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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효과(spotlight effect)'라는 것이 있다. 우리는 마치 우리가 연극 무대위의 주인공인 것처럼 남들이 나를 주시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건 순전한 착각이라는 것이다. 인간의 자기중심적 사고를 지적하는 말이다. 이처럼 우리는 수많은 착각과 오류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런 모습을 각종 사회이론에 비추어 되돌아보는 것이 이 책의 주된 목적이다.
저자는 책에서 우리를 돌아볼 수 있는 50가지의 사회이론을 제시한다. 상당부분이 심리학적 프레임에 바탕을 두고 있다. 사물을 인지와 관련된 한계, 끊임없이 편가르기 하는 이유, 마음의 만족을 얻기 위한 상황의 왜곡, 충격을 극복하기 위한 심리기제, 공감이 어려운 이유, 능력과 우연과 같이 다양한 측면에서 우리가 현실을 왜곡하고 자신을 합리화하면 모습들을 비춰준다.
각종 이론의 틀을 통해 우리사회의 단면을 돌아보게 한다. 세월호 참사를 겪고 나서 왜 사람들이 때로는 의도적 눈감기를 하는지, 때로는 냉담한 반응을 보이는지 그 이유를 고찰하기도 한다. 정치이슈만 나오면 목숨걸고 악플을 다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도 돌아본다. 흡연자들은 왜 담배를 끊기보다 '어차피 인생은 위험한 것이다'라며 자기 좋은 대로 생각을 굳히는지도 살펴본다.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상당 부분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이다.
수많은 자기계발서에서 소개되는 다양한 이론들을 한꺼번에 만나는 재미가 있다. 회복탄력성, 그릿, 마음챙김, 디폴트 네트워크, 콜드 리딩과 같은 이론들이 소개된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라면 다름 책에서 한 두번쯤 들어본 이론들일 것이다. 그런 다양한 프레임을 통해 현대인의, 그리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측면을 조망하면서 본질적 문제해결을 위한 접근방향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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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착각 우리는 하루에도 수천가지의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고있다. 그래서 내 안에 있는 고정관념들이 생겨나는것같다. 때로는 진실이라고 믿고있었던 것들이 진실이 아닐때가 있고 깨어질때가 있다. 세상을 꿰뚫는 50가지 이론이 담긴 이 책을 통해서 세상을 배우고싶고, 또 내가 가지고있던 잘못된 정보들을 재정비하고싶었다. 이 책은 세상을 꿰뚫는 50가지 이론은 벌써 시리즈로 5번째 책인것이다. 저자는 왜?라는 질문을 다양하게 던지고 여러 분야의 수많은 학자에 의해 논의된 이론들을 끌어들여 답을 하려는 시도를 했다고 한다. 그래서 더욱 신뢰성있는 정보들이고, 또 내가 가지고있던 잘못된 지식들이 깨어지는 시간이기도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고, 또 다양한 것들을 배우게 되었다. 내가 살면서 한번쯤 궁금해했던 질문들이 이 책에 다양하게 나와있고, 그 답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주고있다. 총 10장의 주제를 가지고 설명하고있기때문에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해주고있다. 또한 공감하면서도 웃기기도하고 놀랍기도하면서 이 책의 매력에 빠질 수 있었다. 이 책 한권으로 다양한 분야를 그리고 평소에 궁금했던 이야기를 배워가는 시간이라서 유익하다. 시리즈 5편이지만 1~4편 모두 읽어보고 싶을 정도로 이 책은 흥미롭고 유익하다. 왜 우리는 착각하며 살까? 이 책을 읽으면서 배워갈 수 있었다. 인간에 대해, 인생에 대해, 그리고 우리들이 모습에 대해서 배워간다. 이 책을 쓰신 저자는 이미 많은 책을 보셨고 딱 알맞게 책들을 인용하면서 출처까지 정확하게 말해주고있다. 그걸 보면서 저자는 정말 많은 책을 보셨구나. 이 책을 쓰시기 위해서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셨다는걸 알게되었다. 이 책은 단순히 씌여진 책이 아니고, 저자의 노력과 수고가 들어간 책이다. 우리에게 좀 더 유익하고 명확한 삶의 가치관을 주기위해서는 아닐까 생각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책을 옆에 두면서 오래오래 읽고싶다. 내가 어떻게 행동하고 생각하는지도 알고싶기떄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흥미롭고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알아간다. 그리고 왜?라는 질문을 평상시에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끊임없이 물으면서 인생을 살아가야 고정관념이 덜 생기는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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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은 잘 읽히지 않았다. 읽히지 않는 책은 리뷰를 올리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단순히 재미가 없다거나 내용에 불만을 갖는다거나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메모를 남겨 둘 필요를 느낀다. 왜 나는 잘 읽어 내지 못했을까?
