼치는 나비다”라고 적었다. 딱 맞는 말이다. 정치경제사회 모든 면에서 정체된 한국은 이제 중국을 배워야 할 차례다. 이제까지 미국 기업만 알아왔다면, 앞으론 중국 기업을 알아야 생존할 수 있다.




먼저 중국의 지형을 살펴보자. 책에 따르면, 중국은 ▲ 스물두 개의 성 ▲ 다섯 개의 자치구 ▲ 네 개의 직할시 ▲ 두 개의 특별행정구역으로 구성된다. 대만까지 포함하면 성은 23개이다. 이 중에서 인구 1천만 명이 사는 원저우는 부자 도시라고 한다. 거주민 평균수입 평가에서 원저우는 부강 지역으로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제주도 땅을 사는 중국 사람 중에도 원저우 출신 사람들이 있을 거라고 한다. 베이징이나 상하이 등 익히 알고 있는 도시 이외에 원저우라는 지명에도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중국은 그 큰 땅덩어리만큼이나 북방과 남방의 지역색이 있다고 한다. 춥고 전조한 북방에서는 황제가 나고, 따뜻하고 산과 분지가 많은 남방에선 상인이 난다. 북방 출신 인물로는 시진핑 주석이 있고, 남방 출신 인물로는 알리바마의 마윈이 있다. 조민정 저자는 중국인과 비즈니스를 할 때 출신 지역을 물어보면 일이 술술 잘 풀릴 수 있다고 한다. “니슬나리런(당신은 어느 지역 사람입니까?” 이 정도의 간단한 회화 정도는 알아야 할 것이다. 출신 지역은 그 지역의 문화와 연결돼 많은 얘기들이 오고갈 수 있다.


중국 기업의 부상, 지역색도 잘 알아야


중국의 경제성장은 괄목상대할 만하다. 2015년 7월 21일, 중국은 브릭스(BRICS)와 함께 신개발은행을 설립한다. 신개발은행은 상하이에서 정식 출범했다. 또한 중국은 2016년 1월, 아시안인프라투자은행을 설립했다. 특히 중국은 아프리카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머지않아 중국과 일하게 될 당신에게>는 1950년대부터 아프리카에 대한 투자를 확대 해온 유일한 아시아 국가가 중국이라고 밝혔다. 아프리카의 인건비는 중국의 10분의 1이라고 하니, 중국이 투자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중국의 영향력은 때론 문제가 되기도 한다. 인도네시아엔선 폭동이 두 차례 일어났다. 1998년 경제가 어려워지자 (한국 역시 IMF를 겪은 시기이다) 주범은 인도네시아 경제를 장악한 화교에게 화살이 돌아갔다. 이 폭동으로 약 4천 명의 중국 사람이 사망했다고 한다. 한편, 베트남에선 중국과의 파라셀군도 영토분쟁과 석유시추 문제 등으로 2014년 5월, 대규모 반중 시위가 일어났다.


한국 역시 중국의 영향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이미 제주도 땅의 5분의 1이 중국에 인수되었다고 한다. 특히 한국의 1호 유아용품 회사 ‘아가방’은 중국에 인수됐다. 한국은 그동안 중국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2002년 현대자동차는 북경기차와 합작으로 베이징 순의구에 ‘북경현대자동차’를 설립했다. 이로써 순의구 경제가 활성화된 건 물론이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중국 내 외국 유학생 1위는 한국, 한국 내 외국 유학생 1위는 중국이다. 이제 한국과 중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중국 기업의 약진은 IT 분야에서 두드러진다. 이미 삼성전자의 갤럭시는 중국의 스마트폰 기업에게 점유 당하기 시작했다. 중국의 샤오미는 아이폰, 갤럭시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디자인도 예쁘다. 특히 텐센트에서 만든 카카오톡의 일종인 웨이신(일명 WeChat)은 ‘병편지’ 기능이 있어서 불특정 다수에게 ’던지기‘를 할 수 있고 ’줍기‘ 기능이 있어 중국 친구를 사귀고 싶을 때 좋다. 중국의 거대 IT기업은 박쥐로 불린다. ‘Baidu, Alibaba, Tencent’의 약자를 따 B.A.T로 부르는 것이다. 바이두(Baidu) 같은 경우, 2TB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했던 것으로 이용자들의 주목을 끌었는데 지금은 중단한 상태라고 한다. 이 기업은 2014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3억 달러를 투자해 인공지능 연구소 설립하고, 2015년 9월 가상 비서 로봇 ‘두미’ 공개했다. 구글의 행보와 비슷하다.


중국의 IT 기업이 약진하다


중국의 문화 역시 간과해선 안 된다. 왜냐하면 ‘머지 않아 중국과 일하게 될’ 우리이기 때문이다. 중국 사람들에겐 세 가지가 없다고 한다. 이를 싼메이라고 한다. 처음엔 메이원티(문제없다), 중간엔 메이꽌시(상관없다), 마지막엔 메이빤파(어쩔 수 없다)라고 한다. 이러한 말에 현혹되면 안된다.


드라마 <미생>을 통해서도 많이 알려진 꽌시는 꼭 알아야 한다. 책은 “꽌시의 기초는 상대방의 공을 인정해주는 것인데, 요즘으로 치자면 서로 도움을 주는 것”이라면서 “상대방의 면을 세워주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더욱이 중국인들은 대부분 친구의 친구도 내 친구라고 간주하는 경향이 있어서 친구의 부탁도 성의를 보인다.


특히 중국은 한국과 비슷하게 체면 문화가 강하다. 유교의 영향 때문이다. 중국의 ‘미엔즈’ 체면 문화는 자존심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중국인들과 일할 때 가장 많이 쓰는 말 중의 하나는 ‘래용거맥(일의 전후 파악)’이니 참고하는 게 좋다.


한편, 중국 사람과 한국에서 식사할 땐 식혜나 수정과는 권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음료가 식혜와 수정과이나, 중국 사람은 찬 음료를 잘 안 마신다고 한다. 그리고 선물은 노란색, 빨간색 포장이 들어간 게 좋다. 중국인들에게 이 두 색깔은 ‘황제가 사용했던 고귀한 색’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고, 황과 홍은 높은 계급을 의미한다고 한다.


특이한 것 중에 하나는 차를 좋아하는 중국에 스타벅스가 많다는 사실이다. 책에선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지역별로 마케팅을 달리한 결과 지금은 중국 대형 도시 중심가 어디서든 스타벅스를 찾아볼 수 있고, 2019년까지 총 3,400개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우리나라 카페 매장도 진출해 있다고 하는데, 비즈니스를 하면서 유념해야 할 부분이다.


‘꽌시’와 ‘미엔즈’의 나라가 바로 중국이다. 중국을 왜 배워야 하는지 알아보고, 그들의 관습과 문화에 대한 친절한 설명을 엿볼 수 있는 책이 바로 <머지않아 중국과 일하게 될 당신에게>이다. 중국을 접수하고 싶은 이들은 꼭 읽어야 할 책이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k******l 2016.1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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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않아 중국과 일하게 될 당신에게쉽고 빠르게 그러나 제대로 중국 파악하기조민정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유일하게 아시아권에서 미국에게 큰 소리를 칠 수 있는 나라가 중국이라고 한다. 그만큼 큰 땅덩어리와 인구 덕분에 중국이 다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그 옆에 붙어있는 작은 나라인 한국은 과연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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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않아 중국과 일하게 될 당신에게

쉽고 빠르게 그러나 제대로 중국 파악하기

조민정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유일하게 아시아권에서 미국에게 큰 소리를 칠 수 있는 나라가 중국이라고 한다.

그만큼 큰 땅덩어리와 인구 덕분에 중국이 다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그 옆에 붙어있는 작은 나라인 한국은 과연 점점 커지는 중국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사실 조선시대만 해도 중국으로 유학을 가는 사람이 정말 많았다.

누구보다 앞선 중국이었지만 몇 번의 전쟁으로 인해 중국의 빛이 늦게 발했던 것이 아닐까 싶다.