차례를 살필 때는 좀 설레기도 했다. 이런 내용을 담으셨구나, 내가 생각하는 오류, 내가 착각하는 오류들을 하나씩 짚어 주시겠구나. 나도 몰랐던 내 안의 문제점을 만날지도 모르니, 실수하지 않도록 잘 읽어 보자. 한 편 한 편의 글은 길지 않은 편이다. 깊이 집중하지 않아도 비교적 수월하게 읽을 수 있다. 낯설어도 조금만 정신을 차려 읽으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거야...... 그러나 결국에는 그렇게 되지 못했다.
무엇보다 인용이다. 인용이 내게는 익숙하지 않다. 전에도 비슷한 경험을 했던 것 같은데, 인용하는 부분이 내게는 걸린다. 인용은 자료의 객관성을 높이고 증거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글이나 말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는 한다. 유명한 학자나 전문가의 이름을 들먹이면서 그가 뭐라고 뭐라고 했다라고 하면 믿음이 커질 수 있으니까. 그런데 이게 잘 받아들여져야 그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이 나에게 그만한 효과를 주지 못했던 셈이다. 누가 뭐라고 했다는 말은 건성으로만 읽히고 작가가 풀어 놓은 말로만 자꾸 넘어가다 보니 결국은 설렁설렁 읽은 것처럼 되어 버린 것이다. 뭔가 아쉬워 되돌아 와도 여전히 인용글이 반기고 있고. 인용처를 다 외울 수 없어 내가 삐딱해졌던 것인지도 모르겠다.(나는 왜 이런 걸 외우고 싶다는 욕망을 품고 있는 건지, 정작 외우지도 못하면서.)
많은 사례가 제시되어 있다. 우리가 일상에서 쉬이 저지르는 착각의 예시들도 많다. 착각해서 다른 사람에게도 자신에게도 손해를 끼치지 않는다면 괜찮겠지만 어느 한쪽이라도 피해를 주는 일이 생긴다면 착각을 해서는 안 될 일이다. 새길 수 있을 만큼만이라도 새기는 게 좋겠지, 그런 마음으로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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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착각"
"보통 사람이라도 세상과 동떨어져 홀로 사는건 아닌만큼 반드시 자신보다 낮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기 마련입니다. 그걸 염두에 두고 무슨일을 할때에 특히 자신의 이기심을 채우는 일을 할때에 한번더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고 착각을 하면서 살아갈까.그런 자신만에 생각과 착각으로 자신보다 못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거나 이기심을 부린건 아닐련지..생각해 본적은 있는가. 아무도 자신에게 신경을 쓰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남들인 자신을 늘 보고 있다고 인식하고 신경쓰지 말아야하는 부분까지도 신경을 쓰며 자격지심을 느끼고는 한다. 왜 우리는 남들이 나를 주의 깊게 볼거라고 착각하는가 그것에 대한 다양한 이론에 대해서 이책은 말하고 있다. 세상을 꿰뚫는 50가지 이론에 대해 이야기보자.
내가 이책을 읽으면서 책속 내용에 왜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늘 우리가 내가 했던 일들이란 생각에 그런 마음이 생긴건지는 모르겠지만 늘 우리집에서도 일어나는 일이기에 공감을 느낀 것이리라. 우리는 외출을 하기위해 집을 나설때면 누구나 실랑이를 하는 가정이 많을것이다. 그렇게 입으면 밖에 나가면 욕들어 먹는다. 마누라 욕들어 먹으라고 그렇게 입고 나가냐는둥 아이들에게 엄마 욕들어 먹는다 그렇게 입지마라는둥...우리는 왜 이런 것에 신경을 쓰는것일까 그러지 않아도 되는것에 대한 신경을 쓰는것은 심리학에서는 조명효과라고 한다고 한다.조명효과는 연극 무대위에서 조명을 받는 배우처럼 자신이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현상을 말한다. 실제로는 그렇치 않은데 자신에 착각과 오해로 인한 현상인 것이다. 다른 사람이 자신의 외모와 행동을 주시하고 있어 사소한 변화도 다른 사람들이 알아차릴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단 1초만이라도 다른 사람이 되어보면 나에게 별 관심이 없다는것을 분명히 알수 있다고 말한다.
이렇듯 이책속에서는 다양한 이론적인 문제들을 50가지 이야기하고 있다.다양한 사례를 예시로 들여주며 그것에 대한 이론과 그럴수 밖에 없는 착각과 생각에 대한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는것이다.그리고 놀라운 사실은 책속에서 애기하는것들이 당연시 되고 왜 라는 질문을 하지않았다는것이다. 그것들이 흔하지 않은 일상에서 당연시 이야기되고 있는것들이 잘못인지도 모르고 행동한 것들을 저자는 진실인지 생각인지 착각인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것이다.무언가 결론을 내는것이 아니라 중요한것을 집어내고자 하는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생각 지식으로 만들었다는것이 중요하다는것이다.
우리가 실생활속에서 살아가면서 옳고 그른가에 대해 생각을 따지지 않듯이 좋은 생각과 착각이라고 결론을 내릴수는 없지만 착각이 때로는 나에게 착각이 아닌 현실이었음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현실이길 바라는 착각들은 착각이라는것을 스스로 인지하고 올바른 판단과 생각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생각과 착각에 대한 다양한 이론속에서 당신은 해답을 찾았는가.세상을 제대로 살아갈 힘을 얻었는가. 답을 못 찾으면 어떠한가. 책속 다양한 생각들로 우리는 즘더 다양한 것들에 대한 접근을 하였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 생각과 착각은 다르다.,망각하지 말고 이책속에서 그것에 대한 이야기에 귀기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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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은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믿고 살아가는 '착각'을 범한다. 그런데 누구도 그것을 고쳐주는 사람이 없기에 착각이 계속되는 것이다. 이러한 착각을 많은 사람이 하고 있을 때 그것은 더욱 사실로 보이기도 한다. 강준만 교수는 사람들의 머리 속에 들어있는 맞지 않는 사실을 착각이라 말해줌으로써 우리가 얼마나 많은 사실을 진실로 믿으며 착각하고 사는지에 대해 말해준다. 예로 든 여러가지 진실들은 사회학, 경제학, 정치학을 아우르며 수많은 곳에서 역설적인 선택을 하고 살아가는 인간의 심리는 무엇인가 하는 것을 재조명하고 있다. 사람들이 생각을 할 때 착각을 하며 산다는 것을 아는 것은 대중의 심리를 분석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이 책을 통해 심리학, 경제학의 여러가지 이론을 배워볼 수 있었는데, 2장에 나온 디폴트 이론이 나는 굉장히 흥미로웠다. 왜 4달러 짜리 커피를 마시면서 2달러나 팁을 내는가? 하는 기정된 사실의 편향에 대한 논의였는데, 이러한 규칙을 이용해서 사람들의 습관에 파고들어 습관을 조정함으로써 사회적 변화를 야기시킬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또한 이러한 설계를 직접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나도 사회적 설계에 의해 분명 조종되고 있는 것이 있겠지? 하고 생각해본다. 이 책은 또한 이상해 보이는 사람들이 왜 그런 선택을 하는가? 에 대해 논리적으로 대답을 해 보고자 노력하기도 한다. 인터넷 상에서 악플을 다는 사람들의 심리상태를 여러가지 이론을 들어 분석해 본다든가, 정치적으로 이해할 수 없이 광신도인 사람들은 어떤 경위로 특징이 만들어지는가 등 사회적인 현상을 분석해 보기도 하고, 최근 유행하는 '마음 챙김' 이라는 트렌드에 왜 그토록 많은 사람이 열광하는지 통쾌한 설명을 해 보기도 한다. 