 


중국은 예전부터 서양에서 탐내왔던 나라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제 중국은 우리가 진출해서 일해야 할 나라일 것이다.

중국 사람은 모두가 잘 살아서 중국 경제가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그렇지만 많은 인구 만큼 한국보다 잘 사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이다.

우리나라로 관광을 하는 중국인들은 현금사용을 좋아한다고 할 정도로 부자라는 이야기도 돌고 있지 않은가.

그만큼 우리나라가 중국에서 성공을 할 이유도 충분 할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에게 좋은 것이라면 얼마를 줘도 살 생각이 있고 그럴 능력도 충분 한 것이다.

책에서는 지금 중국과 일하고 있는 사람들과의 인터뷰도 들어가있다.

이것으로 중국에서 실제 일하는 사람들의 고충도 알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직접 경험했던 중국사람들과의 업무 이야기들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자신의 경험담이 살아있어서인지 내용들이 중요하게 생각되었다.

중국인에게는 "꽌시"라는 문화가 있는데 이 꽌시로 인해서 사업의 성패가 갈릴 정도라고 한다.


 


중국에 이제 한류가 많이 진출해 있기 때문에 한국의 드라마나 영화, 가수들도 많이 활동을 하고 있다.

 중국 사람들은 손해 볼 일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한국의 콘텐츠로 중국에서 직접 적으로 수익을 얻는 방법을 택한다고 한다.

중국은 일본을 싫어하지만 그래도 한국과는 우호적인 입장이기 때문에

이런 관계를 잘 살려서 중국에 진출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을 것이다.

 


중국은 땅이 넓어서 북방 사람들과 남방 사람들의 성향이 다르다고 한다.

한국도 그렇기는 하지만 중국만큼은 아닐 것이다. 중국의 남북은 신체 조건도 다르다고 한다.

이 책에서 내가 아는 중국보다 더 많은 중국을 알게 된 것 같다.

앞으로 중국 사람들과 일을 하게 된다면 어떤 지역의 사람인지 알아보고 일을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중국을 잘 모르고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m*********s 2016.1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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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않아 중국과 일하게 될 당신에게
"머지않아 중국과 일하게 될 당신에게" 내용보기
세계의 경제를 쥐락 펴락하는 중국의 시대이다.중국을 모르면 사업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도 나올정도이니한국의 침체된 내수시장에 활력을 넣어주는 유커들.G2에서 미국보다 더 앞서가는 중국.​ 중국에 대해서 문화 및 사업접대 문화등 상세히 알아볼 수 있는 책이출간되었다.이 책 하나로 중국과 사업할때 혹은 중국지인과 관계형성등많은 도움이 서술되어있다.조민정 저자인 그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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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경제를 쥐락 펴락하는 중국의 시대이다.

중국을 모르면 사업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도 나올정도이니

한국의 침체된 내수시장에 활력을 넣어주는 유커들.

G2에서 미국보다 더 앞서가는 중국.

중국에 대해서 문화 및 사업접대 문화등 상세히 알아볼 수 있는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 하나로 중국과 사업할때 혹은 중국지인과 관계형성등

많은 도움이 서술되어있다.

조민정 저자인 그녀는 중국무역 중개업에서 일하면서 몸소 중국을

체험하고 터득한 그녀만의 노하우등이 다 담겨져 있다.

 

중국 붉은 물결이 몰아친다.


이 책에서 제1부 왜 중국인가에서 보면

중국은 이미 전세계의 소비시장을 장악하기 시작했다.

유커들의 방한 소식이 뉴스에서 나오는건 더이상 낯설지가 않다.

명동에 가보면 여기가 한국인지 중국인지 헷갈릴 정도이니

그들이 화장품만 사가는 금액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다.

몇 년전 이탈리아 갔을때도 중국인 관광객들은 거의 싹슬이

쇼핑을 하는걸 목격했었다.

그만큼 중국 큰손들은 세계 시장의 귀한 손님으로 대접받기 시작했다.