상사가 먹고싶은 거 다 시켜 ! 하면서 나는 짜장면! 하고 외치는 것이 왜 그러는지에 대한 분석도 있었는데, 지금까지 나는 단지 상사가 돈을 아끼려고 그러는 줄만 알았지 이렇게 '이중 구속'이라는 심리적인 기제 때문에 그런 말을 하는지는 깨닫지 못했었다. 강준만 교수의 이론을 좋아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은 있을지언정 그가 달변가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이 책을 보면서도 내내, 적당한 흥미를 유발하면서 다양한 각도로 사회적 현상을 바라보는 그의 날카로운 시각에 반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를 교수님으로 모시며 레포트를 써야 한다면 참 부담이 될 것 같단 생각을 해 보았다. 이렇게 수많은 생각을 자유롭게 하는 사람이니 스승을 뛰어넘는 독창적인 생각으로 좋은 점수를 받긴 쉽지 않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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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효과는 연극 무대 위에서 조명을 받는 배우처럼, 자신이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는다고 생각하는 현상을 말한다.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으며, 다른 사람이 자신의 외모와 행동을 주시하고 있어 사소한 변화도 다른 사람이 알아차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최인철은 " 가끔 이런 옷을 입고 어떻게 그런 자리에 가지 ? ' 라거나, ' 이 신발과 이 옷은 잘 어울리지 않아' 라고 걱정을 하는데 그러한 걱정들은 과장된 것이다" 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주시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우리를 보고 있는 것은 바로 자기자신이다" (머리말 중에서)
이 책은 저자의 ‘세상을 꿰뚫는 50가지 이론’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이다. 많은 책을 보면서 재미있는 이론들을 많이 접하게 되었다. 디폴트 편향, 애빌린 패러독스, 사회적 판단이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프랙텔 이론, 의도적 눈감기, 퍼지식 사고, 낙수효과 이론, 효율 임금 이론 등등 수많은 이론을 언젠가는 정리 해보았으면 하는 계획을 세워둔바 있었다. 이 책의 주된 흐름은 사회 속에 존재하는 50가지 현상을 제시하고, 이를 풀어내는데에 집중하고 있다. 해당 사회현상의 문제점을 단순히 나열하기 보다는 그 문제의 바탕이 되는 현상을 차근차근 설명함으로써, 근본적인 문제제기를 한다는 점이 눈여겨 볼만하다. 이와 함께, 현상들을 분류하는 큰 범주인 50가지 주제가 있어서 생각하지도 않고 있었던 다양한 사회현상들에 대해서도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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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은 심리,,,마음의 작용과 의식의 상태를 말하는 것이고 심리학에 대한 이론은 정말 많다. 생각의 이론이 있다는 얘기가 신선하다. 이 책을 쓰신 교수님이 유명한 것 같은데 나는 잘 모르지만 꼭 알고 싶은 이론들이다. 생각과 뇌의 작용이 착각을 잘한다고 하는데 이 책에 나오는 이론들을 알면 그 착각에서 벗어 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책을 읽었다. 생각의 작용과 몸의 작용과 의식의 작용, 뇌의 작용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니까 뒤죽박죽 나는 정리가 잘 안된다. 그릿이라는 책을 얼핏 보기는 했는데 이 책을 보니까 그릿이 어렴풋이 뭔지 알겠다. 아이의 머리보다는 끈기를 칭찬해야 한다. 끝까지 해낼려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생각에는 진실과 정답도 있지만 착각과 오류도 있다고 하는데 그것을 걸러 내는 작업을 하는게 이 책의 존재 이유 같다. 내 생각은 무조건 옳다는 것도 잘 못이고 생각의 법칙으로 그런 오류를 바로 잡아 가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너다운 행동을 하라는 것도 잘 못이고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얘기는 폭력적이라는 것도 왜 그런지 이 책을 보면 알 수 있다. 