아프리카에서는 일치감치 중국이라는 늪에서 빠져들기 시작했고

인도네시아나 동남아에서도 중국없이는 경제발전을

기대하기가 힘들정도이다.


또한 중국 IT기업은 인재를 육성하는것도 아낌없이 지원해준다.

익히 알고 있는 알리바바 한국에서는 카카오톡이 장악하고 있지만

중국에서는 QQ메신저가 있다고 한다.

또한 한국 연예인들조차 쓰고 있는 웨이보등등 중국은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전세계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중국의 교육시장은 한국엄마들 못지 않게

열광적이다.

타이거 맘이라고 불릴정도로 외국유학은 서슴없이 보내고

명문대 입학을 위해서라면 아낌없는 투자가 있다.

그런 자녀가 중국으로 되돌아와 IT산업등 최첨단 산업의

정예요원이 되는건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중국내에서 갤럭시폰이나 애플폰이 1,2위를 다투지만

서서히 중국내에 생산되는 핸드폰도 서서히 시장점유율이

높아지는건 사실이다.

이젠 중국에서 생산되는건 저가폰이 아닌 당당히

제품면에서 앞장설 수 있을정도의 중국의 위력은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다.



제 2부 중국, 관습을 읽어라.

중국은 꽌시라는 문화가 있다.

꽌시는 오랫동안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한번 맺은 꽌시는 어떠한 부탁을 해도 배신하지도 않고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또 그것이 다른 인맥으로 연결될 정도이니

꽌시 문화를 잘 익혀두면 중국과 사업을 할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중국사람들은 나한테 이득이 될 사람한테 그리고 나도 상대방에게

이득이 되는지 따져서 꽌시를 맺는다고 하니

서로 윈윈이 되는 문화라 할 수도 있겠다.

또한 체면을 굉장히 중시해서 부탁을 받으면 나를 그만큼

신뢰를 하는것이니 거절을 하면 안된다고 한다.

또한 사과를 하는건 체면을 깍을 정도로 생각한다고 한다.

잘못을 해도 사과를 받는다는건 생각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만큼 중국인들의 체면을 얼마나 중요시 여기는지 알만한 대목이다.

​식사 대접도 의자에 앉는 자리또한 철저하게 직급대로 한다고 한다.



제 3부 중국사람을 읽어라.

외국에 나가면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면 나라 이름을 말하는게

당연하겠지만 중국인들은 그렇지가 않다.

타이완에서 왔다 혹은 홍콩사람이다 상하이에서 왔다고 할 정도이니

중국인들은 역사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예민하게 다가오는것들이

많다고 한다.

특히, 역사적으로 볼때 대만에서 중국인들 높여 사는 이야기와 중국에서

대만 이야기 하는것도 어쩜 당연할 수 있다.

우리나라 걸그룹 멤버가 대만국기를 들고 흔들었다라는 이유로

중국인들의 SNS질타가 커지자 해당 소속사에서 사과할 정도까지

나오니 말이다.

중국은 남방사람과 북방사람의 차이점도 있다.

한국 의류업과 전자제품 업계에서 조금만 관심있게 마케팅을 한다면

실패할 확률은 적어질 것 같다.

정책적으로 한 가구 1자녀만 허용 되는 소황제라고 불리우는 사람들.

이제 성인이 되어 가는 그들은 돈 버는것 이상 소비가 확실하다고 한다.

애플의 아이폰을 갖고 싶어 할머니 할아버지 혹은 애인한테

구애할 정도이니 어려움 없이 소중하게 자라온 소황제들에게

분명 시장의 기회는 있다고 생각된다.

어느 가정에서 둘째 임신한 사실을 알게된 딸이 자신의 사랑을

빼앗길까봐 자살시도하는 실제적인 이야기가 나올 정도이니

소황제의 거침없는 자신만의 소비형태를 엿볼 수 있다.


제 4부 중국을 접수해라.

IT 중국은 어마무시하게 발달되고 있다.

가족과 떨어져 살아야 하는 농민공들조차도 외로움을

스마트폰에서 검색할 정도이고 몽골에서도 쇼핑하니

중국의 위력은 가히 대단하다 할 정도이다.

중국을 이해하고 얻고 싶은 정보가 있으면 바이두나 시나웨이보등

우리나라 네이버처럼 검색엔진이 몇개나 된다.

또한 직구를 잘하는 한국인들은 타오바오에서 많은 물건을

사기도 하는게 익숙할 정도이니 중국은 무시할 수 없는

우리 이웃이기도 하다.

세계유일하게 중국을 무시하는 나라가 한국이라는 우스개 소리도

있는데 이젠 중국은 한국을 뛰어넘고 미국위에 군림하려는

기지개 키고 있는 중이다.

그만큼 중국인들의 어마한 인구수도 무시할 수 없지만

아직까지 한류의 열풍으로 우리에게 얼마든지 기회는 엿볼 수 있다.

이 장에서는 중국을 접수하려면 우리가 한발 더 나아가게 하는

방법등을 제시하고 있다.

 

중국 문화와 중국인들의 역사를 알게 되니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게 되었다.

지리적으로 중국은 넓은 땅덩어리 만큼 문화도 다양하지만

이 책에서 많은 부분 중국을 이해하게 되었다.

사업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중국과 인연을 맺고자 한다면

분명히 권할만한 책이다.

특히 만만디라는 문화가 중요한 사업계약을 할때 한국 사람처럼

빨리빨리 한다면 아마 우리는 중국에게 끌려다니는 형국이 될 것이니

잘 새겨두어야겠다.

나한테도 중국인 친구가 생긴다면 실수 없이 관계를 잘 형성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사업하려는 신랑에게도 중국시장에 당당히 손 내밀어 보라고

이 책을 내밀것이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 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y*****9 2016.1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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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않아 중국과 일하게 될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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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알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중국 길라잡이 지금 중국과 일하고 있는 직장인 8인의 인터뷰 수록 계속 광고되고 사람들 입에서 오르내리면서 앞으로 중국을 잡아야한다고들 하지만 모두 거기까지만 알고 더 이상 어떻게 해야할지를 알지 못했다사실  다양하게 들은 것은 있으나 중국에 대해 중국어만 배우면 되는건지 정확하게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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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알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중국 길라잡이 

지금 중국과 일하고 있는 직장인 8인의 인터뷰 수록

계속 광고되고 사람들 입에서 오르내리면서 앞으로 중국을 잡아야한다고들 하지만

모두 거기까지만 알고 더 이상 어떻게 해야할지를 알지 못했다

사실  다양하게 들은 것은 있으나 중국에 대해 중국어만 배우면 되는건지

정확하게 알지를 못해 뜬구름만 잡고 있었다

이책은 가장 쉽고 빠르게 그러나 제대로 중국 파악을 할 수 있다

넓고 방대한 중국의 이모저모를 내 손안에 넣을 수 있는 기회

한국에 산다면 어떻게든 중국과 엮이게 되어 있는 시대에 그들과 잘 지내기 위해 당신이 알아야 할 것들

작은 카드를 보면서 중국어를 따라 했지요 

울신랑 옆에서 "뭐라카노 ~~~"이럽니다 ㅠ,ㅠ

정말 중국어 몇번 시도했지만 중국어는 왠지 거부감과 언어 공부하기도 왜 그렇게 힘든지

깐빼이정도는 알 것 같다

하지만 쭈 따지아 신니엔콰이러 완슬루이 깐베이

,,,새애복 많이 받으시고 모든 일이 뜻대로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건배 ㅋㅋㅋ

우와,,,중국말이 더 어렵다

하지만 이책을 접하곤 이 어려운 중국어공부도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왠지 이책이 그런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 같다

"10년후 우리는 중국 사람에게 발마사지를 제공할 것이다"

2000년대 중반 대학을 입학해서 졸업할 때까지 학과 교슈님들은 물론 많은 중국통들이 예측

주객전도 되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G 2인 중국은 알아도 진짜 중국의 모습에는 관심이 없다