멀티태스킹이 사기라고 그러고 커피를 마시고 팁을 어떻게 주는 건지도 궁금해서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은 평상시에 궁금했지만 이유를 모르는 것들의 과학적인 근거와 이론들이 가득하다. 커피를 마실 때 50%에 가까운 팁을 주는 이유는 초기화효과때문이다. 기업이 어떤 프로그램을 원래부터 설정을 해 놓으면 사람들은 바꾸기 귀찮아서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한다. 얼마전에 멍때리는 대회에서 초등학생이 1등을 했는데 그것이 진정한 멍때리기인지 아니면 학원을 6개나 다녀서 피곤해서 멍때리기를 잘 했는지는 모른다. 하지만 과학적으로 증명이 가능한 것이 문제를 풀지 못하고 잠이 들었다가 깨면 답을 찾는 경우가 있다. 멍때릴 때도 뇌는 집중모도로 있기 때문에 사회적 인지나 어떤 역할을 해내는 것이다. 이 책을 보면 재미있는 주제가 너무 많다. 평상시에 그냥 생각없이 넘어가는 문제들도 생각의 이론으로 설명을 해줘서 더 근거나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스카이대학의 과잠을 입는 이유는 사회정체성이라는 이유가 있다. 일류대와 요즘에는 일류고등학교까지 합쳐서 과잠을 만든다고 한다. 자신을 어떤 단체에 끼워 넣어서 그 단체와 일치시키고 충성을 하게 한다. 만약 스카이대학이 아니라 별로 안 좋은 대학의 과잠을 입으면 비웃움거리도 된다. 과잠은 권력와 자신을 과시하는 상징이 되어 있는 것이다. 항상 미국의 CEO들이 일반 근로자와 연봉이 500배 차이가 나는 이유가 너무나 궁금했었는데 그들은 희소하고 그들에게 엄청난 연봉을 주면 더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내며 그 밑의 직원들은 그런 것을 보고 더 열심히 일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정말 이것이 이유가 되는 건지 잘 모르겠다. 너무나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은 불균형, 불합리한 것 같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삼성임원도 1년 연봉을 거의 120억을 받는다고 한다. 노력한다고 해도 이렇게 되는게 쉬운지 잘 모르겠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더 열심히 일을 한다는게 말이 되는지 모르겠다. 그릿이라는 이론이 미국에서부터 나왔는데 책도 요즘 붐인 것 같다. 그릿은 지능이나 머리가 아니라 인내, 끈기가 성공의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한다. 아이들이 공부를 할 때 결과나 성적을 칭찬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는 모습을 칭찬해야 한다고 한다. 아이러니하게 웃긴 건 저자는 포기할 때 포기할 줄 아는 것도 미덕이라고 한다. 하지만 포기를 하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사람들이 점쟁이나 사이비교주에게 잘 넘어가는데 그런 이유를 잘 몰랐다. 지금 우리 나라도 그런 비슷한 일때문에 발칵 뒤집혔다. 그들이 잘 넘어가는 이유는 콜드리딩때문이다. 자신들에게 애매모호하게 상황이나 미래 상태들을 얘기해서 얼추 맞추는 것처럼 하고 이해해주고 잘 들어 주는 화법때문이다. 인간사는 거의 비슷하고 애로사항이 없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그냥 때려 맞추면 다들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음이 약하거나 힘든 사람들이 있으면 접근해서 얘기를 하고 나중에는 몸과 마음, 재산까지도 좌지우지 하는 것이다. 나라까지도,,, 사람들은 만들어낸 이야기일 뿐인 소설에 빠져드는 이유가 마음이론때문이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히스토리에 공감을 하고 예언을 할 줄 아는 능력이 5살때부터 생기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마음이론뿐만 아니라 역지사지, 역지감지까지 잘 느껴야지 공감이 되는 사회이다 한국을 퍼지 사고력의 천국이라고 하는 이유는 퍼지가 융합, 통합, 접목, 애매모호함, 대충, 거시기라는 의식과 관계가 깊다.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 에릭 슈밋이 왜 1955년생인지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어떤 능력이 선천적으로 받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 나라도 너무 잘 생기거나 너무 못 생긴 연예인들보고 도대체 그 해에는 어떤 일이 있었던 거냐고 하는데 그건 그런 능력들을 하늘에서부터 받아서라는 생각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완전히 전문적이지는 않지만 어느정도는 전문적이고 과학적이고 일리가 있는 얘기들이 많다. 