일본을 가까우면서도 먼나라라고 하는데

사실 일본보다 더 가까우면서도 더 먼 나라가 중국이다

우리가 중국을 많이 공부해 그들의 의중을 파악하고 위기 상활에서 지혜롭게 대처한다면 중국이라는 늪에 속수무책으로 빠지지는 않을 것이다  

 

연예계의 움직임을 보면 그 미래는 생각보다 빨리 다가올 수 도 있을 듯하다

중국은 절대로 손해볼일은 하지 않는다

중국 패션계는 한류스타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줄도 안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이달의 사락 k*****6 2016.10.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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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머지않아 중국과 일하게 될 당신에게, 조민정 저, 이콘, 2016
"[서평] 머지않아 중국과 일하게 될 당신에게, 조민정 저, 이콘, 2016" 내용보기
중국어를 배우면서 점점 더 궁금증이 늘어난던 중국이었는데, 내면적인 중국에 대해 이 책 한권으로 그동안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었다,,,<머지않아 중국과 일하게 될 당신에게>, '가장 쉽고 빠르게 그러나 제대로 중국 파악하기'란 부제가 제대로 역할을 하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저자 조민정은 13여년간 중국과 일해오고 있으면서, 현재 무역중개업에 종사하
"[서평] 머지않아 중국과 일하게 될 당신에게, 조민정 저, 이콘, 2016" 내용보기

중국어를 배우면서 점점 더 궁금증이 늘어난던 중국이었는데, 내면적인 중국에 대해 이 책 한권으로 그동안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었다,,,<머지않아 중국과 일하게 될 당신에게>, '가장 쉽고 빠르게 그러나 제대로 중국 파악하기'란 부제가 제대로 역할을 하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저자 조민정은 13여년간 중국과 일해오고 있으면서, 현재 무역중개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중국과 일하는 새내기 직장인이나 이제 막 중국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중국 이야기를 쉽고 친근하게 들려주려한다" 고 저자는 이 책의 목적을 밝히고 있다.  

 

우리는 중국과의 관계를 과거로부터 요즘 시대를 살아가면서 '중국과의 거리'를 벗어나서 살수 없는 상황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 판단된다. 대부분의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라 믿는다. 가깝고도 먼나라로 우리는 일본을 꼽고 있지만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으론 중국을 더 잘알고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잊어서는 안될(?) 과거를 반복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현재 대한민국의 경제는 중국에 의해 좌지우지된다는것이 더 설득력이 강하다고 할수 있겠다. 게다가 중국인과 중국기업의 한국진출과 일부이긴 하나 제주도의 중국인의 토지매입의 수요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사실 우려를 갖는 개인적인 관심사이다. 저자도 그런 중국을 이제는 과거의 우리보다 잠시잠깐 낙후했었던 그런 중국은 잊어버리고 새롭게 그들을 맞이해야 한다고 한다. 현재 많은 한국 기업이 중국과 혹은 중국내에서의 영업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한국 내에서도 중국인 관광객인 유커를 향한 애정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그러나 늘 우리는 경계해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일본으로 향하던 그들이었다는 것을.

 

'그들과 잘 지내기 위해 당신이 알아야 할 것들'을 알려주기위해 충실하게 속속들이 세세하게 기술하려 애를 쓴 저자의 노고가 고맙다. 정말 '넓고 방대한 중국의 이모저모를 내 손안에'에 둘 수 있는 그런 책이라 생각되어진다.

 

책은 총 4부로 되어 있고 1부에 왜 중국인가, 2부에서 중국, 관습을 읽어라, 3부에서 중국, 사람을 읽어라, 4부에서 중국을 접수하라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각 부마다 세부적 내용들이 기술되어져 있다. 중요한 지식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 나에게도 물론 좋은 정보가 되어주었다.

 

이 책<머지안하 중국과 일하게 될 당신에게>를 통해 중국과 중국인에 대해 좀더 알게되었고, 책 제목이 주는 중의성에도 관심이 가며 더 중국에 대해 잘알야겠다란 생각을 하게되었다. 일을 할 수도, 일을 할 수 밖에도 없을 중국을 잘 알아야 하겠다. 많은 사람들이 중국을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이달의 사락 c*********e 2016.11.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1,660] 머지않아 중국과 일하게 될 당신에게 _ 조민정
"[서평 #1,660] 머지않아 중국과 일하게 될 당신에게 _ 조민정" 내용보기
제목이 흥미롭기도 하고, 제목 그대로 나에게 벌어질 일이기도 해서  읽어봐야 겠다 한 책이다. 앞의 기본적인 상식 부분은 이미 다른 책을  통해서 읽은 부분이긴 한데, 중간 이후부터 저자의 경험이 잘 녹아 들어가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 1. 여성은 절반의 하늘을 떠 받칠 수 있다.  30명의 여성홍군은 그 오랜 장정 기간 동안, 이동 하는 지역의 협조를 얻고, 홍군이 살아남는데
"[서평 #1,660] 머지않아 중국과 일하게 될 당신에게 _ 조민정" 내용보기

제목이 흥미롭기도 하고, 제목 그대로 나에게 벌어질 일이기도 해서 
 읽어봐야 겠다 한 책이다. 앞의 기본적인 상식 부분은 이미 다른 책을 
 통해서 읽은 부분이긴 한데, 중간 이후부터 저자의 경험이 잘 녹아 들어가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 1. 여성은 절반의 하늘을 떠 받칠 수 있다. 

 30명의 여성홍군은 그 오랜 장정 기간 동안, 이동 하는 지역의 협조를 얻고, 홍군이 살아남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한다. 그 이후부터 여성의 인권이 향상되었다는 이야기가 흥미롭다. 마오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은 절반 하늘을 떠 받칠 수 있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 2. 아Q의 정신승리법이 여전히 살아 있는 세상

 중국인의 체면을 중시하는 것들에 대해서 여러 차례 강조한다. 아니 업무 상에 있어서 모든 일에 그들의 체면을 구기는 일은 엄청난 적을 만든느 것과 같다는 사실을 새삼 알수가 있다. 세상이 변하면서 그들도 점차 변하고 있지만, 아마 내가 사는 당대에는 그들의 체면과 소위 말하는 가오가 사라지지는 않을 것 같다. 그렇다면 인정해서 나에게 유리한 쪽으로 이용하는 것이 현실적일 듯 한다. 

 # 3. 래용거맥으로 일의 전후 관계를 설명하라 

 디테일이 떨어질 수 있는 그들과의 일을 할 때, 체면을 생각해서 간단하게 말하고, 사적인 통로로 상세한 내용을 다시 한 번 전달해라. 중국 쪽과 이메일과 전화로 관리하는 업체 하나 때문에 매년 엄청 피곤했다. 그래서 화가 나면 세게 이야기 하기도 했는 데, 그런 것이 그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건 아닌지? 생각해보게 된다. 물론, 내가 구매 쪽이어서 그들이 이야기 하지는 않았겠지만, 여러가지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부분이 있다. 

 # 4. '뿌하오이쓰'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사회 

 그들은 문화대혁명을 10년간 거친 상처가 사회 깊숙이 남아 있다. 잘못을 인정하는 순간 죽을 수 있다. 그 시대를 경험한 부모들이 살아 있고, 그들의 자식들은 그 문화를 고스란히 이어받아 아무도 잘못을 직접 인정할 수는 없다. 매우 흥미로운 구석이다. 시대는 전체 인구의 사고 구조를 바꿀 수 있다. 
이는 또한 타인의 일에 간섭하지 않는 문화도 함께 가져왔다고 저자는 분석한다. 

 # 5. 첫번째 게를 먹는 사람이 가장 맛있게 많이 먹을 수 있다. 

 온주상인(원저우)을 일컫는 말인데, 그들이 기회를 포착하고 엄청난 돈을 벌면서도 정작 자신의 고향에는 돈이 넘쳐나도 스타벅스를 찾아 볼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한다. 진짜 부자가 아파트에 살지 않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 하는 생각은 해봤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통해서 중국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책이었다. 재미있게 읽었다.

e*********n 2016.12.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