그 동안 궁금했던 일들에 대한 이유를 들어서 궁금증들이 많이 풀렸던 것 같다. 저자는 위트와 주제의 끝부분에는 그 문제점에 대한 질문을 우리들에게 던져서 더 생각하게 만들고 앞에서 했던 얘기들을 100% 믿지 말라는 암시를 준다. 어떤 지식이든지 항상 바뀔 수 있다는 사고의 전환을 가르쳐 주는 것 같다. 어떤 사람들은 슬픔이나 분노를 잘 극복하는지 그런 생각이론도 있다. 그것은 탄력성, 회복탄력성, 심리적 건강성, 절대회복력, 탄력성이라고 한다. 회복탄력성을 지닌 사람은 고갱이 나무같다. 나뭇가지는 휘어져 변형되더라도 힘없이 부러지는 일없이 금세 다시 제 모습을 찾아 계속 성장한다. 유전자와 환경은 회복탄력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회복탄력성은 현실적인 계획을 세워 나가는 힘, 자신의 장점과 능력에 대한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태도와 확신, 의사소통과 문제해결의 능력, 감정에 대한 이해와 조절 능력, 회복탄력성을 마음의 근육, 창조적인 자신감이라고도 한다. 회복탄력성이 있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도 잘 요청할 줄 알아야 한다. 회복탄력성이 강하면 스트레스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요소가 된다. 실패에 대한 패자부활전이 수용되는 사회와 정책이 있어야 할 것 같다. 한국사회는 비교중독증이 심하다. 이웃효과때문이다.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과 비교를 해서 자신의 위치나 우월성을 알아 볼려고 한다. 이런 비교의식을 좋은 일에 사용해도 될 것 같다. 기부같은 걸 공개로 해서 잘 내는 사람과 비교하게 돼고 자기도 기부를 하고 싶어 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 책은 전문적이기 하지만 주제가 너무 무겁지 않고 평상시에 알고 싶었던 근거를 이론적으로 가르쳐 줘서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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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인 강준만 교수는 대표적인 진보 논객으로 통한다. '세상을 꿰뚫는 50가지 이론'이라는 시리즈로 책을 내고 있는데 이번 책이 5번째 책이다. 과연 이번 책에서는 어떤 날선 비판을 할까 기대를 하고 책을 펼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역시 강준만이다. 그의 사상이나 철학에 동조 여부를 떠나서 글체가 시원시원하고 막힘이 없다. 혹자는 그의 이런 언필을 소피스트에 비유하고는 하지만, 그의 말과 글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는 소심한 일반도 꽤 있음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이 책에서도 50가지의 주제에 대해 말하고 있다. 당연하겠지만, 정답일 수도 있겠지만 '이것이 답이다'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쉽지 않은 주제들에 대해 거침없이 말할 수 있는 그의 자세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단지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다방면에 대한 책이나 연구 결과를 그 근거로 제시하고 있기에 그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결코 허투루 들리지 않는다. 이 책에서 언급하는 '왜?'로 시작하는 질문들에 대해 난 한번이라도 의심을 해 본 적이 있던가? 그렇다. 난 그렇게 교육을 받았고, 혹은 그렇게 배웠다고 믿고 있었다. 그냥 내 '생각'이 된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그것들이 정말 진실인지 아닌지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을 하고 있다. 그것이 정답이다, 아니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생각, 지식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까지 내가 '지식'이라고 알고 있는 것들에 대해 얼마나 많은 검증을 했던가? 아니, 단 한 번이라도 했었던가? 책에 있고, 선생님이 얘기하고, 믿을만한 누군가가 말하는 것들을, 비록 그것들이 그들의 생각이나 오류가 있을지라도 난 '진리'로, 혹은 '진실'로 믿어 버린 것은 아닐까? 단지 나의 생각이 착각이라면 다행일 듯 싶다. 내가 믿고 있는 진실, 진리조차도 착각이라면? 이 책으로 얻은 50가지 주제에 대한 다양하고도 많은 연구 결과와 저자의 생각을 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때로는 좋은 착각도 있고, 또 일부러 착각을 진실로 믿고 싶을 때도 있다.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착각은 착각임을 자각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난 내가 알고 있는 것들에 대해 다시 한번 검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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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라 바쁘다. 읽고 있던 책 마저 읽느라^^ 세상 사는데 이 이론들이 다 적용된다는 것은 우습기도 하지만, 읽으면서 공감하는 바가 많기에 강교수의 엄청난 출판력에 질리면서도 다음 권을 기대하는 마음은 독자를 충족시키는 콘텐츠가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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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착각」, 이 책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맞닥뜨리는 여러 생각과 착각과 관련, 이 중 50개를 작가가 질문을 던져놓고 그 답을 이론적, 실체적으로 찾아가는 책이다. 일단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느낀 것은 나도 남과 다르지 않은 걱정과 상상을 하며 살아가고,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기준에 따라 합리적으로 요령있게 세상을 살아간다고 자부하지만 나는 나와 같은 생각의 범주에 속한 수 많은 사람 중 하나라고 하는 그런 평범성을 찾게 되었었다. 세상에는 수 많은 학자들이 나와 같이 ‘왜why’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대신하여 대단한 학문적 업적을 이루고 방대한 규모의 지식으로 정리되어 언제든지 관심을 기울이면 그 많은 지식들 속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생각과 착각」에는 심각한 질문과 사회현상도 담겨있지만 때로는 개인들과 관련된 실질적이고 재미있는 질문들도 있다. 예를 들면 왜 신임도가 높을 것 같은 CNN이 시청자 폭이 한정되어 있는 폭스뉴스나 MSNBC와 달리 고전을 하는지(본문 p,63), 왜 상사는 먹고 싶은 것을 다 시키라고 하면서 정작 자신은 가장 저렴한 메뉴를 고르는지(본문 p.91), 왜 자녀들의 머리가 아닌 끈기에 칭찬을 보내야 하는지(본문 p.173) 등에 대한 질문과 답이 담겨있다. 국내외 저명한 학자들의 저서와 핵심이론이 녹아져있고, 저자 특유의 명쾌함이 책 곳곳에 묻어나는 느낌이다.
살아오면서 내 삶을 둘러싼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내 인생이 꼬이고 내 뜻과 관계없는 방향으로 흘러간다고 불평할 때가 많았다. 정작 나 자신이 타인에게 어떤 스트레스를 주고 있는지, 내가 굳이 인지하기를 거부한 그런 부정적인 메시지들이 타인의 삶에 어떤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는지 애써 외면하지는 않았었나 하는 생각을 이 책을 읽으면서 해보았다. 정작 툴툴 털고 지나가면 될 일을 며칠간 고민하고 평생을 두고 생각해야할 가치판단을 나 자신이 아닌 타인에 의해 너무 쉽게 내린 것은 아닌가하는 후회도 들었다.
책에 나와 있는 여러 이론들과 사례는 저자의 폭넓은 연구결과물을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일단 나 자신으로부터 자유로워져서 보다 큰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내가 생각한다고 하는 것이 때로는 남에게 착각일 수 있고, 착각이 될 수도 있다는 것. 세상은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복잡하지도 단순하지도 않다는 것. 하지만 모든 질문에는 답이 있고 질문하는 사람만이 그 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 세계적인 이슈와 국내에서 한정적으로 일어나는 특이한 현상들에 대해서도 다양한 분석을 해 놓아서 아주 유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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